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그리스 성지 순례 – 3. 은총속의 미사와 강론 말씀... 성모님의 집에서의 미사... 성지 순례를 하면서 감동스러웠던 것들 중 빼놓을 수 없었던 것은.. 바로 성지 순례에서의 미사였다. 바오로 성인이 다닌 발자취를 하나하나 뒤따르며, 매일같이 미사를 드리며 영성체를 모셨더랬다. 물론, 내자신 매 순간마다 바오로를 떠올리며 그의 신앙을 .. 여행이야기 2014.01.21
터키, 그리스 성지 순례 – 2. 순례 일정 돌마바흐체 궁전 앞에서... 터키, 그리스의 성지 순례 여행을 기록을 남기려고 시도했을 때, 사실은 순례 일정에 따라 이야기로 전개하려는 생각이었다. 꿈은 야무졌는네 막상 그리하려니 엄두가 안났다. 흐~ 이런~ 해서 생각한 것이 순례 일정을 모두 올려놓고 전체 그림을 그려놓은 다음.. 여행이야기 2014.01.21
터키, 그리스 성지 순례 - 1. 아름다웠던 순례여행... 그리스 데살로니카의 디미트리우스 성당앞에서 Photo by Pr. Pedro Lee 죽어도 다시는 가지않겠다던 성지 순례를 다녀왔다. 거기에는 남편의 강력한 권유가 있었다. 시작을 했으니 끝을 내는게 좋지 않겠느냐며, 그리이스는 네가 그리도 가고 싶어했던 나라니 ‘순례’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 여행이야기 2014.01.18
에너지를 가득 채워준 여행... Ilha das Mulheres (여인들의 섬)에 도착하여... 어찌나 세부녀가 다정하게 걸어가는지... 넘 이뽀서 한 컷~^^ “리예, 재밌었어~?” “엉~!!” “조금~? 많이~?” “많이~” “리예 너 학교 빠지고 여행가고 싶어했는데 그래서 더 좋았지..?” “물론 그랬지만, 그게 하필 고3때였어야 할 필요는 없.. 여행이야기 2013.02.25
준비되지 않았던 여행.... 여행을 다녀왔다. ‘순례 여행...’ 평소 가던 여행과는 성격이 다른 여행이었고, 생각지 않게 가게된 여행이었다. ‘생각지 않게 가게된 여행...’ 바로 그랬기에 늘 사소한 것에도, 아무 것도 아닌 일에도 의미를 붙이기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내가 가고자 계획했던 여행이 아니라는 사.. 여행이야기 2013.01.20
오랜만에 떠난 Juquehy로의 주말 가족 여행... 오랜만에 떠났다. 바다로.. 지난 몇 년 동안 가족과 함께 바다로 간 기억이 없다... 그리고 해마다 떠나던 연초 가족 여행도 애리와 리예 여행으로 뿔뿔이 흩어져... 함께 여행을 떠나지 못한게 벌써 2년이다... 게다 브라질은 연휴도 많지만, 각자 일로 바빴고... 해서 언젠가부터 떠났으면.. 여행이야기 2012.10.04
칠레 여행 중 기억에 남는 장면들... 칠레 토산품 마을에서 본 직접 수공예로 만든 목공예품.. 인디언 조각품의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안에서 동화 속에서나 나올법한 분위기의 하얀머리 하얀 수염의 할아버지가... 조각을 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러워보였다... 벽에는 사진이 붙어있었는데 몇 십년을 이 작업을 .. 여행이야기 2012.07.23
칠레로 떠났던 남편과 함께한 일탈~ ^^ 칠레 여행 셋째 날... 안데스 산맥에 가는 프로그램을 예약하고 버스 앞에서 남편과 함께~ 이번 여행은 둘이 찍은 사진이 거의 없다~ ^^;; 그나마 이사진을 건진것도 우연히 브라질에서 온 가족을 만나... 친절한 Giberto가 찍으라면서 버스 앞에 세워놓은 것..^^ 어딜가든 브라질 사람을 만나.. 여행이야기 2012.07.23
일상을 떠나 1박 2일 여행~ 성당에서 돌아오는 길 길에 놓여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넘 이뻐서.. 다들 부은 얼굴로 한 컷~ 하하~ ^^ 지난 주말 남편과 애리와 리예를 뒤로하고 일상 탈출을 했다... Minas Gerais주의 Pocos de Caldas란 조그마한 도시로... 이런 걸 두고 휴가다운 휴가라고 말하는건가..? 정말 꿀맛같았던 시간이었.. 여행이야기 2012.04.15
Breakfast & 무선 인터넷 모뎀... 우리집(?)으로 가는 길..^^;; 사진에 그 분위기 그대로 담지 못했지만, 길이 넘 이뻐서 한 컷~ ^^ Breakfast... 감기에 살짝 몸이 안 좋은 남편과 아이들은... 내일 아침 늦게까지 잘거니까 깨우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했다.. 여행가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바로 모닝커피 타임으로.. 그것을 남편과 아이들.. 여행이야기 2011.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