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남.. 이번에 묶었던 Chale Carima.. 지난번에 묶었던 바로 옆에 Chale였다.. 2011년 3월 4일 금요일 떠났다. 우리는. 뒤도 돌아보지도 않고.. 시끄러운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나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살포시 내려놓을 수 있는 곳으로.. 그야말로 마음에 평화가 머무는 곳, Recanto da Paz로.. 여행을 떠나기 위한 준비.. 여행이야기 2011.03.06
사진 여행 일기... Recanto da Paz 뒷 배경 - 내가 좋아하는 바로 그 공간 위에서 찍은 정경.. 내가 좋아하는 Recanto da Paz로...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참으로 많이 기다려졌던 여행이었다.. (가만보니.. 여행은 내게 늘 많은 기다림을 안겨주는 것 같다..^^;;) 그냥 쉬고 싶었던 것.. 아마도 그 마음은 나나 남편이나 같았던.. 여행이야기 2010.03.22
여행지에서... 잠시 잠이 들었었나....? 귀에 꽂고 있던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엘튼 존의 We all fall in love sometimes...에… 아련한 듯.. 아득하게 메아리처럼 가슴을 타고 올라오는... 알 수 없는 미어지는 통증에 눈이 떠졌다... 주위를 둘러보니... 그 사이 날은 살짝 어둑해져 있고... 까이삐리냐를 두 잔을 마신 때문인.. 여행이야기 2010.03.21
여행을 다녀왔다... 도착한 날.. 언니네 아파트에서 내려다본 야경.. 1월 3일... 미사가 끝난 후.. 재정을 마치고... São Carlos (쌍 까를로스)로 여행을 다녀왔다. 2박 3일간의 짧은 여행.. 연초엔 늘 우리 가족끼리만의 여행을 떠나지만.. 이번에는 우리 가족끼리만의 여행이 아닌.. 우리 부부와 가까이 아는 형님 부부가.. 당신 .. 여행이야기 2010.01.10
사진으로 그려본 여행 후기... 호텔 근처에 있던 동네 약국에서.. 한컷~!! 아저씨는 알젠틴분이셨고 아줌마는 브라질 분이셨는데 브라질에서 왔다니까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벽에 걸린 바릴로체 지도를 두고 지휘봉까지 들고.. 지도를 짚어가며. 관광지 설명을 해주시는데 얼마나 웃기구 재밌었는지.. 빨리 호텔로 돌아가야하는데.... 여행이야기 2009.07.23
여행에서 돌아와... 호텔앞 전경.. 호수가 너무커서 순간 ‘바단가..?’ 하는 착각이 일 정도였다. 7월 21일 화요일 이번 여행은 Natal 이나 Bonito의 여행처럼 즐겁고 신나는 여행으로 기억되지는 않을 듯 하나.. 내가 있던 곳에서 떠난다는 ‘떠남’의 의미로 본다면 아주 절절한 시기에 다가왔던 여행이었음에.. 내게는 참으.. 여행이야기 2009.07.23
[펌킨여행기] 촌뜨기의 유럽 여행기~ 밤에 언니와 나갔다가 찍은 빨간 이층버스.. 넘 예쁘다... 드디어..촌뜨기..유럽 여행을 갔다왔다… 사실 다른 여행같았으면.. 후기를 올리구 싶어… 손이 근질근질 했을건데… 이번엔 그다지 그렇지가 않았다.. -_-;; 몇년을 꿈꿔오던 유럽여행.. 드디어 내 바램을 이뤄줄 기회가 주어졌고.. 너무나도 바.. 여행이야기 2008.10.23
감동속에 파묻혀.. 내가 나흘을 꼬박 앉아서 내 자유를 만끽했던 나의 Canto.. 이사가면 꼭 이런 나만의 자리를 만들어야겠단 생각..했다.. 2008년 2월 3일 (일요일) 11시 15분 나는 어제 앉았던 바로 그자리에. 오늘도 일찌감치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다.. '나를 바꾼 프랑클린 플래너'를 읽으며.. 내 플래너 제일 앞장에 붙어 있.. 여행이야기 2008.02.09
도망치듯 떠난 여행... 리예와 앤지..^^ 리예는 자기가 앤지 엄마란다.. 앤지를 데려가서 리예가 얼마나 행복해 했는지..^^ 2008년 2월 2일 (토요일) 아침 10시 30분 마리아가 없는 집에서 벗어나 Recanto da Paz로 도망왔다.. Recanto da Paz... ‘평화가 머무는 곳’ 늘 느끼는거지만 이름이 너무 너무 맘에 든다.. 난 이곳에 오면 하느님의 .. 여행이야기 2008.02.09
때늦은 여행기록 (2).. 호텔 식당앞에서.. 음식도 맛있었지만 곳곳 구석구석 섬세한 터치가 얼마나 아름다왔는지.. 남편과 리예..마치 무슨 파파라치가 찍은듯한 분위기...어흑~ ^^;; 내가 참 좋아하는 분위기로 나왔다... 올려놓고보니.. 그다지 선명하게 나오질 않아 좀 아쉽긴하다... -_-;; 호텔앞의 정원.. 정원이라고 하기엔 .. 여행이야기 2008.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