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리뷰

[독서축제10] 마커스 버킹엄의 '위대한 나의 발견*강점 혁명'을 읽고...

pumpkinn 2008. 10. 6. 05:59

 

'위대한 나의 발견 &  강점 혁명을 읽고...  

A. 저자조사 I: 마커스 버킹엄

헐리웃 배우가 무색할정도로 이 겁나게 매력적으로 생긴 남성이 마커스 버킹엄. *^____^*

마커스 버킹엄에 대한 자료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YouTube에 올려져있는 그의 강연 동영상을 보며, 참 하늘은 공평하지 않다...라는 생각이 순간 들었다.

그의 강연 동영상을 보며, 일단 강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의 외모에서 촤르르~ 흐르는 매력에 훅~ 했다. 그의 깔끔한 패션 감각이며, 깎아놓은 듯한 이목구비며, 그의 단정한 헤어스타일이며. 그리고 또 내가 껌뻑~가는 지적인 분위기... 나는 그가 풍기는 매력에 푸우욱~ 빠져 허우적대는사이 동영상이 끝나버렸다. ^^;;  

물론 10분짜리 짧은 동영상이었지만, 그가 그안에서 하려고 하는 얘기는 역시 약점을 살리려고 시간낭비말고 이미 내가 가지고 있는 강점에 시간을 투자하고 그 강점을 살려 내 삶에 적용시켜 성공적인 삶을 이루라는 이야기였는데, 그의 강연을 듣는 청중들의 하나라도 놓치고 싶지않은 듯 열정가득한 눈빛은 마치 내가 그들 틈에 끼어 그의 강연을 듣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까지 했다.

마커스는Gallup Organization에 입사하여 유능한 관리자와 효율적인 일터의 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20년에 걸쳐 시행된 갤럽의 조사 프로젝트를 이끈 사람이다. 현재 그는 자신의 회사를 경영하고 있으며, 한번의 강의에 몇만불을 받는 유명한 강사이며, 컨설턴트이고,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또한 미 국무장관 리더십 및 관리 위원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캠브리지 대학의 사회학과 정치학 박사학위를 갖고 있다. 현재 그는 남캘리포니아에서 아내와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저서로는 그의 리서치 경험을 기본으로 베스트 셀러가 된 사람의 열정을 이끌어내는 유능한 관리자’, ‘위대한 나의 발견 & 강점 혁명’, ‘사람의 열정을 끌어내는 유능한 관리자’, ‘리더쉽& 메니지먼트등이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A. 저자조사 II: 도널드 클리프턴

도널드 클리프턴은 1925 25일에 태어나서 2003 9 14일에 사망했다. 미국 심리학회에서 강점심리학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그는 클리크턴 StrengthFinder’를 내세워 백만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재능과 강점을 발견하여 그들의 삶을 성공적으로 이끌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그의 인생의 원칙은 미션을 공유하는 것과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었다.  늘 질문하기를 좋아하였고, 수치화하고 객관화된 자료를 통하여 좀 더 효율적인 강점 개발에 큰 기여를 하였다.

갤럽 리서치 사장을 역임했고, 네브라스카-링컨대학에서 심리학을 가르쳤다. 저서로는 위대한 나의 발견 * 강점혁명’, ‘강점에 올인하라’, ‘당신의 물통은 얼마나 채워져 있습니까?’와 크리스천 강점혁명등이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리뷰

뷰에 앞서..

이번 축제를 하면서 하느님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왜냐면, 지난번 축제때 책을 잘못알고 읽음으로해서 나를 황당함에 놀라게 만들었던 책이 바로 이책였었다. 그래서 다산 선생 지식 경영법축제를 할때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그래두 난 할수 있다라는 오기로 이 잠꾸러기가 잠을 줄여가며 작업을 했더랬는데. 이번 축제도서가 바로 위대한 강점 & 나의 발견그당시 이미 반을 읽어놓은거라, 이번주말에 드뎌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여행을 떠나는 내게 여행떠나기전에 축제를 마칠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주었으니.. 이 어찌 하느님의 놀라운 작업이 아니라 말할수 있을까..??

난 아직도 스스로 이해 못하고 있는것이 있는데 이 위대한 강점이 그 전 축제도서인 나는 읽느대로 만들어진다의 바로 다음 도서가 아녔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책을 아무런 의심도 없이 집어들고 읽었다는 것이 아직 이해를 못하고 있다. 그리구 여행 기간에 그 도서축제는 떨어지고, 그때의 실수로 인해 지금 나는 여유롭게 축제를 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야훼이레하느님의 예비하심이 아니라 말하지 않을수 없다는 것.

책을 읽으며.. 

암튼, 그 우여곡절 끝에 읽게 된 위대한 나의 발견 * 강점혁명’ .  정말 그동안 나의 이해가지 않은 많은 부분들을 콕~ 찝어 분명하게 깨우쳐준 고마운 책이다. 나의 재능을 어떤식으로 발견해야하는지, 또한 그 발견한 나의 강점들을 어떻게 삶에 적용해야하는지, 또한 그것이 나만에 국한된 것이 아닌, 내가 속해있는 가족과 회사에서 적용할수 있는 실례를 보여주어 이해가 쉽게 되었다.

그리고 나의 강한점과 약한점에 대한 자세에 대해 강조한 약점은 아무리 노력하고 훈련해도 강점만큼의 효과는 나타나지 않음으로 약점은 잘 조절하고, 약점에 투자하는 시간을 강점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더 성공적인 삶으로 이끌어냄을 보여주며 거의 세뇌교육을 하듯 강조하는 그의 글을 읽으며 나느 점점 세뇌 되어갔다.

나역시도 아이들이 점수를 받아오면 잘한 과목보다는 잘 하지 못한 과목에 앞으로 좀 더 신경쓰라고 말하는데, 그것이 현명한 방법이 아님을 느끼고는 그날로 바로 애리와 리예에게 못하는 과목보다 잘하는 과목에 더 시간을 투자하라고 나역시 아이들에게 세뇌교육을 시켰다. 그런 내모습이 얼마나 웃기던지... 마치 말 한마디면 우리 애리와 리예가 그렇게 할것처럼....^^

암튼, 일단은 약점은 관리 & 조절, 강점을 내 삶에 잘 활용하여 성공적인 삶을 살기~ 는 책 전체에 흐르는 주제였다.

Strenthfinder테스트를 하면서 너무나도 놀라왔는데, 나의 성격을 그대로 나타내주는 테스트 결과는 그동안 때때로 이해가지 않았던 나의 성격이 왜 그렇게 나타나는지 명료하게 이해시켜주었다.

나의 테스트 결과는 1. 관계자, 2. 학습자, 3. 긍정성, 4. 조화, 5. 공감이었는데, 너무 웃겼다. 물론 내게 전략이니 명령이니 분석자또는 조정자같은 강점이 나오리란 생각은 안했다. 하지만 모든 것이 학습자만 뺴고는 감성부분이고 행동부분이 아니라 조금 의아했다.

학습자란 강점이 나온 것은 놀랄일도 아니다. 왜려 그것이 1번이 아니라 2번 강점이란 사실이 더 의아스러울뿐, 학습자에 대한 풀이도 참 재밌었다. 뭔가 학위를 따기 위해서가 아닌 그냥 학습의 결과보다는 배움의 과정 그 자체가 좋아서라는 설명에 막 웃음이 나왔다. 이제서야 그런 학위를 딸것두 아니라며 뭐하게 공부하느냐는 주위의 못마땅한 시선도... 학위때문이 아닌 나의 만족을 위해.. 그냥 배움이 좋아 배우는 가끔 나도 이해안가는 나의 행동에 합당한 답을 들어 날아갈것만 같았다. 이렇게 삶안에서 나타나는 거구나..정말 신기했다.

그리고 조화 부분과 긍정성 부분에서는..놀라왔다. 왜 어떨떄는 함께 일하는게 좋은데 어떨때는 함께 일하는게 끔찍한지.. 그 해답이 바로 조화긍정성에 있었다. 나는 긍정적이고 서로 배려하며 하모니가 이뤄지는 분위기에선 즐겁게 일하고 분위기도 잘 맞추고 잘 띄우며 웃으면서 일한다. 그런데 서로의 존중함이 없고 냉소적인 사람들이 그안에 껴있으면 나는 침묵을 하게 된다. 그리고 같이 끼고 싶지않고, 서로 너무 나타나려고 그러는 끼리끼리의 분위기를 만들어내는걸 정말 싫어하는데, 그런 친구가 있는 공동체에서 모른척하고 그냥 여유롭게 넘어가기 보다는 같이 어울리고 싶지 않아 멀리하게 된다. 그런 공동체안에 같이 껴서 그런 같은 부류로 사람들 눈에 비쳐지는것조차 싫은 두드러기 현상이 일어난다.

