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라빈스의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5-7장을 읽고...
1장에서 4장까지 앤서니는 우리가 변화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하고, 그것이 내게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지, 그 의미를 알고 난 후 우리는 어떤 결단을 내려야하며, 지금까지의 내 삶과 앞으로 내가 살고싶은 삶들을 어떤 식을 고통과 즐거움으로 연결시키며 변화로의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지.. 그리고 그러한 것이 절대적인 신념안에서 우리를 어떻게 온전히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방법을 설명해주었다면, 5장에서 7장까지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설명되고 있다.
변화란 그렇게 더디게 이뤄지는 것이 아니며, 순간에 변할 수 있음을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예까지 보여주면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그런가운데 나는 한 가지 의문이 생겼다. 바로 다음의 문장..
갓 스물한 살이 되었을 때였다. 나는 사람들의 인생방식을 전광석화처럼 바꿀 수 있는 간단한 게슈탈트 심리치료법과 에릭슨의 최면술, 신경언어 프로그래밍 (Neuro Linguistic Programming - NLP) 같은 기술들을 알게 되었다. 예전에는 사람을 변화시키려면 수개월에서 수십 년까지 걸렸다. 그러나 이 기술을 사용하면 단 몇 분 안에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이 기술의 전도사가 되다시피 했다. (P169)
이부분을 읽으면서 고개가 갸우뚱거려졌다. 나에게 폭탄이 터지는 듯한 충격을 안겨준 부분은 바로 그가 청소부였고 1년만에 극단적인 변화를 했다는 소설보다 더 드라마틱한 그의 삶이었는데, 그럼 그는 언제 몇 살에 청소부를 했다는건지 갸우뚱 거려졌고, 이런 마인드를 가진 앤서니가 어떻게 닐 다이아몬드의 슬픈 노래를 들으며 설겆이를 할 수 있는 부엌도 없어서 화장실을 이용했다는건지 이해가 안갔다.
그는 앞장에서 이미 고등학교때부터 다른 친구들을 도와주는 것에서 보람을 느꼈고 행복을 느꼈기에 그에 관한 책을 많이 읽었다고 쓰여있었다.
살짝 앞뒤가 안맞는 것 같다. 아무리 내가 신데렐라 증후군을 가진 아줌마라고 해도, 그래서 유리구두와 함께 시골처녀가 공주가 되는 그런 드라마틱한 삶의 반전을 앤서니로부터 느끼고 싶었다고하더라도 살짝 무언가 잘 맞아떨어지질 않는다. 물론 그가 꼭 청소부였음이 내게 위로를 주는건 아니다. 단지, 이런 마인드를 어렸을때부터 가진 한 청년이 어떻게 그런 삶의 밑바닥까지 내려간 생활까지 가게된건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다. 이런 그의 전력을 두고 볼 때 그가 1년 만에 그런 극단적인 변화가 가능했음이 이해가 가고도 남았다. 이 역시 어느 순간 우연히 일어난 것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어쨌든, 그는 변화가 천천히 일어난다고 우리가 생각하기 때문에 시도를 하면서도 많이 지치고 원하는 변화가 일어나기 전에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한번 이뤄진 변화를 어떻게 하면 지속적으로 일으킬 수 있고, 우리가 그것을 열정적인 마인드로 계속 지속시킬 수 있는 것인지 아주 분명하면서도 알아듣기 쉽게 말해주고 있다.
그 안에서 나를 보았다. 변화를 시도하고 그 변화를 느끼며 들뜨고 행복해하지만, 그 기쁨이 금방 시들해지곤 하는 나를 느꼈는데, 그것은 바로 보상 방법이 늘 같았기 때문에 내게 더이상 기쁨을 안겨주지못함에서 오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새로운 보상 방법으로 대체하며 그것을 의지적으로 열정이 생기게 해야 했음을 나는 몰랐던 것이다. 그저 한번 이것으로 효과가 있었으면 계속 같은 방법을 사용했던 것이 결정적으로 내 열정이 사그러들게 했던 이유였던 것이다.
그가 말한 변화되고자 하는 그것은 즐거움으로 연결시키고, 고치고 싶은 그것은 고통으로 연결시키는 것은 정말 너무나도 놀랍게도 즉각적인 효과를 안겨주었다. 극히 단순하지만 놀라운 방법이 아닐 수 없다. 그 좋아하는 커피를 줄이다니. 그 좋아하는 코카를 끊다니. 쥬스를 마시지 않다니. 우선은 식단 개선에 이 방법을 시도했는데 너무나도 놀라운 결과를 안겨준 것이다.
하지만 살을 빼고 건강을 지키는 부분에서만 성공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나의 삶 전체에서 나는 이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아침 기도가 어려울 때 나는 기도를 하면서 하느님을 만나고 하느님께서 내게 믿음의 은총을 내려 주실거라는 것, 그래서 내 영적 생활은 활기있어지고 생명력을 얻을 것이며, 그로 인해 내 삶 속에 죄값처럼 치르던 공허함은 어느새 삶의 에너지로 가득차게 될 것이라는 기쁨을 그리며 의지적으로 아침 기도를 쓰고 있다. 매번 기도가 진실되게 쓰여지는 것은 아니지만, 때때로는 칸을 채우려고 쓰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기도는 엉덩이로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렇게 의지적으로 쓰다보면 어느새 습관이 되고 나는 그 시간을 아주 만끽하게 될 것이라는 믿음과 삶의 충만함이라는 그에 대한 보상이 나로하여금 그리로 향하게 하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우리가 지속적으로 같은 행동을 반복할 때 우리 신경 속의 뉴런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신경 섬유가 어떻게 합쳐지며 강하게 반응하는지 등을 설명하며 우리가 하고자 하는 그것에 대한 의미를 분명하게 알고, 왜하고 싶은지를 알고 의지적으로 지속적으로 반복하여 행하다보면 우리는 그것을 결국엔 자연스럽게 행하게 된다는 것을 앤서니는 여러가지 과학적인 연구와 자료와 실례를 보여주며 강조하고 있는게다.
또한 앤서니는 내가 변하고자 할때 내가 진정으로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방해하는 것이 무엇이며, 어떤 지렛대를 이용하여 변하지 않은 것에 끔찍한 고통을 연결하고, 잘못된 패턴을 중단하며, 대신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 변화된 삶에 활력을 주고,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새로운 패턴을 조율하는 다섯 단계의 신경연상회로 조율작업을 하나하나 깊이 설명하여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 감정이 행동을 컨트롤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행동이 감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그의 이야기는 참 색달랐다. 그리고 그가 보여주는 여러가지 예들을 보며 고개가 끄덕거려졌다. 정말 그렇지 않은가..? 웃고 싶지 않을 때도 웃게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 공원에 걸으러 나가기 전엔 기분이 우울했는데 걸으면서 기분이 업되는 경험. 그러한 작은 경험들은 바로 앤서니가 말하는 바로 그것을 뒷받침 해주는 분명한 증거이기에 참으로 놀라웠다. 두려움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방향에 초점을 맞추라며 보여준 카레이스를 배울때의 경험이야기는 아주 쉽게 와닿았다. 그 위험한 순간에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어느 부분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지를...
실전적인 방법들이 주루루 쏟아져 있는 챕터들이라 읽으면서 시도해볼 수 있어서 재밌었다. 지난 날의 고통을 어떤 방법으로 사라지게 할 수 있는지,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사소한 문제들을 어떻게 멀어지게 할 수 있는지에 또한,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들은 어떻게 강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들은 내게 참으로 유효했다. 그것을 따라해보니 마치 내가 바보 멍충이라도 된 듯한 웃기는 느낌이었지만, 아주 재밌었다.
앤서니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질문은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훌륭한 도구이다. (...) 질문은 어떤 일에 관해서도 우리의 감정을 변화시켜 한순간에 삶의 방향을 전환할 수 있는 가장 쉽고도 강력한 방법이다. 질문은 우리가 지닌 무한한 잠재력의 빗장을 여는 열쇠를 마련해준다. (P255)
이어질 8장에서는 어떤 가르침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특히 ‘질문’에 약한 나로서는 이만저만 궁금하게 아니다. 리뷰는 이쯤에서 멈추고 그만 8장으로 넘어가야겠다...^^
네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5장~7장 - 초서
5장. 지금 당장 변화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눈 깜짝할 한순간에 모두 변화하리니...” – 고린도 전서 15장 51절
P169 단 몇 해 동안에 인간계발, 심리학, 동기부여, 신체향상에 대한 책을 거의 700권 가까이 읽었다.
>> 단 몇 해 동안에 700권을 읽다... 흐음... 난 내 기억력이 참 좋았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하다. 내 기억력은 보통 수준에도 사실 못미친다. (정말 돌아가시고싶은 마음~ -_-;;) 만약 내 기억력이 도와준다면 나도 저렇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애꿎은 내 기억력에 슬쩍 책임을 돌려본다.
