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리뷰

[독서축제 16] 데일 카네기의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읽고....

pumpkinn 2009. 1. 14. 08:46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에 대하여...

미국 미주리주 북서쪽에서 1912년에 뉴욕에 도착한 젊은 카네기는 무엇을 하면서 살까에 대해서 궁리를 했다. 그는 마침내 12번가에 있는 YMCA에서 저녁에 성인들에게 대중연설을 가르치는 직업을 얻었다.

카네기는 후에 썼다. “처음에 나는 화술에 관한 강의만을 했다. 이 코스는 성인을 위한 것이었는데 그들이 비지니스 인터뷰를 할때나 청중 앞에서 그들의 경험을 통해서 스스로 생각하고 더 명확하게 표현하고 더욱 더 효과적으로 보다 안정감을 갖고 말하기 위한 훈련이었다.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점차 나는 성인들에게 효과적인 연설에 대한 훈련처럼 매일 직장과 사회생활에서 접촉해야 하는 사람들과 잘 지내는 훈련도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카네기는 그의 코스에 몇 가지 기본 인간관계 기술을 포함시켰다. 당시에는 교재도 없었고 시간표도, 인쇄된 코오스 가이드도 없었다. 그러나 그는 세상에서 인간관계를 잘 하기 위한 실질적인 기술들을 축적해 나갔고 이러한 기술을 매일 실험했다. 15년간의 심혈을 기울인 실험끝에, 카네기는 이 모든 인간과녜 원리를 한 권의 책으로 발간됐다. 1936년에 출판된 책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카네기의 성공적인 인간관계 원리를 제시해 주고 있다.

[카네가 인간관계론] 3천 여만부가 팔려 출판사상 가장 많이 팔린 책 중의 하나가 되었다. 이 책은 여러나라 말로 번역되었으며 오늘날까지도 꾸준히 팔리고 있는 고전이 되었다.

카네기는 그의 인간관계 원리를 전파하기 위해 데일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하였는데 전세계에 많은 사람들이 그의 원리를 배울려고 하였다. 그는 라디오와 TV에 출연했다.

그는 데일 카네기 코스 강사를 양성하였고 인간관계에 관한 책을 두권 더 썼다. [카네기 스피치 & 커뮤니케이션], [카네기 스트레스메니지먼트]이 책 두권 모두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1955년 카네기는 죽었지만 그의 원리는 계속해서 퍼져 나가고 있다.

출처: 카네기 연구소

OBS: 이렇게 다른 싸이트에서 카피해오고 싶지 않았지만, 이번만은 그런 나를 용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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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읽고 - 리뷰

나는 아직 이 카네기 인간관계론전의 축제인 애니어그램의 지혜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도둑제발 저린다고 누가 뭐라하는 것도 아님에도 와우까페에도 못들어가고 있었다. 마음으론 멋지게 축제를 해내고 금의환양하리라~ ’ 는 것이지만, 게으름 + 여행으로 그것도 내 계획대로 되지 않았으니, 지난 경험상 순서대로 해나가리라고 고집을 부리면 계속 밀리게 됨으로, 일단 지각제출 도서는 남겨두고 지금 내어야하는 축제 도서로 눈을 돌렸다.

카네기의 행동철학을 처음 대했던것은 아마도 내가 중학교떄였던것으로 기억된다. 내가 그당시 특별히 독서에 관심이 많아서라기보다는 그당시 책에 푹 빠져있던 오빠의 영향이 컸던것 같다. 한살차이였던 오빠는 많은 책들을 섭렵했고, 특히 철학과 심리학 책을 많이 읽었더랬는데, 그중에 오빠의 정신세계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쳤던 사람은 프로이드와 데일 카네기 였음을 기억하고 있다. 암튼 그런고로 데일카네기의 행동철학을 자연스럽게 대하게 되었고, 그의 책을 통해  한창 예민했던 시기의 나는 많은 것을 배울수 밖에 없었던것 같다.

게다가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라는 굳이 데일 카네기의 책을 읽지 않았어도 아빠로부터 늘 들어오던 이야기고, 많은 분들이 아빠와 이야기를 하는 것을 참 좋아했음을 기억한다. 그러나 나는 아빠가 말씀을 많이 하시는것을 본 기억은 별로 없다. 늘 진지한 자세로 그분들의 말씀에 들어주실뿐.. 아빠는 늘 말씀하셨더랬다. 가장 말을 잘 하는 사람은 바로 들어주는 사람이라고..

암튼.. 어렸을때 접했던 데일 카네기의 책을 와우 축제 도서로 다시 집어들었을때, 지난 날의 기억들이 살포시 내 기억의 창을 두드렸다. 그때도 읽으면서 너무나도 재밌어서 단숨에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역시나 지금도 천천히 여러번 반복해서 읽으라는 권고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렇게 신나서 단숨에 읽어내려갔다. 

이 책을 읽으며서 그때 읽었던 내용들이 부분부분 떠올려졌음이 내겐 기쁘게 느껴졌다. 어떤 것들은 카네기 책에서 읽은건줄 잊었지만 그것을 내것으로 만들고 싶어 노력했던 것들도 많아 그런내용들을 만날때마다 내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다.

역시 그때나 지금이나 내게 가장 깊게 와닿는 부분은 바로 논쟁경청부분이었고, 또한 칭찬부분였는데, 그것은 아마도 지금의 내 삶안에서 내가 그것들을 내것으로 만들고 싶은 가장 큰 주제였기 때문였던것 같다.

이번에 또 하나 더 느껴진것은, ‘비판에 관한 부분였고, 내가 일하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어떻게 하면서 내가 원하는 것을 실행하도록 하면서 그들의 자존감을 높여줄수 있는지에 대한 여러가지 방법론들그리고 남편에게 아이들에게 어떻게 그들이 보는 시선으로, 그들이 느끼는 감성으로 함께 그 느낌을 공유할수 있는지참으로 많은 부분에서 공감을 느꼈고, 그냥 공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절구절마다 벽에 붙여놓고 잊지 않고 기억하며 실천해야한다는 각오같은 비장함도 일었다.

나도 인제 그만 에 대해 생각하며, 인제 나도 남을 돕고 싶은 시선으로 그런 마음을 대하고 싶다는 열망마저 일었으니, 내게 가장 중요한 과제는 그것이 단순한 순간의 열망으로 끝나지 않도록 삶안에서 실천하며, 그 실천속에서 느껴지는 기쁨을 자주 느끼도록하여 그것이 내안에 습관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에머슨의 말처럼 좋은 습관을 갖기 위해서는 약간의 희생이 필요하다가슴에 깊이 새기며 오늘 하루를 시작한다.

읽는 내내 손을 놓을수 없게 만드는 매력.. 읽는 동안 참 행복했다. 단지 시간을 제대로 조절하지못해 벼락으로 읽게된 내 자신이 조금 미웠을 뿐이다..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읽다가...

P5 경영 컨설턴트 피터 드러커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이제는 지위로 조직원 위에 군림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인간적인 매력과 영향력으로 추종자를 만들어내야 한다.

P21 허버트 스펜서 - ‘교육의 가장 큰 목표는 지식이 아니라 행동이다

P22나의 인기나 행복, 그리고 자존심은 사람들을 대하는 나의 능력에 달려 있다.”


P24 이 책에서 진심으로 지속적으로 이익을 얻기를 원한다면 한번 대충 읽어보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자세히 읽고난 다음, 매달 다시 읽기 위해 몇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 올해는 행동의 해, 실천의 해’. 그렇게 해보겠다. (또 다짐..-_-;;)


P26 우리 가족들은 토요일 저녁에는 나와 함께 하는 어떤 계획도 세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가족들은 내가 토요일 저녁에는 자기 반성과 그 주에 대한 재검토와 평가를 위해 시간을 바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녁 식사가 끝난뒤 나는 혼자 서재에 들어앉아 약속 날짜가 적힌 수첩을 펴놓고 그 주에 있었던 면담과 토의와 화합 등에 관해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그떄 내가 무슨 실수를 했던가? 옳았던 일은 무엇인가? 그리고 어떻게 해야 성과를 증진시킬 수 있을까? 그 경험에서 나느 어떤 교훈을 배울 수 있을까?”

>> 이 중역의 이야기는 나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했다. 나에게 가장 약한 부분중의 하나가 바로 정리를 하는 작업니다. 심지어 일을 하면서 어떤 프로젝트를 세워 그것을 이뤄냈다 하더라도 그것을 끝맺음 하는 작업, 즉 얼마만의 기간동안 그 계획이 추진되었으며  결과는 어떠했는가..?? 그것이 성공적이었던, 만족할만한 성과가 아녔던 그것을 되짚고 돌아보며 정리를 하고 마무리하는 작업을 나는 하질 못한다. 아니 싫다. 그냥 내가 그 계획속에서 대충 느끼는 감 ~ 성공적이었다또는 다음부터는 다르게 해야겠구나.” 등등.. 그냥  그것으로 끝내는 것이 나는 편하고 좋다.  그래서 남편이 통계를 내서 서류로 가져와 나에게 설명해주면, 나는 그 상황이 참 많이 불편하다. 그 불편함은 결과가 안좋았던 경우에만 그런것은 아니다. 아주 성공적이어두 마찬가지다. 나에게 성장 퍼센테이지와 성장액수를 말해줘도... 사실 나는 그것엔 무관심하다... 내가 그안에서 한배를 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그런것은 나와는 무관계한것처럼..

이렇게 일에서도 그렇지만 내 개인적인 상황에서도 마찬가지다. 내가 나를 위해 무엇을 했을때 잘했을때나 못했을때나 그냥 느낌으로 이러지 말아야지.. 이러면 안되겠구나..’정도지.. 그것을 꼼꼼히 되짚어보지는 않는것 같다. 아마도... ENFP 성향에서 오는게 아닌가...싶기두 하구...

그래서.. 좀 서툴기야 하겠지만.. 인제 일주일에 한번.. 그렇게 나를 되짚어보며 정리를 하고 마무리하는 작업을 해볼까 한다. 윗글의 중역이 그랬듯이.. 많은 시행착오를 하겠지만.. 일단 한번 시작해보고 싶다. 그러다보면 습관이 되어지지 않을까.. 그러다보면 내 삶이 큰 변화를 한번에 느끼기야 쉽지 않겠지만 점진적인 변화속에 어제와는 다른 오늘을 맞게 되지 않을까...하는 살짝 들뜨는 바램마저 느껴지는것 같다.


1부 인간관계의 3가지 기본 원칙

P34 비판이란 쓸데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비판은 인간을 방어적 입장에 서게 하고 대개 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을 정당화하도록 안간힘을 쓰게 만들기 때문이다. 비판이란 위험한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한 인간의 소중한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고, 그의 자중심에 손상을 주고 원한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 비판.. 예전에 내가 내 자신을 스스로 돌아볼때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바로 남을 비판하지 않는 성격이었다. 뒤에서 남을 욕하거나 비판하는것은 참으로 거북했다. 설사 누가 나에게와서 남의 이야기를 한다하더라도 그냥 듣기만 할뿐 함께 맞장구 치지도 않았고, 나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는 친구에 대한 느낌도 그냥 그때 기분이 속상했겠지..’ 하는 마음이었지.. 그녀의 인격을 의심하는등의 느낌조차도 없었다.  그런 내모습이 참 좋았다.