그런데, 그런 극단적인 나의 행동들이 바로 긍정성조화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하니, 지난 몇년 스스로 절대 용납할수 없다며 받아들이지 못한 나의 성격들이 결국엔 너무 교만하고 성격이 좁아터져서 그랬다기 보다는 (물론 그런것두 당연 있지만..^^;;) 나의 강점들이 그런 분위기에서는 그렇게 나타나는것은 당연한 반응였음을 알고보니 살짝 억울하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무언가 내가 잘못되어서가 아니라 내가 지닌 강점들로 인한 아주 지극히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성향의 표출이었음에..

암튼, 이제 나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한발 더 앞으로 나가선것 같다. 너무나도 재밌고 신나는 일.. ‘관계자로서의 강점은 아마도 나는 어떡해서든 좋은 인연은 좋게 이어가려고 노력하는 것에서 나타나는 것 같다. 몇년동안 연락 없는 친구들 찾아서 연락하고.. 그렇다고 자주 연락을 주고 받는 것은 아니지만, 인연의 끈은 놓지않는 것이 지난 날의 나를 되돌아볼때 그랬다. 그런데 그것이 바로 관계자라는 테마에서 비롯되어진 것임을 알고는 ~ 그랬구나~’ 또 이해가 되었다.

이렇게 나의 다섯가지 테마를 보며, 내가 잘 웃는 이유를 알았고, 내가 잘 우는 이유를 알았고, 내가 왜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고, 또한 전혀 고생이라곤 모르는 사람같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지내왔는지 알았다. 그리고 배움에서 가장 큰 행복을 느끼는 것도, 그리고 왜 끼리끼리를 싫어하고 다같이 어우러지는걸 좋아하는지.. 그리고 그들과 생각은 같지 않아도 그들의 의견이나 감정들을 마치 그들이 느끼는 그느낌대로 그대로 느낄수 있는 것은 바로 공감이라는 테마에서 오는 것임을 알고 나를 더 잘 알게 되었고, 지난 시간 이해안가는 나의 행동들이 많은 부분 이해가 되었다.

그리고, 요즘 내가 스스로 많은 고민을 하면서 느끼고 있는 관리자로서의 역할... 내가 어디서 잘못하고 있었는지, 어느 부분에서 내가 알지 못하여 바람직하지 못한 방법을 쓰고 있었는지를 알았다.

사실 나는 관리자로서의 강점을 지니지는 못했다. 단지 내가 가게 주인이라는 것이 아이들로 하여금 내가 정한 규칙을 존중해야하며, 내가 하는 말을 따르게하는 것에 대한 영향력을 끼칠수 있었지만, 역시 관리자는 내게 힘든 역할이다. 사실 싫다.

나는 이끌고가는 것보다는 함께 가는 것이 좋다. 그런데 그것이 어디쯤에서 한계를 정해주고, 서로 함께 성장해나갈수 있는지, 잘 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가끔씩 벽에 부딪힌다. 나는 잘 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문제에 부딪히게되면, 내게는 해결 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그 문제를 풀며 어떤 성취감이나 만족감을 느끼기 보다는 일단 피하고 싶은 마음이 앞선다.

그리고, 나는 직원들을 공평하게 대우하는 것은 모두를 능력에 관계없이 똑같이 대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월급을 더 주어 잘하는 아이의 능력을 높이 사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긴 하지만, 일단은 다른 아이들 앞에서는 모두를 똑같이 대하는 것이 옳은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참으로 잘못된 생각이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아이들을 대할때도 천편일률적으로 아이들을 대할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성향과 강점을 고려하여 한명한명 개인의 성향에 맞게 대해줘야 한다는 얘기는 내게 커다란 깨우침을 주었다.

맺으며..

정말 무척이나 읽고 싶었던 책이었고, 역시나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이 책을 통해 나를 더 잘 알게되었고, 내가 갖고 있는 성향에 대해 더 확신을 갖게 되었고, 또한 관리자로써 어떤 역할을 해내어야 하는지를 알게됨으로써 많은 것이 선명해지고 분명해졌다.

이 강점을 내가 하고 있는 일 안에서, 내 삶안에서 어떻게 적용을 시키며 어떻게 키워나가야 할것인지는 내게 주어진 또하나의 과제. 나도 내 강점을 바탕으로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삶, 학습하며 성장하는 그런 삶을 살고 싶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초서: 위대한 나의 발견 & 강점 혁명을 읽고..

P7  마음만 먹으면 무슨 일이든 잘할 수 있다.”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무리한 주장이다. 그럴 수도 있겠지만 사람을 극단적인 상황으로 몰고 가서는 일상이 보존되지 않는다. 그보다는 무슨 일을 하든, 지금 하고 있는 일에 타고난 재능을 활용할 수 있다면 성공 할 수 있다.”라는 주장이 훨씬 더 진실에 가깝다.

P7  자기 계발은 약점을 보완하느 것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다. (...) 가장 성과가 약한 일에 가장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꼴이다. 자기 계발은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집중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스스로를 차별화시키는 것이다.


P8  염구가 공자에게 물었다.

    의로운 일을 들으면 바로 실천해야 합니까? ”

     공자가 대답했다.

    실천해야 한다.”

     그 후에 자로가 또 같은 질문을 하였다.

    의로운 일을 들으면 즉시 실천해야 합니까? ”

     공자가 대답했다

    아버지와 형이 있는데 어찌 들은 것을 바로 실천하겠는가? ”

     자화가 물었다.

    어찌 같은 질문에 대하여 달리 대답을 하십니까? “

     공자가 말했다.

    염구는 머뭇거리는 성격이므로 앞으로 나아가게 해준 것이다. 자로는 지나치게 용감함으로 제지한 것이다.”

>> 사기열전에서 읽었던 공자이야기를 읽고 무지 반가왔다. 그당시 나는 공자가 그렇게 말했구나..’하고 별 느낌없이 지났는데, 제자의 강약점을 파악하고 그에 맞게 대답해주어 그들이 삶안에서 더 지혜롭게 대처할수 있도록 해준 스승님의 사랑과 지혜와 배려를 느끼고는 왠지 맘에 안들어하던 (감히..^^;;) 공자가 참 좋아지며 존경스러워졌다. ^^;; 내친김에 논어도 읽어보고 싶다. 내 도서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


P9 벤자민 프랭클린은 활용되지 않고 낭비된 재능을 그늘에 놓인 해시계에 비유하였다. 인생의 비극은 우리가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나지 못한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 강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 데서 오는 것이라는 말은 옳다.

P10 자신의 강점을 별견한 사람은 성공에 접근한 사람이다. 더 나아가 자신의 강점을 강화하고 활용하는 사람은 이미 성공한 사람이다.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하는 사람, 매일 아침 일어나 그것을 할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성공한 사람이고 행복한 사람이다.

P11 분명 약점과 실패에 대한 연구도 가치있는 일이지만, 그것은 우리가 강점을 발견하고 발휘하는 데는 아무런 도둠도 되지 않는다. 강점에는 강점만의 독특한 패턴이 있다.

P11 이제 우리는 시각을 바꿔야만 한다. 즉 약점을 보완하는 데 집중되었던 모든 관심을 이제는 자신의 진정한 강점을 찾아내고 발전시키는 데 쏟아 부어야 한다.

P17 약점에만 매달려 악순환을 되풀이하는 고려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강점을 찾아내 그것을 바탕을 성과를 울리는 강점 혁명을 시작하고자 한다면, 모든 조직은 무엇보다 그 구성원들에 대해 갖고 있는 잘못된 가정을 버려야만 한다. 올바른 가정에서 출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P18  1.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독특한 재능을 갖고 있으며 그것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2. 모든 사람의 가장 큰 성장 가능성은 그들이 가진 강점에 있다.

P18 그들은 정형화된 틀에 맞추어 일하기보다는 부하직원이 진정한 성과를 산출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황금률과 같은 일률적인 행동 규범에 얽매이지 않고 부하직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차별화된 방식을 적용한다. 따라서 그들은 언제나 최고의 부하직원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 요컨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관리자들은 경영에 관한 전통적인 지혜에 담겨져 있는 모든 규칙을 파괴하고 이 두 가지 가정을 기초로 부하직원을 관리하고 조직을 이끌어 나간다.

 


P23인생의 진정한 비극은 우리가 충분한 강점을 갖고 있지 않다는 데에 있지 않고, 오히려 갖고 있는 강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는 데에 있다.”

