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우리 리예 닮았다..(못말리는 에미~ ^^;;)
요즘...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을 간다..
이번 달의 목표인..’일찍 일어나기’와 ‘운동’을...
나름 동시패숑으로 해치우고 있는 것...^___^
자수해서 광명 찾자면...
사실.. 나.. 못 일어난다..^^;;
실은.. 학교에 가느라 아침 일찍 일어나는 애리가 아빠를 깨우고...
그러면 남편이 나를 깨우는 것..^^;;
그렇게 우리는 애리를 학교 데려다주고.. 아끌리마썽 공원으로 향한다...
좌우당간..
내 힘으로 일어나던 못 일어나던...
새벽(? 아침 6시면 내겐 새벽이다..^^;;)에 일어나..
공원에 운동을 가니...일단 목표 달성을 하고는 있는 것...
그러던 어느 날..
그니까.. 어제...
운동을 갔다와서..
샤워를 하고 커피를 마시고 화장을 하고는...
출근하러 나가다가.. 리예 방엘 들어갔다...
리예는 오후반이라 아직 자고 있는 것...
내 눈에 비친 너무나도 사랑스런 리예... (팔불출 엄마~ ^^;;)
자고 있는 모습이 올메나 이쁘던지.. 뽀뽀를 해주고 얼굴을 비비고 난리 부르스를 추다가..^^;;
넘 이뽀서리.. 옆에 살짝 누었다...^^;;
리예를 안으면 애기 냄새가 폴폴 난다..^^;;
아직 애기냄새가 나는 리예...^^
그렇게 리예를 끌어안고 잠시 누웠는데...
마리아가 리예를 깨우는 소리가 멀리서 아득하게 들려온다...
헉~
“마리아 지금 몇시야..??”
“지금 11시에요~”
가슴이 쿵쾅쿵쾅~
아니 이럴수가~
이 황당함~
정말 ‘잠시’였는데...
이렇게 시간이 후딱 지나다니..
할 일이 무지 많았는데..
은행 일에 거래처와의 미팅..
시스템 문제등 일정이 빡빡했는데...
우짜자고...이런일이...-_-;;
새벽에 일어나 운동하고..
꽃단장하고 잠자는 건 또 뭐람~ ^^;;
방심하면 이런다..-_-;;
정신 바짝 차려야지..
*자중자중~*
.
.
너는 나의 햇살..
달콤한 속삭임...^^
마치 우리 애리와 리예를 두고 하는 고백같다..^^
이 짧은 글을 올리는 동안도..
애리와 리예.. 얼마나 옆에 와서들 재잘되는지..
꼭 제비새끼들 같다..^^;;
하느님의 축복 속에..
이쁘고 아름다운 숙녀로 자라주길..^^
나는 모범되는 엄마가 되야지..^^
아침 일찍 일어나는 새나라의 어머니...하하하~ ^^;;
Ay Amor - Jose Luis Perales & Mocedades
Eres un rayo de luz, ay amor
dulce palabra cuando estás
acariciándonos la piel,
tienes sabor a miel
tienes sabor a sal
tienes sabor a hiel
cuando te vas
Cuando extiendes tus alas
cuando vuelas tan alto que
vuelas tan alto que
Amor
no te puedo alcanzar.
Ay amor
ay amor
Caminante de mil caminos
Ay amor
ay amor
de miradas y de latidos
Ay amor que se rompe el alma
cuando hablo de ti
Que me diste a beber amor
que no puedo vivir sin ti.
Ay amor
Ay amor
Eres arena de mar
Ay amor,
frente de escarcha sombra
y sol de mis mañanas
Ay amor,
frágil como el cristal
Fuerte como un ciclón,
frío como un puñal en el adiós
Cuando emprendes el vuelo
y te elevas tan alto que
Vuelas tan alto que amor
No te puedo alcanzar.
Ay amor
ay amor
Caminante de mil caminos
Ay amor
ay amor
de miradas y de latidos
Ay amor que se rompe el alma
cuando hablo de ti.
Que me diste a beber a amor
que no puedo vivir sin ti.
(b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