P169 갓 스물한 살이 되었을 때였다. 나는 사람들의 인생방식을 전광석화처럼 바꿀 수 있는 간단한 게슈탈트 심리치료법과 에릭슨의 최면술, 신경언어 프로그래밍 (Neuro Linguistic Programming - NLP) 같은 기술들을 알게 되었다. 예전에는 사람을 변화시키려면 수개월에서 수십 년까지 걸렸다. 그러나 이 기술을 사용하면 단 몇 분 안에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이 기술의 전도사가 되다시피 했다.
>> 이 부분을 읽으면서 고개가 갸우뚱거려졌다. 나에게 폭탄터지는 충격을 준 부분은 바로 그가 청소부였고 1년만에 극단적인 변화를 했다는 소설보다 더 드라마틱한 그의 삶이었는데, 그럼 그는 언제 몇 살에 청소부를 했다는건지 갸우뚱 거려졌고, 이런 마인드를 가진 앤서니가 어떻게 닐 다이아몬드의 슬픈 노래를 들으며 설겆이를 할 수 있는 부엌도 없어서 화장실을 이용했다는건지 이해가 안갔다.
혹, 그렇다면 그가 청소부였던 시기는 20대 초반 전..? 하지만, 그는 앞장에서 이미 고등학교때부터 다른 친구들을 도와주는 것에서 보람을 느꼇고 행복을 느꼈기에 그에 관한 책을 많이 읽었다고 쓰여있었다.
살짝 앞뒤가 안맞는 것 같다. 아무리 내가 신데렐라 증후군을 가진 아줌마라고 해도, 그래서 유리구두와 함께 시골처녀가 공주가 되는 그런 드라마틱한 삶의 반전을 앤서니로부터 느끼고 싶었다고하더라도 살짝 무언가 잘 맞아떨어지질 않는다. 물론 그가 꼭 청소부였음이 내게 위로를 주는건 아니다. 단지, 이런 마인드를 어렸을때부터 가진 한 청년이 어떻게 그런 삶의 밑바닥까지 내려간 생활까지 갔을까...말이다... 흠...
P170 나는 모든 변화는 한 순간에 이루어진다고 열정적으로 주장했다. 우리는 변하겠다는 결심을 하기 전에 어떤 일들이 먼저 일어나기를 기다린다.
>> 그렇다. 우리는 우리가 변하겠다는 결심을 하기 전에 어떤 일들이 ‘외부’에서 먼저 일어나기를 기다린다. 그래서 우리는 손까닥 하나 하지 않고 저절로 요술처럼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둔갑해있기를 바라는게다. 하지만 녹색 공주 피오리나는 변하지 않았음을 염두에 두어야할 것이다. 흑~
어쩄거나, 모든 변화가 한 순간에 이루어진다는 앤서니의 주장은 무척 신명나는 주장이다. 내가 잘만 하면, 가르쳐주는대로 잘 따라하면, 오랜 시간이 걸려 시도하다 지치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한순간’에 변화한다는 것은 얼마나 위로 가득하고, 신나게 하며 꼭 변하고 마리라며 두 주먹을 불끈쥐게 하는가 말이다.
P170 하지만, 나는 만일 뇌의 작동원리를 이해한다면 자신의 문제점을 끊임없이 되씹는 소모적인 과정을 멈출 수 있다고 주장헀다. 두뇌 안에서 고통과 즐거움으로 연결된 코드를 바꿀 수만 있다면 신경 시스템에 이미 조율된 반응을 쉽게 조절할 수 있고, 그렇게 하면 자신의 삶을 곧바로 호전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아멘~!! 현재 3주일에 접어들고 있는 나의 녹색 식단을 볼 때 앤서니의 주장은 신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나는 샐러드를 먹는 것을 즐거움으로 연결 시켰고, 그리고 미래 나의 날씬해진 배를 상상하며 행복을 느꼈고, 고기를 먹는 것을 내 혈관이 막히는 고통으로 연결시키면서, 나는 음식 조절을 너무나도 쉽게 할 수 있었다. 나 스스로도 놀라울정도로.. 정말 믿을 수 없는 이야기다.
P171 왜 사람들은 변화에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할까? 아마 변하려고 노력은 계속했지만 결국 실패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고나면 변화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어려운 것으로 생각하게 된다. 사실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다. 그들은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몰랐다. 실패 없는 지속적인 변화를 원한다면 의지력만으로는 불가능하다.
P172 빨리 변하지 못하는 두 번째 이유는, 우리 문화 속에 각자의 잠재능력을 발휘할 수 없게 만드는 부정적 신념이 있기 때문이다. 문화적으로 순간의 변화를 믿지 못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연결이 형성되어 있다. 순간적으로 변화가 이뤄지면, 원래부터 문제가 없던 것을 문제라고 생각했던 탓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렇게 쉽게 변할 수 있었다면 왜 지난주에, 한 달 전에, 아니면 1년 전에 이미 변화되어 뮨제를 해결하지 못했는가?
>> 그러게 말이다. 왜 진작 변화되지 못했는가 말이다. 난 적어도 ‘문제가 없던 것을 문제라고 생각했었다.”라고 생각하진 않을 것 같다. 나의 시도를 그 누구보다도 나는 알고 있으니까.. 설사 운이 좋아 빨리 변했더라도, 올챙이적 시절을 인정했을 것 같다. (아닐까..? ^^;;)
P173 사람이 죽으면 축하하는 부족도 있다. 그들은 신이 항상 우리가 지구를 떠나기 좋은 시간을 알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 “신이 항상 우리가 지구를 떠나기 좋은 시간을 알고 있다고 믿는”너무나도 아름다운 표현이다. 그래 신은 알고 있을 것이다. 언제가 우리의 때인지. ‘죽음’뿐만 아니라, 우리가 변해야 할 ‘때’도, 우리가 행복할 ‘때’도, 우리가 꿈을 이룰 ‘때’도...
P173 죽음은 졸업을 의미한다고 믿기에, 누군가의 죽음을 애도하면 그들은 생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여기고, 이기심의 발로라고 생각한다. 죽은 이가 더 좋은 곳으로 갔기 때문에, 죽은 이가 불쌍한 것이 아니다. 살아 있는 자신이 그렇게 되지 못한 것을 슬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죽음을 기쁨으로 해석하고 애도를 고통으로 이해하기 때문에 애도란 불필요한 것이다. 애도가 나쁘다거나 잘못되었다고 말하려는 게 아니다. 단지 우리가 고통을 극복하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신념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는 것뿐이다.
>> 죽은 이가 더 좋은 곳으로 갔기 때문에 죽은 이가 불쌍한 것이 아니라 생각하며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것까지는 이해가 되고 참 좋은 해석이라 생각되는데, ‘자신이 그렇게 되지 못한 것을 슬퍼해야 한다’는 부분에서 고개가 갸우뚱거려졌다. 그럼 ‘산다는 것’ 자체가 슬픔이라고 느끼는 걸까..? 죽지 못해 사는 그런 느낌인건가..? 억지스런 해석일진 몰라도 어쨌든 그 부분이 내겐 고개 갸웃거리게 했다.
나는 죽음도 초연히 받아들이고, 그들처럼 신이 우리가 가는 가장 좋은 때를 아는 것으로 받아들이며 그의 삶의 졸업을 기뻐하는 우리였음 좋겠고, 또 살아있는 우리도 아직 졸업은 안했지만, 그래도 또 이 세상에서의 삶의 기회가 주어져있음에 기뻐하고, 그 순간을 행복하게 받아들이는 그런 삶과 사를 넘나드는 행복과 그 의미를 만끽하고 마음껏 누리며 살고 싶다.
P177 일단 변화가 일어나면 그것을 다시 강화시켜야 하고, 그 후에도 계속해서 신경 시스템을 조율해야 하는 것이다. 에어로빅 강좌에 겨우 한 번 갔다 오고 나서 “난 이제 완벽한 몸매를 갖게 되었어. 아마 평생 건강할 거야!” 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감정과 행동의 변화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성공, 사랑, 두려움 극복을 위해서 자기 자신을 조율해야 한다. 그런 조율작업을 통해 평생 유지 할 수 있는 습관의 패턴을 계발할 수 있다.
