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애리 팀이 Santander Bank Project에 뽑혔다~

pumpkinn 2015. 6. 24. 09:37

 

애리를 중심으로 애리 왼쪽이 Santander Bank의 최고 CEO,  그 옆이 애리 절친 Leticia, 그 오른쪽은 Kako

Kako 옆이 Danilo, 노란 쟈켓입은 친구가 Carol. 

맨 오른쪽 회색양복을 입으신 분이 지도 교수님이신 William Eid. 하버드대 출신의 실력가이시다.

그리고 Leticia 옆의 분 역시도 Santander Group Ceo고 그 왼쪽이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도와준 Marcelo..

 

 

 

오늘은 자랑질을 좀 해야겠다. 흐흐흐~ ^^;;

 

애리가 오늘 Santander Bank CEO들과 점심을 먹는다며

나름 신경을 쓰고 나갔다.

 

CEO들과 점심..? 

그게 뭔소리..?

 

알고보니

Santander Bank에서 애리가 다니는 GV 대학교에 프로젝트를 부탁했단다.

Investment에 관한 프로젝트로 졸업반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서 참여하게 되었는데,

가장 효과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낸 팀에게 상품과 함께

그 아이디어를 당사에 반영하게 되는 영광이 안겨지는데,

바로 애리네 팀이 최고 프로젝트로 뽑혔다는 것우아아앙~^_____^;;

 

그래서 오늘 Santander Banck CEO들과 점심을 함께 먹기로 했다는 것이다.

지도 교수님과 함께 팀원 모두가 초대를 받았단다

학교 신문에도 자랑스런 GV학생으로 기사가 나온단다.. 호호호~

그래서 정장까지는 아니어도 차려입고 가야한다나 어쩐다나...

 

주말마다 작업을 해야한다고 친구네가서 밤 늦게까지 있다 오더니,

그거이 바로 그 작업이었던 것..

얼마나 자랑스럽고 기특하던지... 에구 내새끼~ ^^;;

 

 

 

상품으로 타게될 테블랫이 포장되어 가지런히 놓여있다. ^^

 

 

무엇을 하던 늘 잘해주는 애리...

그래서 주위 분들로부터 많은 부러움을 안겨주는 애리다.

 

인턴으로 일하느라 밤 늦게 돌아오는 애리

그런 가운데 좋은 결과를 안겨주어 더욱 기특했다...

 

늘 좋은 결과만 나오진 않겠지만,

지금까지 늘 탁월한 결과만 내어주어

때때로 실패의 경험을 모르는 애리가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뭐든 열심히, 밝고 긍정적으로 임하는 애리니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도 잘해내리라 믿는다.

 

안그래도 깊은 불황으로 기운 빠지던 요즘,

에너지 솟는 행복한 사건(?)이었다~ ^^

 

땡큐~ 애리~ ^^

늘 주님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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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Kid Abelha의 Como Eu Quer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