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킨의 하루

책 읽어주는 친구..

pumpkinn 2016. 9. 2. 02:33




 

Sweet Dream 하라고 전화해서 

책 읽어주는 친구..


정신 없이 바쁜 업무에 5분 휴식하라고 

전화주는 친구..


읽는 것 안 좋아하는 친구에게 

자기와 함께 같이 읽으면 재밌어질거라며

만날 때 함께 책 읽는 친구


자기 대학원 논문을 보여주며 

함께 이데아를 나누는 친구..


함께 성장을 꿈꾸며 지적이고 멋진 삶을 누리자며 

함께 이쁜 꿈을 꾸게 하는 친구

 

~

뭐 일케 사랑스럽고 이쁜 친구가 다있지..?

 

어떤 이야기들로 이어질까..?

궁금하다.

너무 예쁜 그림들로 가득한 그들의 이야기에

내 가슴이 설렌다..^^


이들의 이쁜 우정이, 사랑이 오래오래 이어지기를...

살아가면서 이 맑고 예쁜 눈망울을 고이 간직하면서..

때때로 험하게 느껴지는 삶 속에 

숨겨진 아름다운 것들을 찾아내며 작은 것에서 행복을 느끼는 그들이기를..

나도 모르게 기도드리게 되네...

.

.

Frank Mills의 음악을 들으며

내 온 몸을 감싸 안는 행복에 젖어 있는 요즘이다..^^


The Peter Piper

오늘 한번 더 올렸다~ ^^


듣노라면..

마구마구 행복해져서 자꾸만 눈물 나게하는 음악~

어제도 하루종일 반복해서 들었는데...^^

오늘 하루 더~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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