그런데 지금은...?? 그러게... 문제는 지금인것이다. 지금은 내가’ 50을 바라보는 아줌마 맞나..??’ 싶을 정도로 파닥파닥거리며 분을 못삼켜 할때도 있고, 뒤에서 신나게 남 이야기를 하다가 돌아서서  공허함을 느끼고 그런 내모습이 싫어서 나를 다구치곤 한다. 이번 여행에서도 그랬다. 그냥 모두 지난 이야기를 되 꺼집어내어.. 그와 아무런 상관없는 분한테 얘기를 하던 내 모습... 실망스러웠다. 올해의 나의 다짐이 뭐였던가..??  필요없는 말을 하기보단 침묵을 한다. 겸손한 침묵을 지킬줄 아는 지혜와 용기를 갖도록 연습한다.’ 나의 사명서에 분명히 적혀있는 그항목을 지키겠다가 아녔던가..  그런데 일주일도 못지나 그난리 부르쓰였다. 나의 약한 모습. 인정하고 넘어가야지.. 인제는 나를 다구치지않고 보듬어줄줄 아는 법을 배웠으니.. 그런 나를 솔직히 인정하고 앞으로는 그러지 말라며 다독거려주었다.

올해는 많은 것을 계획하지 않았다. ‘행동(실천)과 겸손한 침묵이다. 내가 올해 해야한다고 하는 운동이나, 기도나, 말씀안에 머무르기 등등 모두 행동 (실천)’에 포함되는 것일께다. 그리고 나의 성숙한 아름다운 인격을 가지도록 다듬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겸손한 침묵임을 다시한번 느끼며 올해는 내가 원하는 그런 여성상을 그려가는데 행동으로 실천하는데 나의 온 노력을 다 기울일 것이다. 아멘.


P39 비난이란 집 비둘기와 같다는 것을 명심하자. 집 비둘기는 언제나 자기 집으로 돌아오는 법이다.

P41 링컨, 그가 가장 좋아한 인요구 중 하나는 남을 심판하지 말라. 그러면 너희도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라는 것이었다.

P41그들을 탓할 수만도 없네. 우리도 그와 같은 상황에 놓였다면 그들과 같은 행도을 취했을 지도 모르니까.”

P47 죽을 때까지 남에게 원망을 받고 싶은 사람은 남을 신랄하게 비판하라. 그 비판이 확실하면 할수록 효과는 더 커진다.

P47 벤자민 프랭클린 - “나는 어떤 사람에 대해서도 나쁜 점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사람들의 좋은 점에 대해서만 이야기한다라고 그는 말했다.

위인은 소인을 다루는 태도에서 그의 위대함을 나타낸다고 칼라일은 말했다.

 P52 하느님께서도 인간이 죽을 때까지 인간을 심판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런데 우리는 왜 심판하려고 하는가?

P53 이 세상에서 누군가에게 어떤 일을 하게 하기 위해서는 단 한 가지 방법밖에는 없다. 그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본 일이 있는가? 그렇다. 단 한 가지 방법뿐이다. 그것은 스스로 그 일을 원하도록 하는 것이다.

P53 사람을 움직이게 하려면 상대가 바라고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P54 존 듀이 박사는 인간성의 내부에 존재하는 가장 강렬한 갈망은 중요한 사람이 되려는 욕망이라고 말했다.

P55 윌리암 제임스는 인간성에 있어서 가장 심오한 원칙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받고자 하는 갈망이다 라고 말한 바 있다. 여기서 그가 인정을 받으려고 하느 소망이라든가 욕망또는 동경이라는 말을 쓰지 않고, 사람의 인정을 받으려는 갈망이라 말한 것을 주의하기 바란다.

이것이야말로 인간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 타는 듯한 갈증이다. 이러한 타인의 갈증을 제대로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지만, 그 사람이야말로 다른 사람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으며 장의사조차 그가 죽었을 때 마음으로부터 슬퍼할 것이다.

P63 찰스 슈왑 – “내게는 사람들로부터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그것은 내가 소유하고 있는 것 중 가장 중요한 재산입니다. 사람들에게 그들 최고의 가능성을 계발하게 하는 방법은 격려와 칭찬입니다.

상사로부터 꾸지람을 듣는 것만큼 인간의 향상심을 해치는 것은 없습니다. 나는 결코 누구도 비판하지 않습니다. 대신 사람들에게 일을 하도록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고 믿고 있어서, 될 수 있으면 칭찬하려고 노력하고 결점을 들추어 내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 사람이 한 일이 마음에 들면 진심으로 찬사를 보내고 아낌없이 칭찬합니다.

P63 카네기는 자신의 직원들에 대해 공석에서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카네기는 자신의 묘비에서도 직원들을 칭찬하기를 원했다. 그는 자신을 위한 묘비명을 썼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기보다도 현명한 사람들을 주변에 모이게 하는 법을 터득한 자. 이곳에 잠들다.”


P65 플로렌츠 지그펠드는 정중한 태도와 깊은 호의를 나타냄으로써, 여성들 스스로 아름답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주었다.

>> 언젠가 낮에는 꽃을 팔고 밤에는 남자를 상대하는 천박한 여인을 정말 아름답고 우아한 기품있는 여성으로 변하게 했던 능력있는 은행가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나는 그 이야기가 실지 이야기인지 아니면 교육적인 차원에서 만들어져나온 이야긴지 모르나, 그때 참 많은 것을 느꼈더랬다. 우리가 상대방을 정말 그렇게 귀하고 소중하게 대할때, 그들은 그렇게 변해간다는 사실을... 그런데 그것을 머리로는 잘 알면서 행동으로는 잘 이행되어지질 않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어쩜 바로 그것이 바로 위대한 사람과 보통 사람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언젠가 읽었다 아홉마리 암소의 가치  이 이야기는 실지 이야기로 얼마나 나를 들뜨게하고 감동에 젖게 만들었더랬는지... 나도 우리 애리와 리예..그리고 남편은 물론.. 내가 속해있는 그곳에서 그들의 가치를 발견해주고 인정해주고 그렇게 고귀하게 대해줌으로써 그들이 좀 더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 물론 내삶도....


P66 우리는 자신의 자녀, 친구 그리고 직원들의 신체에 영양분을 주고 있지만 그들의 자부심에 영양분을 주는데는 얼마나 인색한가? 우리는 그들에게 불고기와 감자를 주어 에너지를 축적하게 만들지만, 샛별의 합창처럼 몇 년을 두고 그들의 기억속에서 노래하게 될 친절한 감사의 말을 하는데는 몹시 인색하다.

>> 나는 칭찬에 인색한 사람은 아니고, 칭찬임을 떠나 함께 기분좋은 표현은 잘하는 편이다. 그런데 가끔씩 우리 애리와 리예에게 칭찬을 마땅히 해주어야 할 상황에서 그냥 무심결에 지나치는 경우가 있는것 같다. 사실 이것도 나는 못느꼈는데 애리가 어느 날 나에게 그것을 깨우쳐 주었다. “인제 엄마는 내가 잘해도 기뻐하지 않아. 엄마는 기쁘지 않안가봐..”  그말을 듣고 조금 당황스러웠다. 기쁘지 않았던 것이 아니라 그냥 내겐 당연하게 받아들여졌을뿐이었던 것. 사실 공부도 잘하고 예술방면에 재능도 있어 상타오는건 기본이고 친구엄마들이 믿음을 줄만큼 행동도 반듯한 아이들 (물론 사춘기를 지나지 않은 지금까지는..) 어쩌면 그런것이 내게 당연하게 받아들여졌는지 모르겠다.  아이들에게 좀 더 마땅한 칭찬을 해주는 그런 지혜로운 엄마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되는 부분이었다.


P67 물론 아첨은 분별력 있는 사람들에게는 천박하고 이기적이며 무성의한 것이다. 아첨은 실패하기 십상이며 대개 실패하고 만다.

P67 긴 안목으로 보면 아첨은 이익보다 해를 더 많이 가져다 줄 것이다. 아첨은 허위이며 위조 지폐와도 같아서,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면 반드시 곤경에 처하게 된다.

칭찬과 아첨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것은 간단하다. 한쪽은 진지하고, 다른 한쪽은 무성의한 것이다. 한쪽은 마음속으로부터 나오는 것이고, 다른 한쪽은 이 사이에서 새어나오는 것이다. 한쪽은 이기적이지 않고 다른 한쪽은 이기적이며, 한쪽은 환영받고 다른 한쪽은 누구에게나 비난을 받게 된다.

P68 멕시코의 영웅 알바로 오브레곤 – “적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감언으로 아첨하는 벗을 두려워하라

P68싸구려 칭찬은 하지도 말고, 받지도 말라.”  바로 싸구려 칭찬이 아첨인 것이다. 언젠가 나는 언제 보아도 가치가 있다고 생가되는 아첨에 대한 정의를 읽은 적이 있다.

아첨이란 다른사람에게 그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말해 주는 것이다.”

인간은 어떤 명백한 문제에 관해서 새가하지 않을 때에는 대부분 자신에 대해 생각하면서 보낸다. 만약 우리가 잠시 자기 자신에 관해 생각하는 것을 중단하고 다른 사람의 장점에 대해서 생각하기 시작한다면, 입밖으로 나오기도 전에 금방 알 수 있는 천박하고 허위에 찬 아첨 따위는 하지 않게 될 것이다.

P69 매일의 생활 속에서 조금이라도 우호적인 감사의 장취를 남기도록 하자. 그러면 다음에 그곳을 지나칠 때 그 조그마한 우정의 불꽃이 장밋빛 횃불이 되어 길을 비쳐 주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랄 것이다.


P70 파멜라는 그때마다 다른 직공들 앞에서 그를 칭찬했다.

>> 다른 직원들앞에서 칭찬하는 것... 나는 그것을 피해왔다. 일하는 아이들을 칭찬할때는 늘 둘이 있을때..또는 따로 불러서 칭찬을 해주었다. 왜냐면 한 아이를 칭찬함으로써 다른 아이들의 사기가 죽을지도 모르고 엉뚱한 경쟁심을 불러 일이클지도 모른다는 배려내지는 염려에서였다. 하지만 이 글을 보면서 다른 동료들 앞에서 반듯한 칭찬을 들을때 그아이의 사기도 높아지고, 다른 직원들에게도 열정을 심어주는 좋은 방법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는 잘한것은 잘 한것대로, 못한것이나 모자라는 부분은 더 잘 할수 있도록 칭찬과 격려를 해주어야겠다는 다짐이 드는 순간이었다.


P70 비판이나 비웃음이 없는 정직한 칭찬은 좋은 결과르 가져다 준다. 사람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것은 그 사람을 변화시키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적대감만 불러 일으킨다.


P70 데일 카네기 - 나는 이 길을 단 한 번만 지나갈 수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일을 할 수 있거나 친절을 베풀 수 있다면 지금 바로 행하겠다. 이 길은 다시는 지나가지 못할 것이기에 지체하거나 게을리하지 않겠다.

>> 나도 이렇게 붙여놓고 실천하겠다. ‘내일을 사는 삶이 아닌 오늘을 사는 삶.


