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4기의 하루

브라질 와우 MT & 선생님 생일 파티~

pumpkinn 2009. 3. 11. 05:03

2009년 2월 13일~14일

 

내가 MT 사진중 젤루 좋아하는 사진~ ^^ 분위기가 재밌게 나왔다... 우리 모두의 얼굴엔 장난끼가 가득..^^ 우리 안에 가득한 행복이 그대로 묻어나는 사진...^^ 근데..선생님 ...정말 크시네...^^;;

 

난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지 않았기 때문에..

MT라는 것을 해본적이 없다.

외국에서의 대학 생활은..

물론 나름 차이는 있겠지만..

죽어라 공부만 하는 분위기였지..

정서니..정취니..하는 것은 느껴보지 못했다...

당연히...선후배 관계라는 것도 깊게 와닿지 않는다..

그냥..’같은 학교 출신이구나..’하는 정도지..

 

암튼..

그 말로만 듣던 MT...

MP3로만 듣던 우리 와우들의 MT를 선생님이 오시면서..

우리도 가게 되었던 것..

 

넘 웃겼던것은..

우리는 MT MTI로 불렀더랬다...

MBTI를 공부하던 중...MT 계획에 대한 얘기가 나왔고..

언니중 한분이 잘못 들으시고..MTI라고 하셔서...

우리는 죽는다고 웃었다..

 

우리는.. 맞어맞어~ 여긴 브라질이니까 ...

MTI (Membership Training International) 가 맞어...함서..

배꼽이 떨어진다고 웃었더랬다...

 

사실...이눔의(?) MTI를 가기 위해서는..

참 사건도 많고 사연도 많았다...

 

집에만 가만 있는 아지메들이 어딜간다하니..

것두...남편도 아이들도 다 떨궈놓고...

아줌마들이 수업 여행을 떠난다하니..

남편들의 눈치가 이만저만이 아녔던것...

사실...나는 떠나기 며칠 전...

겨우 눈치보며...허락을 받았을 정도...

뭐가 그렇게 무서워서...말을 못했을까..

 

아마도...부딪히는 불편함이 싫었던 거였을게다..

그래서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올때까지 기다렸고..

그 시간은 결국 오지 않았고..

전날...그렇게 죽을각오(?)로 말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

 

어쨌든...각자 우여 곡절 끝에..(물론...안 그런 분도 계시다...^^)

우리는 MT를 떠나게 되었고...

마치 수학여행을 떠나듯...

부푼 가슴은 좀처럼 진정이 되질 않았다..

 

드뎌...D-Day

나는 룰루랄라~ 신난다고...

가방을 들고 나갔고..

남편이 택시타는데까지...바래다 주었다...

웃으며 보내주진 않았어도...내가 뭘 더 바라겠나...싶었던...

그러거나 말거나...난 여행가니까...즐겁기만 했다...(철없는 아내..^^;;)

 

나는 선생님이 계시는 호텔로 향했고...

선생님 좀 있다 내려오시고..

한분 두분.. 도착하기 시작했다..

우리가 렌트한 콤비도 좀 늦었긴 하지만...도착하고..

 

MT 떠나는 호텔 까페에서 선생님과 살짝 한컷~  *^______^* 사진이 참 맘에 들게 나왔다..^^

 

우리는...정말 어린 시절로 돌아간듯..

얼마나 행복해하면서...어쩔줄을 몰라하며 갔던지..

차안에서...우리는 각자가 아는 재밌는 이야기들을 하며...

눈물을 흘리며 웃었더랬는데...

더 웃겼던것은..

우리는 새로운 유머라고 신난다고...배꼽잡으며 얘기하는데...

선생님 말씀이..

그렇게 오래된 유머를 말하면서 재밌다구 웃으시니까...그게 더 웃겨요...”

하하하하하하~^^;;

 

세상에..

그랬단 말이지..??

그게 글케 오래된 유머였단 말이지...?? ^^

 

그래도 우리는 좋았다..

나중엔 너무나도 웃어서...울었더랬다...

참새 씨리즈...이야기..

