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생활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개업식...

pumpkinn 2013. 8. 5. 09:58

매장 내부...

내 가슴을 졸이게했던 Bourjois를 중심으로....

 

 

선물받은 난이  곳곳에 보인다...

손님 사이로 보이는 직원들 모습...

 

 

남편과 우리 매장을 멋지게 꾸며준 알키텍터 마르씨오...

뒤로 펌킨도 보이고..^^;;

자신의 작품을 바라보는 마르씨오와 우리가 원했던대로 나온 작품을 바라보며 흐뭇해하는 남편의 모습...

모두가 행복했던 순간이었다...^^

 

 

남편, 나, 그리고 마르씨오와 함께...

 

 

우리 부부와 마르씨오 부부와 함께...^^

개업식에 마르씨오의 부인 (아케미)을 특별히 초대했다.

남편인 마르씨오의 작품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얼마나 뿌듯할까...^^

바쁜 와중에도 와주어 얼마나 고마웠는지..

여성스럽고 아름다운 아케미.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들었다..^^

 

 

마르씨오와 그의 직원 요한과 함께... 역시 알키텍터로 마르씨오 밑에서 연수중이다...

힘든 작업을 얼마나 열심히 일해주었는지, 정말 고마웠다.

게다가 얼마나 순수한 청년인지..^^

우리 리예도 건축과 지망생인데 이번 작업을 보니 장난이 아니라 걱정이 된다. 흐미..-_-;;

 

 

 

우리 부부의 오랜 친구 엘레나...

엘레나는 남편 회사의 케미컬 부분 에이전트로 보건부와 연결되는 모든 부분을 맡고있다.

일본 친구로 내가 어려웠을 때 함께 걱정해주고 위로해준 고마운 친구다.

나보다 나이는 한참 위지만 그렇게 친구처럼 지낸다.

너희 부부가 정직하고 열심히 일했기에 이렇게 축복받은 거라고 말해주었을 때 눈물날뻔했다.

 

 

역시 남편 회사와 연결된 회사 분들....

부러 시간내주고 와주시고 함께 기뻐해주고 축하해주어 너무 감사했다.

 

 

우리 매장과 경쟁자이자 남편 회사의 큰손님이고, 우리에겐 거래처가 되는...

아주 묘한 관계 속의 회사 직원들이다. 하하하~

이번 개업식을 위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편의를 봐주었는지...너무 고마웠다..^^

 

 

 

거래처 회사 사장과 디렉터, 그리고 테크니션과 함께...

새로 들여온 라인으로 서로 추구하는 비젼이 닮은 회사로 앞으로 함께 많은 성장을 이뤄내리라 생각한다...

 

 

 

알렉산드로 회사 사장 움베로뜨...

움베르또와 남편은 뭐가 저리도 심각한걸까..? ^^

둘의 대화를 듣고 있는 내 표정이 더 심각한듯..^^;;

 

 

 

움베르또와 라일라...

라일라는 움베르또 회사의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담당하고 있다.

 

 

언제 일케 폼잡고 찍은겨~ ? ^^

자기 회사일도 많은데다가 매장 개업식으로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안쓰럽게도 얼굴이 퉁퉁 부었다... 쩝~

좀 더 잘생겼는데..^^;;

 

 

사진찍는 분이 완전 나를 모델을 시킨다...^^;;

어색한 포즈로 한 컷~ ^^;;

 

 

애리와 리예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왼쪽부터, 남편, 끌라라 (애리 친구), 애리, 리예, 비아 (리예 친구), 그리고 펌킨.

 

 

 

남편과 비서 마리나...

남편의 오른팔인 마리나, 얼마나 똑똑하고 겸손하고 책임감 강한지..

완전 복덩어리 중의 복덩어리다...

이런 직원 10만 있어도 세상을 다 얻은 듯할 것 같다...

 

 

우리 변호사 Dr. Vilmar...

먼저 가게에 문제가 생겼을때 모든 문제는 자신에게 맡기고 매장에 충실하라며 나의 모든 걱정을 덜어준 변호사...

덕분에 골치아픈 일엔 신경을 끄고 일에 몰입할 수 있어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Dr. Vilmar과 우리 애리 리예 & 친구들.....

 

 

나의 사랑하는 친구들 마르씨오와 까를로스....

방송국 메이컵 아티스트들로 우리 매장 단골이다.

 

 

샴페인 컵이 그대로인걸 보니..아마도 아침에 찍은듯...

새로운 공간에 어색한듯 서있는 우리 직원들의 모습이 귀엽다..^^

 

 

 

데몬스트레이션을 하고 있는 거래처 직원 Giselle...

얼마나 참한 친구인지 아주 탐나는 직원이다. 스카웃해올까..? ^^

그럼 거래처에 미운털 박히겠지..? ^^;;

 

 

Carla....

자기 사진 찍는다고 포즈를 취했네..^^

 

 

손님들.. 웃는 모습이 참 이쁘다...^^

 

 

Bourjois 테크니션...

손님들에게 설명을 하고 있는 중...

 

 

역시  게이가 메이컵을 해주면 손님들이 많이 온다..^^

Alison은 인물도 잘생겨서 그날 손님들에게 한 인기했다.

덕분에 메이컵을 많이 해야 했던 하루..^^

 

 

 

우리 뱅크 매니저 Edson.....

조용하면서도 어찌나 찬찬하고 친절하게 일을 봐주는지...

마음으로 고마워하는 친구다...

 

 

우리 매장 큰 손님... Cida...

시다는 브라질의 유명 방송국의 바이어로 한달에 한번 드라마 촬용때 쓰는 메이컵을 우리 매장에서 구입한다.

귀빈이라 특별히 신경을 쓰는 손님이다..^^

 

 

우리 손님들 알레샨드리 (외른쪽) 과 나의 유능한 매니저 아드리아나.. (왼쪽 친구는 이름이 기억 안남..^^;;)

메이컵 학교 선생님으로 학생들을 많이 보내주는 고마운 손님이다..^^

 

 

까를로스와 함꼐....

브라질의 유명 메이컵 아티스트인 셀소 까무라와 함께 일하는 절친으로 역시 우리 단골이다..

 

 

뭘 저리 열심히 대화를 하는지...

아마도 Promotora를 정기적으로 보내줘야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게 아닐까...싶은..^^;;

 

우리 에이전트 따마라와 데이지와 함께...

 

 

이번에 칵테일을 맛있게 만들어준 웨이터...

점잖으면서 예의있고 절도있게 서빙해주어 참 고마웠다...

앞으로 행사가 있으면 부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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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Box Dancer - Frank M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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