>> 내가 남들과 유별나게 뒤떨어지는 사람이 아니라면, 나역시 내안에 강점을 갖고 태어났을 것이다. 아니, 하느님은 그 누구에게도 당신의 소중한 선물을 심어 놓으셨다. 그런데 우리는 그 선물은 찾을 생각안하고 남이 가진 선물만 근사하다고 침을 흘리고 있다.

지난번 축제도서였던 나는 무엇을 잘 할수 있는가?’에서 문요한님께서 하신 말씀이 떠오른다. 남들과 비교하여 강점을 찾을 것이 아니라, 내가 갖고 있는 것들중에서 가장 뛰어난 강점을 찾아보니 글쓰기가 그중의 하나였다는 것. 내게 그말이 참 깊이 와닿았다. 그리고 약간의 충격도..약간의 떨림도 느껴졌다. 그래..’내가 갖고있는 것들중의 강점...’

그럼.. 남과의 비교를 떠나 내가 갖고 있는 여러가지 좋은 점이라고 생각되는 것중에 강점으로 느껴지는 것은 무엇일까..?? 여기에는 유사욕망이나 거짓동경이 묻어있어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다. 왜냐면 내가보기에도, 남이 보기에도 그럴듯한것이 내강점였으면 좋겠는 마음....이 교묘하게 작용되고 있어 껍데기를 자꾸 벗겨내야 한다. 그중에 남이나 내가 인정하는 것 하나는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밝다는 것. ‘항상 웃는다는 것. ‘같이 있으면 기분 좋아진다.’는 것. 일단은 겉으로 드러나는 걸 따져보니 이것은 스트렝스 파인더에서 나온 결과와 상당히 관련있는 부분이었다. ‘공감조화긍정적인 부분이, 바로 이런 이미지를 느끼게하는거구나..하는 것을 알았다. 그런데 대체적으로 내가 가진것은 어떤 실행적인것보다는 감성적이고 느낌부분이 많기때문에 일하는데 어떤 도움이 될것인가..?? ‘전략이라거나, ‘성취자라거나 또는 미래 지향적’, ‘행동주의지등등.. 실행력이 있는 테마는 한개두 없었다는 것이 내게는 조금 맥빠지는 부분이었다. 그나마 조금 위안되는 부분이 학습자부분였는데, 그것도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그냥 배움에서 오는 행복을 느끼는 학습자. 내가 바로 그렇다. 그리고 나머지는 관계자

이러한 느낌이나 감성만 가득한 강점의 테마로 나는 어떻게 이것을 내 현실에 적용시키며 이것을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 안에서 강점으로 적용시켜나가야하는 것일까.. 조금 막막했다. 내 강점테마로는 정말 상담자가 딱인데.. 사실 그것에 관심도 많고.. 암튼, 깊이 연구해볼 문제다.


P34  워렌 버핏, 그는 이 커다란 부와 명성을 거머쥘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이 가진 특별한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를 정확하게 파악해낸 덕분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P35 타고난 느긋한 성품을 그 유명한 ‘20년 전망에 적용해 20년 도안 어느 정도 확신을 가지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회사에만 투자를 했다. 실제적 하고방식을 가진 버펫은 이론이나 광범위한 시장 경향에 근거한 투자기법을 그다지 신뢰하지 않았다. (...) 따라서 그는 데어리퀸, 코카콜라, 워싱턴 포스트와 같이 상품과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회사에만 투자를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사람을 잘 믿는 성격 때문에 자신이 투자하고자 하는 회사의 최고 경영진을 매우 조심스럽게 관찰하고, 일단 믿을 만하다는 판단이 서면 뒤로 무러나 그들의 경영 방식에 거의 간섭을 하지 않았다.  (...) 그는 마이크로소프트나 닷컴기업에는 투자하지 않았다. 하이텍크 산업이 향후 20년 동안 어떤 식으로 펼쳐질지 정확한 그림을 그릴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 자신을 완벽하게 알고, 자신의 신념에 따라 삶의 방식을 고수한 워렌 버핏. 그리고 한번 믿으면 완전히 믿음을 주어 그들에게 활도의 자유를 주었음은 참다운 리더만이 할수 있는 것이다. 내가 되고 싶은 리더가 바로 이런 리더다.

나는 조그만 가게를 운영하면서도 온전한 믿음을 주지를 못하는 것이 나의 약점이다. 그런 나를 가장 잘 나타내 주는 사람이 바로 헨리 포드였다. 존 멕스웰이 리더십 21가지 법칙에서 보여준 헨리포드의 모습. 나는 헨리 포드의 이야기를 읽으며 쓴웃음을 짓지 않을수 없었다. 온전히 믿지못하고 간섭을 하며 결국엔 자신의 회사의 성장을 방해요소를 스스로 만들어냈던...

암튼, 나는 나의 강점을 최대한으로 지혜롭게 적용하여 내가 원하는 그런 리더가 되고, 우리 직원들의 강점을 키워 우리 회사를 더욱 성장시키고, 나아가 남편의 회사가 이루고자하는 그 목표달성에 적극적인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실 내가 원하는 것은 내가 운영하고 있는 매장의 규모가 커지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것은 아주 독특한 매장. 다른데서는 구할수 없는 상품을 구할수 있고, 전문용품을 다양하게 갖춰놓아 브라질의 전문 메이컵 아티스트들의 사랑을 받고 또 선호하는 그런 Unique한 매장을 만들고 싶은 것이다. 그렇다면 당연 경쟁도 없을것이고.. (물론 그래도 경잼은 없을 수 없다, 늘 카피하여 치고 들어옴으로...-_-;;) 하지만 내가 그들 틈에서 이길수 있는 것은 바로 친절한 서비스  나의 강점인 공감을 그대로 반영하는 장삿속보다는 투명한 인간미가 느껴지는 그런 인간관계의 구축을 통한 판매이다.

며칠전 거래처 세일즈 디렉터와 얘기를 나누면서 우리 Ludovicus (우리 가게명)가 코스메틱 마켓안에서의 인지도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주 기분이 좋았다. 그때는 그냥 기분 좋은 것으로 끝났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관계를 중요시하고, 손님들에게 물건만을 파는 것이 아닌, 그들의 아픔도 들어주고, 가족얘기도 함께 나누며 울고 웃으며 공감을 해주며 늘 긍정적으로 그들을 대해준데서 온 자연스러운 결과였구나..하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기발한 아이디어도, 능력있는 비즈니스 전략도 세울줄 모른다. 내가 가장 잘 할수 있는것은 공감하며 얘기들어주고, 때로는 눈물도 흘리기도하고 깔깔대기도하며 함께 느껴주는 것. 아마도 내가 가게를 하면서 가장 손님들에게 크게 어필되었던 부분은 바로 공감이라는 부분였던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리고 나는 왜 사업전략같은 것을 잘 못세우나..했더니..내겐 그런 강점이 없는 것이었다. 남편이 사업 계획을 내게 알려줄때마다, 나는 기운 빠지기도하도 남편이 멋져 보이기도 하고 그랬다. 앞으로의 10년의 공부 계획을 발표해보라면 자신있게 하겠다. 그런데 사업구상을 써내라고 하면,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나는 모른다. 안물어봐주면 정말 고맙겠는 그런 마음. 이제서야 알겠다 왜그런지를..

..살짝 옆으루 샜다.. 결론, 나는 워렌 버핏같은 그런 주관 뚜렷한 리더가 되고 싶다.^^;;


P36  그는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는 데에 모든 노력을 집중하지 않았다. 오히려 완전히 정반대로 했다. 그는 자신의 타고난 재능을 알아내고 학습과 경험을 통해 더욱 단련시킴으로써 지금의 탁월한 강점들로 형상화했다.

P36  자신의 타고난 재능을 찾아내고, 훈련과 학습을 통해 발전시켜라.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일할 수 있는 분야가 어떤 것인지 찾아내라. 만일 찾아낼 수 없다면 워렌 버펫처럼 스스로 새롭게 만들어내라. 그렇게 한다면 당신은 지금보다 훨씬 더 생산적이고 진취적이며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될 것이다.

P37 어떤 직업이든 스스로 선택한 직업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공통점은 바로 자신의 강점을 찾아내 자신의 일과 삶에 최대한 활용하는 능력을 지녔다는 점이다.

P37 매일 자신의 강점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그녀는 오늘 바로 행동에 옮길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실제로 행동한다.

P40강점(Strength)’이란 한 가지 일을 완벽에 가까울 만큼 일관되게 처리하는 능력이다.

P41 강점을 한 가지 일에서 계속해서 완벽하게 행동하는 것이라고 정의 내릴 때 성공적인 삶을 위한 가장 중요한 원칙에는 다음 세가지가 있다.