내가 넘 좋아하는...슈퍼맨, 외계인 삼행시 이야기.. ^^;;

그리고...아나스타시아 언니의...햇빛에 뭐 말리는 이야기...등등...^^;;

우리의 이야기는 끝이 날줄 몰랐고...

그렇게....우리의 MT 여행은 시작이 되었다...

 

우리가 렌트한 콤비가 그날 차량 순번제에 걸려..

조금 늦게 호텔에 도착하는 바람에...

우리의 출발 시간이 늦어져...좀 아쉬웠지만...

그 아쉬움을 뒤로하고...우리는 여행분위기에 푹 빠져서 갔다..

그때를 떠올리면...

눈물이 핑 도는 그리움이다..

 

드디어...아나스타시아 언니 동생분의 별장에 도착하고..

우리는 들어서면서...환성을 질렀다..

너무나도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우면서도 쾌적한 분위기..

내가 선생님 오시면...모시고 가고 싶어했던..

Recanto da Paz 만큼이나 아름다왔다..

 

우리는 신난다고...각자 방을 고르고..

힐데 언니와 나는 분홍색으로 꾸며진 공주방 같은 방에...^^

소피아 언니와 제노베파 언니는 상큼한 분위기로 꾸며진 파란색 방에...

선생님은........안들어가봐서 모르겠네...^^;;

그리고 아나스타시아 언니는 혼자 당신 방에...

그렇게 우리는 자연스럽게 자기 방을 차지하며 짐을 풀었다...^^

 

도착시간이 예상보다 늦어...

일단 점심을 먹어야 했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뺏겨서...좀 아쉽기도 했지만..

그것 역시도 함께 하는 즐거움...

 

언니들은 팔을 걷어부치고 점심을 하러 뛰어들으셨고...

...요리...절대루 안되는 아지메...

그래두...혼자 암것두 안하고 있기가...미안해서...

괜히 도와드린다고...파 짜르다가..

파 뿌리를 듬성 다 짤라버렸다고....구사리 먹었다...^^;;

파를 그렇게 다 짜르는거 아녔구나...

 

언니들 모두...식사준비를 하며... ...정말...식사 준비는 영원히 끝날것 같지 않았다....-_-;; 괜히 할줄 모르니까..여기저기 왔다갔다하며...제자리를 못찾고 있는 호박~ ^^;;

 

암튼...

나름 열심히 도와드린다고 부엌에서 얼쩡거렸는데....

선생님 말씀대로...

큰 도움이 되어 드리지는 못했던것 같다...^^;;

(....그래두....정성은 갸륵하잖어....^^;;)

 

                    

장난꾸러기 언니들과 펌킨~ ^^ 점심 준비를 하면서.. 재밌게 한컷~ ^^ ..정말 부엌은 무서워... 그래두..도와드린다구 열심히 그렇게 한다리 끼고 있었다...^^ 선생님 말씀대로... 도움 되는거 같지두 않구만...^^;;

 

우리는 점심을 근사하게 먹고...

내가 가져간 안드레아 보첼리의 Vivere - Live in Tuscany를 보고는...

집 앞에 있는 바닷가를 거닐었다...소화도 시킬겸..

그리고...

그곳에서 화보촬영(?)이 있었다...하하하하~ ^^

 

선생님은...바다에서...어쩔줄 몰라 하시고...

바다에 뛰어들어 소리지르며...

마치...눈을 맞으며 껑충껑충뛰며 좋아하는 강아지처럼...(표현이..좀 그런가..?? ^^;;)

얼마나 좋아하시던지...

 

 

선생님 잡으시고 한컷~!! 그날 얼마나 바다에서 신나게 재밌게 노시던지...마치..개구장이 꼬마 같았다.. ^^;;  (~ 지송~!! ^^)

 

그리고 뒤이어 들어간 제노베파 언니...^^

와우~

한 섹쉬 했어용 온니~ ^^

 

그리고 돌아온 우리는...

잠시 쉬었다..수업엘 들어갔다...

