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라빈스의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1장 ~2장을 읽고...
앤서니 라빈스...
내가 그에 대해서 알게된 것은 이지성 작가의 ‘18시간의 법칙’을 통해서였다.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자신의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실현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들로 가득했던 자기 계발서였는데, 투박했고 거칠었지만, 꿈을 먹고 꿈을 살고 꿈을 호흡하라는 강렬한 메세지로 나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었던 책 중의 하나였다.
그 책을 읽으면서 나를 가장 강렬하게 사로 잡은 이가 있었는데, 바로 그가 ‘앤서니 라빈스’였다. 뉴욕 월 스트릿의 한 빌딩에서 청소를 하던 그가, 집에 돌아오면 신세 한탄을 하며 닐 다이아몬드의 노래를 들으며 슬픔에 젖어 눈물 흘리던 그가 어느 날 더 이상 이렇게 살 수는 없어 하며 변하기로 결심했고, 그는 1년 이란 상상도 할 수 없는 시간안에 변했고, 급기야는 빌 클린턴, 조지 부시를 비롯한 유명인들의 멘토가 되었고 변화 심리학의 거장이 되었다는 이야기. Fairy Tale도 아니고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아마 영화나 책으로 가상 속의 인물이라고 읽었더라도 너무나도 억지스럽다는 느낌을 지우기 힘들었을 것인데, 그가 현실 속의 인물이라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랬던 연유로 그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어 구입해놓았던 책이 바로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였다. 사실 그 전에는 나는 앤서니 라빈스가 누군지 들어보지도 못했다. 그런데 그가 그렇게 유명한 작가요 강사요 멘토요 배우라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게다가 나이도 나와 비슷하다니.. 그는 알면 알수록 놀라움을 안겨주는 사람이었다.
1장: 운명을 개척하는 꿈 & 2장 결단: 내 안의 거인을 깨우는 길
앤서니는 1장과 2장을 통해서 그가 어떻게,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는지, 자신은 어떠한 방법으로 변화된 삶을 살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방법이 무엇이고, 삶에 어떤 의미를 두었기에 꿈 속에서나 꿈꾸던 원하는 삶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는지, 지속적인 변화를 위해선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내 가슴을 치고 들어온 부분은 바로 2장에서 다루었던 ‘결단’ 부분이었는데, ‘결단’이라는 단어가 그런 심오한 의미를 담은 것인지를 몰랐다는 것이고, 즉 ‘결단’의 진정한 의미를 몰랐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내가 아무런 결단을 내리지 않았을 때 역시도 실은 우리는 결단을 내렸다는 것을 보여준 부분이었다.
그것은 내가 불편하고 있는 현재의 삶에 그대로 순응하겠다는 결단, 내가 꿈꾸는 삶을 내 삶으로 만들기 위한 행동을 취하지 않겠다는 결단, 그래서 이렇게 끌끌대며 계속 살아가겠다는 결단을 내렸다는 의미라는 것이었다. 물론 그것이 새로운 것은 아니나, 그것을 ‘결단’의 의미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음에 놀라움이 일었다.
정보는 활용되어야 비로소 힘을 발휘되는 것처럼, 진정한 결단은 행동이 따를 때에만 진정한 가치를 지닌다는 것에 다시 한번 고개를 숙이면서 바로 이 순간에 내가 이책을 읽고 있음이 하느님께 감사했다.
1-2장에서 말하는 것이 온전히 새로운 사실들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게 그렇게 가슴을 치고 들어왔던 것은, 바로 내가 진지한 자세로 바뀌고자 하는 이 즈음에서 읽게 되었고, 내게 오른쪽 길로 가세요, 왼쪽으로 도세요, 하면서 길을 가르쳐주는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기에 감사했다.
마치며...
이 두 장을 통해 어떻게 꿈에 포커스를 하며 진정한 결단 속에 내 자신을 변화시키며 내가 꿈꾸는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배웠다. 앤서니는 분명했다. 자주 반복하고 자주 일깨워 줌으로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우리 머리 속에 각인 시켰다. Just Do It~!! 왜 나이키 회사의 광고문처럼 우리는 따라하지 못하는가 안타까워하며 그는 또 다시 ‘결단’에 대한 중요성을 우리에게 강조하고 또 강조를 하는 것이다. 결단이란 단순히 ‘하고 싶다’라는 희망 사항이 아니라, 그것에 걸림돌이 되는 것은 모두 끊어버리고 오로지 그것에 포커스를 맞추어 그것만 생각하며 행동으로 옮기는 것. 그것이 결단이라는 게다..
읽으면서 가슴은 뛰었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다. 헬렌 켈러의 말처럼 “인생이란 과감한 모험이너가 아무것도 아니거나, 둘 중의 하나”인게다. 지금 아니면 또 언제 해볼까..? 지금이 바로 그 때이고, 지금이 바로 기회인 것이다. 내가 변할 수 있는 기회~!! 내가 할 수 있는 기회~!! 내가 누릴 수 있는 기회~!! 차근차근 가르쳐주는대로 시도하며 내가 변해가는 과정을 즐겁게 누리자. 기쁨을 만끽하면서...
