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리뷰

[독서축제11]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을 읽고...

pumpkinn 2008. 10. 28. 00:32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을 읽고..

 

                           

A.지은이: 하워드 가드너

하워드 가드너는 독일 나찌를 피해 미국으로 망명온 부모밑에서 1943년 미국 펜실바니아주 스크랜톤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렸을때부터 음악에 관심이 많아 피아노를 배웠는데 그것이 그의 삶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그는 기억한다.

그는 하버드 대학에 진학하여 발달 심리학과 신경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하였고, 후에 하버드 대학의 교수로서 임용되었다.

그리고 그는 다중 지능 이론의 창시자이며, 교육과 인간에 대한 철학적 개념을 바꾼 역작 <마음의 틀>울 통해 다중지능 이론을 처음 제기하면서 많은 교육자들의 관심을 끌게 된다. 이부분에서 그는 심리학자들에게 쓴 책이 왜려 그들에게보다 교육학자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자신에게 많은 질문과 의견을 물어온것이 그의 또다른 관심을 끌게 된다. 다중지능과 교육의 결합.

가드너는 인간의 잠재적 능력과 그것의 발달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피아제 이론에 심취하게 되었는데, 그는 피아제 이론보다 더 깊이 인간의 정신을 파고 들었다. 피아제 이론이 인간의 정신이 어떻게 작용 하는가를 너무 좁게 설명하고 있다고 재평가하면서, 인간의 사고 전체를 이끄는 한 가지 형태의 인지는 없으며, 적어도 일곱 가지의 지능잉 ㅣㅆ고 이들은 마치 파이의 조각들처럼 서로 독립적으로 작용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피아제에 대해 완전한 찬성은 아니면서도, 그의 이론을 깊이 연구하며 짚어가는 부분이 내 관심을 끌었다.  그는 이 연구소를 이끌어오면서 지능과 창조성, 교육방법론, 두뇌개발에 관한 획기적인 연구 성과들을 통해 인간의 창조적 기질에 관한 기본틀을 제시하였다.

그의 이론에 관한 수많은 연구소와 단체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곳곳에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그는 하버드 대학교의 프로젝트 제로 연구소의 책임자이자 운영위원장으로, 그는 2005년에 미국의 국제정책시사지인 [포린 폴리시] [Prospect]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지식인 100인에 선정되었다.

그의 저서로는 마음의 틀’, ‘ 다중지능 이론’. ‘ 다중지능: 인간지능의 새로운 이해’, 외 많은 저서가 있으며, 가장 최근에 지은 책인 체인징 마인드는 인간의 정신에 대한 그간의 연구 결과를 리더십과 설득이라는 하나의 주제하에 집대성한 책으로 그의 이론을 비즈니스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책을 써 달라는 하버드 경영대학 출판부의 제의를 받고 쓰게 되었다고 한다. 대부분의 그의 저서는 21개 외국어로 번역되어 소개되었다고 한다.

 

                                                                               

B. 다중지능을 읽고..

나는 무엇을 잘 할수 있는가  위대한 나의 발견 * 강점혁명에 이어진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 그 전의 두 책들이 모두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며 자신이 가진 능력을 좀 더 깊이 알아가는 흥미진진한 내용들이었고, 또한 하워드 가드너는 이미 여러책에서 이름이 언급되었기에  나름 앞의 두책과 마찬가지로 무척 재밌고 흥미로울 것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또한 내가 관심을 갖는 심리학 분야라 그에대한 기대감은 솔직히 더 컸더랬다..

그런데, 이 책을 읽는 동안 보아도 보는 것이 아니요, 읽어도 읽는 것이 아니요.’라는 표현이 딱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달전 축제도서였던  세계의 역사를 읽을때 느꼈던 바로 그느낌..-_-;; 관심있는 심리학을 다루고 있고, 재밌어죽는 재능발견에 대한 글인데 어쩜 이렇게 힘들게 읽었는지.. 정말 책을 덮고는 내가 읽었나..싶을 정도로 머리속에 남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 단 한가지.. 절대로 학생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려하지마라. 한가지를 깊이 가르쳐라. 였다. (그것두 깊이인지..폭넓게인지..기억두 잘 안난다..-_-;;)

읽으면서 내내 몰입천천히 읽기를 생각하며 읽었다. 몰입을 하면 책의 내용속에 빠져 재미를 느끼게 될것이며, 선생님 책에서 나왔듯이, 재미없는 책일수록 천천히 읽어라를 떠올리며 시도해봤지만 역시 내게는 쉽지 않은 부분이었다.