(사실 속으로 나는 수업을 빨리하고 싶었다...시간은 자꾸 가는데...집에는 다가오는데....^^)

 

             수업준비를 하시는 선생님..   저렇게 열심히 보시며 웃고 계시는걸까..??  갑자기 급궁금~ ^^

 

내 삶의 10대 비젼과...변화...

내게 2시간이 더 주어진다면...을 함께 듣고 나누면서..

정말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며..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냥..되는대로 살아가고 있는 듯한 내 자신..

물론 변화를 원했기에 이런저런 시도를 해보았지만..

내가 원하는 만큼의 변화를 느끼지 못했음은 어떤 원인이 이유로 작용했을까.....

진지하게 생각해 볼수 있었다..

 

둘이 팀이 되어 변화에 대한 게임(?)을 하면서...

우리는 얼마나 변화가 힘든지..

잠시 마음을 놓을라치면...얼마나 빠르게 원래의 변화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는지......

느끼고는...섬뜩했다..

그리고 한편으론 위로도 되었다..

나만 그런것은 아니구나.. ‘ (완전..물귀신...^^;;)

우리 인간의 본성이 그런 것임을 알고서는...

용기가 생겼다...

 

나만 그런거 아니고...모두가 그런 가운데...

누군가는 진정한 변화를 이루고 있다면...

나역시..그 변화를 이룰수 있을거란 마음... 

 

내안에 뭔가 꿈틀거리는 것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첨에 와우를 지원했을때...의 그 꿈틀거림과는 살짝 다른...

그때는 들뜸과 설레임이 함께 했던 꿈틀거림였다면..

지금의 것은...뭔가...조용히서서히 고개를 드는...괴물의 몸짓 같은 것..

확 타올라서 꺼져버리는 그런 순간의 불꽃같은 열정이 아닌...

서서히 잔잔히 타오르는 꺼지지 않는 불꽃같은....그런 느낌...

 

암튼...

내안에서는 뭔가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점심 식사중에... 기념으루 한컷~!! ^^

 

우리에게 2시간이 더 주어진다면...에 대한 작업에서는..

나는 할 말이 없었다..

지금 내게 있는 시간도 잘 쓰지도 못하면서...

내게 두시간이 더 주어진다한들...내게 무엇이 달라질까...

 

선생님과 팀이 되어...나눠야 했기에...

사실..뭔가 선생님께 감동을 줄수 있는...

근사한 한마디를 하고 싶었는데...

내 바램과는 달리...아무 말도 할수가 없었다...

거짓말을 할수는 없으니까..

(꾸며서 말했어도...선생님은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분명 눈치 채셨을게다.. 무션 선생님~ -_-;;)

 

뭔가를 열심히 쓰고있는 호박탱이~ ^^ 저렇게 열심히 쓰고 있는거지..?? 아마도...10 비젼였던것 같네....When I dream.... My Shining Star 까페를 열겠다고 들떠서 썼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비젼과 변화 사이를 오가며...

우리의 밤은 깊어갔고... (표현이..살짝 심오하다~ 호호~ ^^)

우리 (그니까 우리 와우)는 밤 늦게까지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었더랬다...^^

 

우리 와우 MT에서의 절정은...

아마도..선생님의 생일 파티가 아녔나 싶다...^^

원래는 2월 15일인 선생님의 생일을 살짝 당겨...

이 분위기 좋은 곳에서 해드리고 싶었고..

언니들은 선생님을 방에 들어가시게 하시구선...

정말 예쁘게 케익을 꾸미셨다..

 

 

선생님의 생일 축하 케잌.. ^^ 촛불과 함께 케잌주위로 곱게 깔려진 꽃잎 장식이 너무나도 로맨틱하다... 꽃잎은 바로 우리가 공항서 드린 꽃다발의 꽃잎들이다..^^

 

덕분에 희생이 된 것은..

선생님의 꽃다발...^^

그 꽃다발은 살신성인하여...

꽃잎되어 선생님의 케익과 와인잔을 멋지게 꾸며주었다..

 

우리가 마셨던 와인... 정말 내입에 맞았다. 알콜 성분이 많지않고...쥬스처럼 달콤하면서...그윽한 ...^^ 그래서 사진 찍어놨다.. 나중에 브랜드루 살려구...^^

 

...정말...아름다운 밤이었다...

