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의 심리가 이해되는 요즘.... <이미지 출처: http://july.tistory.com/> 이번 주엔 주중에 휴일이 껴서 일주일이 더 짧게 느껴졌다. 목요일이 성체 축일로 카톨릭 국가인 브라질은 공휴일로 지내고 있는 것.. 내가 브라질을 좋아하는 많은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공휴일이 많다는 것이다..^^ 역시 난 브라질 체질이다..^^ 토.. 펌킨의 하루 2012.06.10
모처럼 오랜만에... 모처럼 오랜만에... 아주 모처럼 오랜만에... 내 감성이 꿈틀거렸다... 올리지 않고 미루고 있던 리뷰를 두개나 덥썩 올리고는... 하루를 잘 마감한 듯한 느낌에... 내 가슴은 잔잔한 행복이 물무늬처럼 번져나갔고... 내 입가엔 미소가 환하게 걸려있었다... 그냥 무심코 아무 음악이나 골라 .. 펌킨의 하루 2012.05.31
어머니회와 함께한 1박 2일 나들이... 지난 토요일.... 어머니회 주최로 어머니들과 함께 1박2일 찜질방 나들이를 다녀왔다... 사실 나는 사우나도 찜질방도 좋아하지 않으나... 그래도 열심히 준비하신 회장 언니를 도와드리는 것은 함께 해드리는 것이고.. 또한 산속에 있다고 하니 굳이 찜질방을 이용안한다 하더라도 쉼을 가.. 펌킨의 하루 2012.05.22
무심결에 읽게된 지난 글들.... 언젠가... 나는 내게 ‘감정’이라는게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시인 이정하가 그랬던 것 처럼.... 그래서... 감정이란게 없는 나라에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간절함 바램을 가진 적이 있었더랬다... 오늘 성경 공부에서 돌아와... 무심결에 블로그에 들어갔다가 우연히 오.. 펌킨의 하루 2012.05.11
휴식을 빙자한 게으름... '매번'은 아니지만... '한번씩' 독서리뷰를 치열하게 올리고 나면... 온몸에 진이 빠짐을 느낀다.. 하는 동안에는 몰입하며 그 안에서 행복과 기쁨을 느끼면서도.. 누가 시켜서 하는 것도 숙제를 제출해야 하는 것도 아닌데... 지가 좋아서 해놓고는 그렇게 에너지가 고갈되어 ‘쉼’이 필요.. 펌킨의 하루 2012.05.07
그냥 끄적끄적... 겨울이 다가와서 그런건지... 써머타임이 끝나서 그런건지 확실히 밤이 빨리 다가온다... 아침 저녁으로 날도 제법 쌀쌀해지고... 저녁을 먹고 공원을 돌까 말까 갈등중이다... 이럴때는 운동을 시작하면서 가졌던 초심은 어디로 도망간건지... 그림자도 보기 힘들다..^^;; 요즘 너무 일상이 .. 펌킨의 하루 2012.04.24
아~ 열받어~!! 정말 열받았다~ 종일 집에서 방콕하고 있다가... 바람도 쐴겸 휴식도 취할겸 저녁에 영화를 보러갔다.. 애리와 리예는 공부한다고 집에 있고.. 나 혼자 룰루랄라~ 신나서 갔던게다.. 기다리는거 귀찮아서 인터넷으로 표를 사고는.. 5분전에 나갔다. 이럴때 집 가까이에 씨네마가 있다는 건 .. 펌킨의 하루 2012.04.22
잔잔한 행복이 가득했던 하루... 십자가의 길이 끝나자 성극의 주제와 성금요일 미사를 소개하고 계시는 신부님... 아침에 남편이 골프를 가면서 던지는 말... “성체조배 간다며~?” 시계를 보니 6시 20분... 내가 도착해야 하는 시간은 7시... 그 시간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성당까지 도착하기엔 조금 무리인 시각이라... 그.. 펌킨의 하루 2012.04.07
숨막히는 감동... 운동을 다녀와서 주말에 다녀온 여행 후기를 올리다가.. 유튜브에 들어갔다가 내 눈에 들어온... Royal Albert Hall에서의 Adele의 Set Fire to the Rain 공연 실황 동영상.. 나는 보다가 그만 심장이 멎는줄 알았다… 이 미칠 것만 같은 감동을 어쩌란 말인가… 이렇게 내가 어쩌지 못하게 감정이 주체.. 펌킨의 하루 2012.04.04
또 한번의 전시회가 끝났다... 전시회 시작 하루 전 날.. 모든 준비를 끝내고 예쁘게 단장되어진 부스 모습~ 전시회가 있었다... 지난 주 토요일에 시작되었던 전시회는 화요일에 끝났다... 전시회 동안은 그저 '죽은 목슴이다'하는 각오로 임하지만... 이번에는 가장 정신없는 일요일만 제외하고는 예년에 비해 좀 편하.. 펌킨의 하루 2012.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