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이책을 읽게 되었는가..?
잭 웰치의 ‘위대한 승리’를 읽은 후 내가 집은 책은 박형미의 ‘벼랑 끝에 나를 세워라’였다. 어느 책을 읽으면서 그 책 뒷 표지에 책 광고 문구가 나의 눈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이유는 오로지 단 한 그녀가 화장품 업계에서 성공한 CEO라는 점과 오로지 토큰 3개 가지고 시작한 그녀의 성공담이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기 때문이었다.
내가 왜 그녀가 40이 넘어 비즈니스업게에 들어섰다고 알고 있었던걸까? 아마도 다른 인물의 정보가 믹스된 것 같다. 어쨌거나 그렇게 해서 나는 전 화진 화장품 부회장이었으며, 지금은 파코메리 대표이사로 있는 박형미 사장의 성공담과 체험담이 담긴 ‘벼랑 끝에 나를 세워라’를 읽게 되었다. 같은 화장품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어떤 과정을 거쳤고 어떤 마인드로 임했는지, 또한 어떤 마케팅을 쓰고 어떤 전략을 썼는지 궁금했고 또 배우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