P177 신경연상회로 조율작업 (Science of Neuro-Associative Conditioning – NAC)이라고 부른다. NAC는 꾸준한 노력이나 의지력을 사용하지 않고도 지속적으로 성공적인 삶을 사는 방법이다. 우리의 신경 시스템에다 원하는 행동을 즐거움에 연결하고, 피하고 싶은 행동을 고통에 연결하는 단계별 과정이다. 우리의 감정과 행동을 결정하는 신경회로에 연결해서 조율하는 것은 바로 느낌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 그것은 정말 효과가 있다. 물론 내가 앤서니가 가르치는 모든 것을 다 ‘완벽하게’해내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내가 변화되고자 하는 그것을 즐거움으로 연결시키고, 내가 가진 악습이나 고치고 싶은 그것을 고통으로 연결시키는 것은 정말 즉각적인 효과가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 정말 단순하면서도 놀라운 방법이 아닐 수 없다. 단지 즐거움과 고통을 각각의 것으로 연결시켰을 뿐인데...
내가 시도하고 성공하고 있는 많은 것들 중에 난 정말 커피는 못 끊을 줄 알았다. 물론 커피를 끊지는 않았다. 하지만 6-7잔에서 1-2잔으로 줄인 것은 나에게는 대단한 변화다. 와우~ ^^ *기특~기특~*
P177 신경체계를 제어할 수 있으면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좌우할 수 있다. 이 장에서는 그동안 소망해왔던 결과를 얻기 위해 행동을 조절하는 신경체계 조율 방법에 대해서 배우게 될 것이다. 이 장에서는 변화를 일으킨 후 그것을 계속 유지하는 기술을 가르치려는 것이다.
>> 귀가 번쩍~!! 두 주먹 불끈~!!
P178 모든 변화기법들을 이용해 NAC를 고안했다. NAC는 오랫동안 지속될 변화를 만들어내는 일련의 기술들을 단계별로 제공하고 있다. 내가 1장에서 장기적 변화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신념의 변화라고 설명한 것을 기억할 것이다. 즉시 변화하고자 할 때 필요한 첫 번째 신념은 바로 지금 당장 변할 수 있다는 신념이다.
P179 우리는 순간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져야 한다. 갑자기 어떤 문제에 직면하게 되면 해결방안도 갑자기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사람들이 순식간에 변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 않은가?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순간이다. 그 순간이 바로 지금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떤가?
P179 진정한 변화를 위해서는 스스로 변화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스스로 자신의 상담사가 되어야 하고 인생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장기적인 변화를 이루고자 할 때 필요한 두 번째 신념은, 자신의 변화는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다. 장기적이고도 효과적인 변화를 원한다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구체적인 신념이 필요하다.
P180 1) “바뀌어야 한다”는 신념이 있어야 한다.
단순히 바뀌었으면 좋겠다거나 바꾸면 좋겠다는 정도가 아니라 반드시 바꾸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 (...) 반드시 변화하겠다고 굳게 각오할 때만 자신의 삶을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작업을 시작하게 한다.
P180 2) “반드시 내가 바꾸겠다”는 신념이 있어야 한다.
자기 자신을 변화의 원천으로 삼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항상 누군가 자신을 변화시켜 줄 사람을 찿게 된다. 혹시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게 된다. 지속적인 변화를 원한다면 자신이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 많은 시간 동안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누군가가 나를 변화시켜주기를.. 또 내가 누군가를 변화시킬 수 있을거라는 망상.. 진정한 변화는 내면에서 나오는 것임을 좀 더 젊었을 때는 몰랐던게다. 그래서 늘 나에게 열정을 심어줄 수 있는 자극을 찿아다니고, 피정만 다녀오면 내가 갑자기 성숙한 신앙인으로 변해있을 것 같았던 그런 시간이 내게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안다. 그 모든 변화는 바로 내 안에서 일어나야 하는 것임을. 바로 그 안에서 일어나야 하는 것임을..
P180 “나는 변화할 수 있다”는 신념이 있어야 한다.
할 수 있다는 신념이 없으면 소망을 끝까지 이룰 가능성은 없다.
>>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꼭 이뤄내고 말 것이다~!! 난 꼭 내 삶의 소명을 찿아내고야 말 것이다~!! 아멘~아멘~아멘~아멘~!!!!!!!!!!!!!!!!!!!!!!!!!!!!!!!
P180 결국 변화의 주체는 자신이 되어야 한다.
>> 당근~!!
P181 그가 자신의 신경 시스템 안에서 경험과 연결된 감각을 바꿀 때까지는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
P181 사람들은 누구나 대단히 훌륭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다. 우리 두뇌는 우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두뇌의 능력은 거의 무한에 가깝다. 우리는 두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잘 모른다. 따라서 두뇌의 굉장한 능력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두뇌를 조율해야 한다.
>> 우리는 누구나 대단히 훌륭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앤서니의 말이 무척 고맙게 느껴졌다. 나도 대단한 재능을 가진 사람처럼 느껴졌다. 단지 내가 어떤 ‘대단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 모를 뿐.. 그래서 내 안에 잠자고 있는 거인을 빨리 깨어야 하는 것이다. 그가 바로 내가 가진 대단한 재능을 발휘해줄 장본인이니 말이다.
넘 멋지지 않은가..? 나도 모르는 훌륭한 재능, 거대한 재능이 내 안에서 잠자고 있다니... 잠자고 있는 거인만 깨우기만 하면~ 와우우우~~~!! ^^ 생각만해도 들뜨고 신난다. 이어찌 신명나는 일이 아닐 수 있나 말이다..^^ 거인아 일어나라~ 거인아 일어나라~ ^^
P182 두뇌는 항상 우리의 명령을 기다린다. 그리고 무엇이든 실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 두뇌가 명령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것은 혈액 속의 산소와 소량의 포도당 같은 약간의 연료뿐이다. 그러나 그 정교함과 능력은 최첨단 컴퓨터를 능가한다. 두뇌는 매 초당 300억 비트의 정보를 처리할 수 있다. 그리고 약 1만 킬로미터의 신경회로를 자랑하고 있다. 사람의 신경제는 약 280억 개의 뉴런이라는 신경세포를 가지고 있다. 뉴런이 없으면 신경제는 감작기관을 통해 입수한 정보를 해석 할 수 없다. 정보를 두뇌에 전달할 수도 없고, 두뇌에서 행동명령을 받을 수도 없다. 각각의 뉴런은 약 100만 비트의 정보를 담을 수 있는 초소형 컴퓨터이다.
>> 잘난척 좀 할 수 있느 정보라 초서에 옮겨봤다. 하하하~ ^^;;
P182 뉴런은 각각 독립적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총 16만 킬로미터나 되는 엄청난 신경망을 통해 다른 뉴런과 교신할 수 있다. 현재 아무리 빠른 컴퓨터도 한 번에 하나씩밖에 연결할 수 없다는 사실과 비교하면 두뇌의 정보처리 능력은 놀랄 만하다. 하나의 뉴런은 0.02초 안에 수십만 개의 다른 뉴런에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실감 나게 말하자면 이 시간은 눈을 깜박이는 속도보다 10배나 빠른 속도이다.
>> 정말 대단하지 않은가? 인간의 두뇌가 현재 존재하는 슈퍼 컴퓨터보다 더 정밀하고 정보 해석 능력도 훨씬 더 빠르다는 사실... 하느님의 능력이란....
아마도 이래서 처음엔 신을 거부하던 과학자들이 신에게 두 손을 들고 항복하는건지도 모르겠다. 파고 들면 파고 들수록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거대한 신의 존재를...
P182 한 개의 뉴런이 신호를 보내는 데 걸리는 시간은 컴퓨터보다 1백만배나 더 걸리지만, 아는 얼굴을 알아보는 데는 1초도 안 걸린다. 이 능력은 현재 가장 뛰어난 컴퓨터의 능력을 훨씬 능가하는 것이다. 컴퓨터가 단계적으로 정보를 처리하는 데 반해 뉴런은 수백억 개가 문제를 동싱 공략할 수 있다. 두뇌가 엄청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P183 신경과학: 지속적인 변화를 위한 돌파구
인간의 심리를 이해하는 능력에 커다란 돌파구가 열렸다. 신경생물학 Neuro-biology (두뇌의 작동에 관한 연구)과 컴퓨터과학이라는 전혀 다른 두 분야가 결합했기 때문이다. 두 과학이 통합해 신경과학 Neuro-Science 이라는 새로운 과학 분야를 만들어낸 것이다.
P183 그들은 복잡한 도로에서 움직이는 자동차들과는 달리 뉴런은 신경망을 통해 계속해서 전기화학적 신호를 주고받는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런 통신은 언제나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 말 그대로 수십억의 자극 신호들 모두 자신의 방향으로 움직이는데, 그중에서도 각각의 생각이나 기억은 자신만의 고유 회로를 따라 움직이게 된다. 이렇게 복잡한 시스템 덕분에 우리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고, 세상에서 생존할 수 있는 것이다. 큰 고통을 경험하거나 즐거움을 경험할 때마다 두뇌는 그 원인을 찿아 머릿속의 신경 시스템에 기억해둔다. 그 기억에 의해 미래에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정말 대단한 발견이다. 어떻게 이런 것들을 알아낼 수 있는 것인지. 아무리 컴퓨터의 도움을 받는다 하더라도 그 모든 것은 인간의 지시로 이뤄지는 것인데, 어떤 방법이 동원되어 어떻게 이런 결과로 이르렀는지 정말 궁금하기도 하고 호기심 이는 작업이 아닐 수 없다.
