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 애리에게 배달되어져 온 100송이 장미꽃 다발~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놀란 애리는 눈물을 흘리고~ 전에는 I Love You 도장을 애리가 다니는 길에 온통 찍어놓아 감동을 시키더니..(엄마인 나까지 울게 만들었던..) 이번엔 100송이 장미꽃이라니.. 이렇게 애리를 아껴주고 이뻐하니 우리 눈에도 애리 남자친구가 이뻐보일 수 밖에... 2018년 2월 14일 수요일 애리가 사진을 보내왔다. 100송이 장미 다발을 들고 좋아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웬 장미꽃? 남자친구가 서프라이즈로 회사에 보내온 발렌타인 데이 선물이란다. ‘아~ 오늘이 발렌타인 데이였구나…’ ^^;; 남자친구가 브라질에 교환 학생으로 왔을 때 만나 석사과정 때문에 다시 프랑스로 돌아가야 해서 지금은 멀리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