하느님은 성공의 시기를 늦출 뿐, 결코 거절하는 법이 없다.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1-2장 - 초서
1장 운명을 개척하는 꿈
“변화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운명이 있다고 믿고, 변화를 원하는 사람은 기회가 있다고 믿는다.”
- 벤저민 디즈레일리
P26 “내 곁에는 아무도 없어, 내 말은 아무도 들으려고 하지 않아, 내 의자조차도 귀를 막네. 그래, 나는 울고 있어, 방황하고 있어, 왜 나는 항상 외로워야 하즌지 원망조차 할 수 없네”라는 닐 다이아몬드의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던 시절이 떠올랐다.
>> 고전적이고 멋진 지적인 귀공자 가수 닐 다이아몬드는 나도 좋아하는 가수다. Sweet Caroline, Solitary Man을 부르는 그를 보고 나는 얼마나 열광했던가.. 앤써니 라빈스가 그의 노래르 들으며 눈물을 흘리던 시절이 있었다니. 그러고보니 그와 나는 연령대가 비슷하다. 얼마나 놀랬는지...
P26 나는 내 인생이 송두리째 변화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때 이렇게 외쳤던 기억이 난다. “알았어! 나는 정신적으로, 감정적으로, 그리고 신체적으로 현재 눈에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위대한 존재야, 이젠 알았어!” 그때 나는 내 삶을 영원히 변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내 삶을 하나도 남김없이 송두리째 변화시키겠다고 결심했다. 나는 절대로 내 능력보다 못한 삶을 살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그 결단이 나를 지금처럼 놀라운 미래로 데려다 주었다. 누가 꿈엔들 상상이나 했겠는가?
>> 나는 눈에 보이는 나보다 훨씬 위대한 존재라고 생각을 하며 나를 변화시키겠다고 생각하는 많은 무리가 있으나 (나도 포함) 모두가 그처럼 변화되지는 못했다. 왜냐면 우리는 대충 결심을 했고 대충 그림을 그렸고, 대충 시도해보다 대충 사는 삶으로 살기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때론 스스로가 그런 삶을 선택했는지 조차도 모른다. 왜냐면 우리는 아무런 행동을 취하는 것 조차도 하나의 선택임을 몰랐던 것... 참으로 놀라운 앤써니다...
P27 내게 이렇게 멋진 선물을 마련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순간 뺨 위로 눈물이 흘러내렸다. 헬리콥터가 풀밭을 떠나 달빛을 향해 올라갈 때, 나를 꼬집어보았다. 이것이 꿈인가 생시인가? 가눌 수 없었던 바로 그 사람이 지금의 나란 말인가? 인생을 제대로 살 수 있을지 고민하던 그 가난뱅이 뚱보가 지금의 나란 말인가? 고작 고등학교 졸업장밖에 갖지 못한 새파란 애송이가 어떻게 이런 극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었을까?
>> 정말 어떻게 그럴 수 있었던 것일까..? 단 1년만에 어떻게 그는 그런 극적인 변화를 이뤄낸 것이란 말인가..? 그와 내가 다른 것은 ‘그는 결단을 내렸고 행동에 옮겼고 그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인데 그 차이가 이렇게 크다니.. 소름이 끼친다...
P27 내 대답은 간단하다. 나는 소위 능력의 집중 Connection of Power이라는 규칙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운 것이다. 사람들은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신의 모든 잠재능력을 집중하면 즉시 거인처럼 엄청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 잘 조절된 집중력은 마치 레이저 광선 같아서 우리를 가로막는 어떤 것이라도 뚫고 나갈 수 있다.
>> Ojala~!!
P27 어떤 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생각의 초점을 집중하면 그 분야를 향상시킬 수 있는 독특한 방법을 개발하게 된다. 사람들이 간절히 원하는 것을 성취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거기에 초점을 맞추지 않기 때문이다.
>> 알지~ 알고말고~!!
P28 나는 인생에서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를 사소한 일에 목숨을 매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교훈의 하나는, 우리를 만드는 것은 바로 우리의 행동이란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 읽으면서 웃음이 났다. 무릎을 탁 쳤다. 맞다. 종종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걸며 시간 낭비를 하고 에너지를 낭비하고는 정작 열정을 쏟아부어야 할 그곳엔 시간도 에너지도 열정도 내지 못하는. 우리의 삶을 쓰레기통으로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나를 만드는 것은 바로 나의 행동이란 사실. 내가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나란 사람의 이미지가 그려지고, 나의 삶이 만들어지고 나의 성품이 빚어지는게다... 한편으로는 신명나는 이야기면서, 또 다른 한편으로는 두려운 이야기이기도 한 부분...
P28 나는 강렬하게 마음을 잡아끄는 한 가지 질문에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살아왔다. “훌륭한 삶을 사는 사람들은 무엇이 다른가?”라는 것이었다.