P71 에머슨 – “내가 만난 모든 사람들은 어떤 면에서 나보다 우수한 사람들이며, 그 점에서 나는 누구에게서나 배운다.”

P71 우리의 장점이나 욕구를 버리고 다른 사람의 장점을 찾아내려고 노력하자. 그리고 아첨 따위는 잊어버리자. 솔직하고 진지한 마음으로 창찬을 하자. “진심으로 찬사를 보내고 아낌없이 칭찬하자 그러면 사람들은 당신의 말을 마음속 깊이 소중히 간직하고 아끼며 평생을 두고 되풀이할 것이다. 당신이 그것을 잊어버린 뒤에도 상대방은 그것을 두고두고 반복할 것이다.

P73 우리는 왜 자신이 원하는 것에 관해서만 이야기하는가? 그것은 어린아이의 장난처럼 유치하고 우스꽝스런 것이다. 물론 인간은 자신이 원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또 여원히 그것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은 당신이 원하는 것에 관심이 없다. 세상 사람 모두 자기가 원하는 것에만 관심을 갖고 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들이 원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하고, 그것을 어떻게 하면 얻을 수 있는지 보여 주는 것이다. 이것을 잊고서는 사람을 움직일 수 없다.

P77어떻게 하면 이 사람에게 이 일을 하도록 만들 수 있을까?”  이런 질문은 우리가 우리의 욕심에 관해 쓸데없는 잔소리르 늘어놓으며 경솔하게 일에 뛰어드는 것을 방지해 줄것이다.

P79 당신은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해서는 한마디 말도 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냈다는 사실에 주목하기 바란다. 나는 시종일관 상대방이 원하는 것과 그것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에 관해서만 이야기했다.

P79 훌륭한 인간관계를 위한 최상의 충고 성공의 유일한 비결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고, 당신의 입장과 아울러 상대방의 입장에서 사물을 바로불 줄 아는 능력이다.”라고 헨리 포드는 말했다.

P87 오늘도 수천의 세일즈맨들이 충분한 수입도 얻지 못하고 실망으로 지친 어깨를 축 늘어뜨린 채 거리를 걷고 있다. 왜 그럴까? 그들은 항상 자신이 원하는 것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당신과 내가 아무것도 사고 싶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고 싶은 것이 있으면 직접 나가서 산다. 우리는 모두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끊임없는 관심을 갖고 있다.

P89 고객이란 대개 타인의 권유에 의해서보다느 자기 스스로 사고 싶어 산다고 생각 생가하기를 좋아하는 법이다.

P90 저명한 변호사이며 미국 업계의 위대한 지도자인 오웬 D. 영은 언젠가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서 그들의 마음이 움직이는 것을 간파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장차 자기 앞에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조금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P93 우선 다른 사람의 마음에 열렬한 욕구를 불러일으켜라. 이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전 세계를 얻을 수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외로운 길을 걷는다.”

P96 윌리엄 윈터는 언젠가 자기 표현 욕구는 인간의 중요한 욕망 중의 하나이다.” 라고 말한 적이 있다. 우리는 어째서 이런 심리를 사업상의 거래에 적용하지 못하는가? 우리에게 멋진 생각이 떠오를 때 다른 사람들에게 그 생각이 우리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지 말고, 오히려 그들이 멋진 생각을 한 것으로 하고, 그 생각을 마치 자기 자신의 것으로 여기게 하라. 그러면 그들은 그것을 좋아하게 되고, 아마 그것을 실행하게 될 것이다.

인간관계의 3가지 기본 원칙

  1. 비난이나 비평, 불평을 하지 마라. Don’t criticize, condemn or complain.
  2. 솔직하고 진지하게 칭찬하라. Give honest, sincere appreciation.

     3.   다른 사람들의 열렬한 요구를 불러일으켜라. Arouse in the other person an eager want 

 

 

 

2부 인간관계를 잘 맺는 6가지 방법

P101 개라는 동물이 생존을 위해 일하지 않는 유일한 동물이라는 사실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 정말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이다. 넘 신기하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물중 유일하게 생존을 위해 일하지 않는 동물이 개라는 사실이... 그래서 개팔자가 상팔자라고 그러는건가..?? ^^;;

문득, 리예의 엉뚱한 질문이 떠올랐다. 앤지를 너무 사랑하는 리예.. 어느 날 잠재우려고 함께 누웠는데 진지한 표정으로 하는 말.. “엄마, 나 강아지로 태어나고 싶었어.” 깜짝 놀란 나의 ?”라는 질문에 나오는 리예의 황당한 답변 앤지하구 같이 자구 싶어서 -_-;;

리예는 앤지를 너무나도 사랑했다.자기가 태어나면서 우리집에 들어온 앤지.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자기가 빨던 우유병. 자기 한입먹고 앤지도 한입 빨리고하며 함께 자란 앤지.. 앤지는 미니푸들로 정말아이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으며, 엄마의 빈자를 사랑으로 대신 채워준 고마운 친구였다. 앤지는 작년에 자신의 수명을 다하고 삶을 마감했다. 리예에게 앤지는 그야말로 모든 것이었다. 그래서 앤지의 죽음은 우리 모두에게 충격였지만, 특히 리예에게 크나큰 충격이었고, 그 충격과 슬픔에서 벗어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아직도 앤지를 떠올리며 리예는 지금도 눈물을 글썽거린다. 다시는 그 슬픔을 겪고 싶지않아 강아지만 빼고다른 것들로 그 빈자리를 채웠으면 하지만.. 햄스터도.. 물고기도 그리고 게임기도 앤지의 자리를 채워주지는 못하는 것 같다..

암튼.. 앤지와 같이 자고 싶어서 강아지로 태어나고 싶다던 리예... 너무나도 감성이 여리고 눈물도 많아 앞으로 그아이가 삶을 어떻게 헤쳐나갈까...걱정이 되지만.. 결국 우리는 아프면서 배우고, 고통속에 성숙해지는 삶의 배움을 피해갈수는 없을 것이다. 그때마다 하느님께서 그아이와 함께 해주시길 기도드릴 뿐이다..


P102 2년동안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내게 관심을 갖게 하는 것보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면 두달 안에 더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다. 그러나 평생을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사느 사람들이 더 많다. 물론 아무 소용없는 일이다. 그들은 당신이나 내게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 오로지 종일토록 자기 자신에게만 관심을 가질 뿐이다.

P103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은 인생을 사는 데 굉장히 어려움을 겪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도 해를 끼치게 된다. 인간의 모든 실패는 바로 이런 유혀의 인물에서 비롯된다.”

P109 나는 아무리 바쁜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진실된 마음으로 관심을 가지면 그들로부터 관심과 협조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서 얻었다.

P110 친구를 사귀고 싶으면 자기 자신을 버리고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해 주어라. 이런 일에는 시간, 노력, 희생 그리고 사려 깊은 마음이 필요하다.


P111 수년 전부터 나는 친구들의 생일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

>> ~ 찔렸다~ 친구는 커녕 가족 생일도 제대로 못챙기는 나다. (여기서의 가족은 남편과 딸들이 아니라, 친정 식구, 시댁 식구들을 말하는 것) 친정에서는 서여로 둘째기는 하나 맏딸이고, 시댁에서는 막내 며느리다. 결국 양쪽의 위치가 내가 가장 신경쓰고 챙겨야하는 위치인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런것들을 몹시 귀찮아한다. 전화 한통이면 될걸.. 그걸 하기 힘들어한다. 그것은 그분들을 존경하지 않거나 무시해서가 아니라, 그렇게 카드를 보내거나 전화를 한다는 그 자체가 내게는 많이 어렵다. 평소에 좋아하고 감사한다는 표현을 참 잘하는 내가 그런 부분에서 어려워하는 것이 참으로 의아스럽지만 사실이 그렇다. 정말 가까이 있는 가족은 물론, 내가 함께하는 주윗사람들에게 좀 더 관심을 갖고 표현해야겠다는 생각... 전부터 들었지만 올해는 행동으로 옮겨보리라....는 다짐...  굳은 결의속에 해본다..


P111 친구를 사귀고 싶으면 생기 있고 열정적인 태도로 사람들을 맞이하라. 전화를 받을 때에도 이와 똑같은 마음으로 하라. 전화를 걸어 매우 기쁘다는 투로 여보세요하고 말해 보라. 회사에서 전화 교환원에게 걸려오는 전화마다 관심과 열의를 가진 목소리로 응답하게 하는 훈련을 하면, 전화를 건 사람들은 이 회사가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믿게 된다.

>> 전화받는 부분에서는 내가 가장 자신 있는 부분중의 하나다. 얼굴을 보지않고 전화선을 타고 전해져오는 목소리로 그 분위기를 느끼기 때문에 대화를 하기에 나는 될수있는대로 밝고 명랑하게 받으려고 한다. 왜냐면 그것은 바로 내가 상대방의 목소리 톤에 민감하기에, 나는 될수 있는대로 나와 통화하는 상대방에게는 밝은 느낌을 갖게 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래서 때때로 우울할때 나와 전화하면 기분 좋아진다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그런 소리를 들을때는 나역시 기분이 좋아지고 하루가 유쾌하다.

우리 가게는 전화로도 판매를 많이 하다 보니..우리 일하는 아이들에게 강조하는 것도 전화를 웃으면서 밝게 받아라이다. 역시 그렇게 밝고 명랑하게 대하는 아이가 매상을 가장 많이 올리고 있음은 당연한 결과인것 같다.


P115 로마의 저명한 시인 푸블리우스 시러 – “우리는 우리에게 관심을 갖는 사람에게 관심을 갖는다.” 인간관계의 다른 여러 가지 원칙에서처럼 관심의 표현도 진지해야 한다. 관심을 가진 사람에게뿐만 아니라 관심을 끄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되어야 한다. 양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어야 한다.

P118 수왑의 특성중 가장 훌륭한 것은 사람을 사로잡는 바로 그 미소였다. 말보다는 행동이 더 설득력을 갖는다. 미소는 나는 당신을 좋아해요. 당신은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하고 말하는 것과 같다.

P120 위선적인 미소를 지어서는 안 된다. 그런 미소에 속을 사람은 없다. 그것이 형식적인 미소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우리는 그 미소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나는 진실한 미소와 마음을 녹여 주는 미소 그리고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미소, 다시 말해 매우 값진 미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P120 미시간 대학의 제임스 V. 멕코넬 심리학과 교수느 미소에 대한 그의 느낌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미소를 지을 줄 아는 사람은 경영이나 가르치는 일이나 세일즈를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으며, 아이를 더욱 행복하게 기를 수 있다. 찡그린 얼굴보다 미소 띤 얼굴이 더 큰 의미가 있다. 따라서 벌을 주느 것보다는 격려해 주느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인 교육 방법이다.”

P120 그들은 전화로 이야기할 때 미소를 지으라고 권하고 있따. 당신의 미소가 목소리를 통해서 전달되기 떄문이다.

P124 이제 저는 비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칭찬과 감사의 말을 할 것입니다. 제가 원하는 것을 말하지 않겠습니다. 이제 저는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사물을 보려고 애를 씁니다. 그렇게 하니까 저의 생활에는 정말로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이제 저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으며 보다 행복하고 부유하며 우정과 행복에 넘쳐 있습니다. 이런 것이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이죠.

