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났던 하루.. 어제는 전시회 준비로 정신없는 하루였지만... 쏟아지는 일들이 내게 스트레스를 주지 못했다.. 괜히 기분 좋았던 어제..^^ 그렇게 ‘괜히 기분 좋음’에 묻혀있는 내게.. 오후의 만남은 그 기분 좋음에 들뜸을 더해주었다...^^ 정말 오랜만에 나가는 듯한 느낌... 일탈의 느낌마저 느껴졌던게다..^^ 하루 .. 펌킨의 하루 2011.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