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4기의 하루

D-10: 미룸과 몰입..

pumpkinn 2009. 6. 20. 00:01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야 집에 들어왔다

 

일기를 빨리 올려야한다..

내 컴의 밧데리가 30분밖에 남질 않았다..-_-;;

난로를 틀었더니 집의 전기가 나가버렸다.. 내참~

 

오늘은 정말 아침부터 바빴다..

잠시의 숨쉴 틈도 없이..

오랜만에 경험한 몰입의 충만감..

 

어제부터 시작한 작업..

오늘은 정말 그 속에 빠져서 종일을 일을 했다..

작업을 하는 동안엔.. 오로지 시간 안에 마쳐야 한다는 생각뿐

작업을 다 끝냈다고 생각하고 마무리하며 마감을 하는 순간에..

하나가 빠진 것을 알게된 것..

앞이 캄캄..

그래도 보내기전에 알게되어 얼마나 감사했는지..

마음을 진정시키고... 다시 집중..

마감시간 거의 다달아서 아슬아슬하게 작업을 끝냈고...

인제는 결과는 다음주면 알게 될 것이다

 

진작 시작했음 이런 난리 부르쓰 안춰두 됐을건데..

그래도..

덕분에 오랜만에 몰입에 빠져 그 맛을 느껴볼수 있어..

행복했던 시간,,.

 

자주 내 일상속에서 이런 느낌을 느껴보고 싶다..

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느껴봤다 이거지…^^;;)

 

일이 아닌일에 더 쉽게 몰입에 빠지는 나..

정말 일을 바꿔야 하나..?? ^^;;

 

으악~ 밧데리~

음악과 이미지는 내일 가게 나가서 붙여야겠다..

 

일단 후퇴~!!

.

.

 

Sinead O’connor Nothing compares to you...

내가 미국에 있었을 때 참 좋아했던 노래다..

 

가사 구절구절마다 절절한..

에공..

 

내가 이노래를 한창 들을 때..

바로 오늘 같은 날씨였더랬다..

회색 하늘..

바람..

한적한 거리..

 

글과 따로 국밥 분위기이긴 하지만...^^

따로 또 같이우리 와우안에서 추구하는 것...^^

글 분위기 따로.. 음악 분위기 따로..

게다..이미지 분위기 따로..^^

 

실은 신나고 경쾌한 곡을 올리려했는데...

눈에 먼저 들어온...이 곡..

걍 붙였다..

 

오랜만에 아름다운 Sinead O’connor...

절절한 사랑노래...

Nothing Compares To You - Sinead O'Connor


       

 

It's been seven hours and fifteen days

Since you took your love away

I go out every night and sleep all day

Since you took your love away

Since you been gone I can do whatever I want

I can see whomever I choose

I can eat my dinner in a fancy restaurant

But nothing...

I said nothing can take away these blues,

'Cause nothing compares...

Nothing compares to you

 

It's been so lonely without you here

Like a bird without a song

Nothing can stop these lonely tears from falling

Tell me baby where did I go wrong?

I could put my arms around every boy I see

But they'd only remind me of you

went to the doctor guess what he told me

Guess what he told me?

He said, girl, you better have fun

No matter what you do

But he's a fool...

'Cause nothing compares...

Nothing compares to you...

 

All the flowers that you planted, mama

In the back yard

All died when you went away

I know that living with you baby was sometimes hard

But I'm willing to give it another try

'Cause nothing compares...

Nothing compares to you

Nothing compares...

Nothing compares to you

Nothing compares...

Nothing compares to you

 

'와우4기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D-8: 씨디와 리예..  (0) 2009.06.20
D-9: 만남...   (0) 2009.06.20
D-11: 이런~   (0) 2009.06.20
D-12: 비아 수녀님과 함께한 시간..  (0) 2009.06.16
D-13: Sidewalk Cafe...   (0) 2009.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