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이야기

Free As a Bird - Omar

pumpkinn 2007. 9. 22. 10:21


 

 

요즘은 새얼센터 웹싸이트엘 자주 들어간다..

그곳은 김 찬용 신부님이 계시는 새얼센터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여러가지 좋은 말씀들과..좋은 글들이 많이 있어...

그곳을 들리는 것은..마치 내 하루 일과처럼 습관이 되어버린 요즘...

여러가지 좋은것들 중에...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것은..

글과 함께 올려져있는 음악 들이다..

 

Free As a Bird...

그곳 홍보부장님으로 계시는 박 마리아 언니가 올리시는 글에...

함께 올려져있던 Omar 의 연주...

글을 읽으려..클릭하는 순간...

나오는 음악에..숨이 멎는 듯했다...

 

단연..음악에서 느껴졌던건...

'자유'...

바로 자유였다...

 

인터넷을 하면서...내가 가장 행복해하고..

또한 가장 큰 기쁨을 느끼는 부분은..

바로...새로운 아름다운 음악을 만날때이다..

 

이 음악을 들으며..

어쩜..그렇게도 제목과 잘어우러질까...

너무나도 신기했다...

 

이 음악속에 젖어...

마치 내가 새가되어 훨훨 날아가는 듯한 느낌...

자유로운 나..

그 자유속에 흠뻑 젖어...깔깔대고 웃으며..

너무나도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나...

마치 한마리 새가되어.. 대차게 날개짓하며 창공을 날고 있는 나...

내 얼굴을 스치는 바람에...

기분좋게 목덜미를 스치는 상쾌함에...느껴지는 전율...

 

너무나도 행복해서..눈물마저 고이는...

아름다운 감동이었다...

 

어제...하루종일..
이 음악을 틀어놓고...일을 했다...

Instrumental 에다가...
평화로운 선율이 가게 분위기에도 맞아선지...
손님들도 너무나도 좋아하고...

열정적인 손님들... CD 꼭 사야한다며...
누구 연주냐...제목이 뭐냐... 적어달래고...
거의 내수준이다..^^

나도 맘에 드는 음악..절대 그대로 못지나친다..

안되면..방송국에 전화까지해서 알아낸다...

음악 나온 시간 적어놨다가...^^;;

 

지금 당장 그 음악 못구한다해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절대 슬퍼하거나 노여워 하지않는다...(푸쉬킨이 울겠다..이 대목에서...^^;;)

언젠가는 꼭 구할것임을 아니까..

 

Nana Mouskuri Pardonnez-moi 23년동안 찾아 헤멨고...

결국 구하지 않았나..

 

...??

단군의 자손~!!

웅녀의 자손~!!

의지의 한국인~!! ^^

 

아마도...어제 오늘...
못해두.. CD 4장 이상은 팔렸을것이다..
Omar한테.. 커미션줌 받아야 할것 같다...하하하하하~ ^^

 

내일은 토요일..

아침에 일찍 기어(?) 나가야겠다...

내가 좋아하는 빠울리스타 거리로~

내가 좋아하는 그곳에 가서..

거리도 좀 활보하고...

모닝 커피도 마시고...

리스트 잔뜩 적어놓은 CD도 사고...

 

상상만해도..행복한 내일...

이런 여유를 가질수 있음에...감사한 마음...

 

일찍 자야겠다....

갑자기 마음이 바쁘다.....^^;;

 

사랑하는 친구님들...

하느님의 축복이 함께하시는 아름다운 주말 되시길 바래요...^^

 

쪼오오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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