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elo Branco성에서 교환학생들과 함께... 쪼오기 보이는 우리 리예~ 벌써 친구들 사귀고 함께 잘어울려 다니니 얼마나 고마운지... 학기 초라 그런지 교환학생들을 위한 이벤트가 계속 이어지는 것 같다. 엄마 눈엔 우리 리예가 젤 이쁘네~ 호호호~ ^^;; 리예가 떠난지 벌써 일주일이 넘었다. 리예를 보내고 마음이 이만저만 심란한게 아니었는데, 벌써 친구들 만들고 함께 잘 어울리며 다니는 걸 보니 어찌나 감사한지… 도착한 첫 날, 집에 우물이 있다고… 귀신 나올까봐 무섭다고 훌쩍 거리는 리예... 다음 날 보니 우물이 아니라 분수대였다~ 하하하~ 밤에 도착해 분수대가 우물로 보였던 것~ 아고~ 돌아가시겠다~ 그 큰 집에 혼자 있으니 무서웠기도 했겠고... 도착한 첫날이다보니 마음이 심란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