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ret Garden - Chava Alberstein
슬픔의 결정체...
유태인들의 음악 속에는 2000년에 걸친 디아스포라(Diaspora),
즉, 이산의 아픔이 담겨있다.
하바 알버스타인(Chava Alberstein)은 폴란드에서 태어나
4살 때 조국 이스라엘로 이주한 가수이다.
그녀는 히브리어로 된 서정성 가득한 시와 전통 유태 음악을 모체로
포크와 집시음악, 프랑스 샹송의 서정성까지 삼투시킨 아름다운 곡들을 만들어왔다.
마이너 코드 특유의 음울함이...
가슴을 아릿하게 찌를만큼 슬프고도 애절한
"Secret Garden" 등 첼로, 베이스, 아코디언, 피들과
어쿠스틱 기타가 자아내는 엷은 색조의 새벽빛이 곡마다 숨어있다.
"Secret Garden"은 이산의 아픔을 겪어낸 선조들의 비밀스런 감정들을
담담한 슬픔으로 풀어가는 곡이다.
출처: 들풀님 블로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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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름다운 곡....
그냥 지나칠수 없어...
단번에 퍼왔습니다...
우수에 젖은 분위기의 목소리와...
집시풍의 외모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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