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야기.. 택시 기사 아저씨... 오늘은 골프 레슨 있는 날.. 비가 한 차례 거나하게 쏟아지는 바람에.. 집에 들렸다 가느라.. 택시를 다른 곳에서 잡아 탔다.. 마음씨 좋아보이는 흑인 택시 기사 아저씨.. 택시를 타는데.. 아주 친절하게 인사를 하신다..^^ 하얀 와이셔츠를 단정히 입으신 모습이.. 아주 맑아 보이신.. 펌킨의 하루 2010.02.05
내가 행복을 느낄때.. 오늘 아침.. 사무실로 인터폰이 울린다.. 안델쏜이 꼭 보고 싶다고 한다며..올라올수 있겠느냐고.. 방해해서 미안하다며..조심스러워하는 아드리아나.. 안델쏜은.. 내가 참 좋아하는 Maquiador (메이컵 분장사) ..^^ 반가운 마음에 올라갔더니.. 환한 미소로 꼬옥~ 안아주며 뽀뽀를 해준다..^^ (포옹과 뽀뽀는 .. 펌킨의 하루 2010.02.04
점심 시간 관리... 나에게 점심 시간은 중요한 시간이다.. 중요하다 못해 거룩하기까지 한..^^;; 점심 시간에 나는 여러가지를 한다.. 책을 읽기도 하고... 이멜을 쓰기도.. 답메일을 드리는 시간이기도 하고.. 까페나 블로그에 댓글을 달기도 하고.. 때때로 밀린 초서를 하기도 한다.. 그러니까.. 내 일상의 ‘쉼’이 나의 점.. 펌킨의 하루 2010.02.03
운전~ 오늘 아침.. 리예 학교에 수업교재를 받으러 택시를 타고 가는데.. 빨간 신호등.. 신호등 불이 바뀌기를 기다리는데.. 옆에서 쿵짝 쿵짝 신나는 음악 소리가 들린다.. 고개를 돌려보니.. 옆에 서있는 차에서 들려오는 음악 소리.. 얼마나 크게 틀어놨던지... 순간.. 웃음이 나왔다..^^ 나도 운전을 하면서 .. 펌킨의 하루 2010.01.29
황당~ 오늘은 단단히 마음을 먹었더랬다.. 누락된 데이타들 모두 집어넣고.. 총 정리를 하겠다고... 그런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고.. 오늘은 종일 그 일에 매여 있어야 했다.. 가만 앉아서 일하는데 왜 그리 숨이 차던지..^^ 오늘은 골프 연습 있는 날.. 올해 들어 세번째 날이다.. 다행히 시간 안에 일을 .. 펌킨의 하루 2010.01.27
일상을 핑계 삼아...^^ Broken Strings - James Morrison feat Nelly Furtado 오늘은 공휴일... 오늘 내 플래너에 적혀 있는 계획은… 초서를 끝내고 리뷰를 까페에 올리는 것이었다.. 오늘 끝내겠단 일념으로.. 아침에 일어나 초서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남편이 오늘 프로그램의 일부를 가르쳐 준단다.. (이런~ !! -_-;;) 요즘 온갖 여우 같은 .. 펌킨의 하루 2010.01.26
오랜 친구... 어제.. 오랜 친구에게 이멜을 보냈다.. 혹시.. 아직 이멜 주소가 바뀌지나 않았을까.. 걱정을 하면서.. 그랬다.. 이멜 주소 걱정을 할 만큼.. 그렇게 오랜 시간 소식을 주고 받지 않았던 것이다.. 가슴 깊이 사랑하고 좋아하던 친구.. 마치 사춘기 소녀때 처럼.. 하루도 안보면 죽을 것 처럼.. 그렇게 서로 .. 펌킨의 하루 2010.01.24
초서를 하다가... 언제나처럼..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를 열어놓고 흘러나오는 음악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초서를 하고 있었다.. 오늘 내가 열어놓은 재생 목록 제목은.. ‘Wow Latino’.. 내가 우리 와우들에게 들려주고 싶머 구워서 보냈던.. 라틴 음악을 모아놓은 목록 퐈일이었다.. 마침 나오는 노래... Cancion del Otoño.... 펌킨의 하루 2010.01.24
꿈... 간밤에 꿈을 꾸었다.. 행복한 꿈... 근데 왠일일까...? 깨어난 후 나를 감싸오는... 왠지 모를 아련한 슬픔... 먹먹해져 오는 가슴... 그.래.선.가? 금방 눈물을 쏟아낼 것 같은 흐린 하늘처럼... 자꾸만 울.먹.거.려.지.는. 하루였다. I think it's gonna rain today - Sidsdel Endresen... 슬픔의 무게 / 이정하 구름이 많이 .. 펌킨의 하루 2010.01.22
또 하나의 만남... 나에게 표지를 보여주시려는 걸까..?? 요즘.. 생각지도 않은... 좋은 만남들이 내 삶에 불쑥 불쑥 끼어들어.. 나의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기회를 안겨주곤 하니.. 참으로 신기하단 생각이 들었다.. 루도비꼬는 오늘 Santa Catarina로 출장을 가고.. 내게 맡겨놓은 숙제(?)를 처리하기 위해.. 밑에서 정신 없.. 펌킨의 하루 2010.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