>> 앤써니는 “훌륭한 사람을 사는 사람들은 무엇이 다른가?”라는 한 가지 질문에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살아왔다고 했다. 나는 과연 그렇게 내 삶 속에 그렇게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싶은 그런 질문 하나를 가지고 있는가..? 슬프지만 지금까지는 없었다. 심지어, 왜 남들은 저렇게 잘사는가..? 하는 질문조차 해보지도 않았던 것 같다. 스스로 용기있게 맞서지 못한 상황에서 투덜대기만 했을 뿐..
P28 나는 아주 어릴 적부터 인간은 내면 깊은 곳에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믿었다. 그리고 이 특별한 재능은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한 것이라고 믿었다. 나는 누구나 내면에 잠자는 거인이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누구나 깨워주기를 기다리는 어떤 재능과 자질, 자신만의 천재성을 가지고 있다.
>> 앤써니는 큰 사람이 될 수 밖에 없었다. 내가 읽은 위대한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그들의 능력과 재능과 큰 뜻은 손에 꼽지 않더라도 한 가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공통점은 바로 그들의 관심은 ‘나’가 아닌 ‘이웃’이라는 것이었다. 내가 잘되고자 하는 것도 이웃을 돕고 사회에 공헌하고 나라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라는 것. 온전히 나만 잘 먹고 잘 살자는 것이 아닌, 그들의 관심은 늘 나를 초월한 다른 이들에게 공헌하고자 하는 마음이었다.
앤써니는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믿었고, 그는 자신 안에 잠자는 거인을 깨웠다.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서... 싹부터 다르다...
P29 우리는 누구나 자기 안에 꿈을 현실로 만드는 데 필요한 거인이 있다. 그 거인은 잠에서 깨어 눈을 뜰 그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 내 안에서 잠자고 있는 거인은 내가 깨워주기만을 기다려주고 있다... 주인을 잘못 만나 잠만 자는 슬픈 거인...
P30 열망은 우리를 안내하고 있는 보이지 않는 손이다. 우리는 인생의 어디에 있는가에 상관없이 좀 더 많은 것을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가 이미 얼마만큼 성공했든, 또는 얼마나 큰 도전을 받고 있든 상관없다. 우리는 마음속으로 지금까지 아룬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으며 또 이루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P31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어떻게 해서든 끝까지 다 읽기 바란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배운 것을 매일 활용하기 바란다.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내려면 꼭 필요한 매우 중요한 절차이다.
>> 이 책이 내 삶의 극적인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나는 적극적인 자세와 열정으로 임할 것을 나 스스로와 약속한다.
P31 많은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변화는 일시적인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변화를 시도할 때 두려움과 공포를 느낀다.
>> 그런가..? 나는 변화가 일시적인 것이라고 믿는다기 보다는 변화를 하기 위한 나의 노력이 일시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또 다시 변하겠다고 결심하고 시도하는 것이 두려운건데... 물론,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겠다...
P32 1 단계: 자신의 기준을 높여라
지금으로부터 8년 전 내 인생이 진정으로 변화하게 된 까닭이 무엇이냐고 묻곤 한다. 나는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바꾼 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였다고 대답한다. 나는 내 삶에서 더는 용납할 수 없는 것, 절대로 참을 수 없는 것, 정말 되고 싶어하는 것을 모두 적었다. 나는 나 자신의 기준을 높였다. 그리고 절대로 그보다 못한 삶에는 만족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 내 삶에서 더는 용납할 수 없는 것, 절대로 참을 수 없는 것, 정말 되고 싶어하는 것들이 내겐 무엇일까..?
P32 2 단계: 부정적인 신념을 바꾸어라
자신의 기준을 높이기만 해서는 소용이 없다. 진정으로 그것을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신념 Beliefs(어떤 것에 관해 가지는 확실한 느낌, 신념의 근본을 이루는 것은 ‘의견 Opinion (이고 신념이 좀 더 확고해지면 ‘확신 Conviction’이 된다)이 있어야 한다. 신념이 없으면 스스로 자신을 방해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신념이 없으면 이 책을 읽으면서도 자기 안에 잠자는 거인을 깨울 수 있다는 확신이 서지 않을 것이다.
>> 앤써지 라빈스같은 신념이 없으니까 이렇게 책을 읽으면서 용기를 얻고 나의 희미한 신념에 굵은 선을 덧칠하여 확실한 신념으로 만들려는 것 아닌가..? 그런 신념이 확실하면 굳이 이런 책을 읽을 필요도 없이 내가 원하는 꿈을 성취하고 목표에 도달하여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지 않겠는가... 읽으면서 살짝 복창이 터지려고 했다..
P33 신념은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무엇인지 구별해주는 확실한 명령이다. 그 신념은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행동은 모든 사고, 그리고 모든 감정을 만들어간다. 결과적으로 신념체계를 바꾸는 것이 인생에서 진정한 변화, 지속되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핵심이다. 자신의 새로운 기준을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그것을 해낼 수 있고 해내게 될 것이라고 확신해야 한다.
>> 오케이~!!