첫번째, 강점이 되는 행동은 계속해서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그래야만 성과를 예상할 수 있다. 당신도 때때로 타이거 우즈만큼 뛰어난 샷을 칠 수 있다. 하지만 매번 그런 샷을 칠 수 없다면, 이 행동을 당신의 강점이라고 할 수는 없다. 또한, 그 행동에 스스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 어떤 능력을 강점이라고 할 수 있으려면 반복해서, 만족해하며,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두번째, 남보다 뛰어나기 위해서 자신이 맡은 모든 역할에서 강점을 지닐 필요는 없다. (...) 어느 누구도 완벽한 재능을 부여받지는 못했다. 그들은 단순히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했을 뿐이다. 뛰어난 사람은 팔방미인이어야 한다는 생각은 이 책에서 우리가 몰아내고자 하는 가장 일반적인 믿음 중 하나이다. 우리는 그 간의 연구를 통해 가장 일반적인 믿음 중 하나이다. 우리는 그간의 연구를 통해 뛰어난 사람들이라고 해서 팔방미인은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들 누구나 약점을 가지고 있었다.

세번쨰, 약점을 고치는 것이 아닌 강점을 극대화하는 것만으로도 뛰어난 사람이 될 수 있다. 이 말은 약점을 무시하라는 뜻은 아니다. 앞서 예를 든 사람들은 약점을 고치려는 것보다 약점을 관리하는 편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뿐이다. 그들은 약점을 알기 때문에 강점을 더욱 날카롭게 다듬을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되었다.

P42 타이거 우즈는 강점이 발휘되는 것에 장애가 되지 않을 정도로만 약점을 보완하려고 노력했던 것.

P43 이들은 각각 의도적으로 강점을 부각시켰기 때문에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과 성취를 이룰 수 있었다. 

P45 첫번째 혁명적 도구는 타고난 재능과 학습을 통해 얻은 능력을 구별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다,

P46 *  재능은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사고, 감정, 또는 행동이다.

·         지식은 학습과 경험을 통해 얻은 진리와 교훈으로 구성되어 있다.

·         기술은 활동의 단계이다.

P46 강점은 재능, 지식, 기술 이 세가지의 조합으로 만들어진다. 낯선 사람과도 쉽게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능력은 재능이다. 반면 당신에 대해서 잘 알고 당신을 기꺼이 도와줄 지지자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능력은 강점이다. 이런 강점을 만들기 위해서 당신은 기술과 지식을 통해 타고난 재능을 완벽하게 만들어야 한다.

P47 강점을 기반으로 한 삶을 구축하는 데는 재능, 지식, 기술 모두 필요하지만, 이 세 가지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능이다. 당신의 재능은 타고난 것이다. 반면 기술과 지식은 학습과 경험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P47 재능 없이 강점을 보유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P47 진정한 강점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가장 뛰어난 재능을 발견하고 지식과 기술을 통해 그것을 다듬어 나가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가진 재능이 무엇인지조차 모른다. 연습만 충분히 한다면 어떤 능력이든 학습할 수 있다고 믿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기보다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모든 업무 기술과 지식을 익히려 든다. 약점을 극복해야 출세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위험한 생각이다. 강점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이런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P48 두번째 혁명적 도구는 당신의 두드러진 재능을 알아내는 시스템이다. 강점이 될 만한 재능을 발견하는 한 가지 확실한 방법은 뒤로 한 발 물러나서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다. 하나의 활도을 시자가여 얼마나 빨리 그것을 습득했고, 얼마나 빨리 학습 단계를 뛰어넘으며, 일을 하면서 배우지도 않은 새로운 방식과 변화를 추가한 것은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 보아라.

P50 세번째 혁명적 도구는 재능을 묘사하는 공통적인 언어이다. 이제느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강점들을 설명할 수 있는 새로운 언어가 필요하다. 이런 언어는 정확해야 한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과 어떻게 다른지 그 미묘한 차이를 묘사할 수 있어야만 한다. 언어는 또ㄴ한 긍정적이어야 한다. 약점이 아닌 강점을 설명하는 것에 도움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P57 콜린 파월 (Collin Powell) 장군은 전미 국가안전보장회의(NSC)고문, 미 육해군 합동참모 본부장, 걸프전 당시 NATO 연합군 총사령관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10년동안 전세계 여론조사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P59 강점은 강점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재능이 발전하여 나타나는 것이다. 여러분은 연습과 학습을 통해 지식과 기술을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재능은 갈고 닦아야만 강점이 될 수 있다.

P60 강점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지식은 두 가지이며,이 두 가지는 전혀 별 개의 것이다. (...) 먼저 사실에 입각한 지식이 필요하다. (...) 사실적 지식을 쌓았다고 강점이 개발되는 것은 아니지만, 강점을 개발하려면 반드시 사실적 지식을 쌓아야 한다.

P61 강점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두번째 지식은 경험적인 것으로 학교에서 배우거나 책을 읽어서 쌓을 수 있는 지식이 아니다. 경험적 지식은 일을 하면서 스스로를 훈련시키고, 배우고, 습득해야 하는 것들이다.

P63 어떤 사람이 변했다고 말하는 것은 그 사람의 본질적인 성격이 변한다는 것이 아니라 가치관이나 희망사항이 변했음을 의미한다.

P63 그는 이제 분명 과거와는 다른 사람이지만 그의 본성은 변하지 않았다. 단지 그런 열정을 가지고 다른 일을 하고 있을 뿐이다. 사람들의 삶의 방식은 그다지 많이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관심은 변할 수 있다.”

P64 하지만 사람이 바뀌었다고 근본적인 성격, 또는 우리가 후에 재능이라고 정의하는 것이 바뀐 게 아니란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들은 단지 재능의 방향을 더욱 긍정적인 쪽으로 돌린 것뿐이다. 따라서 이들 사례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재능은 변형 가능하다거나 어느 곳에든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자식처럼 가치 중립적이란 사실이다. 만일 인생에 변화를 주기 위해 강점을 활용하고 싶다면, 가치관을 바꿔라. 재능이 없는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얻으려고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P65 아무리 열심히 연습을 하고 책을 읽어도, 여전히 실력은 늘지 않고 여전히 어렵고 쉬워지지 않는다. 자기에게 맞지 않는 역할을 맡아본 경험이 한번도 없는 사람은 그것이 어떤 기분인지 알 수 없을 것이다.

P66 위대한 연설가는 우선 강연을 시작할 때 먼저 무엇에 대해서 말할 것인지 명확하게 밝힌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것이다. 그리고 나서는 하고자 했던 바대로 정확하게 말하며, 마지막으로는 청중들에게 그들이 들은 내용을 다시 한번 상기시킴으로써 연설을 끝맺는다.

P67 기술을 익히면 시행착오를 막을 수 있고, 자신의 분야에서 가장 일을 잘하는 사람이 습득한 내용을 배워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P67 기술에는 두가지 결점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첫째, 기술은 강점을 구축하는 걸 도울 수는 있지만 뛰어나게 만들어 주지는 못한다. (...) 타고난 재능이 뒷받침되지 않은 기술로는 먹고사는데는 지장이 없겠지만 그 분야 최고가 되어 영광을 누릴 시는 없다.

P68 둘째, 단게로 나눌 수 없는 기술이 존재한다.

P68 지금까지 얘기한 기술에 대해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어떤 한 분야에서 가장 쉽게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은 기술을 몸에 익히는 것이다. 만일 기술을 몸에 익힌다면, 더욱 능숙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기술을 익힌다고 해서 재능의 부족을 덮을 수는 없다. 기술은 강점을 개발하는 동안 진정한 재능과 결합될 때 가장 가치 있는 것이 된다.

P70 재능이란 생산적으로 쓰일 수 있는 사고, 감정, 행동의 반복되는 패턴이라고 정의내렸다. (...)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사고, 감정, 행동 패턴이 생산적으로 쓰일 수 있다면 재능이라고 할수 있다.

P72 우리 내부에서 재응이란 반복되는 패턴을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a) 우리가 행하는 반복적인 패턴은 뇌 안의 여러 신경이 연동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b) 일정한 나이가 지나면 전혀 새로운 패턴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 재능은 영속적인 것이다.

P73 뇌의 가장 이상한 점은 크기가 작아질수록 점점 더 영리해진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뇌의 비밀은 시냅스 (Synapse)’에 숨겨져 있다. 시냅스란 뇌 세포(뉴런이라고도 불린다)끼리 서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 연결한 부분을 일컫는다. 뇌 세포 사이를 연결하는 가느다란 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신경학 교제에도 나와 있듯이 인간의 행동은 뉴런 사이의 상호 연결이 얼마나 적절하게 형성되어 있느냐에 달려있기때문에 시냅스에 대해서 알아야만 재능의 반복되는 패턴을 이해할 수 있다. 간단히 표현하자면 시냅스는 재능을 만들어낸다.


