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언니들..
오늘 아침 운동을 가기전 까페에 들렸더랬죠..
까페 들어오면서..
와우 5기팀 언니들 이름옆에 반짝이고 있는..
주황색 빛깔의 ’N’을 보면서.
울컥~ 뭉클~ 했습니다..
감동의 도가니..
언니들의 축제가 올려져 있더군요..
일단은 내용은 갔다와서 읽기로하고..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언니들 모습이 한분한분의 모습이 떠오르더군요..
언니들께서 바쁜 일상을 쪼개어..
책을 읽고 계시는 모습..
초서를 하시며 뭉클해하시는 모습..
축제를 올리시며 성취감을 느끼시며...
좋아라~ 기뻐하시는 모습..^^
언니들의 열정과 치열함이..
그대로 제 안에 살포시 들어와 앉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공원을 돌면서..
언니들을 옆에서 도와드리는 역할을 가진.. Facilitator로써..
언니들께 해드린게 뭐가 있나..곰곰히 생각을 해보았지요..
‘암것두 없더군요..’ -_-;;
그 이유를 생각해보았어요..
왜 그랬을까..
아마도.. 또 제 안에는..
뭔가 ‘특별하게’ 잘 해야한다는 욕심이..
또 그렇게 들어와 있었던 때문이었음이 느껴졌어요...
제가 갖지 못한 것은 드릴수 없음을...
우리는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때’에서 파커 팔머를 통해..
그의 경험과 제 자신의 가슴 아픈 경험속에 배웠지요..
그럼에도 또 잊고는 욕심을 부렸던 시간이었네요..^^
오늘은 집에 오면서..
언니들께 꼭 이음악을 함께 들어야겠다며..
나름 비장한 결심속에 들어왔답니다.. ^^
그냥 언니들의 일상과 함께 하면서..
그렇게 내 자연스런 모습 보여드리면서..함께 하는...
그때마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버팀목이 되어주면서..
그렇게 함께 성장하고 싶네요..
언니들께 제 마음을 전해드리며..
언니들께 들려 드리고 싶은 음악..
Westlife의 You raise me up~
언니들의 아름다운 열정들이..
때때로 넘어질때..
일으켜주는 아름다운 자극이 되어주고 계심을 아시는지요..
사랑을 가득 담아..
언니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은..
안젤리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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