P184 “정신이 흐릿하면 자연의 모든 것은 활기를 잃고, 정신이 밝으면 세상의 모든 것은 빛으로 타오르며 반짝인다. – 랄프 왈도 에머슨
P184 우리가 처음 어떤 행동을 할 때는 가느다란 신경섬유를 통해 신체와 연결된다. 신경회로는 다음에 그와 똑같은 감정이나 행동을 다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그 행동을 반복할 때마다 연결회로가 강화된다. 그때마다 그 신경연상회로에 또 다른 신경섬유를 덧입히는 셈이다. 대단히 여러번 반복하거나 강렬한 감정을 가지고 행동하면 더 많은 신경섬유가 합쳐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이 감정 또는 행동습관과 관련된 신경연상회로는 점점 강도가 높아진다. 마침내 이런 행동이나 감정에 관한 ‘굵은 회로’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유도 없이 자꾸만 뭔가 하고 싶거나 어떤 감정이 생길 때가 바로 이런 경우이다. 다시 말해서 이런 회로 연결은 자도으로 어떤 행동을 자꾸 반복하게 만드는 신경 슈퍼 고속도로인 셈이다.
>> 참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내가 자꾸만 어떤 행동을 함으로써 신경섬유가 합쳐져 신경이 굵어진다면, 그래서 신경이 굵어졌기에 내 그 행동을 자꾸만 반복하고 싶어진다는 것은 내가 어떤 악습을 버리고 싶을 때, 내가 갖고자 하는 그 습관을 들이고 싶을 때, 지속적으로 반복해줄 때 우리는 그것을 온전히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결론으로 이어지니 이 얼마나 반갑고 기쁜 소식이 아닌지...
P186 신경연상회로 연결은 생물학적인 실체, 즉 신체적인 현상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우리가 그동안 변하고 싶어도 변화의 효과를 볼 수 없었던 이유가 바로 이 점때문이다. 이런 신경연상회로의 연결은 우리의 생존수단이며, 단지 막연한 기억이 아니라 신경 시스템 안에서 신체적으로 연결되도록 보장된 것이다.
P186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캘리포니아 대학의 마이클 머츠니크는 우리가 습관적인 행동에 빠져들수록 그 패턴은 더욱 강화된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
P186 우리는 그냥 하나의 습관을 가진 것이 아니다. 신경계의 강한 신경연상회로와 연결된 것이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어떤 감정이나 행동을 반복함으로써 신경연상회로의 연결을 더욱 강화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화내는 감정에 사로잡히거나 소리를 지르는 행위를 하면 할수록, 그만큼 그 신경연상회로가 강화되어 다음에도 그와 같은 일이 되풀이될 가능성이 커진다.
P187 만일 특정 감정이나 행동을 오랫동안 자제한다면 그 연결이 약화될 것이다. 과거에 사용하던 신경연상회로를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 연결 역시 약화될 것이다. 따라서 좋지 못한 감정습관이나 행동을 사라지게 할 수도 있다. 열정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것도 위축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용기도 쓰지 않으면 줄어들고, 결단도 활용하지 않으면 시들고, 사랑도 나누지 않으면 없어진다는 것을 기억하라.
>> 아.. 그런거구나.. 나쁜 습관을 사라지게 할 수 있는 좋은 점도 있지만, 용기도 쓰지 않으면 줄어들고, 결단도 활용하지 않으면 시들고, 사랑도 나누지 않으면 없어지는거구나... 미처 그 부분까지는 생각지 못해다..
그렇다면 학생시절 그렇게 “배째라~” 아주 교수님들께 당당하게 맞서던 용기는 어디로 갔나 알 수 없었는데, 그래서 환경탓만 했던건데, 내가 용기를 오랜시간 쓰질 않아서 용기가 없어졌던거구나.. 이제야 알겠다...
P187 “훌륭한 정신을 갖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잘 사용하는 것이다,” – 르네 데카르트-
P187 심한 고통이나 큰 즐거움을 느낄 때마다 뇌는 즉시 그 원인을 찿는다. 그리고 그때 뇌는 다음의 세 가지 기준을 따르게 된다.
1. 뇌는 그 상황에 독특한 무엇인가를 찿는다.
2. 뇌는 동시에 발생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찿는다.
3. 뇌는 일관성을 찿는다.
P188 문제는 신경연상회로가 연결되는 이 세 가지 기준이 상당히 부정확하기 때문에, 뇌가 상황을 잘못 이해하고 신경연상회로를 잘못 연결하여, 내가 이름붙인 ‘허위 신경연상회로 False Neuro-Associations를 만들어내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허위 신경연상회로가 무의식적인 의사결정 과정으로 뇌 속에 자리 잡기 전에, 연결이 잘되었는지 평가해야 한다. 우리는 원인이 잘못되었다고 하면서도 옳은 해결책을 찿을 가능성을 스스로 막아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P189 우리 모두 신경연상회로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해야 하며, 또 이미 받아들인 많은 신경연상회로에 대해서도 그것들이 우리 삶을 어떻게 제한하는지 의문을 가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가정생활과 사회생활 모두에서 불만과 좌절에 빠지게 될 것이다.
>> 그렇구나...
P190 뒤섞인 신경연상회로 Mixed Neuro-Associations는 문제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데, 자기파괴 Self-Sabotage의 전형적이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어떤 일을 거의 다 이루어 가는데 갑자기 자기파괴를 일으켜 포기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것은 대부분 뒤섞인 신경연상회로 때문이다.
>> 정말 놀랍다.
P191 어떤 일을 하기로 할 때, 우리의 뇌는 고통의 크기와 즐거움의 크기를 비교해 분명하게 판단을 내린다. 그렇지 못하면 뇌에 부하가 걸려 혼란스러워진다. 결과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단호한 결단을 내릴 수 있는 계기와 힘을 상실하게 된다. 우리가 뇌에 혼동된 메시지를 입력하면, 혼란스러운 결과를 낳게 된다.
P191 뇌가 의사결정을 내린다는 것은 “이 일을 하면 고통스러울까, 즐거울까?”하고 저울질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어느 한 쪽에 얼마나 많은 요소가 있는가를 측정하는 게 아니라, 양쪽의 중량을 다 합쳤을 때 어느 쪽의 무게가 더 많이 나가는가에 따라 결정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돈에 대해 고통보다는 즐거움의 요인을 더 많이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부정적인 요소가 너무 강하면 잘못된 신경연상회로 연결로 인해 경제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능력을 빼앗겨 버린다.
6장 혁명적 변화기술: 신경연상회로 조율작업
P193 “습관은 처음에는 눈에 안 보이는 실과 간다. 그러나 행동을 되풀이할 때마다 그 끈이 차츰 강화된다. 거기에 또 한가닥이 더해지면 마침내 굵은 밧줄이 되어, 우리의 사고와 행동을 돌이킬 수 없게 묶어 버린다.” – 오리슨 스웨트 마든
>> 바로 신경 섬유가 한데 묶어져 좀 더 굵은 신경섬유를 만들며 우리의 행동을 제어하게 되는 그것과 참으로 닮은 말이다. 오리슨은 신경과학을 알고 있었을까..? 훌륭한 사람들은 가만보면 혼자 깨우치는 것 같다. 삶의 가르침과 삶의 진리를...
P193 행동을 변화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오직 한 가지뿐이다. 옛날 행동은 즉각적이면서도 참을 수 없는 고통과 연결하고, 새로운 행동은 믿지 못할 정도의 크나큰 즐거움과 연결하는 것이다.
>> 어떤 결정을 내릴 때 이 일이 즐거울까 고통스러울까와 연결시키면서 나의 변화를 추구해가는 과정은 참으로 재밌다. 너무나도 놀랍게도 생각보다 훨씬 그것이 쉽게 받아들여진다는 것이다. 죽을 힘을 다해 변하고 싶었던 그때도 나는 이렇게 오래가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자연스러운 가운데 그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너무나도 놀랍지 않은가..? 그리고 그 결과를 빨리 내 눈으로 보고 느낄 수가 있기에 훨씬 더 강한 동기부여가 되고 스스로 그 안에서 자극이 되어 돌아가는 것. 물론, 아직 작은 변화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그것만으로도 나는 너무나도 놀랍기만 하다.