P124 심리학자이며 철학자인 위리엄 제임스 – “행동이 감정에 따르는 것 같지만 실제로 행동과 감정은 병행한다. 따라서 우리 의지의 직접적인 통제하에 있는 행동을 조정함으로써 우리는 의지의 직접적인 통제하에 있지 않은 감정을 간접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유쾌한 상태가 아니더라도 기분을 유쾌하게 만드는 최상의 방법은 유쾌한 마음을 갖고 이미 유쾌해진 것처럼 행동하고 말하는 것이다. “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행복을 추구한다. 그런데 이 행복을 구하는 아주 확실한 방법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당신의 생각을 조절하는 것이다. 행복은 외부 조건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P125 세익스피어 - 세상에는 좋고 나쁜 것이 없다. 다만 생각이 그렇게 만들 뿐이다.”

P126 앨버트 허바드 밖으로 나갈 떄마다 턱을 안으로 당기고 머리를 꼿꼿이 세운 다음 숨을 크게 들이마셔라. 햇살을 바라보며 친구를 미소로 맞고, 악수를 나눌 때마다 정성을 다해라. 오해 받을까봐 두려워 말고, 적에 대해서 생가하느라고 단 1 1초도 허비하지 말라. 무엇을 하고 싶은가에 대해 마음속에 확실히 심어두어라. 그리고 나서 옆길로 새지 말고 목표를 향해 곧장 전진하라. 당신이 하고 싶은 위대하고 찬란한 일에 대해 생각하라. 그러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원하는 것을 이루는 데에 필요한 기회를 잡고 있음을 발견할 것이다. 이는 마치 산호층에 흐르는 조류에 몸을 맡기고 필요로 하는 것을 취하는 것과 같다. 마음 속에 당신이 되고 싶어하는, 유능하고 정직하고 쓸모 있는 사람을 그려 보라. 그러면 당신이 품고 있는그러한 생가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당신으로 하여금 바로 그런 인물이 되게 해 줄 것이다. 생각이란 아주 중요한 것이다. 올바른 정신 자세를 갖도록 하라. 용기, 정직 그리고 명랑한 정신 자세를 가져라. 올바르게 생각하는 것은 창조하는 것이다. 모든 것은 욕망으로부터 얻어지며, 모든 진지한 기도는 응답된다. 우리는 우리가 마음먹은 그대로 된다. 턱을 안으로 잡아당기고 고개를 꼿꼿이 세워라. 우리 인간은 미완성의 신들이다.


P128 크리스마스에 보내는 미소의 가치: 미소는 아무런 대가를 치르지 않고서도 많은 것을 이루어 냅니다. 미소는 받는 사람의 마음을 풍족하게 해주지만, 주는 사람의 마음을 가난하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미소는 순간적으로 일어나지만, 미소에 대한 기억은 때때로 영원히 지속됩니다. 미소 없이 살아갈 수 있을 만큼 부자인 사람은 없고, 그 혜택을 누리지 못할 만큼 가난한 사람도 없습니다. 미소는 가정의 행복을 만들어 내며 사업에서는 호의를 베풀게 하고 우정의 표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미소느 지친 사람에게는 안식이며 절마에 빠진 사람에게는 햇빛이고, 슬픈 사람에게는 태양이며, 또한 모든 문제에 대한 자연의 묘약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미소는 살 수도 없고 구걸할 수도 없으며 빌리거나 훔칠 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미소는 누구에게 주기 전에는 아무 쓸모가 없기 떄문입니다. 그러므로 크리스마스 쇼핑의 막바지 혼잡 때문에 저희 판매원들 중 누군가가 너무 지친 나머지 미소를 보내 드리지 못하게 되면, 그들에게 당신의 미소를 보내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왜냐하면 너무나 많은 미소를 준 나머지 더 이상 줄수 있는 미소가 없는 이들이야말로 누구보다도 더 미소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미소에 대한 이 글을 읽으며 뭉클했다. 이 글을 읽은 손님들은 얼마나 마음이 푸근해졌을까..?? 그들은 직원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보내주었을 것이고, 또한 판매원들도 그 미소에 힘든 노고가 눈녹듯 녹아내려 따스함으로 가득찬 미소를 띄웠을것이다.. 누가 이글을 썼고, 누가 이런 아름다운 아이디어를 제안했을지.. 그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내안에 잔잔한 감동으로 깊이 와 닿는다..  너무나도 많은 미소를 준 나머지 더 이상 줄 수 있는 미소가 없는 이들이야 말로 누구보다도 더 미소가 필요하다는... 강요도 부탁도 아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줌으로 감동을 일으키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글이었다..  미소가 함께하는 삶... 따뜻하고 아름다울수밖에 없는 삶일게다...


P132 짐 팔리는, 사람이란 지구상의 이름을 다 합친 것보다 자신의 이름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어렸을 때부터 깨달았다. 사람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자주 불러라. 그러면 당신은 많은 찬사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이름을 잊어버리거나 잘못 쓰면 곤란에 빠지게 된다.

P133 카네기는 사람을 다루는 법을 알았기 때문에 큰 돈을 벌었다. 어릴적부터 그는 조직을 운영하는 능력과 리더십에 있어서 천재성을 발휘했다. 열 살 때부터 그는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에 놀랄 만큼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음을 발견하고는 이를 방편으로 다른 사람들의 협조를 구했던 것이다.

P135 친구들과 사업 동료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또한 높이 존중해 주는 일이야말로 카네기가 성공한 한 가지 비결이었다. 카네기는 자기 공장에서 일하는 인부들의 이름자만 대도 그들의 얼굴을 똑똑히 기억하는 것을 자랑으로 여겼고, 그가 책임자로 있던 공장이 한 번도 파업한 적이 없었던 점을 자랑했다.

P136 텍사스주 상공회 회장 벤튼 러브 - “기업에 훈훈한 기운을 불어넣어 주기 위한 한 가지 방법은 사람들의 이름을 잘 기억하는 것이다. 이름을 기억하는 데 서툴다고 말하는 경영자는 사업의 중요한 부분을 모르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며 언제 도산에 빠질지 모르는 사람이다.”

P136 사람들은 자신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여기기 때문에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 이름을 영원히 남기고 싶어한다.

P137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름을 반복하여 외우는데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바치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그리고 항상 자신들은 너무 바쁜 몸이라는 변명만 늘어놓는다.

P139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대통령은 다른 사람의 호의를 누릴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 분명하면서도 중요한 방법이 그들의 이름을 기억하여 그들로 하여금 중요한 느낌이 들도록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 우리가 낯선 사람과 인사를 나눈 다음 대개는 몇 분 동안 그들과 잡담하다가 서로 헤어질 때는 그 사람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정치가가 배워야 할 첫번째 교훈은 바로 이것이다. ‘유권자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은 정치가로서 할 일이다. 이름을 잊는다는 것은 그가 곧 잊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P139 그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간단하다. 만약 이름을 분명히 드지 못했으면 미안하네. 이름을 잘 못들었네라고 말한다. 그리고 특이한 이름의 경우엔 어떻게 쓰나?” 하고 묻곤 했다.

P140 대화를 하는 동안 그는 일부러 몇 번이고 이름을 되풀이 말해 자신의 마음속에 그 이름과 그 사람의 특징, 표정 그리고 전체적인 모습을 연관시키려고 노력했다. 만일 그 사람이 중요한 인물이라면 나폴레옹은 더 많은 노력을 했다. 그는 혼자 있을 때 그 이름을 종이에 써서 신경을 집중시켜 마음에 단단히 새겨 놓은 후, 그 종이를 찢어 버렸다. 이렇게 해서 그는 귀를 통해서 뿐만 아니라 눈을 통해서도 그 이름에 대한 인상을 간직했던 것이다.

P140 에머슨 좋은 습관은 약간의 희생을 지불함으로써 만들어진다.”   

P141 우리는 이름이 가진 그 마술적인 힘을 깨달아, 다른 사람이 아닌 그 사람만이 전적으로 그리고 완전무결하게 이름을 소유하고 있음도 인식해야 한다. 이름은 개개인을 차별화시켜 주며, 많은 사람들 중에서 독특한 존재로 만들어 준다. 개개인의 이름을 사용하게 되면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나 우리의 요구사항들이 특별한 의미를 지니게 된다. 종업원에서부터 최고 경영자에 이르기까지 이름의 힘은 우리가 다른 사람을 다루는 데 있어 마술적인 힘을 갖는다.

P144 그는 나를 흥미로운 인물이라고 말하면서 이것저것 나에 대해 언급하고는 가장 재미있느 대화가라며 말을 맺었다. 가장 재미있는 대화가라고? 그럴 리가 없다. 나는 거의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화제르 바꾸지 않고는 말을 하고 싶어도 뭐라고 할 말이 없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펭귄의 구조에 관해서 만큼이나 식물학에 관해서 알고 있는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이 한 가지만 했다. 그의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준 것이다. 진심으로 흥미를 느꼈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들었던 것이며 식물학자는 그것을 알고 있었다. 자연히 그가 기뻐할 수밖에 없었다. 이와 가이 진심으로 경처한느 태도는 우리들이 다른 사람에게 보일 수 있는 최고의 찬사 가운데 하나이다.

P144 잭 우드포드 [사랑의 이방인] – “자신의 이야기를 열중해서 들어 주는 것과 같은 은근한 찬사에 저항하는 사람은 없다.”

P145 실제로 나는 잠자코 듣기만 하면서 그에게 말을 많이 하도록 했을 뿐인데도 그는 나를 말 재주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사업상의 면담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비결은 무엇일까? 전 하버드 대학 총장인 찰스 W. 엘리어트에 의하면 성공적인 사업상의 상담에는 비결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주의력을 집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어떠한 찬사도 이마한 효과는 없다.”

P147 뉴욕주의 크로톤 온 허드슨에 사는 밀리 에스포시토 부인은 자녀가 이야기하기 원할 때 그것을 진지하게 들어주는 것을 자신의 중요한 일로 여기고 있다.

P147 로버트는 이렇게 대답했다. “아니, 나는 엄마가 나를 정말 사랑해준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왜냐하면 내가 엄마와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엄마는 무슨 일을 하다가도 손을 멈추고 내 말을 끝까지 들어주시잖아요.” 상습적인 불평론자, 심지어는 가장 거친 비평가까지도 종종 인내심있고 동정적인 태도를 지닌 경청자 앞에서는 유순해지고 성질을 부리지 않는 법이다. 경청자는 성난 불평꾼이 코브라처럼 몸을 빳빳이 세우고 입으로 독을 내뿜는 동안 조용히 침묵을 지키는 것이다.

P153 수 백명의 저명 인사들을 인터뷰했던 저널리스트인 아이작 F. 마코스 – “그들은 다음에 자신이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가에 정신이 팔려 남의이야기는 거의 듣지 않습니다. ------ 대단히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남의 이야기를 잘 듣는 사람을 높이 평가하며, 남의 이야기를 잘 듣는 능력이 다른 어떤 특성보다도 바람직한 것으로 생가한다고 말합니다.”

P152  리더스 다이제스트 – “많은 사람들은 자기 이야기를 경청할 사람이 필요할 떄의사를 부른다.”


