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5기와 함께

사진으로 보는 솔개 MT 후기...

pumpkinn 2010. 6. 1. 11:15

 

'Recanto da Paz의 와우 벌레들.. ' 호호~ ^^

 

이번 MT 사진 중 내가 젤 좋아하는 사진..^^

 

 

담을 타고 있는 넝쿨 배경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마치 유럽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아나스타시아 언니.. 누가 언니를 낼모레 60을 바라보는 분으로 볼까..

역시.. 젊음은 나이가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열정과 꿈이 말해주는 것임을..

언니를 통해 느낀다..^^

 

 

화사한 핑크 빛 머플러로 엑센트를 준 패셔니스튼 소피아 언니..^^

가을적인 분위기와 화사한 모습이 아주 멋드런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같은 곳이어도 언니가 서면 한 분위기 있는 배경이 된다..힐데 언니의 센스란..

역시 음악하시는 분이시라 바라보는 각도가 다름을 이번에 온 몸으로 느꼈다..

카메라를 들이대는 곳마다 멋진 화보 사진..

언니 덕분에 아주 근사한 화보 촬영을 했지요..?? 하하하~ ^^

 

 

이번엔 찍사가 찍사답지않게 언니들의 배려로 아주 많은 사진을 찍었다..^^

안찍었음 우짤뻔 했나.. 아주 후회스러울뻔 했다...호호~ ^^

 

 

요장면도 힐데 언니의 아이디어였는데... 얼마나 재밌게 나왔는지..^^

이렇게 포즈를 취하라는 말씀에 얼마나 쑥쓰러워하시던지...^^;;

어색해하시고 수줍어하시는 모습이 더 귀엽게 나왔어요 언니.. 하하하하~ ^^

 

오우~!! 이 단아한 미녀는 누구시와요~?

언니 그때 분명히 아나스타시아 언니 말씀 들으셨지요..?? 이 사진 걍 못드리지요..호호호~ ^^

어쩜 이렇게 청아하고 단아한 분위기인지 말이에요..^^

넘 맘에 드는 사진이에요...^^

 

 

완전 대학생 분위기~ 아.. 이 표정.. 이 분위기.. 넘넘 맘에 들었어요..^^

대체 누가 찍은고얌..?? ^___^

완전 미인의 대명사 '힐데 언니'..

이 사진 역쉬.. 번개라도 한 다음 드려야 할 것 같지요..?? 그치요..?? 흠흠~ ^^;;

토마스 아저씨가 이 사진 넘넘 좋아하실 것 같아요 언니..^^

 

 

 

히히~ 펌킨탱이~ ^^;;

아~ 넘 맘에 들게 나왔당~!! 한귀염했음~!! ^^;;

내가 찍힌 사진 중 가장 맘에 드는 사진이다..

다행이다 내 사진기에 담겨있어서.. 안그랬음 출혈이 클뻔 했다~ 흐흐~ ^^;;

 

 

소피아 언니가 참으로 단아한 아름다움을 지니셨음을 이번 여행에서 알았다..

언니는 현대적이고 당당한 느낌이 앞섰는데.. 너무나도 여성스럽고 소녀같은 분위기...

(흠.. 아저씨가 눈이 높으시구나...)

 

이 애교스런 포즈.. 힐데 언니는 참 표정이 자연스러우시다...

아무래도 성악을 하시니까 사진 촬영도 많았고, 화보 촬영도 많으셨을 터..

그래선지.. 같은 배경도 각도를 잡으면 얼마나 멋지게 변하는지..

암튼.. 언니 덕분에 우리가 호강했지요...^^ 우리가 언제 화보촬영 해보겠어요.. 호호~ ^^

 

 

소피아 언니..계단 위에서 여유있는 미소로 한 컷.. ^^

 

 

힐데 언니두 계단 위에서 소녀같은 포즈로 한 컷~ ^^

  

쓰레기통 홍보를 위한 화보 촬영..^^

뒤에 있는 동그란 나무 통이 바로 쓰레기 통이다.. 쓰레기통도 이렇게 예쁘게 만들어 놓았다..

군데군데 얼마나 아기자기한 손길이 느껴지는지.. 그래서 기념으로 한 컷 했다..^^

지나가는 호텔 직원을 불러놓고 이렇게 찍으라고 마구 우겨댔다.. 하하하~ ^^

 

언니들.. 장난치시면서 한 컷~ ^^

 

거기에 나도 껴서 한 컷~ ^^;;

 

언니들의 장난끼 가득한 포즈...하하하하~ ^^

제노 언니는 어딜 가셔서.. 우리가 이렇게 재밌게 놀구 있는동안.. 찾아도 안보이신다..