P75 시냅스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 똑똑해진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반대로 두뇌 발달은 시냅스를 끊어 그 중 가장 강력한 연결을 얼마나 잘 이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자연은 남아 있는 시냅스를 좀 더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른 수십억 개의 연결을 억지로 차단시킨 것이다. 따라서 연결이 끊어진다는 사실은 걱정해야 할 문제가 아니다. 회로의 소멸이 바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이다.

P75 어느 정도 성장하고 난 후에도 뇌회로가 전부 기능한다면 온갖 방향에서 나오는 엄청난 양의 신호에 압도되어 버릴 것이다. 자신의 세계관을 형성하기 위해서, 이런 소음 중 몇몇은 차단시켜야 한다. 자연은 10년에 걸쳐 그런 일을 돕는 것이다.]

P77 우리의 감각은 전혀 평범하지 않다. 만물을 이해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다. 우리의 감각’, 즉 사고, 감정, 행동의 반복적인 패턴은 사람마다 다른 독특한 뇌회로에 의해 야기된 것이다. 뇌회로는 어떤 자극에는 반응하고 다른 자극에는 집중하고, 다른 자극은 놓치게 만들어, 세상 만물을 분류하고 걸러내는 필터 작용을 한다.

P80 업무 성취도를 높이고 자기 분야에서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자신의 뇌회로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관리자라면,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재능을 파악하는 데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P80 강점이란 당신이 계속적으로 거의 완벽하게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나 성격을 말한다.

P81 매순간 이성적인 판단에 의해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본능적으로 행동해야 할 때가 있다. 뇌는 이런 상황에서 천성을 따른다. , 뇌는 가장 저항이 적은 시냅스의 결합, 다시 말해 재능을 쫓아간다.

P82 기술이란 행동 단계를 배우는 것이다. 학습을 통해 다소 새로운 시냅스의 결합을 만들 수는 있지만 뇌회로를 재편성하는 방법을 배울 수는 없다. (...) 기술은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결정한다. 반면 재능은 더욱 중요한 것, 즉 얼마나 뛰어나고 빈번하게 수행할 수 있는가를 결정한다.

P83  요점은 약점을 고치는 일 자체를 삼가라는 뜻이 아니다. 자신의 약점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라는 말이다. 약점을 고치려고 노력하는 것은 더 이상의 실패를 막아줄 뿐 약점을 강점으로 승격시켜주지는 못한다.

P83 성인이 된 후 반복학습을 통해 추가된 시냅스로는 새로운 재능을 창조해낼 수 없다, 재능은 타고나는 것이며, 잠재된 재능 없이 훈련만으로 강점을 만들어내지는 못한다.

P84 잠재적인 재능 없이 훈련만 반복한다면 훈련의 효과가 나타나기전에 당사자는 기진맥진해버릴 것이다. 어떤 활동에서 높은 성과를 얻으려면 인내심이 필요하다. 게으름을 피우고 싶은 유혹을 견디기 위해서는 연료가 필요하다. 계속해서 높은 성과를 얻어내려면 훈련과정에서 에너지를 만들어져야 한다. 그러나 연결이 끊어진 시냅스의 복구는 에너지가 발생되기는커녕 에너지를 소모시키는 일이다. 훈련 계획이 아무리 완벽하더라도, 여전히 부자연스럽고 만족스럽지 못하다. 게다가 뇌회로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기 떄문에 다시 시도하기 더욱 어려워진다. 이미 끊어진 시냅스를 복구하는 일은 이내 무의미하고 보람없는 일이 되어버린다.

P85 재능은 자신도 모르게 저절로 발휘되며, 재능을 발휘할 때는 기분이 좋아진다. 자연은 시냅스의 가장 강력한 결합을 통해 두 신호가 양방향으로 흐르도록 인간을 창조했다, 재능은 인간을 특정한 방식으로 반응하도록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재능을 사용하면 즉각적으로 유쾌한 감정이 TI 라인은 반사적이고 콧노래가 절로 나올 것처럼 느껴지낟. 이것이 재능을 사용할 때 느껴지는 감정이다.

P86 강점을 살리며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재능, 가장 강력한 시냅스의 결합이다. 가장 뛰어난 재능을 알아내어 기술과 지식으로 갈고 닦아라. 그러면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P86 아이러니 한 것은 재능은 당신이 내리는 모든 결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당신은 이미 자신의 재능과 매우 친숙해져 있다. 하지만 그것들은 너무도 영향력이 강하고, 삶이란 천에 얽혀 있기 때문에, 각각의 패턴을 알아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재능은 평범한 일상에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혀 실마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다음장에서 알 수 있듯이 당신의 재능을 정확하게 알아내기 위해서, 이런 실마리를 얻기 위해서 자신을 바라보던 태도를 바꿔야 한다.

P95 동경 재능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P97  누구나 오랫동안 동경의 대상을 간직하고 살아간다. 동경은 뇌회로중에서도 두드러진 강력한 회로가 일으키는 자연현상이다. 따라서 아무리 극한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이런 강력한 회로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보여달라는 내면의 외침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만일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기 원한다면, 그런 외침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 거짓 동경을 제외한다면, 동경하는 것을 강점으로 개발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P98 학습 속도 또한 재능을 발견하는 수단이 될수 있다. (...) 새로운 직업, 새로운 도전, 새로운 환경 무엇 때문이든 새로운 기술을 배울 떄, 뇌는 마치 모든 전구의 스위치가 한꺼번에 켜지는 것처럼 환해진다. 당신도 이와 유사한 경험을 했을지도 모른다.

>> 물론 경험을 해봤다. 이런 경험에서 오는 이런 반짝이는 느낌을 이렇게 표현할수 있었구나’. 나는 모든 전구의 스취치가 한꺼번에 켜지는것처럼 환해진다.’ 이 표현이 더 감동이었다. ‘맞어, 바로 이 느낌이었구, 이 표현이야...’싶었다.


P99 만족감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다. 가장 강력한 시냅스와 관련된 재능을 발휘할 때는 기분이 좋아진다. 따라서 어떤 활동을 할 때 기분이 좋아진다면, 재능을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P101 정말로 무엇인가를 즐기는 것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느냐고 묻는 것은 어떻게 사랑에 빠지게 되었는지 묻는 것만큼이나 무의미한 일이다. 우리가 유일하게 해줄 수 있는 충고는 느낄 수 있거나 느낄 수 없거나 둘 중 하나다.”라는 것이다. (...) 당신이 어떤 일을 하는 중에, 현재와 미래 중 어느 시제를 의식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현재의 상황에만 급급해하면서 이 일이 언제 끝날까?”를 생각한다면, 재능을 사용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미래를 생각하며 즐거워하면서 언제 또 이 일을 하게 될까?”라는 기대가 일었다면 당신은 그 일을 즐기고, 재능 중 하나를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P101 자발적인 반응, 동경, 빠른 학습속도, 만족감은 당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 한 걸음 빠져 나와 귀를 스치고 지나가는 사나운 바람소리를 잠재워라. 그리고 자기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이렇게 한다면 재능을 찾는 일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P103 타고난 재능을 정확하게 알아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앞서 설명한 실마리를 최대한 이용해서  자신의 행동과 감정을 시간을 두고 관찰하는 것이다. 어떤 프로파일이나 앙케트도 이 방법보다 훌륭할 수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방법으로 스스로를 분석할 시간이 없으며, 자신을 괙관적으로 분석하기를 어려워한다.

P117 공감(Empathy) 당신은 주위 사람들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마치 자신의 감정인 것처럼 느낄 수 있다. 직관적으로 당신은 그들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그들의 시각을 공유할 수 있다. 그렇다고 당신이 모든 사람의 시각에 동의한다는 뜻은 아니다. 모든 사람의 어려운 상황에 꼭 연민을 느끼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공감이 아니라, ‘동정일 테니까. 모든 사람이 내리는 선택에 반드시 찬성하지는 않더라도, 당신은 이것을 이해한다. 이러한 본능적인 이해 능력은 강력한 힘을 가진다. 당신은 상대방이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더라도, 무엇이 필요한지를 미리 알아낸다. 사람들은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 씨름하지만, 당신은 적절한 단어는 물론 적절한 말투까지도 찾아내는 것 같다. 당신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뿐 아니라 자기 스스로에게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게 도와준다. 사람들이 정서적으로 풍부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모든 이유들로 인해 사람들은 당신에게 매혹된다.