P154 현대에 있어서 가장 뛰어난 경청자 중의 한 사람은 지그문트 프로이드였다. 프로이드를 만나 본 사람은 그의 경정하는 태도를 이렇게 묘사했다. “그 모습은 너무나 인상적이어서 도저히 프로이드를 잊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그는 다른 어떤 사람에게서도 찾아볼 수 없는 특성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런 집중된 주의력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듯한 영혼을 파고드는 응시같은 것이었습니다. 그의 눈은 온화하고 다정스러웠습니다. 목소리는 낮고 친절했고, 제스처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프로이드가 나에게 보내는 주의력, 내가 말한 것에 대한 그의 찬사는 정말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당신의 말을 그렇게 들어줄 때의 기분은 아마 상상도 못 하실 겁니다.”

>> 프로이드는 우리 오빠가 가장 좋아했던 사람중의 하나다. 나는 가끔씩.. ‘오빠가 겪고 있는 정신병은 너무나도 그의 책을 많이 읽어서는 아닐까..??’ 하는 엉뚱한 생각을 하곤 했다. 암튼, 프로이드는 나는 그의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챙피하게도) 그의 이름은 너무나도 어릴때부터 많이 듣고 보아서 많이 익숙하다. 하지만 내가 늘 많이 들어온 것은 그의 이론이었지 그의 모습이나 태도는 아녔다. 그런데 그가그렇게 영혼을 파고드는 응시같은 그런 온화하고 다정스런 눈빛으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었다니... 이 부분이 참 생소하게 느껴지면서도 그가 너무나도 멋지게 느껴졌다.  왠지 프로이드하면 그의 학자적인 위상이 말해주듯, 왠지 엄하고 철저한.. 따뜻함이나 다정함과는 거리가 멀것 같았기 때문이다. 얼마나 그렇게 집중을 하고 경청을 했으면 영혼을 파고드는 응시라고 표현을 했을까..

나도 그렇게 남의 이야기를 좀 더 경청하는 자세로 내가 말하기를 기다리는 자세가 아닌..온전히 그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그자리에 있는 느낌을 주는 그런 행복을 주는 경청자가 되고 싶다. 살아가면서 더욱 깊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P155 컬럼비아 대학 총장으로 다년간 재직했던 니콜라스 머레이 버클러 박사는 자기 일만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교양 없는 사람이다. 가령 어느 정도 교육을 받았더라도 교양 없는 사람이다"라고 했다. 그러므로 말주변이 있는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면, 우선 주의 깊은 경청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자신에게 흥미를 느끼게 하려면 먼저 남에 대한 흥미를 가져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대답하기 좋아하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 그들 자신과 그들의 업적에 관해 이야기하도록 그들을 격려해 주어야 한다.

P157 시어도어 루즈벨트 대통력을 방문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읳 해박하고 다양한 지식에 놀라게 된다. 어떻게 그렇게 박식할 수 있었을까? 그것은 간단했다. 그는 방문객이 찾아올 때마다 그 전날 밤 늦게까지 그들이 특별히 관심을 갖고 있는 문제에 대해 독서를 했던 것이다. 왜냐하면 루즈벨트 대통령은 모든 지도자들이 알고 있는 바와 같이, 한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지름길은 그 사람이 가장 흥미를 느끼고 있는 일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임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P166 인간의 행동에느 대단히 주요한 버칙이 한 가지 있다. 이 법칙을 따르면 인간관계에 관한 거의 모든 문제를 피할 수 있다. 실제로 이 버칙을 지키기만 하면 많은 친구를 얻을 수 있고 행복을 오랫동안 누릴 수 있다. 그러나 이 법칙을 어기는 순간, 우리는 끝없는 문제에 빠지게 된다. 이 법칙은 다음과 같다.

항상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중요하다는 느낌이 들게 하라.”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존 듀이는 중요한 존재가 되려는 소망은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뿌리 깊은 욕구라고 했다. 그리고 윌리엄 제임스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 본성의 가장 끈질긴 욕망은 인정받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P167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면 남을 대접하라 사람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칭찬받고자 하며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인정받기를 원한다. 자기 자신의 조그마한 세계에서 중요한 존재이고자 한다. 사람들은 경박한 아첨은 듣고 싶지 않지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칭찬은 열망한다. 사람들은 친구나 동료들이 찰스 슈왑의 말처럼 진심으로 동의해주고 칭찬하는데 인색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우리 모두가 그것을 원한다. 따라서 이 황금율에 따라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것을 남에게 베풀어라. 어떻게, 언제 그리고 어디서? 어느 때나 어느 곳에서나 그렇게 해야 한다.

P169수고를 끼쳐 죄송하지만....”, “죄송하지만. 이것을 좀....”, “감사합니다와 같은. 아무렇지도 않은 친절한 감사의 말은 단조로운 일상생활이 톱니바퀴에 신선한 기름을 쳐준다. 그리고 이러한 태도는 후륭하게 교육받았음을 나타내는 증명이기도 하다.

P171 거의 모든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이 타인보다 어떤 점에서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상대방의 마음을 확실하게 사로잡는 방법은 당신이 그들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는 것을 은연중에 그들에게 알려주고 성실하게 그들의 중요성을 인정하는 것이다.

P172 에머슨 – “내가 마나는 모든 사람은 어떤 점에서는 나보다 앞서 있다. 그 점을 나는 그들에게서 배워야 한다.”

P181사람들에게 그들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하라.” 이것은 대영제국의 재상을 지낸 대정치가 디즈렐리의 말이다. “ 사람들에게 그들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하라. 그러면 그들은 몇 시간이고 귀를 기울일 것이다.”

 

인간관계를 맺는 6가지 방법

  1. 다른 사람들에게 순수한 관심을 기울여라.
  2. 미소를 지어라.
  3. 이름을 기억해라.
  4. 경청하라.
  5. 상대방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하라.
  6. 상대방으로 하여금 주요하다느 느낌이 들게 하라. , 성실한 태도로 해야 한다.
 

 

 

 

 

 

  

3부 상대방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P186 자네는 왜 그 사람 말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려 들지? 그렇게 하면 그가 자네를 좋아하겠나? 왜 그 사람 체면을 세워주지 않나? 그는 자네의 의견을 묻지 않았네. 원하지도 않았단 말일세. 그런데 왜 그 사람과 논쟁을 하려 하는가? 사회 생활을 하려면 항상 원만하게 처신해야 하네.”


P187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나는 논쟁에서 이기는 최선의 방법은 이 세상에서 오직 단 한 가지 방법, 즉 토론을 피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방울뱀이나 지진을 피하는 것처럼 토론을 피하도록 하라.

십중팔구 논쟁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의견이 절대적으로 옳다느 것을 더욱 확실하게 믿게 되는 것으로 끝나는 법이다. 당신은 논쟁에서 이길 수 없다. 왜냐하면 논쟁에 지면 지는 것이고, 이긴다고 해도 지느 것이기 때문이다. 왜 그럴까? , 다른 사람이 당신과의 노쟁 상대가 안된다는 것을 증면했다고 하자. 그래서 어쨌다는 것인가? 당신 기분이야 좋겠지만 상대방은 어떻게 되겠는가? 당신은 그에게 열등감을 느끼게했고, 그의 자존심을 구겨버렸다. 그는 당신의 승리를 혐오할 것이다.

>> 내가 중학교때 이 데일 카네기의 행동철학책을 읽으며 내 삶에 가장 깊이 영향을 끼쳤고, 완벽하게 힘을 발휘했떤 부분이 바로 이 논쟁부분이었다. 나는 지난 날 살아오면서 네가 옳다 그르다를 따지는 논쟁속에 있어본 적이 없다. 왜냐면 늘 그때마다 논쟁에 이기려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라는 구절이 늘 내 머릿속에 떠올려졌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서로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끝까지 물고 늘어지며 싸운다는 것은 사실 나는 잘 하지 못한다. 왜냐면 서로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지난 삶의 경험과 교육속에서 느껴지는 것들을 단지 몇분 또는 몇시간안에 그 생각을 바꿔놓겠다고 마음먹는 것 그자체가 너무 무리인것 아니겠는가...

그렇다고 뭐 내가 성인군자마냥 웃음을 띄며 다 이해하며 넘어간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때때로 속으로 화가 나고 감정이 올라올때..물론 있다. 하지만 더욱 그래서 논쟁을 피하는것 같다. 그렇게 감정이 올라오게되면, 본연의 주제에서 벗어나 감정싸움으로 발전되는것이 버거우니까.

그랬는데 요즘 들어서 이런 논쟁속에 빠지는 나를 발견하고는 흠칫놀랠때가 있다. 나이가 들면서 성숙해져야하는 인격이... 아름다와지기는 커녕  고집만 늘어가는 나의 모습에서 쓴웃음이 지어진다.  다시 이 논쟁에 관한 글을 읽으며.. 다시한번 나를 추스려 본다.


P188 자기 의사와는 반대로 설득당한 사람은 그래도 자기 의견을 굳게 지킨다.

>> 바로 그렇다. 내게 얼마나 많은 이론들로 나를 설득하려 들때, 나는 속으로 그런다. ‘그건 네 생각이지..’ 상대방의 정도가 좀 심하게 나올때는 속으로 외친다 냅둬~ 걍 일케 살다 죽게~ ‘  나는 상황설명이나 판단속에 내가 스스로 깨달아 알게되기 전에 나를 무작정 설득시키려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생각해도 너무나도 뜨악할정도로 내 의견을 굽히질 않는다. 겉으로는 논쟁을 피하기위해 고개를 끄덕거리지만, 속으로는 전혀 내 의견의 흔들림이 없다. 그러나 나를 설득하려는 것이 아닌, 순수하게 자신의 입장을 표현할때는.. 내가 옳다고 생가했던 것들이 혹시 아닐수도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해의 공간이 생김을 느낀다. 그래서 논쟁을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임을 남이 아닌 나를 보며 느끼는것 아닌가..싶다...  


P189 벤자민 프랭클린 만일 당신이 사람들에게 따지고 상처를 주고 반박을 한다면 때때로 승리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공허한 승리에 불과핟. 왜냐하면 당신은 결코 상대방으로부터 좋은 호의를 얻어내지 못할 것이기 떄문이다.

P191 이 세무 감사원은 인간이면 누구에게나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나약함을 보여주었다. 감사원은 자신이 중요한 인간이라는 것을 느끼고 싶어했다.

P192 부처가 미움은 결코 미움으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없어진다라고 말한 것처럼, 오해도 결코 논쟁으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재치나 수완, 화해 그리고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마음에 의해서 없어진다.

P192 링컨 스스로에게 최선을 다하려는 사람은 사사로운 논쟁 따위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 걸세. 그런 사람은 자기 성격을 망치거나 자제력을 상실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네. 자기에게 약간의 정당성박에 없을 때는 아무리 중대한 일이라도 상대방에게 양보해야 하네. 정당성이 있는 경우라도 작은 일에는 양보하게. 개와 싸움을 하다가 개에게 물리는 것보다는 개에게 길을 비켜주는 편이 더 낫지 않겠나. 설령 그 개를 죽인다 해도 물린 상처가 아물지는 않을 테니까 말일세.”

P193 의견이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기꺼이 환영하라.  두 사람의 의견이 항상 일치한다면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불필요한 인물이다.”

