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만남...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만남들을 가지게된다..

좋은 만남..피곤한 만남..

소중한 만남..아름다운 만남..슬픈 만남 등등..

 

나역시도 예외는 아녀서..

머리 철들고부터 만나진 수없이 많은 만남들중에..

여러 색깔..여러 무늬의 만남들이 있었다..

 

그러면서..

내가 내 스스로에게 바랬던건..

나와 만나지는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잊혀지지않은 그런 내가 되고 싶단...

그런 바램을..언제부턴가 갖게되었던 것 같다..

 

요즘은 내게 아주 많은 새로운 만남들이 있었다..

블로그를 시작하며..만나진...우리 친구님들...

글을 찾다가..음악을 찾다가 만나게된 친구님들도 있고..

 하느님을 �다가 만나진 친구님들도 있고..

또..내 글에 남겨진 님들의 발자국따라 갔다가 만나진 친구님들도 있고...

 

그런가하면..

이번지난 김 찬용 신부님과 함께한  피정을 통해..만나진 만남도 있다..

김 신부님..봉사자님..

그리고..새얼 센터 싸이트에 글을 올리면서 만나진...

홍보부의 마리아 언니..

피정을 통해 만나진 행복한 만남이다...

 

이렇게 내게 다가온 많은 만남들이..

나의 깊은 내면의 소리를 듣게해주는.. 소중한 만남이 되었음에..

얼마나 감사한지..

 

거의 매일처럼 주고받는

마리아 언니와의 이멜 데이트..

오늘 언니에게 이멜을 쓰며..

다시한번..내게 다가온 아름다운 만남들을 생각해본다..

 

나이가 들면서..

마음을 열수 있는 만남 자체가 쉽지않음에...

내게 다가온 이소중한  만남들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것 같다..

내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이 아름다운 만남들...

지금 이모습 이대로...

서로를 존중하며..함께 나누는...

서로에게 오래오래 기억될 아름다운 만남이 되길...조심스럽게 기도드린다...

 

아침부터 내린비..

지금도 내리고 있다..

참 예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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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ya 의 To go beyond ..

오늘의 내 느낌과 아주 분위기가 어울리는 곡으로..

사랑하는 친구님들과 함께 듣구 싶어..

사랑을 담아 골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