이렇게 해나가게 된다면, 이 작은 것들이 하나하나 모여 큰 것을 이루게 되고, 결국 그것은 내 습관이 되고, 내 일상이 되고 내 삶이 되는 것. 결국 나의 인생을 채우게 되는 것 아닌가..? 이 뭔지 모를 기분 좋은 예감은 여기에서 시작되는 것일까..? 암튼, 너무 감사한 요즘이다.
P194 신경연상회로 조율작업 1단계
자신이 진정으로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결정하고, 그것을 방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즉시 찿아내라.
P194 살면서 무언가에 관심의 초점을 게속 맞추게 되면, 그것이 무엇이든 얻게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싫어하는 것에 계속 신경을 쓰면 바로 그 싫어하는 것을 더 많이 얻게 된다. 변화를 창조하는 제1단계는 자신이 진정으로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찿아내는 일이다. 추구하는 것이 구체적일수록, 더욱 빠르고 명확하게 성취할 수 있는 힘을 더 많이 갖게 된다.
P194 우리가 원하는 것을 성취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찿아내야만 한다. 변화를 방해하는 까닭은 그냥 그대로 있는 것보다 변하는 것이 더 고통을 느끼기 때문이다. 또한, 변화는 고통스럽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거나, 그 변화로 말미암아 일어날지 모르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P195 신경연상회로 조율작업 2단계
지렛대 효과를 활용하라. 지금 변하지 않는 것에 끔찍한 고통을 연결하고, 지금 당장 변하는 것에 어마어마한 즐거움을 연결하라.
P195 변화는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동기의 문제이다.
>> 절대 공감한다. 변화는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정말이지 바로 ‘동기’의 문제이다. 우리에게 절절한 동기가 있고, 그것을 바꾸지 않으면 죽을 것만 같은 동기. 그리고 그것이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그것이 분명하다면 우리는 해내지 못할 것이 없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볼 필요도 없다. 지금까지의 나를 돌아볼 때, 내가 그것을 하지 않으면 안될 강력한 동기부여가 있을 때 사람들이 ‘독하다’고 말하는 일들을 해냈다..
P195 그러나 우리가 보통으로 말하는 변화란 그냥 그렇게 되면 좋겠다는 정도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변화하겠다고 생각할 만큼 절박한 것이 아니라는 데 문제가 있다. 또는 반드시 변화해야 한다고 느끼고 있지만, 천천히 하면 되겠거나 하고 생각하는 데 문제가 있다.
>> 아~ 정말 그렇다~ 우리는 변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그저 그랬으면 좋겠다는 일종의 희망사항이지 절절한 결심은 아닌게다. 하지만 나는 변하고 싶다. 인제는 그냥 대충 변해지면 참 좋겠다라는 그런 수동적인 갈망이 아니다. 나는 정말 변하고 싶고, 변하지 못함에서 오는 나의 시도가 늘 중간에서 멈춰지는 고통을 수도 없이 겪었다.
그로서 충분하다. 나는 지금 변하기로 결심했고, 나는 변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변하고 있음을 내가 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나의 변화에 깨어있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고작 요만큼 변하자고 이렇게 두꺼운 책을 읽으며 난리 부르쓰 추는 것 아니다. 이 작은 변화를 계기로 나는 변화의 기쁨을 맛보게 되면서 나는 더 변하기를 원하게 될 것이고, 변화의 즐거움 속에 나는 탄력을 얻을 것이며, 결국 내가 바라고 동경하는 의미 있는 삶, 내 삶에 주어진 소명을 이루며 그것을 누리며 사는 삶이 살게 될 것이라는 것이 나를 들뜨게 하는 것이다.
이 얼마나 가슴 벅찬 일이란 말인가. 내가 부러워 하면 그들의 삶이 주는 감동만을 먹으며 눈물 흘리던 내가, 내 삶이 감동적인 삶이 된다는 것.. 너무 근사하고 멋지지 않은가..?
P195 지금 당장 변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 감정이 너무도 강렬해서 변화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긴박감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P195 변화하고 싶다면, 그것은 ‘할 수 있다’는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해야 한다’는 의지의 문제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변화하든 변화하지 않든 그것은 얼마만큼 동기부여을 받았느냐 하는 수준에 달렸다. 또 그것은 고통과 즐거움이라는 우리 삶을 이끌어가는 두 개의 힘 관계로 귀결되는 것이다.
P196 결단만 내린다면 우리 몸의 모든 부분이 그야말로 순간적으로 크게 변화할 수 있는데도 그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그렇다면, 이것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고통의 문턱까지 가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고통의 강도가 상상을 초월한 ㄹ정도로 커져야 한다는 것이다. “당장 변해야 해, 이만하면 충분히 버틸만큼 버틴 거야, 이젠 단 하루도, 아니 단 한 순간도 이렇게 살 수는 없어”하고 느끼게 되면 지금 당장 변할 수 있다.
P197 벼랑 끝으로 몰렸던 순간의 경험이란 것이 좋아하던 청바지에 다리가 잘 안 들어갔다든가, 계단을 올라가는데 양 허벅지가 서로 비벼대는 느낌일 수도 있다. 아니면 배나 허리 살이 불룩 튀어나와 접히는 것을 목격한 순간일 수도 있다.
>> 읽다가 웃음이 터졌다. 바로 내얘기라서. 내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청바지에 내 허벅지가 반도 들어가지 않았을 때 나는 얼마나 절망했었나. 비록 학생때나 아가씨때나 이쁜 몸매를 가져본 적은 없지만, 그래도 배가 없다는 것은 나의 행복이었는데, 청비지 옆구리 사이로 뿔룩 튀어나오는 나의 똥배를 보며 나는 또 얼마나 절망했던가. 내가 좋아하는 티를 입으며 달라붙은 옷 사이로 모양새 없이 튀어나오는 나의 배를 보며 나는 또 얼마나 절망했더란 말이냔 말이다. 지금 나는 배가 많이 들어갔다. 그리고 가벼워진 몸을 느낀다. 3주 째 접어들면서 3Kg가 빠진 것이다. 이것은 나에게 훨씬 더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되는 것이다. 실제로 내 눈으로 직접 보고 내 몸으로 직접 느끼는 것이니. 예전의 몸무게로 돌아가게될 거란 생각에 행복하기만 하다. 그리고 그런 나의 모습을 그리는 것은 나에게 또 다른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어주는 것이다.
정말 놀라운 일이 내게 일어나고 있다. 오호호~ ^^;;
P197 지렛대는 아주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거나 움직이는 도구이다. 지렛대는 흡연, 술, 과식, 비난 같은 습관이나 우울증, 걱정, 두려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변화시키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변화하려면 자신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는 정도로는 안 된다. 자신의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서, 그리고 가장 본능적인 감각으로,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인식히야 한다, 여러 번 변화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면, 실패에 따르는 고통의 강도가 별로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렛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한계점에 도달하지 athgksejs 것이다.
P198 철학자 니체는 “왜 그런지에 대해 확실히 아는 사람은 어떤 것도 참고 견딜 수 있다”고 했다.
P199 변화에서 ‘어떻게’의 중요서이 20퍼센트라면, ‘왜’의 중요성은 80퍼센트나 된다. 반드시 변화해야 하는 이유를 강력하게 이해하고 나면, 지난 몇 면 동안 시도해도 잘 안 되었던 변화를 순간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
P199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가장 큰 지렛대는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지렛대는 우리가 내부에서 느끼는 고통이다. 자신이 스스로 세운 기준에도 못 미치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은 심한 고통이다. 자신의 기준과 다른 행동을 한다면, 그 차이가 바로 변화를 이끌어 주는 힘이 된다.
P199 삶의 기준과 행동 사이의 불일치를 찿아냄으로써 얻는 지렛대가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것은 외부에서 오는 압력이 아니라 우리의 내부에 쌓이는 압력이다. 인간은 자신의 정체성을 순수하게 보존하고 싶은 강한 욕구가 있다.
P199 많은 사람이 모순된 길을 걷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그 모순을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일 뿐이다. 이들을 도우려면, 그들이 이런 모순을 가지고 있다고 야단치거나 지적하는 것으로는 안 된다. 그들 자신이 그 모순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만 지렛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것이 그 사람을 공격하는 것보다 훨씬 강력한 방법이다. 외부적인 압력을 사용하게 되면 저항을 불러일으키지만, 내부적인 압력은 거부하기 어렵기 때분이다.\
P200 인간이란 동물은 압력을 가해야 반응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변화해야 한다고 느끼거나 알고 있음에도 왜 쉽게 변화하지 않을까? 그것은 변하지 않는 것보다 변하는 것을 더 고통스럽게 느끼기 때문이다.
>> 옳은 말이다. 변하지 않은 것보다 변하는 것을 더 고통스럽게 느끼기 때문이다. 특히, 과정이. 하지만 그것을 고통이 아니라 즐거움으로 연결시킨다면 분명 이것은 스토리가 달라지는게다.