P33 신념체계를 조절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기준을 원하는 만큼 올릴 수 는 있지만, 그것을 뒷받침할 수 있는 확신은 절대로 가질 수 없다. 간디가 비폭력 무저항의 힘을 온몸으로 믿지 않았다면 과연 그 일을 성취할 수 있었겠는가? 간디가 자신의 내적 자원에 다가가고, 확신이 없는 사람은 도저히 할 수 없는 도전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신념의 힘 덕분이었다. 활력을 주는 신념, 즉 확신은 역사를 통틀어서 모든 위대한 성공 뒤에 숨어 있는 거인의 힘이다.
P33 3단계: 전략을 바꾸어라
내가 가진 가장 핵심적인 신념은, 자신의 기준을 더 높이 세우고 스스로 그것에 대한 신념을 갖는다면, 그것을 성취할 전략을 반드시 세울 수 있다는 것이다.
>> 희망적인 메세지다.
P34 대개 가장 뛰어난 전략은, 원하는 결과를 우리보다 앞서서 성취한 역할 모델을 찿아서 그들의 전략을 알아내는 것이다. 그들이 무엇을 했는지, 핵심을 이루는 신념이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그들이 무엇을 생각했는지 알아내는 것이다. 이 방법은 매우 효과적일 뿐 아니라, 시행착오를 반복할 필요가 없어서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우리가 좀 더 정말하게 조정하면 그보다 더 나은 결과를 이루어낼 수도 있다.
>> 맞다. 역할 모델을 찿아내어 그들의 발자국을 쫓아가는 것, 그것이 가장 훌륭하고 현명한 전략일 것이다. 배워서 알 수 있는 것을 굳이 혼자 하겠다며 실수하고 시간을 낭비를 할 필요는 없는 것.
P34 살아가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드물다.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 아멘~아멘~아멘~!!
* 우리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생의 다섯 가지 주요 분야
P35 1. 감정 정복
감정 한 가지만 잘 다스려도 나머지 네 가지를 해결하는 것은 식은 죽 먹이다. (...) 사실, 우리가 하는 모든 행위는 우리의 감정을 변화시키려는 것이다.
P35 우리가 이미 갖고 있는 엄청난 거인의 능력을 까마득하게 잊어버린 채, 감정적으로 늘어지거나 기분 나쁜 감정 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를 생각하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조절 가능한 자기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일시적인 처방에 의지한 채 우리가 조절할 수 없는 외부 환경에 자신을 내맡기도 있다.
>> 이 말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나 역시 마찬가지니까. 참으로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는 것은, 나이가 들수록 감정 컨트롤이 더 어렵다는 것이다. 결혼 초까지 나는 스스로의 감정 컨트롤을 잘한다고 생각했다. 그런 나를 보고 남편은 ‘무섭다’고까지 표현할 정도였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감정 표현에 솔직해지는 것인지, 아니면 컨트롤을 잃어버리는 것인지, 나의 감정을 걸름없이 표현하는 것이다. 아줌마가 되서 그런가..? 별로 아름다운 모습은 결코 아니다.
P36 2. 건강 정복
건강을 정복하라는 교휸을 잊지 말고 신체의 건강을 유지하기 마란다. 그러면 남 보기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도 상쾌한 느낌이 든다. 건강하면 활기차게 목표를 이룰 수 있고, 내 인생을 내가 좌우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 정말 숙제 중의 숙제다.
P37 3. 인간관계 정복
이 세 번째 분야를 통해서 우리는 인간관계를 바람직하게 유지하는 비결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한 깨우침은 자신이 무엇을 가장 가치 있게 생각하고, 무엇을 기대하고, 무엇이 인생이라는 게임의 규칙인지, 그 규칙이 다른 사람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깨달음으로써 시작된다. 그리고 중요한 기술을 다 익히게 되면, 내면의 가장 깊은 차원에서 다른 사람들과 서로 연결된다. 그러면 우리는 모두가 원하는 소중한 체험, 예를 들어 서로에게 베풀어주고 있다는 느낌, 다른 사람의 삶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P37 4. 경제력 정복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우리 대부분은 계속해서 경제적인 압박을 당하고 있고, 돈을 더 벌면 그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착각 속에 살고 있다. 이것은 거대한 사회적 환상이다. 확실하게 말해두지만, 돈을 많이 벌면 벌수록 압박은 점점 더 심해진다. 단순히 부를 추구하는 것은 해결책이 아니다. 압박에서 벗어나는 길은, 경제적인 부가 행복을 위한 유일한 전제조건이 아니라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신념과 마음속의 태도를 바꾸는 것이다.
P37 5. 시간 정복
시간을 활용하는 법을 배우고 나면, 사람들이 1년 걸리는 일은 과대평가하면서 10년 걸리는 일은 얼마나 과소평가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P41 가장 중요한 것은 반복해 실행하는 것이다. 따라서 몇 가지 근본적인 주제는 계속 반복될 것이다. 이 책을 반복해서 읽어가며 스스로 자신의 내면에 있는 해답을 발견하는 도구로 활용하길 바란다.
>> OK~!!
2장 결단: 내 안의 거인을 깨우는 길
“사람은 살기 위해 태어난 것이지, 살기 위한 준비를 하려고 태어난 것은 아니다.”