P119 관계자(Relator) 관계자라는 당신의 테마는 인간관계에 대한 당신의 태도를 설명한다. 간단히 말해, 이 관계자라는 테마 덕분에 당신은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매력을 느낀다. 당신이 꼭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를 피한다는 것은 아니다. 사실 당신에게 다른 테마가 있어 낯선 사람들과 친구가 되기를 무척 즐길 수도 있다. 하지만 당신은 친한 친구들에게서 많은 기쁨과 힘을 얻는다. 당신은 친밀함을 편안하게 느낀다. 요컨대 당신은 일단 관계가 형성되면, 이것을 보다 깊게 만들기 위해 의도적으로 노력한다. 친구들이 자신을 더 잘 알게 되기를 원한다. 당신도 친구들을 잘 알고 싶어 한다. 당신은 친구들의 감정과 목표, 고민과 꿈을 이해하고 싶어하고, 친구들도 당신의 이러한 것을 이해해 주기 바란다. 당신은 이런 종류의 친밀감에 어느 정도 위험이, 가령 당신이 이용될지도 모른다거나 하는 식의 위험이 내포되어 있음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위험을 기꺼이 감수한다. 당신에게 관계는 진실해야만 가치가 있다. 그리고 관계가 진실하다는 것을 아는 유일한 방법은 다른 사람을 신뢰하는 것이다. 서로 더 많이 공유할수록 더 많은 위험을 함께 감수한다. 더 많이 함께 위험을 감수할수록 각자의 애정이 진실한지 더 잘 증명된다. 당신은 이렇게 해서 진정한 우정에 이르게 되며, 이 우저을 쌓기 위해 겪어야 할 여러 단계들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P123 긍정성(Positivity) 당신은 칭찬에 관대하고, 쉽게 웃으며, 항상 주어진 상황에서 긍정적인면을 찾으려 한다. 어떤 사람들은 당신에게 쾌활하다고들 한다. 다른 사람들은 당신의 낙관적인 성격을 부러워한다. 어느 쪽이든, 사람들은 당신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한다. 함꼐 있으면 당신의 열의에 전염되어 세상이 더 밝게 보이기 떄문이다. 당신과 같은 활기와 낙관주의가 없는 사람들은 자신의 세계가되풀이되어 단조롭거나 심지어는 고민으로 가득 차 있다고 생각한다, 당신은 사람들의 기분을 가볍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처럼 보인다. 당신은 모든 일을 정열적으로 한다. 어떤 일을 해낼 때마다 그것을 축하한다. 당신은 모든 것을 더 흥미롭고 활기차게 만들 수 있는 수많은 방법들을 찾아낸다. 일부 회의주의자들이 당신의 활력에 거부 반응을 보여도, 좀처럼 용기를 잃지 않는다. 당신의 긍정성이 이것을 허락치 않는다. 어떻게 하든 당신은 살아 있는 것이 좋고, 일이 재미있고, 어떤 장애에도 유머 감각을 잃어서는 안 된다는 신념을 절대로 잃지 않는다.

P157 조화(Harmony) 당신은 화합의 영역을 찾는다. 당신은 갈등과 충돌에서 얻을 것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것들을 최소한으로 줄이려고 한다. 주위 사람들의 견해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될 때, 당신은 공통된 화제를 찾으려고 한다. 사람들을 대결에서 벗어나 조화로 향하게 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사실, 조화는 당신의 중심 가치들 가운데 하나이다. 당신은 사람들이 자신의 견해를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하는 데 너무나 많은 시간을 낭비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자신의 의견 표현을 자제하고 대신 합의와 지지를 구한다면 우리 모두 훨씬 더 생산적이지 않겠는가? 단신은 그럴 것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그 믿음으로 살아간다. 사람들이 자신의 목표과 주장과 열렬히 믿는 의견들을 외쳐도, 당신은 침묵을 지킨다. 사람들이 어떤 방향에서 벗어나면, 당신은 그들의 기본적인 가치가 당신의 가치와 충돌하지 않는 한 조화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목표를 바꾸어 다른 사람들의 목표에 동화시킨다.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에 드는 이론이나 개념에 관해 주장할 때, 당신은 논쟁을 피해 우리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당신은 우리 모두는 한 배를 타고 있고, 이 배가 우리가 가려는 곳에 이르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배는 나무랄 데가 없다. 단지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배를 흔들어댈 필요는 없는 것이다.

P175 학습자(Learner) 당신은 배우기를 무척 좋아한다. 당신을 가장 매혹시키는 분야는 당신이 가진 다른 테마와 경험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하지만, 어떤 분야든 당신은 항상 배우는 과정에 매력을 느낀다. 내용이나 결과보다도 그 과정이 당신에게는 특히 흥미롭다. 무지에서 능력을 갖춘 상태로 착실하게 계획적으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당신은 활기를 얻는다. 처음 배운 몇 개의 사실에서 느끼는 짜릿한 기쁨, 배운 것에 관해 이야기하거나 연습해 보는 초기의 노력, 익힌 기술에 관해 점점 더 커지는 확신, 이 모든 것은 당신을 매료시킨다. 이렇게 배우는 것에 흥미를 느끼기 때문에, 당신은 성인이 되어서도 요가나 서예 등을 배우거나 지역의 대학에서 대학원 수업을 듣는다. 이것으로 당신은 단기의 과제에 대한 임무를 맡아 짧은 기간에 새로운 테마에 관해 많은 지식을 익히고 곧바로 다음의 과제로 넘어가는 역동적인 작업 환경에서 탁월함을 발휘할 수 있다. 이러한 학습자 테마는 당신이 꼭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를 원하거나, 전문적이거나 학문적 자격이 수반되는 어떤 존경을 받으려 한다는 뜻은 아니다. 학습의 결과보다는 배움의 과정 그 자체가 훨씬 더 중요하니까.

P183 장애물은 있다. 한 가지는 기업의 정책이며, 또 한 가지 우리의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바로 강점을 살리기를 주저하는 우리의 태도이다.

P184 많은 사람들이 강점을 개발하기보다는 약점을 고치기 위해 애쓰는 것일까? 그 이유는 수없이 많겠지만 우리는 세 가지 두려움에서부터 나온다고 생각한다. 약점에 대한 두려움, 실패에 대한 두려움, 진정한 자아에 대한 두려움이 그것이다.

P184 많은 사람들은 약점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강점에 대한 자신감을 뒤로 숨기고 있다. 이는 인생을 카드 게임에 비유했을 때, 강점패와 약점패를 모두 듣고 있는 사람이 약점패로 강점패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

P184 많은 사람들은 약점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강점에 대한 자신감을 뒤로 숨기고 있다. 이는 인생을 카드 게임에 비유했을 때, 강점패와 약점패를 모두 들고 있는 사람이 약점패로 강점패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

P185 약점에 대한 이런 병적인 집착은 학교와 가정에서의 교육 방법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P186 약점이 강점을 발휘하는 데 장애가 된다면, 어떻게든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약점에 기울이는 노력은 실패를 예방하는 것 이상의 효과가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약점은 탁월함으로까지 나아갈 수 없다.

P187 실패는 항상 같은 모습을 띄는 것은 아니다. 자기 이미지가 손상되지 않는 실패는 그래도 견뎌낼 만하다. (...)

하지만 어떤 실패는 우리의 목구멍에 달라붙어 숨콩을 조이곤 한다. 가장 끈질기고 가장 타격이 큰 종류는 나름대로 자신의 강점을 살려, 자신 있다고 큰소리 치며, 최선을 다하다가 실패한 경우이다. (...)

경쟁에 의한 것이든 자기 자신의 기준에 근거하여 판단한 것이든, 가장 통렬한 실패는 강점이 예상대로 발휘도지 않았을 때 겪는 것이다. (...)

호언장담이 실제로 끝나는 모습을 보면서 통쾌해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타인의 불행에서 기쁨을 느끼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그런 기쁨은 타인의 자산심과 정비례하는 것 같다. 자만심이 크면 클수록, 그의 실패에서 우리가 느끼는 기쁨은 더욱 커진다. 

P188 실패에 대한 두려움 또는 타인의 실패를 보면서 느끼는 소소한 기쁨을 모두 없앨 수는 없다. 두 가지 모두 대다수의 사람들이 지닌 본성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적어도 강점을 개발하려는 노력을 방해하지 못할 정도로 없앨 수는 있다. 그것이 가능하려면 먼저 이 두려움과 기쁨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

강점을 개발하려는 노력과 자만심은 같은 것이 아니다. 자만심이란 자신이 뛰어나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거나 과정했을 때 쓰는 말이다. 이런 태도는 다른 사람의 웃음거리가 될 만하다.

