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4기의 하루

D-3: Festa Junina & 약속..

pumpkinn 2009. 6. 25. 10:06

Quesia Adriano~ 케시아는 얌전한듯 하면서도 흥이 많아 Festa가 있을땐 넘 재밌다..^^

충실한 Adriano~ 이 음악은 Adriano가 좋아하는 Banda Calypso~ ^^

오늘은 칼립소 음악을 틀어놓고 놀았다..^^

 

 

Banda Calypso - 13 Chá de maracuja Calypso Volume 12

<플레이를 누르시고 음악을 들으세요..Autostart 태그가 안먹히네요..^^;;>

 

 

오늘은 우리 가게 Festa Junina (6월의 축제) 가 있었다..

그럭보니 내가 와우에 들어와 두번째 맞는 페스타다..

작년에 Bourjois 회사에서 준비해준 Festa Junina..

정말 얼마나 신나게 보냈더랬는지너무나도 좋은 반응이었고..

올해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또 시도하게 된 것…^^

 

 

나름 Festa Junina 분위기 나게 장식도 하고.. Bourjois 회사에서 해주고 갔다.. 호호~ ^^

 

 

작년처럼 눈물날 것 만큼은 아녔으나..

아이들과 손님들과 함께 즐기는 하루..

참 흐뭇한 하루였다.. ^^

 

올해는 Joao 대신 Marcio가 와서 함께 했고..

개구장이고 흥이 많은 Joao 과는 달리..

살짝 머쓱해하는 Marcio..

그래두 함께 어울려 즐겼던 많이 웃었던 하루.. ^^

 

 

Bourjois 회사 Maquiador(make-up artist)

게이인데도 여자 손님들한테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제임스 블런트 씨디 선물 주었던 친구..

예의바르구 성겨좋구..내가 참 좋아하는 Maquiador이다..

 

 

내가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 남자 직원들이 빠져서 살짝 아쉽다..^^

왼쪽부터 데이지, 케시아, , 하파엘라, 마르시오, 아드리아나..

하파엘라가 내 영상편지 찍어주느라고 고생(?)했다.. 넘 이쁜 아이다..^^

 

 

프리랜서로 우리가게서 일하는 마르시아 와 작년에 우리와 함께 했던 죠앙...

죠앙은 얼마전 Bourjois 회사를 그만두어 내가 무척 아쉽고 있다.

참 성실한 친군데.. 역시 게이..^^ 오늘 페스타에 함께 해주러 왔다. 고마워라..^^

 

 

나는 그 와중에..

와우들한테 영상편지 보낸다고..

난리 부르쑤~ ^^;;

 

카메라 앞에서 말하는게 이리두 어려울 줄 누가 알았을까...

정말 너무나도 힘들고 어려웠다…-_-;;

 

겨우 제대루 찍나했더니말하다가 눈물이 핑~

 

한번 찍음서 제대로 끝까지 가기가 그리도 힘들다니..

배우나 탤런트 아무나 하는거 아니구나..실감했다… ^^

 

암튼~ 약속한 영상편지..

와우가 끝나기 전에 보낼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나의 사랑하는 와우들에게..

그대들에 대한 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행복이 더 깊어진 하루였다.. ^^

 

Before Sunrise..에서 제시가 말했던 것처럼..

지금 말 안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은 말

 

 

wow4ever~ I LOVE YOUUUUUUUU~~~~~~!!

and I mis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