-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
P46 사람마다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차이는 결국 같은 상황에서 남과 다른 것이 무엇이냐에 달렸다. 행동이 달라야 결과가 달라진다. 왜냐하면, 어떤 행동이든 움직임의 원인이 되고, 그 결과는 과거의 결과를 토대로 일정한 방향으로 가게 되기 때문이다. 결국 모든 방향은 종착역이 있는데, 우리는 그것을 운명 Destiny이라고 부른다.
P46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통제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하게 실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은 어쩌다 한 번 하는 행동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행동의 결과가 인생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되는 질문은 다음과 같다. 무엇이 우리의 모든 행동을 이끄는 것일까? 무엇이 우리가 취하는 행동과 우리의 미래, 인생의 궁극적인 종착역을 결정짓는 것일까? 무엇이 행동의 아버지일까?
P46 내가 늘 암시해온 대로 해답은 물론 결단의 힘이다. 우리가 인생에서 감격을 맛보거나 험한 시련을 맞게 되는 것은 살아가면서 내리는 크고 작은 결단에서 비롯된다. 나는 우리의 운명이 결정되는 것은 결단하는 순간이라고 믿는다. 지금 내리고 있는 결단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뿐 아니라 현재의 감정 상태도 결정하게 된다.
P46 “환경이 인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 벤저민 디즈데일리
P47 무엇보다도, 나는 자기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환경조건이 아니라 자신의 결단이라고 믿고 있다.
>> 자질구레한 변명조차 할 수 없는 진실이다.
P48 결단만 내릴 수 있다면 우리도 이런 감동적인 삶을 살 수 있다.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지 지금 새로운 결단을 내리기만 하면되는 것이다. 어떻게 살아갈지 아무런 결단을 내리지 않았다고 해도 그 자체가 이미 결단을 내린 것과 같다. 물론 그런 결단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환경에 순응하겠다는 결단이다.
>> 내가 아무런 결단을 내리지 않을 때 조차도 우리는 결단을 내렸다는 앤써니의 말에 가슴이 턱 막혔다. 그렇다. 내가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은 것도 결국은 내가 하지 않겠다는 결단의 결과인 것이다. 어떻게 나는 그런 무서운 결단을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늘 일상 속에서 구석구석 깔아놓았는지...
P49 나는 내 인생에서 그냥 무엇을 가지고 싶다거나 무엇이 되고 싶다고 생각한 것이 아니다. 반드시 무엇을 갖게 될 것이고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겠다는 중대한 결단을 내렸던 것이다.
>> 그냥 무엇을 가지고 싶고 되고 싶다고 생각한 것이 아니라, ‘반드시’ 무엇을 갖게 될 것이고, ‘반드시’ 어떤 사람이 되겠다는 중대한 결단. 이미 시작부터 달랐다. 단순한 그저 ‘희망사항’이 아니라 꼭 되고야 말겠다는 혈서와 같은 각오. 후욱~
P49 우리는 뭔가를 반드시 이루겠다는 결단뿐만 아니라 어떤 종류의 사람이 되겠다는 결단도 함꼐 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을 위해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기준을 정하고,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에게 바랄 것은 무엇인지 결정해야 한다. 내 인생이 허용할 수 있는 최저 기준을 정해 놓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기준에 훨씬 못미치는 삶과 행동, 태도에 빠져 버리기 쉽다.
>> 내가 자꾸 엎어지고 넘어지고 한 것은 최저 기준을 정해 놓지 않았기 때문인걸까..?
P49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정해 놓고 살 필요가 있다. 모든 것이 다 잘못되어간다고 해도, 행진하는 중에 비가 온다고 해도, 증권시장이 붕괴한다고 해도, 애인이 떠난다 해도,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해도, 최고 수준의 인생을 살아야 하겠다는 자신의 결단을 계속 유지해 나가야 한다.
>> 옛~썰~!! *척~!!*
P49 그러나 불행히도 대개는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자신을 합리화하기에 바쁘다.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거나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는 이유를 끌어댄다.
>> 그러게 말이다. 나 스스로도 믿을 수 없을만큼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갈수록, 느는 것은 내가 왜 할 수 없는 지에 대한 이유들이다. 거참~!! -_-;;
P50 이런 모든 핑계는 단지 나약한 신념에서 나오는 변명에 불과하다. 그러한 신념체계는 자신에게 멍에를 씌울 뿐만 아니라 자신을 파괴하기까지 한다.
>> 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그것이 얼마나 무서운 파괴력을 지녔는지를~
P50 결단의 힘은 모든 변명을 넘어서서 우리 인생의 어떤 면이라도 단번에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져다준다. 결단은 인간관계, 근무환경, 신체적 건강, 소득, 감정 상태 등을 바꿀 수 있다. 결단은 행복과 슬픔, 좌절과 흥분, 노예 상태와 자유 등을 결정할 수 있다. 결단은 한 개인과 가정, 지역, 사회, 세계 속에 변화를 만들어내는 원천이다.
P51 진정으로 결단을 내린다면, 우리는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다.