아쉽고 또 아쉬웠다.. 흑~

 

 

이번엔 수리 하시는 아저씨를 불레 세워놓고 한 컷~!! ^^

참 야물딱지게 고루고루 여러분들에게 부탁을 하며 화보 촬영에 임한 우리.. 큭큭~ ^^;;

 

 

이 사진두 내가 참 맘에 들어하는 사진이다..^^

분위기가 얼마나 포근한지...^^

두 분의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호호~ ^^

 

 

그래서 펌킨탱이도 뛰어 들어갔다...^^;;

 

 

이번 화보촬영 중 내가 젤 좋아하는 사진 축소판...^^;;

 

 

언니들과 식당 앞 정원에서...^^

 

호텔 직원이 호시 (Rose)와 함께.. ^^

내 이름을 angelicka 즉 cka로 쓰는 것까지 기억하는 아주 총명한 직원이다..^^

 

 

호텔의 게임룸 뒷편에 있는 뜰에서...^^ 초록이 넘 이쁘다..^^

 

 

호텔 메니저인 Eunice와 함께...

얼마나 친절한지.. 가족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주기에..

내가 너무 좋아하는 친구다..^^ (디스카운트두 팍팍 해주니.. 더욱 이쁠 수 밖에.. 호호~ ^^)

 

Eunice와 함께.. ^^

요즘 건강이 안좋아 병원치레가 잦던 Eunice.. 밝은 모습으로 만나 얼마나 반가웠는지.. ^^

 

 

Eunice와 Adri와 함께..

Adri는 이번에 우리의 화보 촬영에 지대한 도움을 주었던 호텔 직원이다. 하하하~ ^^

 

 

사진 찍느라 몰입중이신 제노 언니..

우리가 사진 찍으면서 노는 동안.. 잠시 자리를 비우셔서..

이번에 제노 언니 사진을 많이 못찍어 미안했다...

다가오는 아들 결혼으로 살짝 퍼머 하신 제노 언니의 새로운 이미지 변신...^^

 

아.. 이 날 정말 너무나도 웃었다..

힐데 언니랑 아나스타시아 언니가 얼마나 웃기시던지...

언니들.. Secador 꼼꼼하게 쓰고 계시지요..??

잊지 않고 계시지요..?? 호호호~ ^^

 

 

소피아 언니.. 웃음도 이리 여성스럽게..호호~^^

 

 

화보 촬영 끝~!!

 

사실.. 사진으로 보는 엠티 후기...라는 제목에 걸맞게...

순서별로.. 시간별로..올리면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사진으로 표현하고 싶었는데...

게으른 완벽주의자 성향을 못 벗어나는 나 임을 너무 잘 알기에... (안그래도 늦은 후기..)

그냥 사진을 보여드리는 걸루 만족하기루 했다...

 

더 많은 사진이 있지만...

고루고루 여러 언니들 사진을 균형있게 올리려니...

이정도로 올리는 것이 가장 좋을 듯...^^

 

언니들..

사진 모두.. 씨디에 구워서 드릴테니...

걱정하지 마시길요...^^

 

아...Galeto  먹구싶다............

후다다다닥~ ^^;;

.

.

 

언니들의 가슴 안에 떠 있는..

아름다운 하늘색 꿈과 함께..

아이처럼 맑은 눈빛을...

영원히 간직하시길 기도드려요.....


 

 

박지윤 - 하늘색 꿈

 

아침햇살에 놀란 아이 눈을 보아요 파란 가을 하늘의 내 눈 속에 있어요 애처로운 듯 노는 아이들의 눈에선 거짓을 새긴 눈물은 아마 흐르지 않을거야 세상사에 시달려가듯 자꾸 흐려지는 내눈을 보면 이미 지나버린 나의 어린 시절 꿈이 생각나 작고 깨끗하던 나의 꿈이 생각나 그때가 생각나 난 어른이 되어도 시간이 아무리 흘러간다해도 하늘빛 고운 눈망울 오-오 나의 가벼운 눈빛을 간작하리라던 나의 꿈 잃고 싶지 않은 나의 어린 시절 어린 꿈이 생각나네 Wa! A! A! A! 난 뭐든지 될 수 있었고 난 뭐든지 할 수 있었던 작은 마음의 순수함에 빠져 다해 A! 내 모든 게 다 해맑기만 했던 때가 있었어 아픔에 시달려도 이겨내고 싶었어 난 하늘까지 오르려고 매달리고만 싶었어 Singing onetime baby,A! 세상사에 시달려가듯 자꾸 흐려지는 내 눈을 보면 이미 지나버린 나의 어린 시절 꿈이 생각나 작고 깨끗하던 나의 꿈이 생각나

그때가 생각나 난 어른이 되어도 시간이 아무리 흘러간다 해도 하늘빛 고운 눈망울 오-오 나의 가벼운 눈빛을 간직하리라던 나의 꿈 잃고 싶지 않은 나의 어린 시절 어린 꿈이 생각나네 A! Yah!!! 아주 오래된 또 퇴색되어 있는 흑백 사진 속에 철모르게 뛰노는 내가 있어 너무 쉽게 낡아가는 세상에 또 시간 속에 A! 난 지금 어디에 서 있지 어디서 날 찾을 수 있을지 어린 나를 자라게 하던 꿈속으로 그 시간 속으로 가고 싶어 A! Yah! A! hey y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