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란의 도가니... 어제… 우리 성당에서 ‘김 성민 Story’라는 그룹의 공연이 있었다… 첨에 공연광고를 봤을때… 일단 이름이 거창하지않고 분위기가 있어 맘에 들었는데… 우리 민속악기와 서양악기의 접목이란 부분에 상당히 호기심이 갔단다… 그래서… 좋은 기회라 싶어 우리 아이들뿐만 아니라… 집에 놀러온 .. 펌킨의 하루 2006.07.13
순간의 선택.... 어제 축구 월드컵 결승전에서… 지단이 퇴장당하는 장면은 내게…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다… 한국 인터넷 뉴스엔 지단이 왜 그렇게 화가나서 이성을 잃고 마떼라찌 가슴에 박치기를 했는지…그 이유가 안나왔는데… 어제 이곳 프로그램에선 입모양을 보고 읽어내는 방법을 통해 방송이 되었.. 펌킨의 하루 2006.07.11
나를 위한 자유... 가끔 이런 생각이 들어... 무엇을 위해서 사는건지.. 비좁은...마음의 공간속에... 과연 날 위한 자리는 준비한건지... 고단한...하루를 끝마치며.. 우리는 얼마나 행복해진걸까 쫓기고 부딪히고 할퀴고 상처받고 난 그다음에... 날개를 달아줘.... 나의 영혼이 자유로운 하늘을 날게... 온세상에 널려진 수.. 펌킨의 하루 2006.06.09
Storyteller 이멜이 왔다... 내가 여가생활로 다니고 있는 학원에서... 3명의 Storyteller가 온다고...(캐나다에서 2명, 가나에서 1명) Storyteller... 내겐 참 생소한 단어다... 물론 영화에선 봤지만... 뭐..그것도 어린애들 불러놓고 할머니 작가가 읽어주는 거라던가... 아니면... 시인이나 작가들이... 서점 사인회를 기해... .. 펌킨의 하루 2006.05.20
별명... 누구나... 별명은 한두어가지쯤...가지고 있을법하다... 나도... 별명이 두서너가지는 되는데... 그여러가지 별명중... 내가 가장 애착이 가는 것은 '메주'라는 별명이다... 사실... 첨엔 '메주'였던것이... 우리 고등학교때... 학생중앙이란 잡지에 '옥떨메'란 소설이 연재되면서부터... 어느 순간 나는 '옥떨.. 펌킨의 하루 2006.04.29
CD 정리... 그간 미뤄왔던 CD정리를 어제서야 했다... 자타가 인정하는... 엄청 덩벙대고 덜렁대는 내가... 쓸데없는데서 꼼꼼함을 나타내는 구석은... 바로 CD 챙기는 부분... 그동안 일에 치여서.. 또는 게을러서... 장구석에 쳐박아놨던 나의 CD들... 어제서야 CD들을 정리하게 된거... 먼지 하나없게 예쁘게 닦아서... .. 펌킨의 하루 2006.04.28
음악과 이야기... 오늘은...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새로 만들어 놓은... '음악과 이야기' 카테고리에... 내가 너무나도 좋아했던 음악...들을 좀 올려야겠다고 작정을 하고... 컴 앞에 앉았다... 음악을 올리려고... 스크립해 놓았던것을 정리하고... 그리고 하나하나 들어보니... 어쩜..하나같이... 노래노래마다... .. 펌킨의 하루 2006.04.13
유. 언. 장. 아직... 지난 주 내내 있었던 신앙 세미나으 여운이 가라앉질 않고... 내안에 머물러 있어...자꾸만 울먹거려지는 오늘이다... 마지막날 하루전인 토요일... 그날의 주제는 '유언장'... 청소년 피정때...'묘비명 쓰기'는 해봤지만... '유언장'스기는 처음이라... 무척 숙연해지고... '내가..언젠가..나이가 들.. 펌킨의 하루 2006.04.11
There is none like you.... 어제.. 박 바오로 선교사님의 신앙교육을 받고... 그 감동에... 또 가만있질 못하고... 함께 나누고 싶어 올려봅니다....^^;; 먼저... 박 바오로 선교사님의 신앙교육... 그곳에 갈수 있도록 저의 피곤함을 이겨낼수 있도록... 용기를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사실.. 어제는 너무 피곤하고 쉬고 싶었.. 펌킨의 하루 2006.04.07
One more time.... 오늘은 배경음악 찾느라..이곳저곳 기웃거리다... 우연히 듣게된....One more time..... 가사 한구절 한구절...너무나도 애절해... 마치... 내가 마치...내 온 영혼을 다바쳐 사랑한 누군가를 잃고... 깊은 슬픔에 빠진 듯한 느낌에.... 주체할수없이 눈물이 흐르니..... 그런 내가 이상하게까지 느껴진다..... 그래... 펌킨의 하루 2006.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