P200 지렛대의 효과를 제대로 얻으려면 자신에게 고통을 유도하는 질문을 해야 한다. “만약 변화하지 않는다면 어떤 대가를 치러야 할까?” 우리는 대개 변화에서 오는 이익을 계산하기에 바쁘다. (...) 변화하지 않는 댓가는 얼마나 될까? “지금 바뀌지 않는다면 궁극적으로 내인생에서 무엇을 잃어버릴까? 정신적으로, 심리적으로, 신체적으로, 경제적으로, 영적으로 치러야 하는 대가는 무엇인가?”
>> * 변화하지 않는 댓가는 얼마나 될까? 내 삶을 제물로 바쳐야 할 것이다. 대충 살며 대충 추구하며 대충 누리며 그 조금 가진 것을 행여나 잃을까 전전긍긍하며 말이다. 진정한 꿈을 이룸이 무엇인지 모르며, 늘 깊이 우러나는 멋이나 맛 없이 겉으로 살짝 드러나는 척~에 공허해하며 그렇게 내 삶을 제물로 바치게 될 것이다. 그럼으로 인한 내 안의 공허감과 황량함에 나는 늘 채워지지 않는 텅빈 마음을 댓가로 받으며 그것을 채워줄 무언가를 그렇게 찿애 헤매며 방황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 “지금 바뀌지 않는다면 궁극적으로 내인생에서 무엇을 잃어버릴까?
1) 정신적으로 –
2) 심리적으로 – 공허감과 황량함에서 오는 채워지지 않는 텅빈 가슴으로 나는 극도의 신경 쇠약이나 우울증에 걸릴 것이다.
3) 신체적으로 – 올바르지 않은 식사와 운동의 결여로 나는 계속 나의 지평을 넓혀갈 것이며, 내적으로 가꾸지도 못한 상태에서 외적으로 점점 추해져가는 나의 모습은 나 스스로를 기 죽게 할 것이며, 건강하게 지내며 여행을 다니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것이라는 나의 꿈은 밤낮없이 치루는 병치례로 병원으로의 출근으로 바뀌어질 것이다.
4) 경제적으로 – 나는 아무런 준비도 없이 계획도 없이 살았던 삶으로 경제적으로 빈곤을 겪을 것이며, 애리와 리예에게 든든한 배경이 되어주고 싶다는 나의 마음은 그저 희망 사항으로 끝날 것이다.
5) 영적으로 - 평소에 기도를 습관으로 들이지 않았기에 정작 하느님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에서 나는 감히 부끄러워 하느님께 기도를 드리지 못할 것이다. 그럼으로 인해 나는 점점 더 자신이 없어지고, 나는 내가 가장 무서워하는 공허감을 죄값으로 치루게 될 것이다.
P200 변화하지 않는 것을 고통스럽게 만들어라. 절대 견딜 수 없는 고통으로 아주 강렬하게 만들어서 새로운 행동으로 변화하는 것을 절대 미룰 수 없게 하라.
P200 우리는 자신이 치러야 하는 대가보다 다른 사람에게 미칠 영향에서 더 크게 동기를 부여받는다. 그러므로 변화하지 않는 것이 우리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얼마나 크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생생하게 머릿속으로 그려보는 것이다.
P200 두 번째 단계는 즐거움과 연결되는 질문을 통해서 변화에 대한 생각을 긍정적이고 즐거운 느낌과 연결하는 것이다. “만일 변한다면 이런 느낌이 들까? 그렇게 된다면 내 인생에서 어떤 계기를 마련하게 될까? 지금 당장 변한다면 어떤 것들을 이룰 수 있을까? 내 가족과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나는 지금보다 얼마나 더 큰 행복을 느끼게 될까?”
P201 중요한 열쇠는, 왜 그 변화가 미래의 어느 날이 아니라 지금 당장 일어나야 하는지 납득할만한 이유를 파악하는 것이다. 지금 당장 변화하고 싶은 욕구를 일으키지 못했다면 지렛대를 찿지 못한 것이다.
>> 진지하게 찿아내야 한다. 내가 지금 찿아낸 것들이 과연 나에게 훌륭한 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을까..? 과연 나는 나의 감정의 한계까지 다다르는 지렛대를 발견한 것일까..? 그것을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그 지렛대로 나의 변화를 시도해보는 것이다.
P201 신경 시스템에서 변화하지 않는 것을 고통으로, 변화를 즐거움으로 연결하게 되었다면, 변화할 수 있는 원동력을 갖게 된 것이다.
>> 그럼 난 갖게 된 것 같다. 작은 것에서 변화를 느끼고 있으니. 샐러드를 많이 먹고 있고, 코카를 끊었으며, 커피를 줄였고, 흰 쌀 흰 설탕, 그리고 과일 쥬스를 없앴다. 그런 것이 내 입에 들어간다고 생각할 때 나는 고통을 느낀다. 내 심장이 막히는 지름길이며 혈액 순환이 막힘으로 뇌졸증을 일으키게 될거라는 고통. 내가 그렇게 되었을 때 우리 가족들이 느끼게 될 고통. 우리 애리와 리예가 아직 어린 나이에 엄마없이 어떻게 견뎌낼 수 있을까하는 것은 더 없는 고통이다. 또한 루도비꼬는, 아직 그에게는 내가 필요하다. 버럭하는 성격과는 대조되게 너무나도 순수하고 맑은 영혼을 가진 남편에게 나는 필요하다. 남편이 느끼게 될 절망. 그 모든 것은 내게 고통이다.
하지만 내가 그렇게 식단을 바꿈으로 건강하게 되었을 때의 즐거움은 그 반대였을때 느끼게 될 고통만큼이나 크다. 건강한 몸으로 나이가 들어서도 열정적인 삶을 살 수 있으며, 젊은이들만큼이나 많은 꿈으로 나의 삶은 정열로 가득 찰 것이며, 그런 나의 모습은 젊은 친구들에게 닮고싶은 할머니로 느껴질 것이면, 또한 몸무게가 줄어듦으로, 뱃살이 없어짐으로 스스로 느끼는 기쁨 또한 무척이나 크다. 내가 사랑하는 그 청바지를 입을 수 있을 것이며, 내가 좋아하는 옷들을 편하게 입을 것이다. 물론 내가 타이트한 옷을 좋아하진 않으나, 어쨌든 배가 있으면 우선은 맵시있어 보이지 않는다.
아줌마기 때문에 공포의 삼겹살이 용서가 된다는 것은 나 스스로에게 용서안되는 일이다. 내가 미스코리아 몸매를 갖고 싶은 것도 아니다. 그럴 수 있는 기본이 되는 몸이 아니다. 큭큭~ ^^;; 몸은 바로 정신이다. 정신이 올바르게 박혀있고, 내 생활이 규칙적이고 열정으로 넘칠 때 우리는 반듯한 몸을 갖게되며 그런 사람들은 신뢰를 주고 믿음을 주고 당당해보인다. 그런 나여야 하는거 아닌가..? ^__^
P201 신경연상회로 조율작업 3단계
잘못된 패턴 중단하기
우리는 언제든지 자신이 원하는 감정을 느낄 수 있다. 특별한 사고 패턴을 개발해서, 꼭 같은 이미지와 생각에 초점을 맞추고, 자신에게 꼭 같은 질문을 하면 가능하다. 우리는 대개 새로운 결과를 원하면서도 행동은 예전 그대로 한다. ‘계속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특별히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사람을 정신이상자라고 하지 않는가?
>> 하하하~ ^^ 맞다~!! 그런 사람을 우리는 정신이상자라고 한다. 그러고보니 나도 정신이상자였구만~ ^^;; 아마도 그런 정신 이상자가 많다보니 정신 이상자가 정상인처럼 보였던게 아닐까 싶다.
외눈박이 원숭이 섬에 살게된 두 눈 원숭이가 느꼈던 것처럼...모두가 다 외눈일 때는 두 눈 가진 원숭이가 돌연변이인게다. 영화‘혹성 탈출’에서 고릴라들에게 잡혀 감옥에 갇힌 너무나도 아름다운 섹시한 미녀를 보고 여자 고릴라들이 하는 말. “어떻게 저렇게 못생긴게 다있지..?”
P202 우리는 신경연상회로를 다시 조절해서, 그것이 좌절감과 두려움을 주기보다 희망을 불러일으키도록 꾸준히 인도하게 만들어야 한다.
>> 역시나, ‘깨어있어라’하는 말씀인데.. 우리는 계속 인지하며 깨어있기가 그리도 힘든 모양이다. 깨어있기만 하면 이룰 수 있었던 그 많은 것들인데...