어떤 심리적인 상태나 그에 대한 설명보다는 저자의 이론에 대한 교육 방법이나 실험과정과 결과등으로 이어진 글들은 마치 연구논문을 읽는 듯 했고, 역시 분석하는 내가 아니라 그냥 느낌을 그대로 함께 공감하는데 더 익숙한 나에게는 무리였던 책이었던 것 같다.

정말 재밌을것 같았고 흥미로울 것 같은 책에서 이런 예기치못한  느낌을 갖는 내가 참으로 의아스러웠다. 읽으면서 현덕님과 지영님이 떠올랐다.  교육에 관심이 많은 친구님들이라 나와는 달리 어쩜 이책을 즐겁게 읽으셨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이렇게 책을 읽는 내내 책에 집중은 하지않고 엉뚱한 상상만하며 책장을 넘기고 있었다.

암튼, 그 와중에도 다중지능 테스트를 해보니,  인간친화지능. 언어지능. 음악지능이 같은 점수로 높이 나왔고, 그 다음이 논리 수학 지능이  중간으로 나왔고, 공간 지능이 낮았고, 자연 친화지능이 젤 낮았다.

처음에 StrengthFinder MBTI 테스트를 할떄는 테스트를 할때도 결과를 볼때도 너무 두근거리고 재밌어서 혼자 난리 부르쑤였는데, 다중지능은 테스트를 할때도 결과르 볼때도 뭐 그저그랬다. 이거 무슨 여행 증후군인가..?? 여행때두 별 무감동 무감각이더니, 이번 책도 마찬가지다. 읽으면서 내내 시니컬한 나의 태도가 참 맘에 안들었더랬다.

암튼, 그렇게 힘들게 읽던 책을 끝내고나니 신나서 돌아가시겠다. 정말 이번 축제는 내게 축제가 아니라 숙제가 되어서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책에서 계속 언급되는 마음의 틀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순간 들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무리겠단 생각이 들었다..

훌륭한 하워드 가드너 교수님의 훌륭한 책을 이런식으로 읽어 정말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 절대 책이 문제가 아니라 내게 문제가 있었음을 밝히지 않을 수가 없다.

 

                                                                                   

C. 초서:

P36 인간 친화지능에 대한 생물학적 증거는 인간에게 고유한 것으로 간주되는 두 가지 추가 요인들을 포함한다. 첫 번째 요인은 엄마에 대한 애착을 포함한, 영장류의 연장된 아동기다. 엄마(또는 그 대리인)가 바빠서 아이와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경우 애딘관계의 정상적인 발달이 위협받게 된다. 두 번째 요인은 사회적인 상호작용의 상대적 중요성이다. 선사시대에 추적, 사냥, 도살 등의활동은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협동을 요구했다. 리더십, 조직, 결속은 여기에서 자연스럽게 유래된 것이다.

P37 자기 성찰지능이 뛰어난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한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모형을 가지고 있다. (이 모형은 그 개인에 대한 자세하고 주의 깊은 관찰에 의해 추측될 수 있다.) 이 지능은 모든 지능 중 가장 사적이기 때문에 관찰자가 이를 감지하기 위해서는 언어, 음악 등 보다 표현적인 지능의 형태를 띠고 드러나야 한다.

P44 다중지능이론 세 가지: 1. 우리 모두는 모든 범위의 지능들을 지닌다. 인지적으로 말해 우리가 인간일 수 있는 것은 바로 그런 지능 때문이다. 2. 사람들은 똑같은 지능 프로파일을 지니지 않으며 이것은 일란성쌍둥이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왜냐하면 유전적인 요소가 동일해도, 경험치가 다르기 때문이다. 3. 지능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지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아니다.

P45 심리학자들은 사람들의 순위를 매기는 대신 사람들을 돕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P45 주어진 문제를 한 가지 접근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지능에 대한 혀재의 보편적인 견해는 보다 더 폭넓은 다른 견해와 절충될 필요가 있다. 우리가 다양한 지능과 지능의 조합을 인식하고 이를 계발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다. 우리는 서로 다른 지능의 조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서로 매우 다르다. 이 사실을 인식한다면, 우리가 직면하는 수많은 문제들의 해결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다.

P49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일지능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다중지능이론에 따르면 여덟 개 이상의 지능이 있다고 한다. 어떤 일을 수행하든 그러한 지능을 이용할 수 있다.

