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웨이 38

나의 영혼을 뒤흔든 두 작품..

MASP의 Toulouse Lautrec 전시회에서도 그랬고... 브라질리안 미술관의 브라질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는 동안 내 머릿속엔 두 그림이 가득했다. 나를 꼼짝 못하게 그 자리에 묶어두고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던 두 작품… Pinacotecca 미술관에서 만났던 Almeida Junior의 Saudades와 Prada 미술관에서 만난 스페인 작가 Antonio Muñoz Degrain 작품 Los Amantes de Teruel 두 작품이었다. 몇 년 전, 와우 모임에서 ‘문화 학습’이라는 주제로 언니들과 함께 삐나꼬떼까엘 갔고 Jose Ferraz de Almeida Junior의 Saudades(그리움)를 그때 처음 만났다. 그림을 보는 순간, 나의 심장은 멎는 듯했고, 눈물이 고이는가 싶더니 툭..

아티스트 웨이 2017.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