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반바퀴를 돌고 돌아..
산넘고 강건너 온갖 폭풍과 고난을 꾿꾿히 이겨내고..
엄마 품으로 돌아온 내쉐끼덜~ 흑흑~
드뎌 책이 도착했다~ ^____________^
*룰루랄라~*
*덩실덩실~* ^^
아침에 사무실에 있는데..
“혹시.. Dona Angelicka가 기다리던 상자가 큰건가요..??” 하며 인터폰이 온다..
어흑~
하던 일을 내팽겨(?)치고 후다다닥 날아 올라갔다~
헉~ 내새끼~
이녀석이 오딜 그리 헤매다 왔나~
난리가 아녔던 아침~ ^^
요모습을 하고 내 곁으로 돌아왔다...^^
며칠 전 징징대며 글을 올리던 기억에..
머쓱한 웃음이 나왔다..
조금 더 기다려볼걸...^^;;
성질 급한 아지메~ 들통나는 순간~ ^^;;
암튼..
함께 걱정해준 와우들과 선생님께..
이 기쁜 소식을 전한다..
아~주~ 우아한 모습으로~ ^_____^ *흐뭇~!!*
모두의 기도 덕분으로..
(우리 애리, 리예, 마리아 포함~ 큭큭~^^)
책이 잘 도착했습니다~
감사합니당~!! *꾸벅~!!*
그럼 전 인제 기쁜 맴으로 자러갑니다~
*휘리릭~*
.
.
오늘 같은 날은~
꿍다리 샤바라~ 함께 신나게 춤을~ 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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