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이 ‘혁명’을 테마로 내세웠던 한 해라면..
2011년은 ‘도전’을 테마로 내세우는 한 해가 될 듯 싶다.
올해에 시도하기로 한 새로운 계획들과 함께 지난 연말 갑자기 일어난 큰 변화까지..
그 모든 것은 나에게 뒤로 물러서지 못하게 하는 ‘도전’을 요구하고 있다.
‘격투기 프로젝트’에 참가하겠다고 뒤늦게라도 이미 떠난 뒷꿈치를 잡은 것은..
바로 이런 급물살로 휩쓸듯 닥쳐오는 변화에 중심을 잃지 않고 우뚝서기 위해선..
나를 붙잡아줄 무언가가 필요했고, 바로 그 순간에 다가온 것이..
와우 4기의 포스트와우 프로그램인 ‘격투기 프로젝트’였던 것..
늘 이렇게 와우는 내가 가장 필요한 그 순간에 다가와..
나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을 내밀어 준다..
내가 원하던 원하지 않던..
개인적인 면에서나 사업적인 면에서 올해는 나에게 도전의 해가 될 것이고.
그러기에 올해 나의 격투기 프로젝트의 목표는 오로지 단 하나.
‘나에게 다가오는 새로운 도전에 피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기’
어떤 도전인지 그에 대한 계획을 써보고 싶었지만..
덩치가 크고 작은 일들이 너무나도 한꺼번에 갑작스럽게 일어나고 있기에..
구체적인 계획을 올리기가 쉽지 않다. 사실 정리도 안되고 있다.
시작과 함께 기간별로 그때그때 성찰 일기 식으로 올리는 것으로 올리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것이 지금의 생각..
계획도 주별 단위로 세워지는 것도 있겠고, 달별로 세워지는 것도 있겠다.
너무나도 많은 생각들로 머리가 어지러우므로 일단은 실타래를 풀듯,
그렇게 하나하나 풀어가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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