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책감... 죄책감... 죄책감에 잠을 설치고 오늘 출근을 일찍했다... 일 나가자마자 사소하게 너저부러져있는.. 하지만 나를 잠재의식 속 죄책감에 시달리게 했던 잡다한 일들을 모두 해치웠다. 100%까지는 아니어도 95% 몰입모드였다. 스캇 팩은 우리의 원죄가 ‘게으름’이라고 했다. 게으름은 내가 .. 펌킨의 하루 201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