맨 처음에 본능적으로 떠오르는 느낌을 믿지 말라. 의견의 차이가 생기는 상황 속에서 우리가 제일 먼저 자연적으로 취하는 반응은 자신을 변화하려느 태도읻. 이것을 조심하라. 침묵을 지키며서 당신의 첫 반응을 조심해야 한다. 그것 때문에 최선이 아니 최악의 사태로 몰릴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감정을 조절하라. 무엇이 어떤 사람을 화나게 하는지를 보면 그 사람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먼저 귀를 기울여라. 상대방이 말할 기회를 주어라. 상대방이 그 말을 끝낼 수 있도록 하라. 방해하거나 말을 가로막거나 논쟁하지 말라. 이런 일은 장애물만 생겨나게 할 뿐이다. 이해의 다리를 만들도록 노력하라. 오해라는 더 높은 장벽을 만들지 말라. 의견의 일치를 이루는 부분을 찾아라. 상대방의 말을 다 들어본 다음 그 사람에게 동의할 수 있는 부분들을 생각하라.

실수를 인정하고 시인할 수 있는 부분을 찾도록 하라.

상대방의 생각을 다시 한 번 심사숙고하여 신중히 연구 검토하겠다는 약속을 하라. 그리고 정마로 그렇게 하라. 상대방이 옳을지도 모른다.

상대방이 관심을 가져주는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라. 당신에게 반대하기 위해 시간을 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당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다. 그들이 정말 당신을 도와 주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면 당신은 적을 친구로 바꿀 수 있다.

문제를 철저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당신의 행도을 뒤로 미뤄라.


P196 시어도어 루즈벨트는 대통령으로 재임시, 자기 생각 중에 75%가 옳은 생각이라면 그ㅓㅅ은 자신이 바라는 최고의 기대치라고 고백했다.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인물 중 한 사람이 이런 바람을 갖고 있었다면 당신과 나는 어떤가? 자신이 생각하는 바가 55%까지 옳다고 자신하는 사람은 월 스트리트에서 하루에 1백만 달러를 벌 수 있을 것이다. 55%에 이르는 확신도 갖지 못하면서 당신은 무엇 때문에 다른 사람이 틀렸다고 말하는가?

>> 그러게 그런 확신도 없으면서 나는 무엇 때문에 다른 사람이 틀렸다고 말하는거지..?? ^^;;


P197 사람을 가르칠 때는 가르치지 않는 것처럼 하면서 가르치고, 새로운 사실을 제안할 때는 마치 그 사람이 잊어버렷던 거을 우연히 다시 생각하게 된 것처럼 제안하라.

>> 정말 그렇다. 가르칠때는 (설사 누가 가르쳐달라고 요구해왔다 치더라도) 그 사람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게 배려하면서 가르쳐준다. 그리고 배울때는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겸손한 마음으로 배움에 임한다. 이것은 내가 나에게 느끼는 좋은 점 중의 하나다.

그런데 내게 무언가를 가르쳐주면서 그런것도 모르느냐는 식으로 잘난척하면서 정보를 알려줄때는 피가 꺼꾸로 솟는다. 내가 내 분야가 아닌거에 잘 모르는 것이 그렇게도 존심상해야하는 것인지...

내가 아직반응적인 성향이 많은 것은 수양이 덜되었고 나의 인격이 아직 덜 성숙하기 때문임을 안다. 그래서 나는 배우고 싶고 벤자민 프랭클린처럼 그렇게 넉넉한 인격으로 나에게 다가오는 호된 다구침도 지혜롭게 받아들일줄 아는 내가 되고 싶은 것이다.  갈길은 멀다. 하지만 좋은 습관을 들이기위해서는 희생을 요구하는 것. 나에게는 끊임없는 시도를 하는 인내력이 필요할것이다.


P198 갈릴레오 우리는 남을 가르칠 수는 없고 단지 그ㅏ 스스로 발견하도록 도와 줄 수 있을 뿐이다.

체스터필드 경 될 수 있으면 다른 사람보다 현명해지도록 하라. 그러나 그것을 그에게 알려서는 안 된다.

소크라테스 내가 아는 것은 오직 한 가지, 나는 아무 것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어쨌든 나는 소크라테스보다 내가 낫다고 생각하지 않기 떄문에 다른 이들에게 그들의 생각이 틀렸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때때로 이것은 내게 큰 도움이 되었다.

>> 하하하하하~ 어쨌든 나는 소크라테스보다 내가 낫다고 생각하지 않기 떄문에 다른 이들에게 그들의 생각이 틀렸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데일 카네기의 표현이 넘 재밌다 ~ ^^

그럼 나는...? 어쨌든 나는 데일 카네기보다 내가 낫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이들에게 그들의 생각이 틀렸다는 말을 하지 않을 것이다.’ ^__________________^


P199 고객들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그들을 능숙하고도 정중하게 대하면 경쟁에서 이기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이 틀릴지도 모른다고 인정하면 결코 곤란한 상황에 빠지지 않는다. 또한 이런 일은 모든 논쟁을 중단시키며, 상대방으로 하여금 공평하고 솔직하여 너그러운 마음을 갖도록 만들 것이다. 어쩌면 자기 생각이 틀릴지도 모른다고 인정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할지도 모른다.

P201 제임스 하비 로빈슨 교수의 정신의 발달 과정.

우리는 아무런 저항감이나 별다른 감정 없이 생각을 바꾸는 경우가 자주 있다. 그러나 만일 누군가 우리 생각이 잘못 되었다고 지적하기라도 하면 분개하며 고집을 부린다. 우리는 믿음을 형성하는 데 있어서는 놀라울 만큼 경솔하지만, 누군가가 우리의 믿음을 빼앗아 가려고 할 때에는 그 믿음에 쓸데 없이 집작하게 된다. 우리에게 소중한 것은 그 생각 자체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로부터 도전받는 우리의 자존심인 것이다. (...) 결국 대부분의 논재은 우리가 이미 믿고 있느 것들을 옹호하기 위하여 그 논거를 찾으려는 노력인 것이다.

P202 카일 로저스의 인간이 되는 길

나는 나 자신이 다른 사람을 이해하도록 허락하는 것이 매우 귀중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 우리가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듣고 나서 제일 먼저 취하는 반응은, 그것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그 대신 평가나 혹은 판단을 내리려고 하는 것이다.

P203 자신의 생각이 잘못 되었을때, 스스로 이것을 인정할 수 있다. 그리고 만일 우리가 부드럽고 재치있는 태도를 취한다면 다른 사람에게도 자기의 잘못을 인정할 수 있으며, 심지어는 솔직하고 너그러운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도 있다. 그러나 누군가 우리에게 불쾌한 사실을 드러내고 공겨하려 한다면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없다.

P204 비웃음과 비난은 절대 아무도 설득할 수 없다.

P205 내가 알고 있는 벤자민 프랭클린의 가장 훌륭한 점의 하나가 바로 이런 종류의 호된 비난을 받아들이는 태도이다. 그는 이 말이 사실이라고 꺠달을 만큼 그릇이 크고 재혜로웠으며, 어쩌면 이로 인해 인생이 실패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당핳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P205 나는 누군가 잘못된 주장을 하더라도 퉁명스럽게 그의 잘못을 지적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제안이 엉터리라는 것을 그 자리에서 당당 밝히는 일도 삼갔습니다. 그 대신 나는 그의생각이 어떤 경우에는 옳을지도 모르지만 현재 내 생각과는 조금 다르다고 대답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이같은 태도의 변화가 많은 이익을 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P208 이제 저는 다른 사람에게 바로 다인이 틀렸다고 그 자리에서 직선적으로 말해 보아야 아무런 득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더 많은 적대감만 만들 분이라는 사실을 굳게 확신하고 이씁니다. 얻는 것이라곤 그 사람의 자존심을 손상시키는 일과 어떤 토론에서든지 환영받지 못하느 것뿐입니다.”

P211 마틴 루터 킹 – “나는 사람들을 판단할 때 내 기준이 아니 그들의 기준으로 판단합니다하고 대답했다.


P211 로버트 리 장군 – “알고 있네, 하지만 의장께서는 그 장교에 대한 내 의견을 물었던 걸세. 나에 대한 그 장교의 태도를 물은 것은 아니라네하고 리 장군은 말했다.

>> 너무나도 리 장군이 우러러 보였다. 만약 내가 그 상화였다면..?? 하고 떠오려보았을때, 과연 나는 리 장군처럼 철저하게 객관적인 입자에서 내 의견을 표현할수 있었을까..?? 아닐 것이다. 적어도  내가 그와 맞장구쳐셔 똑같이 중상모략하며 행동하지는 않았겠지만, 진지한 자세로 그를 칭찬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뒤에서 중상모략한 사람의 인격이 우선은 그게 나이던 그 누구이던 훌륭한 성품을 가진 자라고 볼수는 없기 때문이고, 둘째는 완전히 객관적으로 그를 보는것이 내게는 쉽지 않을것.. 그러기에 내 입에서 욕은 안나왔을지는 몰라도 칭찬도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아마도 이것이 위인가 보통사람의 차이가 아닌가... 다시한번 되새겨보게 된다..


P212 다시말해 고개이나 배우자, 또느 적들과 논재을 하지 말라. 그들의 생각이 틀렸다느 말도 하지 말고 그들을 화나게도 하지 말라.

P215 만일 우리가 비난받을 일이 있으면 먼저 스스로를 비난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 다른 사람으로부터 비난을 듣느니 스스로 내면의 자기 비판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편이 훨신 쉽지 않을까? 자기에게 잘못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상대가 할 말을 먼저 해 버리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상대는 아무 할 말이 없어진다. 십중팔구 상대는 관대해지고 이쪽의 잘못을 용서하는 태도로 나올 것이다.


P217 자신의 실수를 인정할 수 있는 용기는 어느 정도의 만족감을 느끼게 한다. 그것은 잘못과 방어적인 마음을 사라지게 할 뿐만 아니라 실수로 생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나도 이것을 뼈저린 경험으로 너무나도 잘 알고 있고, 해서 실수했을때 먼저 고백하는 용기를 갖게 되었다. 유학시절 나는 약국에서 약국일을 돌보며 또한 스페니쉬 통역을 하는 아르바이트를 했다.

어느날, 약사님께서 무슨 주문을 해달라는 부탁을 하셨다.  나는 당연히 전화를 걸어 주문을 했고, 약사님 사모님이 그것을 찾으러 가셔야했는데, 공교롭게도 내가 주문한곳은 이름이 같았지만 실상 다른곳이었다. 순간 나는 잘못되었음을 알았지만, 금방 말씀 드릴 용기가 나질 않았고, 나의 그런 뜻뜨미지근한 행동때문에 여러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았고, 아무것도 아닌 일이 엉뚱하게 커져버림으로 그 잠시동안의 시간은 정말 악몽으로 느껴졌다. 그때 피부로 느꼈던 것은, 내가 잘못을 하거나 실수를 했을때는 곧장 인정하고 먼저 고백하여 자수하여 광명찾는것이 가장 현명하고 지혜로운 길임을 그야말로 내 세포하나하나에 새겨졌더랬다. 그때의 죽고 싶을만큼 부끄럽고 챙피했던 기억.. 한마디 제가 전화르 다른 곳에 걸었네요했으면 모든게 끝났을 일을... 그렇게 크게 만들었던 기억은 아직도 내게 생생히 남아있다.