언니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란...

인제...언니들의 그런 멋진 재주를 부러워하지 않기루했다...^^

난 그냥 해주시는거...잘 먹구 즐길껴~ ^^

 

직접 만든 케이크에...

불꽃놀이하는것 같은 초(?)를 꽂고...(이름을 모르겠다..^^;;)

장미 꽃잎으로 케잌 주윌 장식하고...와인잔을 장식하고...

칼에까지 리본을 달아놓아..

정말..너무나도 근사한 생일 상이 차려진 것...

 

선생님은 나오셨고..

이어 불러진 생일 축하 노래...^^

선생님도 우리도 박수를 치며...신나게 불렀고..

그 모습 담겠다고...이 호박탱이 아줌마 아주 바빴던 밤...^^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선생님...^^ 불꽃이 이는 모습이..너무 아름답다... 선생님의 행복해하시는 모습....^^

 

케잌을 짜르는 선생님... 옆에서 재밌는듯 보고 계시는 힐데 언니..^^ 케잌 짜르는 칼이 정말 장난 아니다..하하하하~ ^^ 정말 대단하신 언니들...^^

 

성악가이신 힐데언니의 축하곡이 이어지고..^^

선생님의 답가가 이어진 아름다운 밤...

와인잔은 마이크되어...분위기를 띄워주었다..^^

 

힐데언니가 선생님의 생일축하 곡을 스페셜로 불러드리고 있다. 힐데 언니 노래는 음악회나 특별한 날이 아니면...쉽게 들을수 없는데...선생님 덕분에 우리가 덩달아 신났다.. 하긴..그날은 특별한 날였네....선생님 생일~ ^^

 

사진이 흔들렸지만..두분이 웃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도 행복해보여서..올렸다.. 뭐가 저리도 즐거웠던걸까..?? 아무래도 내가 사진 찍고 요리조리 다니느라 재밌는 순간을 놓쳤더랬나부다..~

 

열심히 힐데 언니의 축하곡을 마치 사랑에 빠진 소녀들의 모습으로 듣고 있는.. 소피아 언니, 제노베파 언니...그리고 아나스타시아 언니..^^ 정말 분위기 끝내준다..호호호~ ^^

 

            

마치 오누이처럼 다정한 모습이 예쁘다...^^ 왼쪽부터 힐데 언니, 소피아 언니, 제노베파 언니, 아나스타시아 언니, 그리고 선생님..^^

            

 

후기를 쓰다보니..

정말 우리에게 그런 멋진 시간이 있었던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나도 아득하게 느껴지는....멀고 먼 옛날의 추억처럼...

 

안그래두 살을 빼야하는 아지메들...

분위기에 취해...그 야밤에 겁도 없이 케익도 먹고..

와인도 마시고...(와인은 증말 맛있었다.. 내가 유일하게 마시는 알콜...달콤한 와인.. 넘 좋았다...^^)

 

                

 선생님의 생일을 축하하며 모두 다같이 함께~ ^^ ~!! 호박탱이 손이 오디 올라가있는겨~ ^^;;                

 

시간은 그런 와중에도...잘도 흘렀고...

우리는 내일을 위해...휴식을 취하러 들어갔다...

그리고 맞은 다음 날 아침..

 

아침이 되니..

나는 괜히 아쉬웠다..

이제 왔는데...벌써 가야하는 시간이 다가왔다니..

그냥..모른척 하구만 싶었다..

 

우리는 아침을 먹고...

수영장 앞에서 야외 수업을 했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장애물괴...

시간 관리에 대한 수업을 들었고...

10년후 변해있을 우리의 삶을 상상하며...

나누는 장면은...정말 너무나도 재밌었다..

 

미래의 나는...

안드레아 보첼리의 콘서트를 보러 이태리에 갔다 왔을 것이며...

바닷가에서 책과 음악이 있는 까페를 운영하고 있을 것이며...

그곳에서 나는 많은 작가들과 ...사랑에 빠진 연인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음악을 듣고 있을 것이다...

상상만 해도...너무나도 신나는 그림이 아닌가...

