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애리의 사명서..

pumpkinn 2007. 3. 16. 03:31

Meta da 애리 (애리의 사명서)

 

 

Como eu: (나로써)

 

ser boa para todos, (모두에게 좋은 사람되기)

 

fazer o certo, (올바르게 행동하기)

 

nao perder a paciencia rapido, (인내심을 빨리 잃지않기)

 

ajudar os outros. (다른 사람 도와주기)

 

Escutar as pessoas (사람들 얘기 들어주기)

 

 

Como filha: (딸로써)

 

ser boa filha; (좋은 되기)

 

Obedecer a 엄마 e o 아빠; (엄마 아빠에게 순종하기)

 

ajudar o 이빠 e a 엄마. (엄마 아빠  도와드리기)

 

  

Como irma: (언니로써)

 

nao brigar com a 리예; (리예랑 싸우지 않기)

 

ajudar a 리예 nos estudos; (리예 공부 도와주기)

 

nao bater na 리예; (리예 때리지 않기)

 

nao xingar a 리예; (리예한테 화내지 않기)

 

 

Como estudante: (학생으로써)

 

estudar pelo menos 3 vezes por semana;

   (적어도 일주일에 세번은 공부하기)

 

arrumar a mala um dia antes da aula;

   (하루전에 책가방 정리하기)

 

nao baguncar na aula; (수업시간에 장난치지않기)

 

prestar atencao na aula; (수업에 집중하기)

 

fazer a licao todos os dias; (숙제는 매일하기)

 

ir bem nas provas. (시험 잘치기)

 

OBS: seguir a regra quando perder a paciencia

        STOP, THINK, CHOOSE.

 

(주의: 인내심을 잃게될때, 항상 STOP, THINK, CHOOSE.지킨다.)

 

.

.

 

애리가 쓴 서명서다..

 

2주전...

애리와 리예에게...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 나오는...

사명서에 대해 얘기를 해주고...

사명서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 세뇌교육 시키듯 말해주곤..

각자 사명서를 써서 엄마에게 보내라고 하였다..

  일주일의 여유를 주었는데..

그러고도 일주일이 또 지난 오늘..

오늘 애리에게서 사명서가 이멜로 왔다..

 

읽다가..얼마나 웃긴지...

한참을 웃었다...

나혼자 보기 아까와서..남편에게 이멜로 보내주고...

 

읽어보니...

나름대로 진지하게 쓴 모습이 엿보인다...

구체적이여 하는 부분들이 전체적으로 써진 부분이 몇군데 있어...

나중에 그부분에대해 같이 대화를 하긴 해야겠지만..

애리가 이뻤던 것이...

설명해준대로..그렇게 역할을 나눠서 쓴것이...

엄마 설명을 흘려듣지 않았구나...’하는 고마움이 들었다..

 

애리와 리예에게...

쓰는것만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걸 매일 한번씩 읽고 기억하며..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방문에..붙여놓고...매일 읽고...

..가방에도 항상 넣어갖고 다닐수 있도록...

코팅을 해서 주겠다고 했다...

 

너무 웃겼던 것이...

마지막...’주의부분...

내 사명서와 똑같아서...배꼽을 잡았다...

피는 못속이는건가부다....

 

리예 녀석은 언제 써서 보낼건지...

함 봐야겠다....

 

올바른 습관을 몸에 익혀...

이땅에 올때 갖고 온 소명을 충실히 이행하는...

우리 애리와 리예가 되기를...

기도드린다...

 

.

 

.

 

Judy Collins의 아름다운 노래...

Both Sides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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