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해지고 싶은 마음... 주 예수 오셔서 내 슬픔 아셨네 나의 앞길도 내 주아셨네 나 주를 버리고 떠나갔었네 주님 약속대로 날 붙드셨네 주 말씀하네 너 물가로 나오라 내게로 오라 네 목마른 것을 내가 채우리라 mp3 에서 흘러나오는 성가는.. 나를 눈물로 가득하게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택시 안에서... 감사의 눈물인지 회.. 그분과 함께 2011.05.25
Para주에서 오신 세 수녀님들.... 성녀 대데레사의 기도를 성가로 부르고 계시는 수녀님들.. 서 계시는 분이 리더신 Ruth수녀님.. 수녀님들께서 눈믈과 함께 성가를 하시는 모습..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얼마나 좋으셨을까..? 너무나도 아름다운 순간이었다.. 지난 주일 미사때.. 우리 성당에 아주 귀한 손님이 오셨더랬다.. 부산 베네딕도.. 그분과 함께 2011.05.25
두려움과 살롬.... 두려움... 우리가 많이 느끼는 두려움은... 상실에서 오는 것이라는 말씀으로 시작된 이윤제 신부님의 주일 강론 말씀은.. 요즘 나에게 너무나도 깊이 와닿는 강론이셨다.. 바로 요즘 내가 느끼는 두려움은... 내가 갖고 있는 조그마한 것을 잃게될지도 모른다는.. 아직까지 일어나진 않앗지만.. 앞으로 .. 그분과 함께 2011.05.24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너무나도 아름다운 예수님.. 숨이 멎는 듯했다.. 해마다 이맘때면.. 성경 대학에서는 말씀 카드를 나눠주신다.. 부활절을 기념하여 말씀 하나 온전히 내것으로 만들어 올해 한 해를 묵상하며 지내라는 뜻인데.. 나는 해마다 말씀카드를 뽑을때마다.. 무슨 행운권 당첨 제비뽑기를 하듯.. “좋은걸루 주.. 그분과 함께 2011.04.28
너무나도 즐거웠던 성당 족구 대회..^^ 5구역과 첫 게임에 들어간 아버지회 팀.. 상상외로 많은 관중들이 응원나와 그 열기를 더해주었다..^^ 얼마나 재밌었는지..^^ 지난 주 화요일 남편 말쌈(? ^^).. “오늘 아버지회 족구대회 있는데 꼭 와~!!” “엉~!!” 거의 어명을 받듯이 지난 화요일 나는 일이 끝나자 마자 성당으로 향했다.. 그런데 우째 .. 그분과 함께 2011.04.20
이윤제 주임 신부님의 번개 특강~ '돌아온 탕자' 말씀 중 두 아들과 아버지의 관계에 대해 열강 중이신 이윤제 주임 신부님.. 아버지가 버선발로 뛰어내려가신 것이 뜻하는 그 의미와.. 그냥 스쳐지나갔던 부분 '유산'과 '가산'의 차이에 대한 말씀이 깊이 와닿았다. 오늘은 아침부터 살짝 서둘렀다.. 언제나처럼 시간에 맞.. 그분과 함께 2011.04.11
부족함에 대한 감사... 오늘은 카메라 밧데리가 떨어져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아쉬운대로 어제 찍은 사진으로..^^;; 어제 생각지 않게 참석했던 특강.. 말씀 속에 많은 느낌이 있었고 많은 감동이 있었고.. 그 무엇보다 내 안에 감사함이 가득한 그 느낌이 너무 좋아.. 나는 오늘 특강에도 꼭 참석하리라 어제 돌아오는 길 .. 그분과 함께 2011.04.08
다시 일상으로... 전시회를 끝내고 직원아이들과 함께... 얼마나 열심히 일해주었는지.. 늘 고마운 마음...^^ 어제로 전시회를 끝내고.. 나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지난 한 달 전시회 준비로 나는 괜히 하는 일 없이 마음만 바빴다.. 인제 직원아이들이 다 알아서 하니.. 내가 특별히 하는 일은 없어도 아무래도 우리 .. 그분과 함께 2011.04.07
산... 산에 올라가는 이유는? 산에 오르면 길이 잘 보이기 때문이다. 그럼 산은 어떤 곳? 성서적으로 볼 때 산은 하느님을 만나는 장소다.. 그것을 우리 삶에 적용해볼 때, 우리는 하느님을 만날 때 삶 속에 우리가 가야 할 길이 잘 보인다. 그러면 우리는 산에서 하느님을 만나고 그곳에 머물러야 하나..? 그렇.. 그분과 함께 2011.03.23
성경 대학 첫 수업과 강복... 내 책상위에 활짝 웃고 계시는 예수님.. 화가 나거나 서럽거나 속상할 때.. 활짝 웃고 계시는 예수님을 바가보면.. 내 입가에 엷은 미소와 함께 높이 출렁이던 파도 같던 마음이 잔잔해지는 것을 느끼곤 한다... "그래..나는 알아.." 하시며 위로해주시는 것 같다.. 기도는 안하면서 성경책도 안 읽으면서 .. 그분과 함께 2011.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