집안 분위기를 바꿨다...^^ 오랜만에 집안 분위기를 바꿨다...^___^ 현실 속의 집이 아니라 싸이버상의 집안 분위기...^^ 그니까.. 블로그 분위기를 바꿨다는 야그다...^^;; 자주 바꿔주면 기분전환도 할겸 새로운 느낌도 들고 좋겠지만... 나는 그냥 하나 해놓으면 진득하게 우려먹는 스타일이지... 부지런하여 이것저것 .. 펌킨의 하루 2012.02.21
흐트러진 계획.... 주일 미사가 끝나고 남편과 나는 점심을 먹고는 무얼할까..고민하다가... 도시에서 벗어나 책읽으러 가자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애리는 성당 강학회 주최 캠핑엘 갔고.. 리예는 친구 가족과 함께 바닷가에 내려갔고... 그렇게 달랑 둘이 남은 우리 부부... 카나발 연휴로 화요일까.. 펌킨의 하루 2012.02.20
한번에 하루씩.... 애리 졸업식에.. 졸업 파티에... 그런 가운데 고등학교 동창의 브라질 여행까지 겹쳐.. 정말 정신없이 지냈던 지난 2주일.. 오늘에서야 일상으로 돌아왔다... 일상으로 돌아오니 일은 잔뜩 밀려있고... 오늘 하루를 어찌 보냈는지... 점심도 간식으로 떼우고 일을 했다... 그럼에도 일.. 펌킨의 하루 2012.02.07
비.... 일주일내내 비가 계속 내렸다... 덕분에 운동을 접어야 했던 지난 며칠.... 오늘... 하늘을 보니 꾸물꾸물은 한데.. 비가 안오니 나는 집에와서 저녁을 먹고는 책을 들고 공원으로 향했다. 오랜만에 운동이 끝난 후 사라이바에서 책 좀 읽고 오려는 마음에서였다... 거의 운동이 끝날 .. 펌킨의 하루 2012.01.20
기특했던 하루... 어제는 올해 들어 처음을 가게 나간 날이었다... 이렇게 쓰고 보니 팔자 좋은 소리처럼 들려 살풋 웃음이 나왔다...^^ 겨우 일년에 한 번 가는 가족 여행... 것두.. 이번엔 ‘여행’이라고 말하기도 뭐했지만...^^;; 어쨌거나... 어제 가게를 나갔더니... 내 사무실 문을 열기도 전에 지.. 펌킨의 하루 2012.01.11
새해가 되면 하는 바보의 결심... 파인만 독서 리뷰에 올려놓은 Enya의 Love Song을 듣다보니.. 괜시리 감상에 빠져든다.. 때마침 비까지 내려주고... 맞으면 아플 것 같은 장대비.. 이렇게 억수로 앞이 안보이게 내리는 비를 나는 좋아한다... 징징대는 여인네의 어리광 울음처럼 찔금거리며 내리는 비는 짜증이 나지만... 펌킨의 하루 2012.01.08
사랑과 우정사이..그리고 하루... 오늘은 가게에서 조금 일찍 나와 스타벅스로 향했다.. 집에 가기 전 잠시 책을 읽고 싶었기 때문이다. 스타벅스에서 잠시 파인만과 데이트를 한 후 집으로 향했다... 가게를 나서면서부터 오늘은 꼭 운동을 가겠다고 다짐을 하고 나왔기에... 마냥 앉아있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펌킨의 하루 2011.12.21
공허감.... 공허감... 내가 가장 싫어하는 것 중의 하나다.. 벌써 몇 달째 나는 이 지독한 공허감 속에서 현기증마저 느끼고 있다.. 이런 공허함은... 무엇 하나로 인한 단순한 느낌이 아니라... 여러가지 복합적인 상황과 느낌이 만들어내는 것이라... 그것에서 벗어나기란 쉽지가 않다... 이것.. 펌킨의 하루 2011.12.19
어제야 알게된 사실... 몇 달전 힐데 언니 아저씨와 루도비꼬 양복 저고리가 바뀌었더 재밌는 일이 있었다.. 분홍색 꽃을 좋아하는 언니를 찍어드리고는 얼떨결에 나도 한 컷~ ^^ 그런데 웬 눈웃음을 저리도...어흑~ ^^;; 성당에서 ‘빨강머리 앤~’하면 왠만하신 신자분들은 다 아신다.. 개인적으로 잘 모.. 펌킨의 하루 2011.12.17
친구들이 보고 싶어서... 학교에서 과별 (문과, 이과, 생물과) 대항이 있었던 어느 날 학교 친구들과 함께..^^ 비록 시합에서 지긴 했지만.. 그래도 마냥 즐겁기만 한 그녀들..^^ 잊을 수 없는 추억의 한 페이지를가 채워진 하루였다..^^ 11시 반쯤 됐을까..? 애리에게 전화가 왔다.. 전화기 사이로 들려오는 시끄.. 펌킨의 하루 201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