P202 과거의 패턴을 반복한다면 과거와 똑같은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 참 당연한 이야긴데, 왜 우리는 그 바보같은 짓을 그렇게도 반복하는 걸까..? 스스로 생각해도 의아스럽다.
P203 우리는 모든 일을 제대로 잘 해낼 수 있다. 그러나 2차적 이득이 아주 클 때는 과거의 행동 패턴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2차적 이득을 즐기는 사람은 변화를 혼란스러워한다. 변화를 원한다고 말하지만, 무의식으로는 현재의 행동이나 감정 패턴이 다른 것으로는 얻을 수 없는 이익을 준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P204 2차적 이득이 관련되어 있을 때는 고통과 즐거움의 지렛대를 더 강력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
P206 만일 어떤 사람에게 고통을 느끼게 할 수만 있다면 그것은 틀림없는 지렛대이다. 그는 고통에서 벗어나 즐거움을 찿기 위해 어떤 일이라도 할 것이다. 지렛대를 만들어 준 것과 동시에 나는 그의 패턴을 깨버렸다.
P207 나는 자기 인생을 스스로 지배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이미 자신의 감정을 완벽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사람들의 패턴을 중단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이 예상치 못한 일, 즉 그들이 경험했던 것과는 아주 다른 일을 하는 것이다.
P208 습관적인 패턴을 깨는 데 가장 중요한 핵심은 습관된 행동이 일어나자마자 즉시 해야 한다는 것이다.
P208 새롭게 변화하려 하는데 한쪽에서 과거에 경험했던 부정적인 결과들을 자꾸 머릿속에 떠올리며 즐기고 있다면, 그 낡은 패턴을 깨야 한다. 그것을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뒤섞어놓고 나서 새로운 패턴을 찿아내고, 그것이 새로운 습관이 될 때까지 계속 머릿속에서 조절해야 한다.
P209 어떤 패턴을 수없이 중단시키게 되면 거의 모든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 패턴을 깨는 간단한 방법은 기억과 연결된 감각을 뒤섞어 놓은 것이다. 우리가 화가 나는 이유는 마음속에서 특정 대상을 특정한 방식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P211 아주 간단해 보이지만 대개는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다. 왜 그런 효과를 보게 되는 것일까? 우리의 감정은 마음속으로 집중하는 영상과 소리, 그 영상에 관련된 느낌에 의해서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영상과 소리를 변화시켜 주면 감정도 바뀌는 것이다. 이렇게 반복적으로 조절하면 다시 과거의 패턴으로 되돌아가기가 어려워진다.
P211 패턴을 깨는 또 한 가지 방법은 그냥 그것을 중지하는 것이다. 어떤 습관적인 패턴을 계속하지 않게 되면 그 신경연상회로는 점차 약해질 것이다. 일단 신경연상회로가 연결된 것은 뇌 속에 깊이 생겼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사용하지 않으면 길은 서서히 지워질 것이다.
P211 신경연상회로 조율작업 4단계
활력을 주는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라.
P212 네 번째 단계는 영구불변의 장기 변화를 위한 것이므로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사람들 대부분이 변화를 시도하다가 중단하거나 실패하는 가장 큰 원인은, 고통에서 벗어나 즐거움을 주는 새로운 대안을 찿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제 고통을 낡은 패턴과 연결하고 즐거움을 새로운 아이디어와 연결하면 변화를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기존의 패턴을 중단해 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그 뒤에도 여전히 예전의 패턴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 문제가 된다.
P212 담배를 끊는다면, 담배로 말미암아 누렸던 즐거움을 대신할 수 있는 대안을 찿아야 한다. 과거의 행동이나 감정으로 받았던 이익이 부작용 없이 다른 방법으로 메워져야 한다. 그러면 무엇으로 대체해야 할까? 목표 달성을 위해 세운 행동 계획을 과감하게 실천하는 것은 어떤가? 예를 들어 우울증은 어려운 이웃을 힘껏 돕는 일로 대체될 수 있다.
P214 과거의 행동 패턴이 꺠지면 우리의 뇌는 자동으로 자신이 원하는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대안을 찿는다. 이런 이유 때문에 많은 사람이 담배를 끊고 나면 살이 찌는 것이다. 그들의 뇌는 비슷한 정도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찿아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한다. 중요한 것은 새로운 행동이나 감정을 선택할 때 의식적으로 해야 한다는 점이다.
P214 외부 압력은 오랫동안 지속적인 효과를 발휘하기 어렵다고 얘기했다.
P215 신경연상회로 조율잡업 5단계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새로운 패턴을 조율하라
신경연상회로 조율작업이란, 변화를 이룬 후 그 변화가 장기적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다져주는 방법이다. 어떤 것을 조율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뇌 안의 신경연상회로에 자리 잡을 때까지 반복하는 것이다. 도움이 되는 대안을 발견했으면, 그 방법이 고통을 없애주고 즐거움을 빨리 얻게 한다는 것을 확인할 때까지 계속 실천하는 상상을 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의 뇌는 원하는 결과를 생산해주는 새로운 방법으로 꾸준히 회로를 연결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다시 과거의 행동 패턴으로 돌아가게 된다.
P216 새롭고 효과적인 대안을 아주 강력한 감정적 요구를 가지고 반복해 연습하면 새로운 신경연상회로를 형성하게 된다. 이런 상태를 충분히 더 많이 반복하다 보면 원하는 결과에 도달하는 새로운 방법의 고속도로를 만들게 되어, 습관적인 행동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분명한 사실은, 우리 뇌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과 실제로 경험한 것의 차이를 구분할 수 없다는 것이다. 조율이 되고 나면 우리느 자연히 새로운 길을 따라 여행하게 된다. 설령 과거의 습관적인 상황을 다시 접하더라도 그냥 통과하게 된다. 실제로 과거의 상황으로 다시 빠져드는 것이 힘들어진다.
P216 신경연상회로 조율작업의 효력은 말할 수 없이 중요하다.
P216 어떤 행동이든 강한 요구를 갖고 충분히 반복한다면 신경회로를 조절할 수 있다느 것을 기억하라.
P217 변화된 행동에 성공했을 때 자신에게 어떤 보상을 줄 것인가? (...) 그 일이 있은 직후 바로 보상하라. 맛있는 음식을 안 먹고 밀쳐냈을 때 바로 자신의 어깨를 두드리며 칭찬하라. 일련의 단기 목표나 중기 목표를 세운 다음, 하나하나 달성할 때마다 바로 자신에게 보상하라. (...) 이렇게 변화를 일으키기 시작하면 장기적인 성고을 이룰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우리의 신경 시스템은 변화를 즐거움과 연결하는 법을 학습한다.
>> 흠.. 듣던 중 반가운 소리다...^^;; 나는 내가 변화에 성공할 때마다 어떤 보상을 해주고 싶을까..? 곰곰히 생각 좀 해보아야겠다. ^^ 생각만해도 흐뭇~ ^___^
P217 구체적인 행동을 할때나, 긍정적인 마음의 발전이 있을 때, 즉시 자신에게 보상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래, 난 1Kg정도는 뺐지만 아직도 뚱뚱해. 체중 감량은 아마 굉장히 오래 걸릴 거야. 아주 먼 길을 가야해....” 같은 말을 자신에게 하게 된다. 그러고는 이 단기적인 결과를 핑계 삼아 고래처럼 술을 퍼마시게 될지도 모른다.
P217 보상강화 Reinforcement의 효과를 이해하려면 새로운 패턴을 조율하는 과정을 빠르게 진전시킬 수 있다. 흥미 있는 사실은 인간이나 동물이나 행동을 이끌어내는 방법이 유사하다는 것이다. 신경연상회로 조율 작업의 핵심을 이해하고 잘 이용하면 운명ㅇ을 새롭게 선택하는 길이 여린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에 휘둘러 동물처럼 살 수도 있지만, 이 조율작업 방법을 배워 잠재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살 수도 있다.
P218 훈련해서 안 되는 것은 없다. 훈련보다 더 나은 것은 없다. 그것은 품행이 나쁜 자를 선하게 하고, 그릇된 원칙을 없애고 좋은 것으로 재창조할 수 있으며, 인간을 천사처럼 고양시킬 수 있따.” – 마크 트웨인
P218 어떤 종류의 ‘성공 조율작업’이든 그것을 만들어내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보상강화 법칙의 힘이다. 어떤 행동이나 감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려면 조율된 패턴을 만들어내야 한다. 모든 패턴은 강화법칙의 결과로 생긴 것이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행동과 감정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바로 이 조율작업이다.
P218 보상강화의 법칙
지속적으로 강화된 모든 감정 패턴과 행동 패턴은 자동으로 조건반응 한다. 강돠되지 않은 것은 결국에는 모두 사라진다.