가장 싫었던 것은 바로 그로인해 내 심리상태가 스트레스로 거의 그로기 상태에 들어간다는 것이었다. 인정하지 못하는 나의 인격에 대한 실망과 함께... 그이후, 나는 내 잘못을 인정하는데 아주 용감해졌고, 그만큼 나의 마음은 편안해졌다.

그래서 나는 안다. 실수를 할때는 곧바로 솔직하게 인정하고 먼저 고백하는 것.  그것이 최선의 길이고 가장 행복하고 나를 편하게 하는 지름길임을.....


P219 어떤 바보라도 실수에 대해 핑계를 댈 수 있다. 사실 바보들은 대게 그렇게 한다. 그러나 자기 잘못을 시인하면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무언가 고결한 느낌을 갖게 된다.


P220 그는 고결한 사람이었으므로 다른 사람을 책망하지 않았다.

>> 나도 로버트 리 장군처럼 고결한 사람이 되고 싶고, 그렇게 기억되어지고 싶다..


P223 우리의 생각이 옳을 떄는 그 생가을 부드럽고 재치 있는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전하고, 우리 생각이 잘못되었을 때는 자신에게 솔직해진다면 이런 일이 놀랄 만큼 자주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실수를 빨리 그리고 기꺼이 인정하도록 핮. 이 방법은 놀랄 만한 결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자신을 방어하려고 애쓰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다.

P227 어떤 사람의 마음이 당신에 대한 나쁜 감정과 증오로 가득차 있을 때는 이 세상의 어떤 논리로도 그의 마음을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움직일 수 없다.

P227 링컨 – “한 통의 쓸개즙보다 한 방울의 꿀이 더 많은 파리를 잡을 수 있다는 말은 만고의 진리이다. 그러므로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누군가를 자기편으로 만들고 싶으면, 우선 그 사람에게 당신이 그의 진정한 친구임을 확인시켜 주도록 하라. 이것이야말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한방울의 꿀이며 상대의 이성에 호소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P235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그들과 다른 의견을 갖고 있는 문제에 대해 먼저 논의하지 마라. 동의하는 사람에 대해서 말을 시작하고 계속 그것을 강조하라. 가능하다면 나와 상대방이 같은 목표를 향해 가고 있으며 단지 다른 점이 있다면 그것은 목적이 아니라 방법이라는 점을 계속 강조하라.

상대방으로 하여금 처음부터 , 라고 말하게 하고 아니오라는 말을 가능한 한 하지 않도록 하라. 오버 스트리트 교수에 의하면 아니오라는 반응은 가장 극복하기 어려운 장애 요인이다. 일단 아니오하고 말해 버리면 자존심 때문에 그 말을 계속 고집할 수밖에 없다. 나중에 가서 아니오라고 대답한 것이 현명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그럴 때라도 자존심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게 사람이다. 일단 한마디 하고 나면 자기가 한 말을 고집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P237, 그래요하고 말할 때는 그와 같은 위축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이때의 신체 기관은 전형적이고 수용적이며 개방적인 상태가 된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 그래요하는 대답을 많이 유도해 내면 낼수록 궁극적인 제안 사항에 대해 상대방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지게 된다. ,반응을 이끌어 내는 것은 아주 간단한 테크닉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이 간단한 테크닉을 얼마나 소홀히 하는가? 마치 사람들은 처음부터 상대방의 적의를 야기시키는 것이 자기 중요감을 느끼는 첩경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P243 중국 속담 – “살며시 걷는 사람이 멀리 간다.”

P244 상대를 설득하려고 자기만 수다스럽게 떠드는 사람이 많다. 상대방으로 하여금 이야기하게 만들어라. 그들의 일이나 문제점에 대해서는 그들이 더 많이 안다. 그러니 질문을 하라. 그들에게 몇 마디라도 말하도록 하라.

그들과 의견이 다를 때는 중간에 말참견을 하고 싶은 유혹이 생길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말라. 위험한 일이다. 그들은 할 말이 많기 떄문에 당신에게 관심을 둘 리가 없다. 그러므로 마음을 활짝 열고 끈기 있게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여 진지하게 들어라. 그리고 그들이 생각을 충분히 말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어라.

 P249 프랑스의 철학자 라 로슈푸코는 만일 당신이 적을 원한다면 친구를 능가하라. 그러나 친구를 원한다면, 그가 당신을 능가할 수 있도록 해 주어라.” 고 말했다. 왜 이 말이 옳은 말일까? 친구가 우리를 능가할 때 그들은 자기 중요감을 느끼지만 우리가 그들을 능가하면 그들은 혹은 그중 적어도 몇 명은 열등감과 질투심을 느끼기 때문이다.

P251 타인에 의해 강요된 의견보다 스스로 생가해낸 의견을 우리는 더 신뢰한다. 그렇다면 자신의 의견을 억지로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 아닐까? 제안을 해서 상대방이 스스로 생각하고 결론을 내리게 하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P252 억지로 물건을 산다거나, 무슨 일을 하라고 명령받고 있다는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는 자신의 뜻에 따라 물건을 사거나 혹은 자기 생가에 따라 행동한다고 느끼기를 더 좋아한다. 우리는 우리의 희망, 요구, 생각에 관해 누가 들어주기를 좋아한다.

P255 랄프 왈도 에머슨 – “우리는 천재의 작품 속에서 우리가 거부했던 생각들을 보게 되는데, 그것은 위엄을 갖추고 당당닿게 우리에게 다시 돌아온다.”

P259 다른 사람의 생각이 전부 틀릴지도 모른다느 점을 기억하라.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을 비난하지 말라. 바보는 그렇게 할 수 있다. 그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라, 현명하고 끈기 있고 특별한 사람들만이 그런 노력을 하는 법이다.

어떤 사람이 자기 방식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데에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그 이유를 먼저 알아 보라. 그러면 그의 행동, 아니 어쩌면 그의 인간성까지도 이해할 수 있는 열쇠를 얻게 될 것이다.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정직하게 생각해 보라. 만일 스스로에게 내가 만일 그의 입장이었다면 어떻게 느끼고 행동했을까?’ 하고 묻는다면 시간도 아끼고 화도 내지 않게 된다. 왜냐하면 원인에 관심을 가지면 결과에도 동정심을 갖게 되는 법이니까. 그렇게 되면 인간관계 기술을 더욱 증진 시킬 수 있다.

P260 인간관계에서의 성공은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서 그를 이해하려는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P261 제럴드 S. 니렌버그 박사 – “대화르 하면서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을 내 것인양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떄 협력을 얻을 수 있다. 대화를 시작할때, 따뜻한 태도로 먼저 목적이나 방향을 제시하고 그가 듣고 싶어 할말을 바탕으로 말을 조절하면서 상대의 의견을 너그러이 수용한다면, 그도 우리의 생각을 받아들일 마음이 생기는 법이다.”

P264 스스로에게 그가 왜 그렇게 행동하는 걸까?” 하고 물어 보라. 시간은 걸리겠지만 이렇게 하는 것이 적을 만들지 않고 마찰과 갈등을 적게 빚으며서 보다 나은 결실을 맺게 해 줄 것이다.

P265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딘 더범 -  면담할 때 내가 어떤 말을 할 것인지, 또 상대방이 어떤 관심이나 동기를 갖고 어떻게 대답할 것인지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차라리 사무실 밖에서 두 시간 도안 서성대는 것이 더낫다.”

P282 인간은 정직하고 자신의 의무를 이행하기 원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에 대한 예의는 비교적 적습니다. 사람을 속이는 사람이라도 상대로부터 마음으로 신뢰받고 정직하고 공정한 인물로 취급받으면 여간해선 부정한 것은 할 수 없게 됩니다.”

P290그것은 경쟁심을 자극하는 방법입니다. 돈벌이에 급급한 경쟁이 아니라 남보다 뛰어나려는 욕구에 호소하느 방법입니다.” 남보다 뛰어나려는 욕구! 도전! 용감히 맞서서 도전하라! 이것이 발전하고자 하는 소망을 가진 사람들에게 호소할 수 있는 절대적인 방법인 것이다.

P293 일에 있어서 가장 보람을 주는 요소가 무엇일까? ? 양호한 근무조건? 보너스? 그러나 이런 것들 중 그 어느 것도 아니었다. 사람들에게 동기를 유발시키는 가장 주된 요인은 일 그 자체였다. 일이 신나고 재미있으면 그 일에 대해 기대가 되고 더 잘해 보려는 동기도 생기ㅔ 된다. 성공한 사람들이 모두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일 자체이며 자기 표현의 기회이다. 자기의 값어치를 증명하고 남보다 뛰어나고 싶고, 이기려고 하는 기회를 좋아한다. 도보 경주나 돼지묶기 대회, 파이먹기 대회가 열리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뛰어나고자 하는 욕구, 자기 중요감을 얻고 싶은 욕구인 것이다. 

상대방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1. 논쟁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을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것을 피하는 것이다.
  2. 상대방의 견해를 존중하라. 결코 당신이 틀렸다.” 말하지 말라.
  3. 잘못을 저질렀다면 즉시 분명한 태도로 그것을 인정하라.
  4. 우호적인 태도로 말을 시작하라
  5. 상대방이 당신의 말에 즉각 , 라고 대답하게 하라.
  6. 상대방으로 하여금 많은 이야기를 하게 하라.
  7. 상대방으로 하여금 아이디어가 바로 자신의 것이라고 느끼게 하라.
  8. 상대방의 관점에서 사물을 있도록 성실히 노력하라.
  9. 상대방의 생각이나 욕구에 공감하라.
  10. 보다 고매한 용기에 호소하라.
  11. 당신의 생각을 극적으로 표현하라.
  12. 도전 의욕을 불러 일으키라.
 

 

 

 

 

 

 

 

 

 

 

 

4부 리더가 되는 9가지 방법

P305 칭찬으로 시작하는 것은 마취제를 써ㅓ 마취를 한 후 일을 시작하는 치과의사와 같다. 환자느 이를 뽑히지만 마취제가 아픔을 억제해주고 있는 것이다. 지도자는 그런 방법으로 사람을 다루어야 한다.


P307 많은 삶들이 비난을 하기 시작할 떄 처음에는 솔직한 칭찬을 하다 그러나라는 단어와 함께 비난하는 마로 끝을 맺는다. 예를 들면 아이의 산만한 학습 태도를 고칠 떄 우리느 이렇게 말한다.  자니야, 이번 학기에 성적이 올라가 네가 정말 자랑스럽구나. 그러나 산수를 조그만 더 열심히 하면 성적이 더 좋아질거야.” 이런 겨우 자니는 그런라는 소리를 듣기 전까지는 자신감이 생길지도 모른다. 그리고 나서 원래의 칭찬의 순수성에 의문을 갖게 될 것이다. 그에게는 그러한 칭찬의 말이 나쁜 성적을 비난하기 위해 꾸며낸 궁여지책의 서론에 불과한 것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신뢰감이 없어지고 처음부터 지니의 학습 태도를 고쳐보겟다는 목적을 아마 이룰 수 없을 것이다.