P51 결단의 거대한 능력을 일깨우고, 거인의 무한한 능력 상속권을 요구하며, 넘치는 활력과 신나는 열정을 누릴 권한이 바로 우리에게 있다.
P52 “분명한 목표가 있는 인간의 의지를 이겨낼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 벤저민 디즈데일리
P52 사람들은 그가 어떻게 자신의 목표를 이루게 될지 알 수가 없었지만, 그는 오직 자신의 양심대로 행동하는 것말고는 다른 선택의 여지를 갖지 않았다. 단순히 다른 어떤 가능성도 받아들이지 않으려 했을 뿐이었다.
P52 가장 흥미 있는 것은 우리가 바로 이 힘 즉, 거인의 능력을 이미 갖고 있다는 점이다.
P53 “이것이 진실한 나다. 이것이 바로 내 인생이다. 이것이 바로 내가 하려는 것이다. 그 무엇도 내 운명을 성취하는 것을 가로막지 못한다. 누구도 나를 거부할 수 없다.”
>> 나도 당당히 외치리라~!! 이렇게~!! 이것이 진실한 나다. 이것이 바로 내 인생이다. 이것이 바로 내가 하려는 것이다. 그 무엇도 내 운명을 성취하는 것을 가로막지 못한다. 누구도 나를 거부할 수 없다~!! 라고 말이다~ 와우~!!
P54 에드 로버츠는 출발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느 종착역으로 가려고 결심하는가가 중요하다는 확실한 증거를 보여주고 있다. 그의 모든 행동은 간단하지만 힘 있는 결단에 근거를 두고 있다.
>> 음.. 나도 대학때까지는 확실한 신념 아래 후회없는 결단을 단호하게 내리곤 했다. 그리고 한번 결단을 내리면 그에 따랐고 그것에 충실했다. 물론 매번 옳은 결단을 내렸던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최소한 그 순간에 최선을 다했고 그 순간에 가장 옳은 결단이었기에 미련이나 후회가 비집고 들어올 자리가 없었던 것이었다.
그때와 지금의 나는 무엇이 달라진 것인지.. 분명 나는 같은 나이다. 하지만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분명 많이 다르다. 그때는 흔들림 없는 신념아래 나를 열정 속에서 하루하루를 꿈에 다가서는 기쁨 넘치는 삶의 연속이었다면, 지금은 흔들리는 신념아래 자주 가출 하는 열정을 붙잡아대느라 이것저것 시도하는 정신없는 날들인게다.
시간적으로 보거나 경제적으로 보거나 지금이 훨씬 여유가 있건만. 물론 헝그리 정신의 결여임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 헝그리 정신의 결여는 어디서 온것인가..? 바로 꿈의 결여고 목적의식의 결여. 그리고 지금 깨달은 것은 바로 확고한 신념이 없기에 역시나 확고한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그저그런 순간의, 희망사항에 가까운 결단을 내리는 것이 결정적인 치명타를 던지는게다.
증말 돌아가시겠다~ 정신차리자~!!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죽을 각오로 임하자~!!
P54 대부분의 사람이 “나도 그런 결단을 내리고 싶다. 그러나 어떻게 내 인생을 변화시켜야 할지 잘 모르겠다.” 고 한다. 그들은 꿈을 어떻게 현실로 만드는지 정확히 알 수 없어서 두려움으로 몸이 마비되어 있다. 따라서 그들은 응당 자신이 위대한 인생으로 거듭날 수 있음에도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처음부터 성과를 만들어내는 방법을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그 방법을 알아내겠다는 결심이다.
1)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결정하라.
2) 행동하라.
3) 잘 되는 것되 잘못되는 것을 찿아내라.
4) 원하는 것을 이룰 때까지 전략을 바꿔가며 계속하라.
P55 결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결단이 행동을 이끌어낸다.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결정하고, 그것을 위해 행동을 취하고, 그 성과로부터 배우고, 방법을 바꾸어가며 계속 노력하면, 결국 결과를 성취하는 추진력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겠다는 결단을 내리자마자 그것을 해낼 수 있는 방법은 저절로 나타나게 된다.
>> 빠울로 꼬엘료가 또 떠올랐다. 괴테도 그렇게 말했잖나. 스스로 하겠다는 결단을 내린 순간 하늘도 움직인다고...
P55 “시작과 창조의 모든 행위에는 하나의 근본 진리가 있다. 그것은 우리가 스스로 하겠다는 결단을 내린 순간 하늘도 움직인다는 것이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아멘~!!
P55 “결단하기”가 이렇게 쉽고 강력한 힘이 있는데, 왜 사람들은 나이기 광고처럼 “그냥 하세요. Just Do it”를 따라하지 못할까? 가장 큰 이유느 대부분이 결단을 내린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그 진정한 의미를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 결단을 내린다기보다는 “그냥 그랬으면 좋겠다’는 말을 해온 것이다. 진정한 결단을 내린다는 것은 담배를 끊고 싶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아예 다른 선택의 가능성을 배제하는 것을 말한다. 사실 영어의 ‘결단 Decision’이란 말은 라틴어의 ‘~로 부터from’를 의미하는 ‘de’와 ‘자르다to cut’을 의미하는 ‘caedere’에 어원을 두고 있다. 진정한 결단을 내린다는 것은 결과를 성취하기로 약속하고, 다른 것을 선택할 가능성을 잘라버린다는 뜻이다.
