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요일..
그냥 생각없이 일어나..
성당엘 갔다가.. 재정 일 끝내고..
집에와 잠깐 쉬었다가..
지난 금요일 영어 캠프 떠난 리예..픽업하고..
오는 길에 아예 저녁을 먹고..
그리고 집에와서는..
남편이 빌려온 DVD를 봤다..
정말 너무나도 오랜만에 생각없이 빈둥빈둥 보낸 하루였다..
좋았다..
뭔가를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그냥 마음가는대로.. 이렇게 한갓지게 보내는 것..
좋았다..
이렇게 말하니까..
마치 매일매일 치열하게 사는 듯한 분위기...(아고 가소로버라~ ^^;;)
하긴..
행동은 덜 따라줘도... 머리로는 늘 치열하긴 했지..^^;;
새로 시작한 일주일..
오늘 빈둥거린 때문에 바빠질 것 같다..
뒷북...에 익숙한 나..
걍 내 모습으로 받아들이자..하하하~
사실..오늘 일기는 쓸 것도 없고..
할 얘기두 없는데..
걍 출석 도장 찍느라 끄적거렸다..
헤버나이스데이~!! ^^
'와우4기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D-18: 우리는 연습중.. (0) | 2009.06.10 |
---|---|
D-19: 지옥 속의 하룻 밤.. (0) | 2009.06.09 |
D-21: 죽 쑨 강의.. (0) | 2009.06.09 |
D-22: 소명... (0) | 2009.06.06 |
D-23: 추웠지만 따뜻했던... (0) | 2009.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