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려고 침대에 누웠다가... 잠자려고 침대에 누웠다가.. 멀거머니 그냥 공상에 빠져 있는데… 문득 내 시선에 들어오는 두 권.. ‘1001 Films’ ‘1001 Discos’ 얼마 전 빠울리스따 거리에 있는 Fenac 서점에 갔을 때 샀던 책이다.. 마침 세일 가격으로..^^;; (역쉬 세일에 약한 못 말리는 아지메..^^;;) 살아있는 동안에 꼭 봐야 할 1001편의 .. 펌킨의 하루 2010.01.21
숨 막혔던 하루... ‘숨 막힌다...’라는 표현은.. 오늘 나의 감정을 잘 표현해주는 것 같다.. 같은 일을 하면서도.. 아주 작은 부분을 중요시하며.. 그것을 완벽하게.. 그야말로 ‘완벽’하게 해야.. 속이 시원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그런 두 사람이 함께 일한다는 것.. 서로에게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물론 중요.. 펌킨의 하루 2010.01.21
100m 달리기를 한 듯... 역시 내가 좋아하는 일러스트.. 오늘의 내 모습과 닮아서 다시 '펌'했다...^^ 오늘은 마치 마라톤… 아니..100미터 달리기를 한 느낌이다.. 일을 끝내고 싶었던 마음,. 점심 시간도 건너뛰었다.. 낮에 살짝 와우까페에 들어가 10분을 쉬고.. 또 다시 일과의 데이트.. (실은 ‘전쟁’이라고 쓰고 싶었는데.. 표.. 펌킨의 하루 2010.01.19
약속... 약속.. ‘펌킨의 음악 이야기’를 쓰겠다는 약속... 그 약속은 늘 내 머리 속에 깊이 들어앉아.. 매 순간 나를 조르고 있는데.. 사실 머리 속에서만 맴맴 돌뿐.. 그렇게 음악 속에 많이도 묻어있던 나의 이야기들은..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이렇게 밍숭맹숭하기만 하니 덜컥 걱정부터 되고 겁부터 나고 .. 펌킨의 하루 2010.01.14
우연한 만남.. 가게가 끝나기를 기다려... 오늘은 나에게 행복을 주는 날로.. 플래너에 A5 Happy Time at Saraiva라고 적혀있는대로.. 나는 룰루랄라~ 흥얼거리며 사라이바로 향했다.. 요즘은 전처럼 사라이바에 자주 오질 못하나… 적어도 2주일에 한번은 열심히 일한 나를 위한 선물로.. 이 행복을 다른 것에 빼앗기고 싶지 .. 펌킨의 하루 2010.01.13
기억과 망각... 기억.. ‘안젤리카.. ‘기억’은 하느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주신 선물이란다..’ 언젠가.. 황 마리 스텔라 수녀님께서 내게 해주신 말씀이셨다.. 하느님이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지..를 온전히 느꼈을 때의 기억.. 우리가 그분을 얼마나 사랑했더랬는지..에 대한 기억.. 그래서.. 우리는 .. 펌킨의 하루 2010.01.13
블로그 여행... 내가 좋아하는 일러스트.. ^^ 왠지 나랑 닮지 않았나..?? 착각이라도 좋아~ 호호~ ^____^;; √ A1 - 애리 IPod Cover 사기 √ A2 – 대모님께 답멜 드리기 √ A3 – 블로그 친구님들 방문하기 A4 – 익숙한 것과의 결별 Read B1 – Music List B2 – Singer List B3 – Pesquisar – Music & Singer 오늘 내 플래너에 적혀 있는 계획 들.. 펌킨의 하루 2010.01.11
Falando sério Falando Serio - Mauricio Manieri 한국 여행 동안.. 내내 이 음악을 들었다.. 한국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브라질 음악들을 들을 수가 없을 것 같아.. MP3에 넣어갔던 음악.. 그렇게 행복한 여행을 간 곳에서.. 왜 이리도 슬픈 노래를 들으며 다녔던걸까.. MT에서 돌아오는 길.. 버스안에서 내내 이 음악을 들으며.. 살.. 펌킨의 하루 2009.12.19
여행스케치... 여행을 다녀왔다.... 꿈에서도 그리웠던 한국 여행... 여행.. 이번 여행을 스케치하면 어떤 그림이 나올까.. 커피향 가득한.. 분위기 그윽한 그림일까... 파스텔 톤으로 화사하게 컬러링된... 아름다운 그림일까.... 아니면.. 짙은 회색 연필로 스케치된... 그리움 가득한 회색 그림일까.... 어떤 색으로 그려.. 펌킨의 하루 2009.12.13
헛다리 짚어대는 나.. 몇년 전 9월..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처음 듣고는.. 너무나도 좋아서.. 그 느낌을 어쩌질 못하고 발을 동동 구르다.. 정말 너무나도 멋진 10월의 어느 날에 꼭 이 음악을 올리리라..다짐아래.. 잔인한(?) 9월이 가기를 목메 기다리던 나... 결국 인내의 한계를 느끼고.. 하루를 못 참아내고..9월의 마지막.. 펌킨의 하루 200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