P49 나는 지능을 지적 화합물로 가정한다. 즉 인간의 능력은 새롭고 단일한 창조물이라기보다는 기존 요소들의 조합으로 나타난 가능성이다.

P50 유머는 논리수학지능의 단순한 수정 또는 유쾌한 왜곡이라고 생각한다. 유머의 경우 상황에 대한 이해가 논리적 방식으로 변경된다. 만약 어떤 것이 재미있게 느껴진다면 논리수학지능, 인간친화지능이 조합된 것이다. 만약 우리가 누군가를 재미있게 했다면, 이는 논리를 이용하여 그들의 인간친화지능을 작동시킨 것이다. 우리가 어떤 것을 재미있게 여기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유쾌한 반응을 유도해낼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관객을 이해했다는 점이다.

P51 도덕적 판단을 내리는 능력은 모든 사람에게 유사하게 나타나지만 도덕적 질문에 대해서는 문화권마다 서로 다른 답을 제시한다. 따라서 인간이 도덕적 판단을 할 수 있음은 사실이지만, 모든 인간이 기본적인 도덕적 인식과 가치를 공유한다고 보는 것은 지나친 과장이다. 유머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이유로 나는 도덕성과 유머 모두 문화 의존적이라고 생각하고, 그에 따라 도덕성과 유머는 기본적인 인간의 지적 능력에서 제외되어야 한다고 본다.

P55 20세기 중반까지 언어학자들은 언어 학습이 개인의 재능에 기초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노암 촘스키의 연구로 인지적, 언어적 혁명이 이루어진 후에는 언어 기술의 중요도는 떨어졌고, 논리학자와 관련된 논리수학적 능력이 실제보다 훨씬 강조되었다. 요컨대 지능은 생물심리학적인 개념이며, 영역은 사회적인 개념이다. 이간의 지능과 인간이분류한 영역 사이에 흥미로운 연관성이 있음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각각의 지능과 영역이 서로 어떻게 대응되는지, 서로 다른 실제가 어떻게 혼합되는지를 분석하기는 힘들다. 교육학자가 이러한 차이를 인식하지 못한 채 조니는 공간지능이 없어서 기하학을 배울 수가 없어라고 말한다면 정말 유감스러운 일이다. 공간지능이 기하학을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거은 사실이다. 그러나 기하학을 배우는 방법은 한 가지가 아니다. 모든 기ㅎ학 교사는 학생들이 공간지능과는 관계없이 기하학의 논증을 이해할 수 있게 해야 한다.

P58 과제를 지능적으로 수행하는 것과 어리석게 수행하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 이를 규명해낼 때 커다란 교육적 진보가 가능하다. 교육계에 종사하는 사람 중에는 목표, 장르, 가치를 무시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들이 명백하다고 가정하고 그 중요성을 강조한다. 평가가 지능적으로이루어지는지와 관련하여 학생이 교사의 판단을 읽어내기는 어렵다. 또한 학생들은 이러한 평가들이 어떤 교파로부터 도출되었는지도 잘 이해하지 못한다. 질적 발달은 질에 대한 판단의 근거가 되는 준거만으로는 불충분하다. 그러나 준거가 없다면 학생들이 과제를 지적으로 수행할 것이라 기대할 근거조차 없는 것이다.

P61 레이저형 프로파일은 특정 영역에 초점을 맞추고 그 영역에 깊이 몰입하는 반면, 서치라이트형 프로파일은 다양한 영역에 관심을 갖고 서로 다른 요소들을 점검하며 그들을 모두 종합하여 큰 그림을 완성한다.

P72 어린 시절의 창의성은 까다로운 문제 중 하나다. 모든 아이들은 어느 정도 창의성을 지닌다. 아이들은 스스로 역할을 부여하며, 열정적으로 노력한다. 그 결과 어떤 아이들은 연장자들보다 훨씬 인상적인 작품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이러한 창의성은 분야와 무관하게 발현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어린아이들의 작품이 특정 분야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다 해도, 실제로이 시기의 어린아이들은 분야에 대해 매우 무관심하기 때문이다.

P73 창의적인 성과물은 아직 나타나지 않지만 그 삶이 창의적일지 또는 창의적이지 못할지는 읽을 수 있다. 창의성은 기질, 성격, 인구통계학적인 사실에 크게 의존한다. 자신의 문화권에서 경게인으로 성장하는 아이들, 야망이 있고 고집이 센 아이들, 비판을 무시하고 자신의 의견을 끝까지 고수할 수 있는 아이들은 창의적인 삶에 도달할 수 있다. 그러나 집단 내 일원으로서 편안함을 느끼며 비동시성에 대한 지각없이 자신의 영역 안에서 성장한다면, 그것은 창의적인 삶이 아닌 전문가적인 삶을 향해 가고 있는 것이다.

