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4기의 하루

[느낌단상] 7월의 느낌 단상~

pumpkinn 2008. 7. 2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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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왜 내가 행복하다고 그렇게 신이 나서 떠들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행복하다고 난리 부르스를 추면서..가만 들어다보면..

투덜도 되었다가, 불평도 했다가.. 성질도 냈다가..

내가 그동안 일상속에서 표현하던 모든 감정은 그안에 들어있었는데..

별다른게 없는 일상이 행복하다라고 느껴지는 것이..

내게는 참으로 신기하기만 하다..

 

지난 한달을 솔직한 모습 그대로 내보이자면..

아직 내가 원하는 궤도에 올라서지 못하는..

아직 2% 모자르는 그런 시간이었다.

내 삶에 좀 더 치열하게 임하지 못했고..

운동도 아직 시작하지 못했으며..

내가 계획한 많은 것들을..우선 순위에 따라서가 아닌..

급선무에 따라 행해졌기에..

아직도 조각모음을 제대로 못하고 있음을 느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행복하게 느껴지고..

때때로 하루하루가 충만하게 느껴지는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나에게 와우가 있기 때문이고..

와우를 떠올릴때마다 느껴지는...

 떨림’, ’두근거림’,  기분좋은 긴장감’..

이러한 것들이..나를 살아있는 느낌이 있게하고..

내 얼굴이 더 밝아지게하고..

내 삶에 빛이 느껴지게 한다.

 

다음 달에 만날때의 느낌은..

2%가 모자라 조각 모음을 못했다는 김빠지는 변명이 아닌..

당당하게..

이번달은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살은 한달이었습니다.’하고..

눈을 반짝이며 고백하는 나를 상상해본다..

 

지식으로만 끝나게되는 배움이 아닌..

살아있는 지식이 되게하기 위하여..

나는 좀 더 철저하고 치열하게 훈련을 해나가야 할 것이다.. (아흑~!!  아멘~!! ^^;;)

 

2% 모자랐던 7..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행복하다~ ‘느껴진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

.

 

어제 있었던 '7가지 습관 후속 모임'에서 발표할 7월의 느낌 단상이다..

매달 한번씩 만나는 ‘7가지 습관 후속모임’..

이모임 만큼은 꼭 나오라고 전화를 안드려도..

팀원분들이 먼저 알아서들 서로 챙기며 모임엘 오신다..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인지..

 

글로 느낌을 표현하시는데 익숙하지 않은..몇분들이 게시지만..

곧 익숙해지시리라 생각한다.

내 삶의 역사의 한부분..

기록으로 남기려 올린다..

.

.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La Buena Vida Despues de Todo...

들을때마다 눈가에는 어김없이 한방울 눈물 맺히고.....

 

아련한 그리움속으로 데려가는 아름다운 곡..

언젠가..많은 시간이 지난 어느날..

나는...와우와 함께했던 오늘을..

목메는 그리움으로 기억하겠지.....

 

La Buena Vida - Despues de Todo...

 

  

 

 Despues De Todo


Cuando todo esto se acabe, cuando no haya vuelta atras,
empezare a arrepentirme segun es habitual
Cuando al fin se termine, y se que terminara,
tal vez podamos mirarnos sin llegarnos a odiar

Ahora que ya no es posible lo volvere a intentar;
tropezare en mi misma como me suele pasar

 

Ah, pasado el tiempo ah, me olvidaras
ah, que nos de rabia ah, siempre ocurre igual
Ah, ya no es posible ah, no hay vuelta atras
ah, y me arrepiento ah, segun es habitual

Cuando el final se despeje, cuando nos deje pensar,
quiza podamos incluso hablar sin dificult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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