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날은... 하루에 느낌을 몇 번씩 올리고 싶을 때가 있다. 매 순간 내가 느끼는 느낌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그런가 하면…
또 어떤 날은… 밍숭맹숭한 느낌으로.. 딱히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이것두 아닌 것이.. 저것두 아닌 것이.. 그런 아무 표정 없는 느낌… 오늘이 그렇다… 날씨두 밍숭맹숭~ 내 맘도 밍숭맹숭~ 맹물 같았던 하루... [오늘의 성찰] 1. 오늘 계획한 일은 다 끝냈다. 2. 집중면에서는 많이 흐트려진 하루였다. 3. 축제하면서 딴 생각했다. 깨어있음이 약했던 하루였다. 이런 날 일수록 감사한 것 기억해보자 [감사한 것] 1. 엄마랑 통화가 됐다. 보내드린 옷 받으시고 맘에 쏙 든다고 좋아하셨다. 2. 리예의 학교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듣고는 많이 웃었다. 마르코가 어떤 녀석인지 꼭 보고싶다. 얼마나 개구장이고 재밌는 아이인지.. 리예 반 엄마들은 모두 그 아이의 팬이다. 나 역시도.. ^^ 3. 내참~ 겨우 세개 올리는데도 생각이 안나 한참을 생각에 잠겨있었다. 머리에 쥐나는 줄 알았다..-_-; Adriana Calcanhoto 의 노래 제목을 드뎌 알아냈다. CD 샀다. 문닫을 때까지 듣고 있었다. 넘 좋았다. ^^ 오늘은 아주 느낌을 쥐어 짜고 있다.. 와우답지 않게.. 이런 날은 노래 붙이기두 쉽지 않다.. 어떤 분위기의 곡을 골라야할지 방향감각이 없으니. 음.. 오늘은 Simon & Garfunkle의 명곡중의 명곡을 올린다.. 정말 내가 무지무지 좋아하는 노래…^^ 이 멋진 곡을. 이런 느낌 없는 글에 붙여서.. 무지 속상하긴 하지만..-_-;; 오늘은 하는 수 없다.. 아무 내용도 없는 글을 올려놓고는.. 괜히 혼자 머쓱해서... 멋진 음악이라도…^^;; 우리 시대때 유명했던 영화 ‘졸업’ 주제곡... Sound of Silence 올린다.. 클래식 중의 클래식.. 명곡 중의 명곡… Simon & Garfunkle의 The Sound of Silence…
Sound Of Silence / Simon & Garfunk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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