이런 경우 그러나그리고로 바꾸어 말한다면, 이 문제는 쉽게 해결될 수 있다. 자니야, 이번 학기에 성적이 올라 네가 정말 자랑스럽구나, 그리고 다음 학기에도 꾸준하게 열심히 노력한다면 산수 성적도 올라갈 것으로 믿는다.” 이제는 나쁜 성적에 대한 언급이 뒤따르지 않았기 떄문에 자니는 칭찬의 소리르 제대로 받아들일 것이다. 우리가 앞으로 바라느 자니의 행동도 간접적으로 암시해 주었기 때문에 아마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그는 노력할 것이다.

>> 의문이 풀렸다. 먼저 칭찬을 하고 나중에 고쳐야 할 부분에 대해서 말하라고 했을때, 사실 그런 경우를 내가 맞을때 나는 그것이 그다지 기분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바로 위에서 말했듯이 고쳐야 할것을 말하기위한 궁여지책의 칭찬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짜증이 났더랬다.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말을하지...’ 하는.. 물론 내가 우리 아이들에게 말할때도 같은 방법였으니, 아이들도 마찬가지 기분였으리란 생각...

이제 알겠다. 어느 부분에서 그렇게 다른 느낌을 들게하고, 다른 결과를 불러오는지... ‘그러나그리고의 차이.. 앞으로는 가슴에 새기고 그것을 삶안에서 적용해보겠다. 분명 좋은 결과로 이끌어주리라 믿는다.


P311 다른 사람의 실수를 바로잡아 주는데 진저으로 효과적인 방법은 잘못을 간접적으로 알게 하는데 있는 것이다.

P317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칭찬해 주는 몇 마디 말이 거만하고 모멸감을 느낀 황제를 다시 없이 다정한 사람으로 만들 수 있었다면, 겸손가 칭찬이 우리 생활에서 어떤 결과를 빚어낼지 다시 한 번 상상해 보라. 적절히 사용한다면 인간관계에 정말로 기적을 만들 것이다.

P319 아이다 타벨여사 - 오웬 D. 영의 전기를 쓸 당시 영과 같이 3년간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했던 사람과 인터뷰를 했다고 했다. 그의 말에 의하면 영은 누구에게도 직접적으로 명령한 적이 없다고 했다. 명령이 아니라 제안을 했다는 것이다. 영은 이렇게 하시오, 저렇게 하시오또는 이렇게 하지 마시오. 저렇게 하지 마시오하는 식의 이야기는 결코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 대신 이렇게 말하곤 했다. “이렇게 생각해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또는 그렇게 하면 될까요?” 편지를 구술한 뒤에도 종종 이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하고 묻곤 했다. 직원이 기안한 공문을 보고 나서느 이렇게 고치면 더 좋을 것 같은데하고 말하곤 했다. 그는 언제나 사람들에게 스스로 일할 기회를 주었다. 직원들에게 일을 하라고 시킨 적이 결코 없었다. 스스로 실수를 통해 배우도록 했다.

이러한 방법은 사람들로 하여금 잘못을 쉽게 바로잡을 수 있게 해준다. 상대방의 자존심을 세워  주고 자기 중요성을 느끼게 해주며 반감 대신 협조를 불러일으킨다. 함부로 내리는 명령으로 생겨난 불쾌감은 굉장히 오래 지속된다. 분명히 나쁜 상태를 바로잡기 위해 내린 명려이라도 말이다.


P321 질문은 명령을 보다 부드럽게 만들어 줄 뿐 아니라 사람들의 창의력을 자극하기도 한다. 사람들은 명령을 내리는 결저에 자신들이 참여하게 되면 그 명령을 쉽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 내 삶에 완벽하게 적요시키고 있지는 못하지만, 이것은 익히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삶에 적용하려 할때마다 나의 짧은 지혜의 깊이에 답답함을 느끼곤 했다. 왜냐면 어떤 질문을 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에 종종 부딪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때 느끼는 막막함이란...

이때 이민정 선생님이 떠오른다. 단순히 내가 하겠다고 해서 아이디어가 떠오른것이 아니라는 말씀.. 그래서 우리는 그런 상황을 맞닥뜨릴때마다 열심히 생각하는 연습을 해야한다는것... 특히 엄마로써.. 부모로써...

맞는 얘긴것 같다.. 물론 개인차야 있겠지만.. 책만 많이 읽는다고 지혜가 쌓이는것은 아니다.. 지식은 쌓일지 몰라도.. 삶안에서 우리는 매순간 적용하고 실천하고 연습함으로써 지혜는 습득되어지는 것 같다. 참 쉽지않다..


  P324 사람의 체면을 세워 주는 일! 이것이야말로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일이다. 그런데도 이 문제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는 사람이 우리들 가운데 과연 몇이나 있을까? 우리는 상대방의 자존심에 가해지는 상처 따위는 아랑곳 없이,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짓밟고 자기 주장만 내세우며, 남들 앞에서 어린이나 고용인들을 꾸짖고 윽박지르며 비난한다.

P327 생떽쥐베리 – “누구에게도 그 자신을 과소평가하도록 만드는 말이나 행동을 할 권리가 내게는 없다. 중요한 것은 내가 그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아니라 그가 그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이다. 사람의 존엄성에 상처를 주는 것이야말로 죄악이다.”

진정한 지도자는 다음의 원칙을 언제나 지킬 것이다. ‘상대방의 체면을 세워주어라.”

P329 어떤 개가 조금이라도 잘하면 피트느 그 개를 쓰다듬고 칭찬해 주면서 고기를 던져주고 추켜올려 주었다. (...) 그렇다면 동물을 훈련시킬 때 사용하는 상식을 사람을 변화시키려고 할 때는 왜 사용하지 않는 것일까? 회초리 대신 고기를, 비난 대신 칭찬을 왜 하지 않는가? 조그만 진전이라도 보이면 칭찬을 해주자. 그것은 상대방을 분발시켜 더욱 그를 발전시킨다.

심리학자인 제스 레어는 자신의 저서 나는 대단하지 않지만 나에게는 내가 전부이다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따. “칭찬은 인간의 정신에 비치는 따뜻한 햇빛과도 같아서 우리는 칭찬 없이는 자랄 수도 꽃을 피울 수도 없다. 그런데도 우리들 대부분은 다른 사람들에게 걸핏하면 비난이란 찬바람을 퍼붓기 일쑤고, 웬일인지 우리와 함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칭찬이라는 따뜻한 햇볕을 주는데 인색하다.”

P332 비난 대신 칭찬을 해 주는 것은 B.F. 스키너의 기본 교육 개념이다. 위대한 심리학자인 스키너는 동물과 인간의 실험을 통해 비난을 최소화시키고 칭찬을 극대화시킬 때, 사람들이 행하는 좋은 일은 더욱 좋게 되고 좋지 못한 일은 관심을 두지 않게 되어 저절로 없어지게 된다는 점을 입증하고 있다.

P334 사람은 누구나 칭찬받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그 칭찬도 구체적일때 진지한 것으로 가슴에 와 닿는 법이며, 상대방에게 그저 기분 좋으라고 한 소리가 아니라는 느낌을 줄 수 있는 것이다. 명심하라. 우리는 모두 감사와 인정을 갈망하고 있으며, 그것을 위해서라면 거의 무슨 일이든 한다. 그러나 위선이나 입에 발린 칭찬을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P335 사람들은 바뀔 수 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에게 숨겨진 보물을 깨닫게 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그 사람들을 바꾸는 것 이상의 일을 해낼 수 있다. 문자 그대로 그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P335 당신은 습관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여러 가지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당신이 제대로 사용하지 않고 있는 이런 능력 가운데 하나는, 아마도 다른 사람을 칭찬하여 그로 하여금 자신의 잠재력을 깨닫게 해주는 능력일지도 모른다.

P336 능력은 비난 속에서는 시들지만 격려 가운데서는 찬란히 꽃을 피우는 법이다.

P338 사무엘 보크레인 – “보통 사람은 대개, 당신이 그의 존경을 받고 있고 또 당신이 그의 능력을 존경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 쉽게 이끌어 갈 수 있다.”  간단히 말하면 만일 어떤 사람의 특정한 일면을 개선시키고자 한다면 바로 그 특정한 일면이 그 사람의 장점인 것처럼 이야기하라는 것이다.

P338 세익스피어 만일 그대가 지닌 장점이 없다면 장점을 가진 것처럼 생각하라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에게도 계발시켜 주고 싶은 장점이 있다고 가정하고 그것에 대해 자주 말하라. 그들에게 좋은 평판을 생각하게 해주어라. 그렇게 되면 그들은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온갖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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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의 핃백중 일부...

오늘 리뷰는 평균적인 펌킨님의 리뷰에 비하여 농도가 떨어진다는 점도 살짝 짚어봅니다. ^^ 비교적 짧은 시간에 수월히 작성하셨을 터이고,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뭔가 까닭이 있었을 테지요. 제가 알고 있는 이유도 있죠. ^^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한껏 축제를 즐기셨던 것을 알기에 몇 번은 그냥 넘어갈 수도 있구요. 그.러.나. 펌킨님의 무한한 가능성이 떠올라 드린 말씀입니다. 기대해 봅니다. [친밀함]에는 이번보다는 조금 더 치열함이 깃들기를. ^^

new 09.01.13 07:44

 

선생님의 핃백에 대한 나의 답글의 일부.....

 

어휴~ ^^;; 선생님 정말 너무 예리하세요~ ^^;; 선생님의 이 댓글을 읽으면서.. 제가 얼마나 콕콕 찔렸는지요...^^;; 사실..그랬어요...이틀에 끝냈어요...(것두 밤새감서리..) 물론 겉으로는 충분히 이해될듯한 타당한 이유가 있었을수는 있어요..하지만 실은 그렇게 만든것은 저의 게으름 떄문이었죠..깊이 반성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스스로의 약속인 절대 기한내에 축제 제출을 하겠다는 결심을 첫번 축제부터 어기고 싶지않아 무리했던것...사실이구요.. 결구 스스로 정해놓은 룰때문에 내용이 부실해진 웃지못할 상황을 만들어냈네요..

new 06:31

 

 하지만...선생님.. 앞으로 지켜봐 주세요.. 이런일은 다시는 없을거에요... 약속드릴께요... 작년 연말 제가 얼마나 들떠서 매사에 집중을 못했었는지...사실 축제뿐만 아녔거든요....^^;; 이번 축제도서 [친밀함]은 정말 친밀함을 가지고...^^ 치열하게 임할거에요...느슨해지지 않구요...^^ 선생님...넘 감사드려요..^^  new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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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내가 이랬다...열심히 성실히 치열하게 해내지 못했다.

오직 마감안에 축제제출을 하겠다는 생각뿐... 그래서 올리면서도 챙피했더랬다...

그런데 이렇게 보듬어주시고 격려를 해주신다...

내가 그분을 '선생님'이라고 부르지 않을수 없는 이유...

바로.. 그렇게 나를 격려로 이끌어주시고.나를 성장시켜주시는 분이시기에..

 

분명..

나는 앞으로의 축제를 충실히 치열하게 할것이고...

앞으로 남은 6개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끝나고 난후.. 와우팀과 더 함께하고 싶은 아쉬움은 어쩔수야 없겠지만...

후회감이  내안에 자리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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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 In A Mid Summer Day Rain / Danny Can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