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종일..
그의 음악을 듣고 있다..
미칠것 같다..
그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정말 미칠것만 같아....
James Blunt....
어제..그의 씨디를 사러..
곳곳을 다 뒤지구 다녔다..
곳곳에 그의 ‘씨디 품절~!!’ -_-;;
정말..거의 욕나오는 순간이다..
다행스럽게도..
인터넷에서 그의 음악을 들을수가 있어서..
그걸로 위안하고 있다..
어제.. 종일을 가슴을 두근거리며 듣던 그의 음악..
집에가서도 내내 틀어놓고..
잘난척하며 애리한테 그를 아느냐고 물어봤더니...
안단다..
군인였다는 보충설명까지 해준다.......지지배...^^;;
오늘 많이 춥다..
내가 좋아하는 잿빛하늘..
그리고.. James Blunt의 음악..
이런날은 빠울리스따 거리를 걸어야하는데........
우울한 도시의 분위기..
오늘 같은 날 참 잘어울리는 음악..
어제 남편한테 그의 노래를 들려주며..
남편이 기분좋아있는 틈을 타.. 슬쩍 얘기를 꺼냈다....
1월달에 있을 그의 콘서트에 가고 싶다고....^^
어제 기분이 하이였던 남편...
가고싶은데 가고해야 스트레스 풀린다며..흔쾌히 기분좋게 허락해준 남편..
(내 이한몸 바쳐 평생 충성하리라~!! 흑흑~)
남편은 이런데 관심이 그다지다..
자기는 싫다며..자기가 못가주는대신.. 혼자는 안되고...
대신 조카랑 가라한다.. 입장료 내주고..
입장료가 문젠가...
나.. 간다.. 제임스 블런트 쇼에.. (꺼이꺼이~ 후울쩍~!!)
벌써부터 두근두근..
그런데 표를 구할수 있을까..??
아직 표 매입이 안되던데..
요이땅~ 하는 날 매진되는거 아닐지..
걱정이 태산이다...
미칠것 같다.. 그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어떻게 그렇게 부를수 있을까...
목소리도..
가사도...
그리고.. 눈빛도..
.
.
그의 노래..한곡 더 올려본다...
Tears and Rain..........
James Blunt - Tears and rain....
Tears and Rain
How I wish I could surrender my soul
Shed the clothes that become my skin
See the liar that burns within my needing.
How I wish I'd chosen darkness from cold.
How I wish I had screamed out loud,
Instead I've found no meaning.
I guess it's time I run far, far away; find comfort in pain,
All pleasure's the same: it just keeps me from trouble.
Hides my true shape, like Dorian Gray.
I've heard what they say, but I'm not here for trouble.
It's more than just words: it's just tears and rain.
How I wish I could walk through the doors of my mind
Hold memory close at hand,
Help me understand the years.
How I wish I could choose between Heaven and Hell.
How I wish I would save my soul.
I'm so cold from fear.
I guess it's time I run far, far away; find comfort in pain,
All pleasure's the same: it just keeps me from trouble.
Hides my true shape, like Dorian Gray.
I've heard what they say, but I'm not here for trouble.
Far, far away; find comfort in pain.
All pleasure's the same: it just keeps me from trouble.
It's more than just words: it's just tears and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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