P56 어렵게 내린 결단일지라도 진정한 결단을 내리게 되면 결단을 내린 후에는 큰 안도감을 느끼게 된다. 드디어 장벽을 무너뜨린 셈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명확하고 확실한 목표를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인지 알고 있다. 이런 종류의 명쾌함은 우리에게 활력을 더해 준다. 이런 명쾌함을 가지면 인생에서 원하는 결과를 성취할 수 있다. 오랫동안 이런 결단을 내려 본 일이 없다면 그 느낌이 어떤 것인지 잊어버린 것엡 루고하다. 결단을 내리는 우리의 근육이 축 쳐져있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저녁에 무엇을 먹을지 결정하는 것조차도 어려워하게 된다.
P57 결단의 근육을 강하게 위해서는 근육을 써보는 것이다! 더 나은 결단을 내리기 위한 방법은 결단을 많이 해보는 것이다. 처음에는 제대로 결단하지 못하더라도 하나하나의 결단에서 확실한 것을 배워라. 그러면 앞으로 더 나은 평가와 결단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자기 발전에 초점을 맞춘 다른 기술처럼, 결단을 내리는 것도 자주 경험할수록 발전한다. 자주 결단을 내릴수록 자기 인생을 자신이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더욱 분명하게 알게 될 것이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미래를 향한 도전이며, 우리는 그거슬 탁월함과 한 차원 높은 삶을 살 새로운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P57 정보는 활용되어야 비로소 힘으로 발휘되는 것으로, 진정한 결단인가 아닌가를 판단하는 기준은 행동이 뒤따르느냐 아니냐 하는 것이다.
P57 반복이 모든 기술의 어머니라는 것을 기억하라. 차이를 만드는 탁월성은 우리에게 더 좋은 결단을 내리게 하고, 원하는 결과를 창조할 수 있게 활력을 북돋는다.
P58 “결단의 순간들이 우리의 운명을 만들어간다.” – 앤서니 라빈스
P59 순간순간 내리는 세 가지 결단이 운명을 결정한다. 이 세 가지 결단은, 무엇에 주목할 것인지, 어떻게 느낄 것인지, 무엇을 할 것인지를 결정하며, 궁극적으로는 무엇에 공헌할 것인지, 자신이 어떤 존재가 될 것인지를 결정한다. 이 세 가지를 제어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통제할 수 없는 사람이다. 세가지 결단을 통제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자신의 경험을 조리할 수 있게 된다.
1) 초점을 어디에 맞출 것인지에 대한 결단
2) 그것이 나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결단
3) 원하는 결과를 창조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결단
P59 우리의 궁극적인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어디에 생각의 초점을 맞출 것인가,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그 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우리의 결단이다. 어떤 사람이 어떤 분야에 종사하든 상관없이 나보다 더 성공했다면, 그 사람은 나와 달리 주어진 상황에서 이 세 가지 결단을 좀 더 분명하게 내렸기 때문이다.
P60 “나는 의식적인 노력으로 자신의 삶을 높이고자 하는 인간의 확실한 능력보다 더 훌륭한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P60 우리는 대부분읙 ㅕㄹ정을 자각한 상태에서 의식적으로 내리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와 같은 세 가지의 절대적이고 중요한 결정에 대해서는 더욱 그렇다. 그 결과, 우리는 엄청난 대가를 치르고 있다. 사실, 우리는 대부분 “나이아가라 증후군”이라고 이름 붙인 삶을 살고 있다.
P60 인생은 강물과 같다. 우리는 어디로 가 닿겠다는 구체적인 생각 없이 그냥 인생의 강물에 뛰어든다. 얼마 흘러내려 가지 않아서 여러 가지 사건과 두려움, 도전 등 이런저런 일을 만나게 도니다, 우리는 강물이 갈라지는 분기점에 접어들게 되어도, 가고 싶은 곳이 어디인지, 어느 방향으로 가는 것이 옳은지 제대로 결정하지 못한다. 그냥 :강물을 따라 흘러갈 뿐이다”. 우리는 자신의 가치체계가 아니라 사회적 환경에 지배당하며 사는 집단의 구성원이 된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자신의 운명을 통제할 수 없게 되어 버렸다고 느낀다. 이렇게 생각 없이 살아가다가 어느 날 갑자기 물살아 빨라지고 요동치는 소리를 듣고 놀라 깨어나게 된다. 그제야 바로 몇 미터 앞에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음을 발견하지만 강변으로 배를 저어나갈 노조차 가지고 있지 않다. “아!” 하고 한탄하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우리는 강물과 함께 낭떠러지 폭포로 추락한다. 때로는 감정의 추락이기도 하고 신체적인 추라, 또는 경제적인 추락이 될 수도 있다. 살면서 어떤 도전을 받더라도 상류에 있을 때 좀더 나은 결단을 내렸더라면 추락은 면할 수 있었을 것이다.
