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행복이 가득했던 하루... 십자가의 길이 끝나자 성극의 주제와 성금요일 미사를 소개하고 계시는 신부님... 아침에 남편이 골프를 가면서 던지는 말... “성체조배 간다며~?” 시계를 보니 6시 20분... 내가 도착해야 하는 시간은 7시... 그 시간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성당까지 도착하기엔 조금 무리인 시각이라... 그.. 펌킨의 하루 2012.04.07