P189 재능은 타고난 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그것을 강점으로 개발하는 것은 개인의 문제다. 타고난 재능에 관심을 기우리고, 연습과 학습을 통하여 지속적이고 완벽한 수행으로 변화시키는 일은 개인의 몫인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강점을 소홀히 하고 약점에만 관심을 두는 것을 부지런하고 겸손하다고 할 수는 없다. 거의 무책임에 가까운 행동이다. 반대로 가장 책임감 있고, 가장 도전적이고 가장 명예로운 일은 강점으로 발전 가능한 재능을 발견하고 그것을 실현시킬 방법을 찾는 것이다.

P189 W. C. Fields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만일 처음에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다시 시도하라, 그리고 나서 포기하라. 웃음거리가 될 만한 점은 하나도 없다.” (...) 때때로 발전하고 때때로 후퇴도 하면서 강점을 구축해가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강해질 수 있는 길이라는 사실에서 위안을 얻어라. 행동, 학습, 정진, 다시 행동, 학습, 정진.... 이런 과정은 고되겠지만 강점 개발의 핵심이다. 대담하고, 지각력 있고, 바깥 세상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끊임없는 방해 공작에도 굴하지 말고 강점을 발견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다시 칼 융의 말을 인용하겠다. 자기 자신의 존재 법칙에 충실한 것이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용기 있는 행동이다.”

P190 망상은 금물이다. 이것은 끊임없이 행동하고 끊임없이 실패하지만 그것을 깨닫지 못할 때 발생한다. 자신이 연설에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관객을 의시기하지 못하거나 최고의 세일즈맨이라고 생각하지만 왜 고객이 물건을 사지 않는지 궁금해하지 않는 경우, 또는 자신을 뛰어난 관리자라고 생각하지만, 자기만 나타나면 직원들이 슬슬 피한다는 사실을 절대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여기에 속한다. 그러나 이보다 더욱 위험한 것은 자신이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알아차렸지만 자신과 관계없는 일이라고 변명을 늘어놓는 것이다. 망상 더하기 부정은 치명적인 결합이다.

P190 망상과 부정으로 감각이 무뎌졌다면, 진정한 강점을 찾는 일을 포기한다면 이류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P191 두려움이 전적으로 부정적인 것이라는 뜻은 아니다. 사실 불만의 이면은 만족이니까, 하지만 뚜렷한 강점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떄문에 스스로를 탐구하는 일을 멈춘다면, 강점은 영영 찾지 못하게 될 거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고 있다. ‘상기시킨다는 표현을 쓴 것은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강점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매일매일 강점과 함께 살아가낟. 그리고 강점은 으레 있는 것이려니 하고 소중하게 여기지 않게 되었다.

P193 우리는 다섯 가지 테마를 통해 세사에 대한 당신의 본능적인 반응 당신이 어쩔 수 없이 할 수 밖에 없는 것 이 세속적이지도, 평범하지도, 분명하지도 않다는 것을 꺠닫게 해주고 싶다. 반대로, 세상에 대한 당신의 본능적 반응은 특별하다. 그 떄문에 당신은 다른 사람과 다른 것이다. 자신만의 테마가 당신을 특별하게 만든다.

P194 스트렝스파인더의 가장 큰 목적은 인간의 성격 전체를 요약하거나 묘사하려는 것은 아니다. 스트렝스파인더의 목적은 지속적이고 완벽에 가까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첫번째, 성취감과 만족감이 들기 위해서 그 강점들이 어떤 식으로 결합되었는지 알아야만 한다. 즉 의식적으로 역량을 쌓을 필요가 있다. 재능의 원천이 된, 가장 뛰어난 다섯 가지 테마를 의식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두번째, 어떤 일을 완벽에 가깝게 한다고 해서 굉장한 비결이 있는 것은 아니다. 매일 발생하는 수천가지 즉각적인 결정을 요하는 일을 할 때, 수천 가지를 아주 작은 수로 줄여가면서 더욱 적절한 선택을 하는 것일 뿐이다.

P195 되는 관리자와 평범한 관리자의 차이는 부하직원에게 두세 번의 질문을 하고 아랫사람의 의견을 몇 분 더 경청하는 것에 있다. 직업이 무엇이든, 지속적이고 완벽에 가까운 실행의 비결은 이처럼 미묘한 차이에 있다.

이런 미묘한 차이를 만들려면 전문적인 지식이 요구된다. 가장 강력한 재능의 테마를 탐구하고 강점을 창조하기 위해서 어떤 식으로 결합되는지 알아야 한다. 이런 식으로 탐구하는 동안, 한 가지 테마에서 다른 테마로 약간 변경하거나 특정한 한 가지 분야에서 지식을 조금 더 깊게 아는 것이 이류에서 일류로 넘어가는 데 필요한 전부임을 갑자기 깨닫게 될지도 모른다.

P196 진정한 강점이 될 수 있도록 한 가지 테마만을 갈고 닦는 일은 당신의 자아인식과 재치를 시험할 것이다. 따라서 다섯 가지 모두를 갈고 닦는 일은 평생을 걸쳐 해야 할 것이다.

P198 가장 뛰어난 다섯 가지 테마는 신호에 의지하지 않는다. 본능적이기 때문에 매우 강력하다. 다섯 가지 모두 자발적인 테마이고 강점을 구축하는데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P212 테마는 당신의 모든 선택에 영향을 준다. 테마는 성공과 업적에 대해 설명해 준다. 또한 이런 종류의 자기인식은 자기확신으로 발전한다. “당신은 당신의 삶을 살고 있느가?”라는 어려운 질문에 어떤 직업을 선택하든 무슨 종류의 일을 하든 다섯 가지 주요 테마를 적용하고, 개선하고 갈고 닦는다면 자신의 진정한 삶을 살고 있다고 대답할 수 있다. 자신에게 준비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자기 자신에 대해서 깨닫게 된다면 마음의 문이 열려 호기심이 왕성해진다.

자기 인식은 새로운 직업에 대하여 자기확신을 심어 준다. 재능의 원천이 되는 테마는 한 가지 상황에서 또 다른 상황으로 옮겨가는 놀라운 특헝을 지녔다.

P213 또한 이런 자기 인식은 ‘~해야 한다라는 강박관념을 깨고 자신을 되찾을 수 있게 해준다. 가족이 원하기 때문에 변호사, 의사, 은행가가 되야 하거나 조직과 사회가 지대하고 있으니 다음 직위로의 승진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이와 같은 강박관념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 재능의 부름을 듣지 못하게 만든다. 그러한 강박관념을 견디고, 새롭고 진정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최선의 방법은 당신의 테마를 알아내는 것이다. 자신의 타고난 능력을 발휘하며 살고 싶다면, 테마와 강점에 관심을 가지고 자기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P215 약점이 눈에 뜰까봐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충고는 강점에 집중하고 약점을 무시하라는 것이 아니라, 강점에 집중하고 약점을 관리하는 방법을 찾으라는 것이다.

P215 약점이 무엇인지 짚고 넘어가자. 뛰어난 실행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이든 약점이 될 수 있다. 이는 약점을 아주 명확하게 설명한 것처럼 보이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정의는 아니란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약점의 사전상 정의는 모자라서 남에게 뒤떨어지는 짐이다. 강점을 개발하고 싶다면, 이런 정의는 잊어버리라고 충고하고 싶다. 누구나 남보다 뒤떨어진 분야가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대부분 한두 가지 그런 부분이 있다고 해도 신경 쓰지 않는다. ? 그 약점이 현재 당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에 방해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전혀 관리할 필요가 없으며 무시해버리면 그만이다.

P219 그것이 무엇이든, 보완 장치를 과소평가하지 마라. 자신에게 투자할 약간의 시간만 가지면 된다. 약점을 걱정하지 않게 만드는 시스템을 마련한다면 강점을 갈고 닦는 방법을 연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더욱 많이 확보할 수 있다.

P224 이 사례의 주인공들에게서 무엇보다 인상적인 사실은 이들이 약점을 깊이 분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들은 자신이 불완전하다는 사실을 기꺼이 인정했다. 이처럼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P225 우리 대다수는 배울 필요가 없는 것을 배우느라 많은 시간, 신뢰, 존경을 잃는다. 왜 그러는 걸까? 주변에서 부치기기 때문이다. (...)

자신의 약점이 사회생활에 악영향을 미칠 경우 어떻게 해야 한다고 했을까? 그들은 잘할 수 없는 일을 그만두고 주변에서 그 일을 좋아하는 사람을 찾으라고 조언한다. 그들의 말에 따른다면 당신은 세 가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첫째, 당신이 그 일을 그만두더라도 어느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을 것이다. 둘째, 오히려 매우 높은 존경을 받게 될 것이다. 셋째, 기분이 아주 좋아질 것이다.

