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4기의 하루

도저히 내일까지 참을 수 없어..

pumpkinn 2009. 5. 9. 08:19

 

 

 

내가 그토록 찾던 음악을 찾았다...

 

...눈물이 함께하는 감동..

 

이 귀한 음악을 내일 일기와 함께 올리려구..

나름 무지 노력했는데..

도저히 이 감동을 어쩌질 못하고....

도저히 내일까지 참을 수 없어..

그냥 올리고야 마는 나...

 

물론 씨디로는 여러버젼으로 갖고 있지만....

우리 와우들에게 들려줄 수가 없어..

많이 안타까웠던 시간들....

이 음악을 들을 때 마다 속상했더랬다..

함께 듣구 싶어서...

 

우리 와우들과 함께 듣구 싶어...

정말 오랜 시간을 틈틈히 뒤지고 다녔는데..

오늘 드뎌 구했다.. 흑흑~

 

..정말 이럴땐 눈물 나..

넘 좋아서.......

죽을것 만큼 행복해서.................

엉엉 울구 싶어.....

 

이 곡은 너무나도 유명한 곡이라..

정말 수많은 가수들이 불렀다..

원곡은 쿠바의 음유시인 Pablo Milanes 가 불렀는데..

브라질에서도 아주 유명한 많은 가수들이 불렀다..

 

개인적으로 Chico BuarqueSimone가 포어로 부른 버젼을 참 좋아하는데..

이번에 구한..

Pablo Milanes Rodriguez가 부른 것도 참 좋다..

 

언젠가...

Chico Buarque Simone Yolanda...

머지 않은 날에 함께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바라며...

 

이 벅찬 감동..............

얼마나... 얼마나 아름다운 곡인지..

너무나도 아름다와서 슬프기마저 한......

 

노래라기 보다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한편의 시...

  

이 아름다운 노래를 함께 들을 수 있게되서..

얼마나 얼마나 감사한지..

 

가게서 일하다가도..

이 음악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올라치면...

하던 일 멈추고....가만히....

그렇게 아주...가만히....듣는다......

손님이 들어오지 않기를 바라며.....

이 기분... 이 느낌... 깨지지 않게.....

 

내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곡...

Yolanda....

 

누가 번역했는지..

내용도 충실하고...

또 원어 분위기에 넘 어울리게 멋지게 해놓았다....

그것두 고마웠다...

아니면 잘난척 하고 고친다고.

또..모자라는 실력으로 고생했을게다...

 

오늘은 빠블로와 로드리게스가 부른..

욜란다로 올려본다...

 

함께 듣는 Yolanda...

나...정말..눈물 나...............


Pablo Milanes & Rodriguez

 

Yolanda 

 

Esto no puede ser mas que una cancion
이것은 단지 하나의 노래가 아닙니다.
Qusiera fuera una declaracion de amor
차라리 사랑의 고백이랄까
Romantica sin reparar en formas tales
다른 어떤 방식으로도 표현할 없고
Que pongan freno a la que sinto ahora raudales
마음 격정을 억누를 없어서 터져 나오는
Te amo, te amo, eternamente, te amo
사랑해,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

 

Si me faltaras, no voy a morirme
당신이 없으면 혼자 죽을 수도 없어요
Si he de morir, quiero que sea contigo
내가 죽는다면 당신과 함께
Mi soledad se siente acompanada
나의 고독은 당신의 숨결을 느껴요
Por e
so, a veces, se que necesito
그래서 알지요 내겐 필요하다는
Tu mano, tu mano, eternamente tu mano
당신의 손이, 당신의 손이, 영원히

 

Cuando te vi, sabra que era cierto 
당신을 처음 보았을 알았죠 
Este temor de hallarme descubierto 
나의 마음이 벌거숭이가  
Tu me desnudas con siete razones 
당신의 눈길에 숨길게 없어 모두 벗으면 
Me abres el pecho siempre que me colmas 
텅빈 나의 가슴을 당신은 채워주었죠

De amores, de amores, eternamente de amores 
사랑으로, 사랑으로, 영원히 사랑으로

 

Si alguna vez me siento derrotado 
언젠가 삶에 지쳐 곤두박질  
Renuncio a ver el sol cada manana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조차 일으키지 못하죠 
Rezando el credo que me has ensenado 
그땐 조용히 당신이 가르쳐준 기도문을 외웁니다 
Miro a tu cara y digo en la ventana 
당신의 얼굴을 떠올리며 창문을 열고 외치죠 
Yolanda, Yolanda, eternamente Yolanda 
욜란다, 욜란다, 영원한 욜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