>> 너무나도 극적으로 표현한 삶에 대한 비유가 가슴을 콕 치고 들어와 길지만 초서에 옮겼다.
P61 우리 두뇌에서 결단을 내리는 내부 시스템
1) 핵심 신념 (Core Beliefs)과 무의식적인 규칙들 (Unconscious Rules)
2) 인생의 가치들 (Life Values)
3) 자신의 참고경험 (References)
4) 자신에게 던지는 습관적인 질문 (Habitual Questions)
5) 순간순간 경험하는 감정 상태 (Emotional States)
P62 핵심적인 신념과 규칙, 가치, 참고경험, 질문, 감정 상태 가운데 어느 것이든 관계없이 하나만 바꿔어도 순간적으로 아주 강력하고 예측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정말 중요한 것은 결과보다는 원인과 싸우는 것이다.
P63 정말 다행한 일은 언제든지 의식적으로 결단을 내림으로써 이 마스터 시스템을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 프로그래밍된 것이 우리의 현재와 미래까지 통제하도록 허용할 필요는 없다.
P63 나는 내가, 어떤 결단을 내리더라도 항상 유연하게 결과를 바라볼 것이고, 그것에서 배우고, 앞으로 더 나은 결단을 내릴 수 있는 교훈을 얻어 활용하기로 결심했다. 기억하라. 성공은 훌륭한 판단의 결과이다. 그리고 훌륭한 판단은 경험의 결과이며, 경험이란 때때로 잘못된 판단의 결과라는 것을!
P64 사실 위대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이 우리에게 솔직하게 털어놓는다면, 자신들이 더 성공한 까닭은 아마 우리가 내린 결단보다 못한 결단을 내렸기 때문이라고 말할 것이다.
>> 번역이 잘못 된 듯...
P65 어떤 기술을 익히는 데 걸리는 시간은 ‘우리가 원하는 만큼이다.
>> 소름끼치도록 콕 찝어낸 표현이었다.
P65 바위에 부딪혀 가라앉게 된다고 해도 실패했다고 자신을 학대하지 마라. 바로 그때 인생에 실패란 없다는 말을 깅거하라. 인생에는 단지 결과만 있을 뿐이다. 원하는 성과를 얻지 못헀다면, 그 경함에서 배운 것을 앞으로 더 나은 결단을 해야 할 때 참고 경험으로 활욜하다.
P65 “우리는 길을 찿거나, 길이 없으면 새 길을 만들 것이다.” – 한니발
P69 성공하려면 장기적인 목표의식 (Long-term Focus)을 가져야 한다. 도중에 압도당하는 느낌을 받거나 꿈을 포기하게 되면, 여지없이 과식하고 술 마시고 흡연을 하는 데 빠지는 것처럼, 삶에서 만나게 되는 대부분의 도전은 목표가 너무 근시안적 (Short-term Focus)이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P69 성공과 실패는 하루아침에 결판나는 일이 아니다. 사람들이 실패하는 원인은 모두 작은 결단들에 있다.
P70 반대로 성공은 작은 결단들이 모인 결과이다. 자신의 기준을 높이는 결단, 헌신하기로 한 결단이 있다. 환경이 자신을 지배하도록 내버려 두기보다 자기 마음에 양식을 주기로 한 결단도 있다. 이런 작은 결단들이 성공이라는 인생경험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개인이든 조직이든 성공을 근시안적인 생각만으로 이룰 수 있는 경우는 없다.
P70 사회적으로도 너무나 순간적인 만족감에 사로잡혀 결정한 근시안적인 해결책이 장기적인 문제를 일으키곤 한다.
P72 “하느님은 성공의 시기를 늦출 뿐, 결코 거절하는 법이 없다”
P73 인생의 모든 일은 뿌려서 가꾸고, 거두고, 쉬고, 다시 시작하는 순환이기 때문에, 어떤 한 계절만 영원히 지속되는 일은 없다. 겨울이 끝없이 계속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현재 고난을 겪고 있다고 다가오는 봄을 포기할 수는 없다. 어떤 사람들에게 겨울은 동면을 의미하지만 또 다른 사람들에게는 눈썰매나 스키를 의한다. 우리는 추운 계절이 지나가기를 기다릴 수도 있다. 하지만, 기왕이면 그것을 재미있는 시간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은 어떨까?
>> 인생과 빗댄 표현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그렇다. 어떤 한계절만 영원히 지속되는 일은 없다. 겨울만 지속되는 것이 아니다. 그 시기가 지나면 어김없이 봄은 다가오는게다. 앤서니 말대로 그렇다면, 기왕이면 재밌는 시간을 만들어버리는 게 낫지 않을까..?
P73 결단의 힘을 이용하라
1. 진정한 결단의 거대한 힘을 기억하라.
2. 목표 성취에 가장 어려운 것은 진정한 결단을 하는 것이다.
3. 자주 결단을 내려라.
4. 결단으로부터 배워라.
5. 결단한 목표에 단호하면서도 유연하게 접근하라.
6. 결단하기를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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