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킨의 하루

감정의 폭풍속에서...

pumpkinn 2009. 3. 3. 18:54

 

이상한 일이다..

그렇게 아침잠이 많던 나..

새벽이 되면..눈이 떠지고..

형벌처럼 아침을 맞는다..

 

마치..오늘 하루가..

나의  마지막날 처럼 느껴지는.....

암울함...

 

많은 생각..

많은 느낌..

 

자꾸 ‘왜’냐고 묻지 말아야지..

그냥.. 받아들여야지...

 

대체..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나는 어쩌려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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