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그리도 바쁜지.... 올해는 연초부터 뭐가 그리도 바쁜지... 내가 사랑하는 블로그에 글올릴 짬이 나질않아... 마음 한쪽이 갑갑한 느낌이었다... 내가 사랑하는 친구님들의 발자국을 보면서... 주인없는 빈집에 다녀가실때의 쓸쓸함이 전해져... 마음은 더욱 허전해왔다... 뭐가 그리도 바쁜건가... 가만 생각을 해봤다... 생.. 펌킨의 하루 2007.02.01
한밤의 데이또~ 영화를 보고...조금전에 들어와선..... 흥분을 가라앉히질 못하고.... 꼭 오늘 감상문을 올려야겠단... 불굴의 투지로..이 새벽에 일케 컴앞에 앉았다....^^;; 오늘 우리 애리와 리예가 캠핑을 갔다... 해서...모처럼... 남편이랑 나랑..저녁에 영화를 보러가기로 했다.. 거의 '영화광'수준인 나를 맞춰주느라.... 펌킨의 하루 2007.01.20
대모님... 어제는 대모님과 모처럼 저녁식사를 했다... 대모님이나 나나 너무나도 바빠서... 성당에서 겨우 인사나 나눌뿐... 함께 대화할 시간을 갖질 못했는데... 모처럼 시간을 함께 할수 있어서 참 좋았다... 나와...또 다른 대녀인...스텔라(내가 아주 이뻐하는 동생...) 이렇게 셋이서 저녁 식사를 하면서... 우.. 펌킨의 하루 2007.01.18
황당함... 요즘... 가게 인터넷이 또 말썽을 부린다... 3일이 되었는데도 고치질 못하고... 인터넷 회사와 전쟁을 불사하는 싸움 끝에... 드뎌 월요일에 크니션을 보낸다고 한다... 어디 함 보자..정말 보내는지..*씨익씨익~* 인터넷이 안될때는... 왜이리 써야할 주제들이 많이 생각나는지... 인터넷이 잘 될때는...마.. 펌킨의 하루 2006.12.16
까탈스러움... 오늘 볼펜을 사면서... 나의 까탈스러움에...웃음이 나왔다... 나는 피곤한것 딱 질색이고... 또한 나의 덤벙대는 성격상... 왠만한건 그냥 편하게 넘어가는 편이다... 그럼에도 그냥 못넘어가는 것이 몇개가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볼펜과 공책..그리고 '자'를 살때이다... 옷을 살때조차도...입어보지.. 펌킨의 하루 2006.12.13
내가 아끼는것...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가 가진 소지품들중... 더 정이 가는것..하나쯤 가지고 있다.. 아무리 옷이 여러벌여도... 더 자주 입게되는 옷이 있고... 내경우엔 청바지가 그렇다... 뭐..사실 청바지밖에 없지만서두...^^;; 그중 내가 더욱 좋아하는 청바지가 있다... 신발도 그렇다... 신발이야 몇개 없지만... 봄, .. 펌킨의 하루 2006.12.12
웃기는 짬뽕같은 하루... 어제오늘... 계속 이어지는 스트레스로... 거의 기절할 정도다... 갑자기 들어닥친 너무나 많은 가게 일들에... 대모님의 모처럼의 부탁인 회의록 정리 (2년동안의 회의록 -_-;;) 애리 학교 일도... 이렇게 갑자기 일이 많을때는... 손님들까지 도움이 안된다... 사사건건 걸고 넘어지고... 은행이 강도당해서.. 펌킨의 하루 2006.12.09
긴 하루... 오늘은 정말로 긴 하루였다... ME 점심 봉사때문에... 새벽(?) 7시까지 성당 부엌에서부터 시작으로... 오늘따라 일손이 많이 부족하여... 요리가 안되는 관계로 땜질하며... 마치 일은 저혼자 하는것마냥..이리저리 뛰다니다... 설겆이 끝날때쯔음... 재정 마무리때문에 그리루가서...반쯤 감긴 눈으로 도와.. 펌킨의 하루 2006.11.20
흉내... 내게 '블로그'라는 작은 공간이 생긴지가... 벌써 200일하구도 십며칠이 더 지났다... 조금있음 일년을 채울걸 생각하니... 괜히 뭉클하기마저 하다... 그냥...내 속내를 털어놓구 싶어서... 넋두리를 털어놓구싶어... 만든 어떤 룰에도 구속되지않은 나의 작은 공간... 정이 듬뿍들은것 같다... 그안에서 만.. 펌킨의 하루 2006.10.31
인내심... 나는 늘...인내심이 많은 사람이라 생각했다... 아니..몇년전까진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삶에 부딪히며..이리저리 치이(?)면서... 점점 나의 인내의 폭이 좁아지다보니... 감정의 싸이클이 높고 낮은 그래프를 아주 정신없이 그려가는 폼이... 벼도 익으면 고개를 숙인다는데... 나이가 들면서 성숙.. 펌킨의 하루 2006.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