P74 엄마는 아이가 처음 경험하는 단어, 사물을 보는 방식을 창조자의입장에 서서 아이에게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 사실 이러한 보기 드문 지적, 사회적, 정의적 성격적 특질 없이는 창조성에 몰두하지 못한다. 연구 결과 창조적인 사람에게는 일정한 패턴이 나타났다. 전문가로서 10년의 기간을 보낸 후, 그들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자신이 속한 영역과 분야에 동요를 일으킨다. 보다 체계적인 아이디어는 10년이상 지난 후에야 나타나는 것 같다.

P83 개인 중심 교육은 자기중심적이거나 이기주의적인 것이 아니다. 오히려 각각ㄱ의 아동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확보해 교사, 학부모, 아동에게 전달해야 한다. 그러나 절대적인 평가방법은 없다. 아동이 잘 성장해가면 그저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된다. 그러나 아동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그의 인지양식을 가능한 한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P86 모든 사람이 다른 모든 사람에게 모든 것을 해주려 한다면, 그 누구도 만족시킬 수 없을 것이다.

P94 지능이란 용어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계산능력을 의미한다. 인간은 언어, , 사회적 관계, 공간적 관계 등을 계산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지능을 직접적으로 볼 수는 없지만 다양한 행동과 과제를 수행하는 개인을 관찰함으롰 지능을 확인할 수 있다.

P95 신체 활동을 낮게 평가하는 것은 신체와 마음을 분리하고, 신체 활동을 과소평가하는 데카르트 학파의 생각을 반영한 ㄱ서이다. 그러나 현대의 신경과확은 정신과 신체를 연결한 후, 계획적인 활동에 인지가 관여하고, 정서의 예측 및 반응에도 인지가 관련되어 있음을 보여주었다.

P99 지능은 사람이 중요한 개념을 배우는 데 활용되어야지, 사람을 분류하는 데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 나는 새로운 패배자들을 만들어내고 싶지 않다.

P101 심리학자들은 지능을 학문적인 능력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다중지능이론은 인간이 지닌 모든 인지적 능력으로 지능의 개념을 확장시키고자 한다.

P104 지능의 독립설은 훌륭한 연구가설이다. 내가 독립성을 강조하는 이유는 누군가가 어떤 부분에서 강점을 보였다고 해서 다른 부분에도 강점을 기대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아려주기 위해서다. 물론 약점도 마찬가지다. 몇몇 개인은 강점지능군뿐 아니라 약점지능군도 지니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조합은 어떤 두 사람 사이의 사랑이나 마음만큼이나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인생은 흥미로운 것이다.

P110 엄격하게 말하면 예술지능은 없다. 그보다는 지능이 예술적으로 혹은 예술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작용한다고 말하는 편이 정확하다.

P183 내가 관찰한 바에 따르면 인간의 운명은 불가항력적인 것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별로 없다. 삶의 궤적은 상당 부분 각자가 개발해온 능력과 기술로 구성되고, 각자가 타고난 또는 생의 초기에 발달시킨 지능 프로파일이 하나의 척도가 되어 삶의 궤적에 영향을 미친다. 토머스 에디슨, 윈스턴 처칠, 피카소, 아잉슈타인과 같이 인류 역사상 가장 창의적이었던 사람들 중 상당수는 학습에 심각한 문제를 보였다. 그러나 그들은 이러한 문제로 좌절하는 대신 자신의 강점을 십분 활용하여 각자의 고유 영역에서 비범한 공헌을 했다. 따라서 교육의 책임을 위임받은 사람들은 어린아이의 강점과 성향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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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들게 해낸 축제였다.

축제가 축제로서의 의미를 잃어버릴땐..

그것은 내가 임하고 있는 '현재 내삶'의 소중함이 그 의미를 잃어버리는것..

정말 지독히도 꾸준하게 반성만 되풀이하고있다..

기분 전환~!! ^_______________^ (히죽~)

고등학교때..역시나..미치도록 좋아했던...

쥬스 뉴턴의 'angel of the morning'을 들으며...

살풀이(?)를 해본다...^^;;

 

너무나도 소중한 추억이 묻어 있는 곡...

Juice Newotn의 Angel of the 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