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4기의 하루

D-86: '나'로 돌아온 오늘...

pumpkinn 2009. 4. 3. 04:39

 


 

일상으로 돌아왔다.

 

나로 돌아왔다... (아고..일케 자신있게 말해두 될까..?? *불안불안~* ^^;;)

여러가지면에서..^^

 

마치.. 긴잠에서 깨어난 듯한 느낌..

바닷속 깊은 바닥까지 내려갔다가..

수면위로 올라와 큰 숨을 내쉬는 듯한 느낌..

 

한번씩 이렇게 감정의 회오리속에 휘둘러질때면..

깊은 홍역을 앓곤한다..

겨울이면 앓던 홍역을 미리 앓았던것 같다..^^

이번엔 살짝 다른 홍역이긴 했지만...

 

오늘은 가게에 오후에나 나왔다..

그동안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이 지쳐있었던것 같다..

어제부터 많이 아팠고..

그렇게 끙끙거리며 하루를 보냈다...

 

그럼에도..워낙 건강한 아지메..

이렇게 약을 먹고 하루 푹 쉬면..

다시 일어날수 있는 건강을 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

 

오후에 가게에 나오니..

내 기분이 새로워져서 그런가..??

마치 내가게가 아닌 다른 가게인것 같은 느낌..^^

 

비록 오후에 시작된 하루지만..

기분도 마음도 새롭게 시작하는 하루가..

프레쉬하게 느껴진다...^^

 

밀린 축제...(또다시..^^;;)

살짝 걱정되지만..

오늘부터 죽어라 하면...

해낼수 있을것...(희망사항~ ^^)

 

하긴..

이런적이 한 두번였나..^^;;

 

이럴땐 나의 P 성향이 이럴때 강점으로 작용되어지는 것이..

무지 고맙다..^^

 

오늘은 기분이 따라주니...

좀 신나는 음악을 골라보고 싶은데.... ^^

 

...

오늘은...

섹쉬한 Cher의음악을 올려볼까..?? ^^

내가 한때 미치게 좋아했던 음악...BELIEVE~!! ^^

(난 증말 미치기두 잘해~ ^^;;)

이노래가 나오면 어깨가 절루 들썩거려진다...

춤두 출줄 모름서리...하하하하~ ^^

 

지금 이 음악을 틀어놨더니..

일하는 애들이 막 춤을 춘다~ 하하하하~ ^^

 

*까닥까닥~*

*끄덕끄덕~* ^^

 

우리모두 함께 땡겨볼까나~ ^^

 

가사가 넘 당당하니..재밌다..

홍홍~ ^^

 

Cher- Believe

 

 

 


 

No matter how hard I try

You keep pushing me aside

And I can"t break through

There"s no talking to you

It"s so sad that you"re leaving

It takes time to believe it

But after all is said and done

You"re gonna be the lonely one

 

Do you believe in life after love?

I can feel something inside me say

I really don"t think

You"re strong enough now

Do you believe in life after love?

I can feel something inside me say

I really don"t think

You"re strong enough now

 

What am I supposed to do?

Sit around and wait for you

Well, I can"t do that

And there"s no turning back

I need time to move on

I need love to feel strong

"Cause I"ve had time to think it through

And maybe I"m too good for you

 

Well, I know

that I"ll get through this

"Cause I know that I am strong

I don"t need you anymore

I don"t need you anymore

I don"t need you anymore

No, I don"t need you anymore

 

 

'와우4기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D-84: 새로운 모색  (0) 2009.04.05
D-85: A New Day Has Come~  (0) 2009.04.04
D-87: 애리의 결심...   (0) 2009.04.02
D-88: 드뎌 끝났다...^^   (0) 2009.04.02
D-89: 그리스...   (0) 2009.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