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과 겸손...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고,

마음이 겸손하면 존경을 받는다 (잠언 29.23)

 

Man’s pride causes his humiliation,

but he who is humble of spirit obtains honor. (Prov. 29.23)

 

 

교만...

교만처럼 사악한 것도 없을 것.

겉으로 드러나는 교만도 있지만,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교만도 있다.

심지어 겸손을 가장한 교만도 있고...

 

그때그때마다 다른 옷을 입고 나타나는 교만…

그래서

때로는 자신의 행동이 가슴 저 밑바닥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교만에서 오는 것임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할 떄도 있다.

 

요즘 ‘교만’이라는 주제가 자꾸 내주위에서 맴도는 것을 보면..

아마도 미처 내가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교만을 인식시켜주시려는..

그분의 뜻이 아닐까..?

 

내 자신을 낮추고 넉넉하고 열린 마음으로 주위를 바라보는 내가 되는 연습을 해야겠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적으로 한발자국 뒤로 물러서는 연습을 하자.

목소리가 크고 드센 아줌마에게서는 겸손한 모습도, 넉넉한 모습도 느끼기 힘든 것...

 

오늘의 배움:

한 발 뒤로 물러설 줄 아는 넉넉하고 열린 마음을 갖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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