 

나는 그제서야...어릴적 나의 삶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을 것이다...

돈을 벌기위해 싫은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꿈이 있고 사랑이 있는 그 곳에서...

나는 나의 마지막 순간을 아름답게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마치 웨딩드레스처럼 수의를 입고...

나도...하늘 호숫가로 달려갈 것이다...

은하수에 춤추러...

그곳에 가면 퀴블러 로스 여사를 만나볼수 있을까..??

 

눈물~

 

그때가 되면...지금 죽어도 여한은 없다 생각되어지겠지만...

내가 삶안에서 만난 사람들...경험들을...

나누고 싶어질것 같다...

(그래서...기록으로 남기라고 그러는거구나...)

 

얘기가...넘 길어지구 있다...~

 

마지막 수업은...그렇게 짤막하게..

너무나도 안달이 날정도록 아쉬움 속에 끝났고...

우리는...쌍파울로로 돌아가기 위해...

아름다운 기억을 만들어준 그곳과 작별을 해야만 했다...

 

인제...이럴 날은 다시 오지 않겠지...

마지막..’이란 단어는......그렇게...안타까움과 슬픔을 함께 안겨다준다...

멍한...그리움...

 

그래...

.................

 

우리는 오면서 역시나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선생님과도 그때 돌아오는 차안에서...

믾은 얘기를 나눌수 있었다...

아마도...내가 선생님이 편해지기 시작한건...

그때부터 였던것 같다...

 

와우 4기 네명과 와우 5기 한명과 하는 듯한 느낌이...

언젠가부터 당신을 경계(?) 하는 듯한 느낌이...

자연스럽게 사라졌다는 선생님의 말씀..^^

(절대.. 경계한건 아녔어요.......머쓱했을 뿐이지...^^;;)

 

그때 차안에서...

선생님과 나는..

보고싶고 사랑하는 우리 와우 4기들의 친구들에 대해 이야기했고...

우리 4기들과 언젠가 함께하고 싶은 절절한 마음을 함께 나눴더랬다...

 

쌍파울에 도착해서...우리는 감자탕을 먹고..

(나중에 알구보니...나만 좋아했던것 같다...^^;;)

그렇게...우리의 짧았던 12일의 브라질 와우 MT는 그렇게 끝났다..

 

사진을 보니...

진한 그리움이 아지랭이 되어 피어오른다....

 

현덕이의 댓글이 떠오른다...

선생님을 언제든지 만나고 싶을 때 만날수 있는 같은 하늘아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고..

 

같은 하늘 아래...’

그래...같은 하늘 아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같은 하늘 아래 있지 않을때...우리는 절절함속에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얼마남지 않은 우리 와우 4기들...

남은 시간동안...더욱 많은 예쁜 추억...만들어 가기를..

죽어서도 잊지못할...아름다운 시간..

우리가 다른 공간에서 함께 한 시간들..

 

....우리 와우...잊지 못할겨...

 

(...지금...죽으러...가는겨..?? ^^;;)

 

.

.

 

I have a dream...

내게 다시한번 아름다운 순간이 주어지기를...

그 시간이 축복처럼 내게 주어지기를...

 

I have a dream....

나...

한국에...

떡볶기 먹으러 갈겨....^^;;

 

Abba - I have a dream...

 

 

I Have A Dream

I have a dream, a song to sing
To help me cope with anything
If you see the wonder of a fairy tale
You can take the future even if you fail
I believe in angels
Something good in everything I see
I believe in angels
When I know the time is right for me
I'll cross the stream - I have a dream

I have a dream, a fantasy
To help me through reality
And my destination makes it worth the while
Pushing through the darkness still another mile
I believe in angels
Something good in everything I see
I believe in angels
When I know the time is right for me
I'll cross the stream - I have a dream
I'll cross the stream - I have a dream

I have a dream, a song to sing
To help me cope with anything
If you see the wonder of a fairy tale
You can take the future even if you fail
I believe in angels
Something good in everything I see
I believe in angels
When I know the time is right for me
I'll cross the stream - I have a dream
I'll cross the stream - I have a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