P227 약점을 고백하고 포기할 의사를 밝힘으로써, 당신도 이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고칠 수 없는 약점에 두손 두발 모두 들었다고 고백하라. 그러면 주변 사람들의 신뢰와 존경을 얻게 돈 것이다.

P227 약점을 강점으로 변화시킬 수는 없다. 지금까지 살펴본 조금 더 잘하려고 노력하라, 약점을 보완해 줄 장치를 개발하라, 뛰어난 테마로 약점을 꼼짝 못하게 하라, 약점을 보완해줄 파트너를 찾아라. 그만둬라 이 다섯 가지 약점을 관리하는 방법은 강점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어떤 전략을 사용하든 절대 관점을 잃지 마라. 이런 전략들도 약점을 강점으로 변화시킬 수는 없다는 사실은 잊지 마라. 모든 전략은 단지 강점을 활용하는 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약점을 관리해 줄 뿐이다. 이제것 보아왔듯이, 이러한 보완 장치가 중요하긴 하지만 당신을 뛰어나게 해줄 수는 없다. (...)

사람은 특별히 한 가지 테마를 너무 지나치게 소유하지는 않는다. 또 다른 테마가 충분하지 못할 뿐이다.

P238 인간의 강점에 관한 연구 결과, 우리는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고 오도할 수도 있는 극단적인 주장을 지지하지 않는다. 단지 무엇을 하기로 결정하든 상관없다. 자신이 맡은 일에서 당신의 테마를 사용할 수만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성공적인 것이다.”라는 진실만을 주장할 뿐이다.

P244배우들로부터 좋은 연기를 끌어내는 비결이라면 그저 배우 한 사람 한 사람의 성격을 아는 것, 그리고 그들의 연기 태도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뿐입니다. 그들과 대화를 나눌 때는 그 사람에게 맞는 언어로 말해야 합니다.

P245 관리자의 역할도 이와 다르지 않다. 관리자는 직원들 한 사람 한 사람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샘 멘데스처럼 직원들의 행동을 주시하고 그들 개개인에게 맞는 언어를 골라야 한다. 직원마다 기대치도 조금씩 다르게 설정해야 한다. 일을 맡기는 방식, 회사 업무에 대하여 말하는 방식, 실수를 지적하는 방식, 강점을 개발하는 방식, 칭찬하는 방식, 칭찬하는 내용, 칭찬하는 이유 등등이 모두 달라야 한다. 관리자는 직원 모두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상대해야 한다.

너무 힘든 일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관리자라면 이런 일을 피해서는 안 된다. 직원들은 모두 약간씩 다른 사람들이다. 재능 있는 직원들을 계속 곁에 두고, 모두가 업무를 더욱 훌륭하게 성취하도록 만들고 싶다면 관리자는 그들 개개인이 얼마나 독특한지를 인식하고 이런 독특함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야 한다.

P256 <긍정성> 테마를 가졌다고 해서 이 사람의 기분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긍정성>을 지녔다는 것은 유머 있고 활기가 넘쳐 주변 사람들이 더욱 즐겁게 일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사람은 냉소적인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즉시 움츠러든다. 소극적인 사람들에게까지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맡고 싶어 하지 않는다. 이 사람은 원래는 긍정적인 사람이지만 좀 더 생기가 필요한 이들에게 기운을 북돋우라고 한다면 더 잘할 것이다.

이 사람의 열정은 전염성이 강하다.

P277 <조화> 가능한 갈등이 있는 곳에서 멀리 떨어뜨려라. 갈등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 모임에는 이 사람을 참석시키지 마라. 이 사람은 다른 사람과 맞서야 하는 상황에서는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주변에 <조화>?테마가 강한 사람들을 배치해라. 동료들이 자신을 지지한다는 사실을 알 때 이 사람은 업무에 더욱 집중하고, 생산적이고, 창조적으로 일할 것이다.


P278 이 사람과 논쟁적인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는 것은 시간 낭비다. 이 사람은 토론을 위한 토론을 좋아하지 않는다. 대신, 분명한 행동을 취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문제를 토론 주제로 삼아라

당신과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더라도 이 사람은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이 사람은 화합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당신의 아이디어가 형편없다고 생각해도 겉으로는 동의하는 것처럼 보인다. 따라서 당신이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데 도움을 받을 사람이 필요하다면 이 사람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 맞어맞어. 정말 그렇다. 나는 논쟁을 싫어하며 설사 어떤 의견이 굳이 나와 근본적인 원치에서 부딪히는 것이 아니라면 마치 동의하듯 듣는다. 그리고 날카로운 핃백도 주지 못한다. 때때로 스스로 솔직하지 못하다고 느낄때가 있엇는데, 바로 이 <조화>라는 테마때문이었다니, 너무나도 재밌다.


P278 이 사람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확신을 느끼고 싶어 한다. 이 사람이 취한 행동에 대해 전문가나 권위 있는 후원자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해주어라.

>> 그래서 나는 내가 하고 있는 것이 옳은지 그른지 전문가의 의견을 필요로했고, 그것은 그야말로 내게는 숨막히는 갈증을 느끼게 했다. 그래서 선생님의 핃백은 내게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소중함이상의 의미를 내게 느끼게 해주는데, 그것이 바로 <조화> 테마 때문이라니, 너무나도 신기하고 놀랍다.


P294 직원들의 성장 가능성은 그들이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느냐에 달려 있으므로, ‘기술의 차이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직원들의 강점을 발견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내는 데 들어가는 훈련 시간과 비용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관리의 촛점을 이와 같이 변경한다면 조직은 엄청난 이익을 얻게 될 것이다.

P322 재능 있는 직원을 계속 곁에 두고 싶다면, 그를 좋아한다든가 성장하도록 돕겠다는 막연한 약속보다는 그를 잘 알고 있으며 진정한 의미에서 그를 인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 점점 더 개성 없고 비슷비슷한 조류가 난무하는 오늘날 비즈니스계에서, 직원의 강점에 대해서 탐색하는 기업은, 그것만으로도 다른 기업들과 확힐히 두드러질 것이다. 이는 직원들이 자기 기분대로 하도록 내버려둬야 한다는 뜻이아니다. 오히려 그가 능력껏 일하게 하고, 더욱더 노력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뜻이다. 기업은 그에게 더 많은 것을 원하게 된다. 그의 최대 강점이 무엇인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해당 직원 역시 조직이 자신의 강점을 꿰뚫고 있음을 안다. 최고의 성과를 향해 길을 떠나는 직원과 기업에게, 이것은 가장 좋은 출발이다.

P324 이런 기술 없이도 관리자와 직원이 정기적으로 회의를 갖는 것만으로도 매우 강력한 효과가 나타난다. 그 이유는 그런 회의에서는 계속적으로 긴장이 야기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직원에게는 단기간에 달성해야 하는 목표가 주어지고, 관리자는 그 성과에 가치를 부과해야만 한다. 그 결과 직원과의 공감대가 더욱 깊어지고 시장 변화의 조짐을 더 일찍 발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관리자는 한 사람의 미묘한 변화를 포착할 수 있게 되면, 직원과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P325 마지막으로 강점을 기반으로 조직을 구축하는 데 장애가 되는 것은 직원의 강점을 고려하지 않고 그 사람에게 맞지 않는 직위로 승진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직원들의 강점을 이용할 수 없다.

P325 위대한 통찰력이란 인간의 모든 동기 중에서 명성에 대한 갈망이 가장 강력하다는 사실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P327 모든 인간은 명성을 갈구하며 이런 욕망을 무시하거나 억압하기보다는 분출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대부분의 조직이 저지르는 엄청난 실수란 무엇인가? 엄청난 실수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같은 종류의 명성, 권력이 가져다 주는 명성을 갈망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P331 가장 재능 있는 직원들을 타사에 빼앗기고 싶지 않다면 그들의 강점을 인정해라. 또한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심각하게 고려한다면, 강점을 발휘하도록 배려하고 그렇게 하는 동안 마땅히 받아야 할 명성을 주어라.

P332 지식 경제 시대는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새로운 기수은 계속해서 개발되고, 노동 인구가 고령화되는 상황에서 유능한 직원을 확보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직원들에게 투자하는 방법 역시 보다 정교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직원들의 강점을 찾아주고, 그것을 최대한 활용하게 할 수 있는 업무를 맡겨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강력해지는 방법이다. 그래야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

.

.

 

오늘은 Ray Jung의 '꿈속에서'를...

 

올려본다..

 

 

Ray Jung (레이 정) ... '꿈속에서(In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