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킨의 하루

'먼 곳에 계신 님'을 덥썩~

pumpkinn 2011. 5. 22. 02:31

 

 

 

'혹시 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한건 아닐까..? ^^;;'

요즘 선생님 댓글을 자주 받아 아주 왕해피 하고 있는 중에...

앞의 글에 올려주신 선생님의 댓글...^^

 

저는 김추자 버전을 좋아합니다.
언젠가 들려주실 듯도 한데요.
성현님도 좋아하신다니 말입니다. ^^

 

싸부님의 말씀은~ 펌킨에겐 곧 지상명령~!! ^^;;

님은 먼 곳에... 김 추자 버젼으로 올립니다~!! ^___^

 

가장 우선적으로..

내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그레이스님도 좋아하시고~ ^^

선생님도 좋아하시고..

성현님도 좋아하시고..

나도 좋아하고..

분명 5기 솔개 언니들도 좋아하실거라 예상되고...^^

그외 몇몇 와우님들도 좋아하실거란 추가 예상되고...^^;;

사명감을 가지고 먼 곳에 계시는 님을 잡으러 유튜브로 향했다..^^

 

김 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유튭에서 찾는데..

엉뚱하게도.. 빠울로 꼬엘료의 연금술사를 읽다가 썼던..

초서 한토막이 떠올라..웃음이 났다..^^

 

 마음이 있는 곳에 보물이 있다

그럼 내 마음이 한국에 있으니 보물도 한국에 있는건가..? 했던 기억..^^

 

내친김에 그때 리뷰를 다시 들어가서 읽었다..

그와 함께 올려진 따뜻한 댓글들도..

 

... 내가 배경음악으로 어린시절을 넣었더랬구나...

괜한 그리움에 눈물이 핑 돌고..

 

겨우 2년 전 이야긴데..

무척이나 아득한 먼 옛날 속의 기억처럼 느껴진다니..

왠지 그게 더 슬프게 느껴지는...

 

에고... 괜한 감상에 젖지 말고...

먼 곳에 계신 님이나 잡아와야겠다...^^;;

 

 

정말 기막히지요..? ^^

새삼 참 멋진 분이란 생각이 들어요..

사회적 시선을 뛰어 넘어 자신만의 색깔을 강하게 지켜내신 분..

그래서 아직도 우리에게 아름다운 그녀로 기억되고 있는 것 같아요...

 

내친김에 비교 감상하시라고...

소리꾼 장사익의 님은 먼 곳에도 함께 올려봅니다..^^

또 다른 매력이 있지요..? ^^

 

사랑하는 '님'과 함께 행복한 주말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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