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킨의 하루

그냥 모든게 감사해서 눈물나는 하루...

pumpkinn 2012. 9. 14. 23:38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예수님의 웃으시는 사진 액자다...

늘 내가 일하는 책상 앞에서 나를 보고 웃고계시는 예수님...

속상하다가도, 화가 났다가도, 스트레스를 받았다가도..

예수님이 환히 웃으시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내 마음에 평화가 느껴진다...

비아 수녀님께서 떠나시기 전 영명축일 선물로 주신 액자..

귀한 에쑤님을 선물로 안겨주신 비아 수녀님.. 문득 그리워진다...

감사합니다....

 

 

 

문득...

갑자기...

온 몸으로 따뜻ㅎ하게 퍼져오는 감동.. 감사...

 

가끔씩 그럴 때가 있다..

그래서..

그냥..모든게 너무 감사해서...

 결국에는 눈물 한방울 뚝 떨어뜨리게하는...

 

바로 지금 이순간이 그런 순간...

갑자기 가슴 벅차게 다가오는 감동...

모든게 너무나도 감사해서 자꾸만 눈물이 나는...

 

하던 일을 잠시 멈추어야했다...

이 소중한 느낌을 온전히 느끼고 싶어서....

 

이런 느낌을 선물로 주신 하느님께 너무 감사하다...

Maroon 5 콘서트에 갔다가 엄마가 좋아하는 Keane이 나왔다고 영상 녹음해서 보내준 애리가 고맙고..

시험때면 공부는 싫다고  끙끙거리면서도 배시시 웃으며 열심히 공부하는 리예가 고맙고...

아무것도 못하는 아내를 네가 내 와이프여서 하느님께 감사하다고말해주는 남편이 고맙고...

주인인 나보다 더 열심히 일해주며 가게를 성장시켜주는 우리 직원아이들이 너무 고맙고..

내게 배움의 기회와 숨을 돌릴 수 있는 시간의 여유가 주어진 삶의 기회가 너무나도 고맙고...

이 모든 은총을 내게 선물로 내려주신 하느님께  감사하다...

 

 

모든 것이 감사한 이 순간...

 

하느님의 임재가 느껴지는 오늘이다..

 

성령이 내게 내려주시기를 바라는 마음...

믿음의 은총을 내게 내려주시기를 바라는 마음...

이도저도 아닌 나의 뜻뜨미지근한 나의 믿음에 지쳤던 나...

요즘 내내 나의 기도 제목이었다...

 

간간히 내가 믿음의 끈을 놓지 않도록 이런 느낌을 선물로 주신 하느님...

감사합니다...

늘 감동을 주시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하시고...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당신이라고 고백하게 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님은 영원히 영광받으시고 찬미받으소서. 아멘..

 

^^

다시 일로 돌아가야지...

 

아고~ 눈물~

.

.

 

이곳에 오셔서..

이곳에 앉으소서..

이곳에서 드리는 예배를 받으소서...

주님의 이름이 주님의 이름만이 주의 이름만 이곳에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주님은 영원토록 찬미받소서 영광받으소서...

 

아멘....

 

 

 

 

시와 그림 - 임재...

 

 

 

시와 그림 - 임재

 

 

하늘의문을여소서곳을주목하소서

주를향한노래가꺼지지않으니하늘을열고보소서

곳에임재하소서주님을기다립니다

기도의향기가하늘에닿으니주여임재하여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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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드리는예배를받으소서

주님의이름이주님의이름만이오직주의이름만이곳에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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