P219 일반적으로 처벌과 포상은 어떤 행동이 일어난 후 일정 시간이 지나야 주어지는 것이라면, 보상강화는 그 행동이 나타난 즉시 반응하는 것이다.
P223 자신의 노력에 대한 보상이 불확실하고, 받았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이 함께 어우러질 떄, 돌고래는,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보상이 보장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
P225 기대감이 행동을 창출한다. 보상을 다양하게 하라. 그러면 자신이든 다른 직원이든 관계없이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7장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얻는 법
P235 엘비스는 맑은 정신으로 인생을 고통스럽게 사느니 차라리 마약에 취해 감각이 마비되어 자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 물론 파괴적인 선택인줄은 알지만 그 마음은 십분 이해가 갔다. 나도 차라리 죽음이 매혹적으로 느껴졌던 경험이 있기에... 물론 그것을 합당화시키려는 것은 아니다. 단지 그 마음이 어떤지 너무나도 잘 안다는 것이다.
그가 조금만 더 용기를 낼 수 있었더라면, 그렇게 치명적인 죽음을 맞지는 않았을 것을... 아쉽고 속상할 따름이다. 이 순간에 최진실도 떠오른다. 참으로 열심히 살아온 배우였는데. 그 어리고 예쁜 아이들을 두고 죽음의 길을 택할 정도였다면, 그 고통이 얼마나 심했었을지... 가슴이 아리다...
P239 우리가 무엇을 바라든 혹은 갈망하든, 자신에게 “왜 내가 이것을 원하는가?”라고 물어보아야 한다.
P239 우리가 어떤 것을 원하는 이유, 또는 어떤 결과를 원하는 이유는, 그것이 우리가 바라는 어떤 느낌이나 감정 또는 감정 상태를 갖게 해줄 수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P241 주변의 자극에 생각 없이 반응하며 살아서는 안 된다. 먼저 의식적으로 그 감정을 통제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우리의 감정 반응은 대부분 주위 환경에 대해 학습된 반응이다. 그 반응 가운데 어떤 것들은 우리가 의도적으로 모방한 것이다. 또 어떤 것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우연히 그렇게 된 것이다.
P241 우리가 잘못된 행동을 하거나 아주 뛰어난 행동을 하게 되는 원인은, 우리의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마음 상태나 신체생리 상태에 있는 것이다.
P241 우리의 행위는 우리 능력의 결과가 아니라 그 순간 우리의 감정 상태가 만든 결과이다. 능력을 바꾸려면 감정 상태를 바꿔라. 자신의 내부에 숨어 있는 다양한 능력을 계발하라. 뭔가를 이룰 수 있는 기략이 넘치는 감정 상태로 자신을 몰입시켜서 능동덕인 기대감을 갖게 하고 기적이 발생하는 것을 지켜보라!
P242 지난 10년 동안 내 삶에 나타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을 한 마디로 나타내면, 감정은 행동에 의해 좌우된다 Emotion is created by motion는 것이다. 우리가 느끼는 모든 것은 우리의 신체로 행동한 결과이다. 얼굴 표정이나 몸짓에 일어나는 순간적인 변화가 그 순간의 감정을 변화시키고, 삶을 평가하는 방식과 행동까지 변화시킨다.
P243 어떤 신체 상태가 어떤 감정 상태를 만들어내는지 알 수 있으면, 간단히 그 신테 상태를 바꿈으로써 그 감정 상태를 재현하거나 회피할 수 있다.
P244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뭔가를 자꾸 반복해서 생각하면 에너지가 만들어지는데, 그렇게 되면 같은 상황에서 그것과 연결된 감정을 바꿀 수 있다.
P245 신체를 계속해서 힘없이 놔두거나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아주 피굔한 것처럼 다리를 질질 끌고 걷게 되면 곧 피로를 느끼게 된다. 신체가 감정을 이끄는 것이다. 그리고 반대로 감정 상태가 신체 상태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다. 이 둘은 서로 끝없이 영향을 미치는 연결된 관계이다. 지금 앉아 있는 자기 자세를 살펴보라, 허리를 세우고 똑바로 앉아보라. 그러면 책을 읽고 이 기술을 배우면서도 몸에서 더 많은 에너지가 나오게 된다.
P247 “우리는 아는 것은 너무 많고, 느끼는 것은 너무 적다. 행복한 삶에서 솟아나오는 창의적인 감정을 너무도 못 느끼면서 살아간다.” – 버트란트 러셀
P247 중요한 것은, 기분이 좋지 않을 때나 기분이 나빠지기를 바라지 않을 때 자신을 기분 좋게 만드는 일이다.
P248 성공의 열쇠는 자신감과 강인함, 유연성, 자신의 능력에 대한 감각, 즐거움들을 창조하는 신체의 행동 패턴을 창조하는 것이다. 침체는 행동의 결여에서 온다는 것을 명심하라.
P250 초점을 맞추는 것이 곧 현실은 아니다. 그것은 하나의 관점이고, 한사건에 대해서 가질 수 있는 하나의 인식일 뿐이다. 그 관점, 즉 우리 생각의 초점을 카메라 렌즈라고 생각해보자. 렌즈는 우리가 초점을 맞추는 각도에서 한 장면만 보여줄 뿐이다. 따라서 우리가 찍은 사진은 거대한 풍경 중의 작은 한 부분만 보여주게 되어 현실 자체를 쉽게 왜곡시킬 수 있다.
P251 우리는 사건이 마음 속에 어떻게 표현되는가에 따라 자신의 감정이 결정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P251 랄프 왈도 에머슨이 이야기 한 것처럼, 우리는 자기 마음속에 있는 것들을 다른 사람에게서 본다.
>> 이것을 읽고 콕 찔렸다. 나와 같은 과가 아닌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날카롭고 차가운 내 모습을 보면서 많이 부끄러웠다. 겉으로 드러나는 나는 많이 따뜻하고 포근하고 이해심 많은 사람이다. 실제로 그런 성향을 많이 지녔다. 하지만 때때로 나의 이런 성향의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과연 나는 내가 가진 것 중에 무엇을 그들에게서 보는 것일까..? 내가 인정하고 싶지 않은 내 안의 그 무엇을 그들로부터 느끼는 것일까..? 고민해보아야 할 일인 것 같다. 내 안의 무엇이 그들을 통해 보여지는 것인지...
P252 생각의 초점을 어디에 맞추느냐에 따라 감정이 달라진다는 것을 잊지 말자.
P252 “두려운 방향에 초점을 맞추지 마라. 가고 싶은 방향에 초점을 맞추어라”
P253 레이서들은 자신이 바라보는 곳, 즉 생각의 방향으로 차가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신념을 갖고 무서워하지 말고 가고 싶은 방향에 정신을 집중하면 자연스럽게 그 방향으로 차가 움직이도록 행동하게 된다. 그러나 두려움에 매달리게 되면 거기서 빠져나올 확률은 거의 없다.
P254 초점을 바꾸자마자 즉시 방향 전환을 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인생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생각을 바꾸더라도 몸이 따라오고 삶에서 경험하게 될 떄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해야 한다. 따라 문제 해결을 원한다면 더 미루지 말고 원하는 것에 재빨리 생각의 초점을 맞추는 것이 현명하다.
P254 “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요, 찿아라, 그러면 찿을 것이요,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 마태복음 7장 7절
P254 생각의 초점을 조절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질문이다. 우리가 무슨 질문을 하든 우리의 뇌는 그 질문에 반드시 대답하게 되어 있다.
P255 질문은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훌륭한 도구이다. (...) 질문은 어떤 일에 관해서도 우리의 감정을 변화시켜 한순간에 삶의 방향을 전환할 수 있는 가장 쉽고도 강력한 방법이다. 질문은 우리가 지닌 무한한 잠재력의 빗장을 여는 열쇠를 마련해준다.
P256 세상에 대한 우리의 경험은 오감을 통해 정보를 수집함으로써 이루어지낟. 우리는 누구나 그중에서 어떤 특정 감각을 더 좋아하고 더 발전하려는 경향이 있다.
P267 인생의 열쇠는, 삶을 일종의 예술의 경지에 이르도록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많이 갖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힘들어 하는 이유는 자신의 감정 상태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이 몇 가지밖에 없다고 믿기 때문이다.
P272 “세계 역사상 위대하고 당당했던 순간들은 모두 열정이 승리했을 때이다.” – 랄프 왈도 에머슨
>> 굳이 세계까지 가지 않아도 내 개인적인 경험으로 보아도 그렇다. 내 지난 날의 삶 중 가장 위대하고 당당했던 순간들은 모두 열정이 승리했을 때였다.
P276 날마다 즐거운 삶을 위한 계획을 세워라. 그냥 막연히 즐거운 일이 생기겠지 하고 기대하지 말고 자신을 황홀하게 만들 수 있는 일을 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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