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킨의 하루

달라진 것...

pumpkinn 2011. 9. 2. 10:14

 

 

요근래 내겐 달라진 것이 많다..

생활 습관이라던가 일상 리듬이라던가... (그게 그건가..? ^^;;)

 

암튼,

스스로도 느끼는 많은 변화 중 획기적으로 달라진 것이 있다면...

떠벌리는 것이다...

바로 나의 꿈에 대해 떠벌리는 것이 달라졌다...

 

전 같으면 조용히 마음 속으로 생각하고 있다가..

남모르게 혼자 조용히 열심히 해서 ~!!”하고 성과물을 보여주는 것을 선호했다면..

요즘은 계획을 잡을때부터 성과가 어찌 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미리 미리 떠벌린다는 것이다...

 

그것은 나로 하여금 상당한 용기를 필요로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기회가 될때마다 그에 대한 말을 하고 글로 떠벌리고 하는 것은...

모든 것은 믿는 대로 이루어짐을 신뢰하며...

나 스스로를 세뇌시키고.. 내 주위를 돌고 있는 양자를 세뇌시키고...

더 나아가서는 우주를 세뇌시키고 싶은 마음인게다...

 

,

이 거대한 세뇌작업을 나는 야무지게도 이렇게 떠벌림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에...’라는 가정은 아예 생각지도 않고 있다...

그것은 안됐을 경우를 대비를 하지 않는 무모함이 아니라...

그렇게 떠벌린 나의 꿈과 비젼을 이루지 못했을 경우을 대비해..

내가 도망갈 여유와 공간을 주고 싶지 않은 것이다...

 

잭 웰치의 말처럼...

당신의 성공을 믿어라.. 목표가 정해졌으면 미친듯이 일해라..

혹시 사업이 실패로 돌아간다면...?

그것은 그저 당신이 성공하리라 믿었던 일이 잘 풀리지 않았을 뿐이다..

 

넘 멋지지 않은가..?

 

내 꿈이 이루어질 때까지 나는 계속해서 그에 대해 말을 하고 호흡하고 떠벌릴 것이다...

이루어질때까지...

 

아프리카 원주민의 비를 구하는 기도는 꼭 이루어진다고...

왜냐면.. 비가 올때까지 기도하니까...

 

순수한 그들처럼.. 나도.. 그렇게...

그렇게... 믿고 기도하고 실천하려고.......

.

.

 

Lighthouse Family의 Free...

또는 I wish로 알려져있는 이노래를 처음 들었을때...

내 안에서 몽클하니 올라오는  뭔지모를 울컥하는 감동 속에 눈물이 핑돌았던 기억이 난다......

 

사회의 아픔을 노래하는 그들의 노래...

그래선지 마음을 터치하는 그 무엇이 그들 음악 속엔 함께 한다...

오늘은 그들의 노래중 Free로 골라봤다...

 

음...혹시..

그래서 이름을 Lighthouse Family라고 한걸까..?

사회의 어두운 그곳을 밝혀주고 싶은 마음에...

또는 희망을 그들에게 등대처럼 방향을 보여주고 길을 밝혀주고 싶었던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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