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 Santos로 모델겸 우리 거래처의 프로모터로 활약하고있는 Vitoria
얼굴만 이쁜게 아니라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친구라 더 아름다워보이는 친구다.
2017년 7월 24일 월요일
오늘 우리 매장에선 ‘Dia da Novia (신부의 날)’ 워크숍이 있었다.
우리 매장의 가장 큰 거래처 화장품 회사와 함께 한 이벤트였는데
상상외로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마치게 됨으로..
극심한 불경기로 다운 되어 있던 우리 매장 직원들과 거래처에 무지개 풍선을 달아주었다.
매니저는 들뜬 마음으로 다른 회사에서 워크샵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스케쥴을 짜서 계속해서 해야겠다는 이야기..
매니저를 비롯하여 온라인 직원들 포함, 마케팅 에이전시까지 총동원되었던 어제..
강한 주인 의식을 가지고 임해주는 직원들이 참 고마웠다.
우리 매장 Centro Tecnico에서 있었던 워크숍 분위기~
사진이 참 마음에 들게 나왔다. ^___^
워크숍이라 많은 인원이 오지 않을 줄 알았는데..
상파울 뿐만 아니라 가까운 인근 도시에서도 참석하러 와주니..
북적거리는 사람들로 오랜만에 흥이 났던 시간…
특히, 브라질 최고 메이컵 아티스 중 한 명인 엔히끼 멜로가 와주어
손님들이 더 신났던 것 같다.
사진으로 느껴보는 워크숍 분위기~
왼쪽에 있는 친구가 바로 신부화장 워크숍을 멋지게 해준 메이컵 아티스트 나또 멘데스~
좌: 엔히끼 멜로~ 함께 참석해주어 자리를 빛내주었다.
우: 엔히끼 멜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손님들~ 그가 매장에 오면 손님들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한다.
워크숍 후 바빠진 매장 모습~
좌: 간단하게 준비된 간식~
우: 우리 단골 손님인 개구쟁이 까를로스와 우리 회사의 충실한 매니저 아드리아나,
그리고 언제나 든든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는 나의 고마운 친구 엔히끼 멜로
참 조화롭게 잘 진행된 워크숍~
거래 회사도 우리도 모두 흡족하고 만족스런 시간이었다~
어제 모두모두 수고해주어 고마워요~ ^^
참 잘했어요~ 뿅뿅뿅~!!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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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a Day의 Rise Up...
요즘 내가 자주 듣는 곡이다..
감동적인 Official Cilp을 올릴까 하다가..
그냥 앨범 쟈켓 이미지로 올렸다.
이 곡을 듣고 있노라면...
가슴에 뜨거운 감동이 일며 내게 주어진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넘어지면 넘어진 땅을 딛고 일어나면 되는 것을..
자꾸만 두려워하고, 힘들어하고, 고통스러워 하는 우리들...
나는 그러지 않으려구...
용기 있게 푸하하하~ 한바탕 웃어제끼며 일어나려구...
용기를 주는 노래..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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