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4기의 하루

D-27: 졸음..

pumpkinn 2009. 6. 2. 00:41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런다..

 

잠시 쉴까하여...

소파에 살짝 누웠을 뿐인데..

쏟아지는 졸음..

나도 모르게 깊은 잠에 빠져들고...

그러고는 푹 자고 일어난다..

 

그 동안 잠이 모잘랐나..?

아니면...

또 꿈을 꾸고 싶은 건가..?? ^^;;

 

아직도 가야 할 길마지막 즈음에..

어떤 환자들은..

자신들의 꿈을 어떤 조그마한 사항도 놓치지 않고..

종이에 상세하게 적어오는데..

실상 그런 꿈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부분을 읽으면서..

아마 내가 정신치료를 받으면 분명히 그랬을거야..’하면서 웃음이 나왔다..

 

은총이 우리에게 그냥 주어지듯이..

꿈이 자연스럽게 내게 찾아 들어와 표현되어야..

그것이 치료에 중요한 단서가 된다는 이야기

 

그저께 내가 꾼 꿈도,,

혹시., 내가 그런 꿈을 꾸고 싶었던 걸까..??

살짝.. 갸우뚱 거려지는 부분이었다..^^

 

벌써 11시가 다 되어간다..

마무리 작업하고 자야겠다..

 

새로운 주와..

새로운 달이 동시에 시작하는 내일..

좀 더 정성스럽게 맞고 싶단 생각이 든다...

 

.

.

 

몇 번의 시도 끝에 글을 올린다..

오늘 유난히도 인터넷이 느리고 자꾸 끊어진다..

거의 인내심 테스트..

살짝 열받을라고 폼 잡는다..

음악은 내일 올려야겠다..

 

.

.

 

이 음악을 올릴 생각은 아녔는데...^^

(글이 너무 아니올시다인 관계로.. 음악이 아까버서...^^;;)

 

음악을 기다려준 미경이에게 선물 주구 싶어서..

이 노래로 골랐단다...^^

 

특별히 미경이를 위해 고른 음악..

 

So in love~ ^^

 

마음에 들길...^^

 

우리 미경 와우님~

예쁜 사랑하세요~ ^^

 

행복한 한 주 되길 바라며...^^

 

쪼오오옥~ ^^

 

펌킨 와우~ ^^

 

 

 

 

Spring, summer, fall and winter dreams
Those are shinning like a star
They keep whispering,
"I'm so in love with you" 

Spring, summer, fall and winter love
It is breezing to my heart and it keeps telling,
"I'll make you rainbow smile" 

I remember when we were angels,
when we dreamed about us
All my days were happy
just like a snowy christmas
I wish i'd have them always 

Every step i make writes a story
It is full of the heart
feeling love of my life and
missing friends of my time
I Wish i'd have them all 

In Spring, summer, fall and winter days
we've been sharing all the hearts
love shines in my eyes
love just won't fade away
 
If you'd all the way show me the world
where I will stay in love
All my days will be white
just like a snowy christmas
You're just all I n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