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킨의 하루

돌아온 탕북~

pumpkinn 2010. 3. 11. 12:11

 

지구 반바퀴를 돌고 돌아..

산넘고 강건너 온갖 폭풍과 고난을 꾿꾿히 이겨내고..

엄마 품으로 돌아온 내쉐끼덜~ 흑흑~

 

드뎌 책이 도착했다~ ^____________^

*룰루랄라~*

*덩실덩실~* ^^

 

아침에 사무실에 있는데..

혹시.. Dona Angelicka가 기다리던 상자가 큰건가요..??” 하며 인터폰이 온다..

어흑~

하던 일을 내팽겨(?)치고 후다다닥 날아 올라갔다~

 

~ 내새끼~

이녀석이 오딜 그리 헤매다 왔나~

난리가 아녔던 아침~ ^^

 

 

요모습을 하고 내 곁으로 돌아왔다...^^

 

며칠 전 징징대며 글을 올리던 기억에..

머쓱한 웃음이 나왔다..

조금 더 기다려볼걸...^^;;

성질 급한 아지메~ 들통나는 순간~ ^^;;

 

암튼..

함께 걱정해준 와우들과 선생님께..

이 기쁜 소식을 전한다..

~~ 우아한 모습으로~ ^_____^ *흐뭇~!!*

 

모두의 기도 덕분으로..

(우리 애리, 리예, 마리아 포함~ 큭큭~^^)

책이 잘 도착했습니다~

 

감사합니당~!! *꾸벅~!!*

 

그럼 전 인제 기쁜 맴으로 자러갑니다~

*휘리릭~*

.

.

 

오늘 같은 날은~

꿍다리 샤바라~ 함께 신나게 춤을~ 호호~ ^^;;

 

'펌킨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장난 브레이크....  (0) 2010.03.17
어쩔수 없는 짝사랑형~  (0) 2010.03.13
마꼬또~  (0) 2010.03.10
오늘.. 재정이 끝난 후...  (0) 2010.03.08
바보..  (0) 2010.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