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4기의 하루

D-92: 일기...

pumpkinn 2009. 3. 28. 12:47

 

 

조금 전에 집에 들어왔다...

전시회 준비는 거의 끝났고...

직원 아이들 수고했다고...

늦은 밤...저녁 먹이고 집에 오는 길이다...

 

피곤해서 그냥 잘까 하다가...

...일기를 올려야지...’ 하는 생각에...

컴앞에 앉는다...

 

일기...

내가 일기를 쓰는 것은...

얼마남지 않은 와우와 함께할 시간...

나의 느낌과..일상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지만......

그와 함께 더불어....

나의 성실성을 시험해보고 싶은게다...

 

앞으로 내가 살아가면서...

나의 꿈들...을 향해 나갈때...

분명 나는 많은 행복과 기쁨을 누리기도 하겠지만...

절망과 슬픔에 빠지기도 할게다...

포기하고 싶을때도 분명 있을테지..

그럴때...

내가 주저앉지 않도록...

나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줄 성실함을 테스트 해보고 싶은 것이다...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분명... 일기를 안쓰고 싶을때도 있을것이고...

나혼자만이 간직하고 싶은 느낌도 있을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매일 일상들을 올리며...

나의 꾸준한 성실함이 습관되어 내 몸에 익혀질떄...

나는 내가 원하는 그것을 향해 떠나는 길고 긴 여정동안...

함께 하고 지켜줄...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는거 아닐까...

 

그냥 혼자 그렇다고 생각해본다...^^

무엇을 하든...

사소한 의미라도 부여해야하는 웃기는 짬뽕같은 성격이다보니...

...열심히 뭔가 의미를 갖다 붙인다...^^

 

인제 자야겠다...

내일부터...정말 전쟁시작이다...^^

 

오늘은 와우 수업이 있는 날...

우리 와우들...

행복한 시간 되기를...^^

 

쪼오오옥~

.

.

 

[와우일기] D-92

지금 집에 들어왔다...

피곤해서 그냥 잘까 하다가...

...일기를 올려야지...’ 하는 생각에...

컴앞에 앉는다...

 

일기...

내가 일기를 쓰는 것은...

얼마남지 않은 와우와 함께할 시간...

나의 느낌과..일상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지만......

그와 함께 더불어....

나의 성실성을 시험해보고 싶은게다...

 

앞으로 내가 살아가면서...

나의 꿈들...을 향해 나갈때...

분명 나는 많은 행복과 기쁨을 누리기도 하겠지만...

절망과 슬픔에 빠지기도 할게다...

포기하고 싶을때도 분명 있을테지..

그럴때...

내가 주저앉지 않도록...

나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줄 성실함을 테스트 해보고 싶은 것이다...

 

그처럼...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매일 일기를 쓰겠다고 했지만...

분명... 일기를 안쓰고 싶을때도 있을것이고...

나혼자만이 간직하고 싶은 느낌도 있을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매일 일상들을 올리며...

나의 꾸준한 성실함이 습관되어 내 몸에 익혀질떄...

나는 내가 원하는 그것을 향해 떠나는 길고 긴 여정동안...

함께 하고 지켜줄...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지 않을까...싶어서...

 

그냥...

혼자 그렇다고 생각해본다...^^

 

무엇을 하든...

사소한 의미라도 부여해야하는 웃기는 짬뽕같은 성격이다보니...

...열심히 뭔가 의미를 갖다 붙인다...^^

 

인제 자야겠다...

내일부터...정말 전쟁시작이다...^^

 

오늘은 와우 수업이 있는 날...

우리 와우들...

행복한 시간 되기를...^^

 

쪼오오옥~

.

.

좀 더 글을 분위기 있게 쓴 다음에 올려야 하는데..

마음이 더 급했다..-_-;;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샹송 중의 하나...

(아마..그중 젤루 좋아하는 것일 곡일게다..)

Georges Mouskatki..Ma Solitude (나의 고독)..

올려본다...

 

Georges Moustaki - Ma Solitude... 

 

Ma solitude (나의 고독)

 

Pour avoir si souvent dormi

Avec ma solitude

Je m'en suis fait presqu'une amie

Une douce habitude

Ell' ne me quitte pas d'un pas

Fidèle comme une ombre

Elle m'a suivi ça et là

Aux quatre coins du monde

 

그토록이나 자주 저의 고독과 함께 잠을 잤기때문에

저는 거의 고독을 애인처럼 생각했어요.

평소에도 다정스럽게 고독은 발자국도

저에게서 떠나질 않아요.

마치 그림자처럼 헌신적으로 고독은 제가 가는

여기저기를, 어느 곳이든 따라다녔어요.

 

Non, je ne suis jamais seul

Avec ma solitude

 

아니, 저는 결코 고독하게 혼자가 아니랍니다.

 

Quand elle est au creux de mon lit

Elle prend toute la place

Et nous passons de longues nuits

Tous les deux face à face

Je ne sais vraiment pas jusqu'où

Ira cette complice

Faudra-t-il que j'y prenne goût

Ou que je réagisse?

 

침대로부터 공허한 고독감이 흐르면서,

어느덧 고독은 자리를 차지해요.

또한 우리는 둘이 서로 마주보고 기나긴 밤을 지새우죠.

저는 공범자와 어디까지 갈지 정말 모르겠어요.

저는 고독을 좋아해야만 할까요?

아니면 고독에 저는 대응해야만 할까요?

 

Non, je ne suis jamais seul

Avec ma solitude

 

아니, 저는 결코 고독하게 혼자가 아니랍니다.

 

Par elle, j'ai autant appris

Que j'ai versé de larmes

Si parfois je la répudie

Jamais elle ne désarme

Et si je préfère l'amour

D'une autre courtisane

Elle sera à mon dernier jour

Ma dernière compagne

 

고독에 의해서 제가 그토록 눈물을 흘렸던 만큼

저는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비록 제가 가끔 고독을 느끼지 않으려 해도,

결코 고독한 감정은 사그라들지 않는답니다.

또한 비록 제가 저를 따라 다니는

다른 사람과의 연애를 좋아한다 할지라도,

마지막날에 가서 고독은

저의 동반자로 남아 있게 될거에요. 

 

Non, je ne suis jamais seul

Avec ma solitude

Non, je ne suis jamais seul

Avec ma solitude

 

아니, 아니, 아니,

저는 결코 고독하게 혼자가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